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가 검사 남편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한지혜를 "오랜만에 '편스토랑'을 찾아주신 정말 반가운 얼굴"이라며 "1년 3개월 만에 엄마가 돼 돌아온 공식 러블리 보스"라고 소개했다. 한지혜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지난번에는 방갑이와 같이 녹화했는데, '편스토랑'에서 좋은 기운을 주셔서 방갑이가 무사히 태어났다. 지금은 돌 지났다"고 말했다.
붐은 "'편스토랑'에 복귀하셨는데 가족, 남편분의 응원이 있으셨나?"라고 물었다. 한지혜는 "요즘 윤슬이한테 빠져서 지금 집에서 아기 잘 봐주고 있다"고 답했다.
한지혜는 새벽 5시 45분 기상해 딸 윤슬이와 놀아줬다. 한지혜는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에서 처음으로 윤슬이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윤슬이에 대해 "지금 12개월 돌이 됐다. 어디서 이런 아기가 찾아왔지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특히 신랑을 많이 닮았다. 그래서 '내 딸이 맞나?'라는 생각할 때가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지혜에 따르면 윤슬이는 대식가라고. 한지혜는 일어나자마자 윤슬이의 기저귀를 갈아줬다. 이어 에너지가 넘치는 윤슬이와 놀아주기 시작했다. 그 사이 주방에서는 한지혜 남편이 열심히 요리 중이었다. 남편이 출근 전 아내 한지혜를 위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었던 것. 그뿐만 아니라 아내를 위해 모닝 라테를 만들고, 라테 아트까지 하는 스위트함을 보여줬다. 한지혜는 남편이 출근한 뒤 남편이 남기고 간 손 편지를 발견했다. 손 편지에는 윤슬이 엄마 한지혜를 향한 남편의 사랑과 애틋함이 가득 담겨 있었다. 한지혜는 "선물을 사준다거나 꽃을 사준다는 것도 많이는 없다. 살면서 남편에게 말로 상처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낳고 5개월인가 남편이 밤새 3~4시간에 한 번씩 자다가 일어나서 아이 분유 먹이고 아침에 출근했다. 일하고 와서 데리고 자고 몇 개월 했더니 머리가 엄청 많이 빠졌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지혜는 아이가 자는 동안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아이를 위한 요리 레시피도 공개했다. 복덩이 딸 윤슬이와 함께 달라진 한지혜의 일상을 본 새신랑 붐은 "많이 배웠다. 미래의 아이 이름을 적었다. 로빈이라고. 이로빈이다"라며 2세 로망을 밝히기도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가 검사 남편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한지혜를 "오랜만에 '편스토랑'을 찾아주신 정말 반가운 얼굴"이라며 "1년 3개월 만에 엄마가 돼 돌아온 공식 러블리 보스"라고 소개했다. 한지혜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지난번에는 방갑이와 같이 녹화했는데, '편스토랑'에서 좋은 기운을 주셔서 방갑이가 무사히 태어났다. 지금은 돌 지났다"고 말했다.
붐은 "'편스토랑'에 복귀하셨는데 가족, 남편분의 응원이 있으셨나?"라고 물었다. 한지혜는 "요즘 윤슬이한테 빠져서 지금 집에서 아기 잘 봐주고 있다"고 답했다.
한지혜는 새벽 5시 45분 기상해 딸 윤슬이와 놀아줬다. 한지혜는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에서 처음으로 윤슬이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윤슬이에 대해 "지금 12개월 돌이 됐다. 어디서 이런 아기가 찾아왔지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특히 신랑을 많이 닮았다. 그래서 '내 딸이 맞나?'라는 생각할 때가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지혜에 따르면 윤슬이는 대식가라고. 한지혜는 일어나자마자 윤슬이의 기저귀를 갈아줬다. 이어 에너지가 넘치는 윤슬이와 놀아주기 시작했다. 그 사이 주방에서는 한지혜 남편이 열심히 요리 중이었다. 남편이 출근 전 아내 한지혜를 위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었던 것. 그뿐만 아니라 아내를 위해 모닝 라테를 만들고, 라테 아트까지 하는 스위트함을 보여줬다. 한지혜는 남편이 출근한 뒤 남편이 남기고 간 손 편지를 발견했다. 손 편지에는 윤슬이 엄마 한지혜를 향한 남편의 사랑과 애틋함이 가득 담겨 있었다. 한지혜는 "선물을 사준다거나 꽃을 사준다는 것도 많이는 없다. 살면서 남편에게 말로 상처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낳고 5개월인가 남편이 밤새 3~4시간에 한 번씩 자다가 일어나서 아이 분유 먹이고 아침에 출근했다. 일하고 와서 데리고 자고 몇 개월 했더니 머리가 엄청 많이 빠졌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지혜는 아이가 자는 동안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아이를 위한 요리 레시피도 공개했다. 복덩이 딸 윤슬이와 함께 달라진 한지혜의 일상을 본 새신랑 붐은 "많이 배웠다. 미래의 아이 이름을 적었다. 로빈이라고. 이로빈이다"라며 2세 로망을 밝히기도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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