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이 사고를 당한 가운데, 박민영이 오열하며 후회했다.지난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 연애 잔혹사편'에서는 진하경(박민영 분)이 제주도로 파견된 이시우(송강 분)이 사고로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시우는 문자로 진하경에게 '제주도 가기 전에 마지막 주말인데 가평에서 오리백숙?'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회의 중 이시우의 문자를 본 진하경은 가평 오리백숙을 언급, 회의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봉찬(권해효 분)은 "정했어? 태풍 센터 정했냐고"라고 물었다. 진하경은 "아 네"라고 당황했다. 그러자 고봉찬은 "아직도 안 정한 거야?"라고 되물었다. 이때 이시우는 "제가 갑니다"라며 손을 들었다.진하경은 "제주도 간다니까 신났네?"라고 말했다. 이시우는 "제주도가 아니라 태풍 센터라서 신난 거죠. 꼭 한번 근무해보고 싶었거든요"라고 설명했다. 진하경은 "좋겠다. 다 가능해서 잘해봐"라고 했다. 이시우는 "왜 이래요. 먼저 가라고 한 사람이 누군데"라고 말했다. 진하경은 "가평에 오리백숙은 좀 아닌 것 같아"라며 자리를 떴다.고봉찬은 진하경과 이시우를 불러 제주도 태풍 센터 파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빠르게 와달라는 제주도 태풍 센터 의견을 이야기 전달한 고봉찬이다. 하지만 진하경은 "이시우 특보에게 어제 이야기했습니다. 본청 상황도 있는 건데 이렇게 빨리"라며 반대했다. 이시우는 이번 주말 내려가겠다고 했다. 고봉찬의 방을 나온 진하경은 "그렇게 덥석 괜찮다고 어떻게 해. 당장 내일 어떻게 내려갈 건
부상을 당한 송강이 응급실에서 포착됐다. 19일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이 공개한 스틸컷 속에는 평온했던 기상청 본청 총괄2팀에 다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오는 모습이 담겼다, 과장 진하경(박민영 분)의 표정 역시 예사롭지 않다. 놀란 듯 두 눈은 확장되고, 온 신경은 전화기 너머로 전해져 오는 음성에 쏠려 있다. 이처럼 하경의 표정을 굳게 만든 통화 내용은 11회 예고 영상에서 엿들을 수 있다. 누군가에게 사고가 발생한 것. 이어진 화면에선 그 누군가가 바로 제주도로 파견 간 이시우(송강 분) 특보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다.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도 시우의 응급실행을 담고 있다. 소중한 얼굴을 다친 듯 눈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다. 태풍 시즌을 맞아 파견된 시우가 제주도 태풍 센터가 아닌 응급실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곁에서 “이시우요. 기상청 직원입니다”라고 신원을 알려주고 있는 의문의 여성은 누구인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제작진 측은 “오늘(19일)도 ‘기상청 사람들’만의 날씨처럼 종잡을 수 없는 전매특허 전개가 이어진다”며 “거대한 태풍이 하슈 커플을 비롯한 기상청의 사람들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시우의 사고는 정체전선을 맞은 하경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 11회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이 비혼주의를 선언했다.지난 13일 방송된 JTBC '기상청 사람들'에서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 한기준(윤박 분)과 채유진(유라 분)이 서로 다른 결혼관으로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진하경은 채유진에게 이시우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 물었다. 채유진은 이시우가 비혼주의라고 밝혔다. 진하경은 이시우에게 비혼주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시우는 "그냥 나와 안 맞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사랑한다고 꼭 결혼을 해야 하나 싶고. 가족으로 얽매이는 것도 부담스럽다. 내 짐을 사랑하는 사람한테 지우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진하경은 "너한테 가족은 짐이라는 거구나"라고 말했다. 이시우는 "봐서 알지 않나. 전 결혼 같은 건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실망했냐"고 물었다. 진하경은 "결혼이 배제된 연애를 생각해본 적 없다"고 했다. 이시우는 "그렇다고 가볍거나 진심이 아닌 건 아니다"고 말했다. 진하경은 "이 연애의 끝은 뭐가 있을까. 결혼이 아니라면 뭐가 있을까"라고 중얼댔다.진하경은 한기준에게 "결혼이라는 거 해보니까 어떠냐"고 물었다. 한기준은 "우리 둘만 좋으면 오케이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생각해야할 게 두 배가 아닌 열 배 가까이 늘어난 기분"이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함께 살면 서로의 단점도 잘 알게 되니까. 그걸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시우 역시 채유진에게 "비혼주의라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채유진은 "더이상 함께할 미래는 없겠구나 싶었다. 그렇게 조금씩 마
'넷플릭스의 아들' 배우 송강이 넷플릭스 글로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송강은 지난 4일 넷플릭스 글로벌 팬미팅 'Always on Netflix'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넷플릭스의 첫 글로벌 팬미팅의 주인공이자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이었던 송강은 약 1시간 40분가량의 시간을 빈틈없이 채우며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 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촬영을 마치고 오랜만에 휴식을 보내고 있다는 송강. 그는 자신의 핸드폰 갤러리에 있는 사진들을 소개하며 색다른 근황을 전한 것은 물론 자타 공인 넷플릭스의 아들답게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 2, '스위트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과 '기상청 사람들'까지 필모그래피와 관련된 퀴즈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방출했다. 송강은 팬미팅이 무르익을 때쯤, 오직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그는 소소한 일상 속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부터 카페에서 간식을 먹는 모습까지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를 선보이는가 하면, '좋아하면 울리는' OST 'Blooming Story'를 피아노로 연주한 것. 송강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내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이처럼 바쁜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송강의 팬 사랑 면모는 팬미팅 중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갑자기 스트레칭 동작, 발레 동작을 직접 시연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벌칙과 엔딩 장면까지 최선을 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된 시간이지만 팬들을 위한 송강의 적극적인 모습은 팬미팅을 단 1초도 놓쳐서는 안 될 순간들
'기상청 사람들' 윤박이 송강과 박민영이 비밀 사내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윤박에게 이 사실을 들은 유라는 충격에 빠졌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기상청 사람들'에서는 이시우(송강 분)와 한기준(윤박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졌다.한기준은 채유진(유라 분)과 이시우가 과거 교제하며 동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기준은 진하경(박민영 분)의 집까지 찾아가 "나 지금 천벌 받는가 보다"라며 술주정을 부렸다. 채유진과 이시우의 동거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진하경은 "사랑한다면 그 사람 과거까지 쿨하게 안고 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시우는 술에 취해 잠들어버린 한기준을 채유진에게 데려다주며 불만을 표했다.다음날 진하경은 출근길에서 접촉사고가 났다. 전날 한기준이 찾아와 행패를 부린 것이 서운했던 이시우와 싸움을 생각하다 사고가 난 것. 교통사고 보험 처리 문제로 인해 진하경은 한기준에게 하는 수 없이 연락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아침 회의는 엄동한(이성욱 분)에게 맡겼다. 진하경의 사고 소식을 들은 이시우는 회의에 집중하지도 못한 채 걱정된 마음에 계속해서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은 없었다. 게다가 진하경과 한기준이 같이 차를 타고 기상청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시우가 화를 내자 진하경은 이시우를 데리고 황급히 사람들에게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향했다. 진하경이 "들키면 어저려고 그러냐"고 다그치자 이시우는 "들켜버리고 싶었다. 왜 나한테 전화 안 하고 엄선임 님한테 먼저 전화했냐. 왜 한기준과 같이 들어오냐. 칼럼 말고, 보험 말고 아직도 또 정리 안 된 게 남아있냐"고 따졌다.진하경은 "어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이 박민영♥송강의 오늘(5일)의 연애 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아슬아슬, 짜릿짜릿한 비밀 연애를 시작하며 달달함을 가득 풍기고 있는 ‘하슈커플’ 진하경(박민영 분)♥이시우(송강 분). 지난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로 한 차례 이상기후를 만났지만, 시우의 아픔을 이해하는 하경의 사랑비로 극복해냈다. 또한 하경이 시우에게 “우리 같이 지내자”라고 제안하며 한집 살이까지 예고했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기대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달달한 꿀을 잔뜩 머금고 있는 ‘하슈커플’의 스틸컷이 본방송에 앞서 공개됐다. 기상청 밖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경과 시우. 서로를 바라보는 달콤한 두 눈빛과 입가에서 떠날 줄 모르는 미소는 맑은 연애 날씨를 예고하고 있는 듯 하다. 선공개 영상에도 보기만해도 몽글몽글한 에너지가 가득한 두 사람의 사내연애가 담겼다. 기상청 내에서 총괄2팀 사람들 몰래 둘만 아는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 귀엽게 투닥거리는 모습 또한 시청자들의 광대를 한껏 올리는 포인트다. 넘쳐나는 달달함에 설렘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본방송을 기다리고 계신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하경과 시우의 맑은 연애 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스틸컷과 선공개 영상을 미리 선보였다”며 “하지만 날씨는 언제나 변덕스러운 법. 맑아 보이는 하경과 시우의 연애 날씨에 또다시 변수가 생길지, 언제나 그렇듯 예측이 불가한 이야기를 함께 해달라&r
오빠미를 장착한 남주혁과 직진 연하남 송강이 주말,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각각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을 통해서다. 둘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27일 방송된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백이진(남주혁 분)과 나희도(김태리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아버지 사업 부도로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던 백이진은 동생과 함께 엄마와 삼촌이 있는 포항으로 내려갔다. 수산시장에서 어물 판매를 하던 백이진은 더 이상 현실 도피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서울로 올라갔고, 언론고시를 통과해 방송 기자로 입사하게 됐다. 스포츠국을 담당하게 된 백이진은 우연히 길거리를 지나던 나희도를 발견했고, 둘은 운명처럼 다시 만났다. 펜싱 국가대표로 선발된 나희도는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앞두고 평소 쓰던 펜싱 칼을 넣어둔 가방이 다른 선수의 것과 뒤바뀌게 된 것을 알게 됐다. 다행히 칼은 찾았지만 돌아오는 기차가 연착되면서 경기장에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상황이 됐다. 아시안게임 취재 중이던 백이진은 나희도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는 것을 알고 망설임 없이 기차역에 나희도를 데리러 나갔다. 덕분에 나희도는 무사히 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지난 12일 1회에서 6.4%의 시청률로 출발해 이날 방송된 6회은 9.8%, 순간 최고 11.3%까지 올랐다. 시청률 급상승의 중심에는 남주혁이 있다. 남주혁은 1998년 IMF로 인해 꿈을 잃고 좌절에 빠지는 모습부터, 버거운 현실을 극복해나가며 시대의 아픔에 굴하지 않는 청춘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극 중 백이진과 나희도는 풋풋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이 송강에서 동거를 제안했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기상청 사람들'에서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진하경과 이시우는 모텔에서 마주친 후 서로에 대해 서운한 감정이 생겼다. 진하경은 이시우에게 "우리 다시 생각해보자"며 "넌 분명 진실을 말하고 있는데 내가 그걸 믿을 수가 없으니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 널 위해서가 아니라 날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시우는 하는 수 없이 도박에 빠진 아버지 때문에 모텔에 간 사실을 밝혔다.이시우 아버지는 그날 모텔 앞에서 진하경과 이시우의 대화를 우연히 엿들었고,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시우 아버지는 진하경을 만나 "시우와 보통 사이는 아닌 것 같다. 시우와 모텔도 같이 다니는 사이인 거 내가 다 안다"며 "돈 좀 꿔달라"고 요구했다.그 시각 진하경의 어머니 배여사(김미경 분)가 어지럼증으로 쓰러져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진태경(정운선 분)이 급히 연락했지만, 진하경은 단순히 엄마가 자신과 화해하려고 하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이시우는 휴대폰을 두고 나간 진하경을 대신해 진태경의 전화를 받았고, 기상청으로 돌아오는 진하경에게 "어머니가 응급실로 가고 계신다"며 소식을 전했다. 진하경은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나중에 가겠다고 했다. 엄동한(이성욱 분)은 "지금은 딸의 책임을 해라"며 진하경을 병원으로 보냈다.이시우는 아버지를 찾아가 "이게 진짜 마지막"이라며 100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 이시우 아버지는 "여자 끗발이 무섭다"며 진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이 송강에게 거리를 두자고 말했다.27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 6회에는 진하경(박민영 분)이 이시우(송강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진하경은 이시우에게 "우리 다시 생각해보자. 너하고 나.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어제 거기서 널 본 다음부터 계속 생각이 나고 화가 나"라고 말했다.이어 진하경은 "나도 너 믿고 싶은데 계속 목에 걸려서 안 넘어가지더라고. 넌 분명 진실을 말하고 있는데 내가 그걸 믿을 수가 없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 생각할 시간을 갖자. 널 위해서 아니라 날 위해서 그러고 싶어"라며 자리를 떴다.이시우는 "어제 모텔에 갔던 거, 아버지 때문이었다"라며 숨기고 싶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도박에 빠진 시우의 아버지는 모텔에서 도박을 하고 있었고, 급하게 와달라는 말에 찾아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기상청 사람들' 송강이 윤박과 부딪혔다.2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 5회에는 채유진(유라 분)이 전 남자친구 이시우(송강 분)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채유진은 이시우에게 "안그래도 나 충분히 난처해. 기준 오빠가 다 알게 됐다고"라며 두 사람의 과거를 한기준(윤박 분)에게 다 들켰다고 말했다.이시우는 "그래서, 싸웠어? 그걸로 너 힘들게 해?"라고 물었고 채유진은 "그런 사람 아니거든. 기준오빠 그런 걸로 나 힘들게 하는 사람 아니야"라고 곧바로 한기준 편을 들었다.한기준은 "뭐하는 거냐. 총괄팀에서 이렇게 다이렉트로 언론사를 대응하면 안 되지. 그러니까 이렇게 언론이 제각각인 거 아니냐"라며 으름장을 놨다.이시우는 "대변인실과 출입기자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이 됐다면 이런 일이 없는 거 아니겠나. 상황실이 기상청의 심장인데, 심장이 누구 보고 받고 움직이는 거 봤냐. 그렇게 보고받고 싶으면 상황실에 직접 와서 모니터하든가"라고 대응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배우 송강이 훈훈한 일상을 전했다.송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꼬불머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강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모습. 한편 송강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주인공 이시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송강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박민영과 송강이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이 비밀 사내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시우는 진하경에게 "어느 쪽이에요? 어느 쪽이에요 우리?"라고 물었다. 진하경은 "총괄과 특보. 기상청 내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딱 거기까지"라고 답했다. 이시우는 "좋아해도요?"라고 되물었다. 진하경은 "잠깐 지나가는 감정이야. 그냥 지나가면 돼"라고 답했다. 이시우는 "그랬다가 후회하면요?"라고 말했다. 진하경은 "차라리 후회하는 게 나아. 그건 아쉬움이라도 남지. 나더러 사내연애를 다시 하라고? 아니 난 못해. 안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시우는 "흔들렸잖아요. 나한테"라고 했다. 진하경은 "들켜서 미안하다. 사과할게"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이시우는 "나는 사과 안할래요. 나는 과장님한테 들킨 거 안 미안해할꺼라고요"라고 했다.진하경에게 거절당한 이시우는 날씨 관측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러나 진하경은 자신과 가까이에 있는 이시우에게 떨어지라고 말했다. 이시우는 자신이 관측한 날씨를 이야기 하며 "모니터만 보는 과장님과 게임이 안되죠"라고 설명했다. 진하경은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시우는 "특보로서 총괄 과장한테 어필하는 중인데요"라고 답했다. 진하경은 이시우의 메신저 프로필을 보다가 웃음을 지었다. 그러다 잘못 눌러 이시우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버렸다. 진하경은 전화를 받은 이시우에게 "일을 잘 되가고 있나?&q
박민영, 송강이 한밤중에 한 집에서 포착됐다. 두 번째 사내연애를 알리는 시그널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3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8.4%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썸은 안 탑니다”라고 선언한 이시우(송강 분)가 환절기처럼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진하경(박민영 분)에게 “좋으면 사귀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예요”라며 확실한 답을 요구한 것. 과연 하경의 마음은 어느 쪽을 향했는지, 그 답변을 들을 수 있는 4회 방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두 사람은 투샷은 본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야심한 밤, 하경의 집에 함께 있는 시우는 늦은 시간까지 함께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다. 무엇보다 이 이미지에선 시우에 대한 하경의 마음을 미리 엿볼 수 있다. 고단함에 잠든 시우의 얼굴을 몰래 담아내고 있는 하경의 두 눈엔 하트가 그려져 있기 때문. 이는 “사귈래요”라던 전날 밤의 고백에 대한 대답을 대변하고 있는 것인지 기대를 더한다.이에 제작진은 “시우를 바라보는 하경의 눈빛이 달라졌다”며 “이는 다시는 사내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먹은 하경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인지, 두 사람 사이 애매했던 환절기가 지나 또 다른 계절의 꽃이 피게 될지, 그 답을 알게 될 4회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4회는 오늘(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민영, 송강이 아찔한 하룻밤 그 후, 기상청 선후배로 직장 생활을 이어간다.19일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박민영, 송강의 스틸을 공개했다.벼락같이 짜릿하고 아찔한 하룻밤을 보낸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가 같은 팀에서 마주한다. 과연 두 사람은 어른답게, 나이스하게 한 팀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칼 같은 원칙주의자 하경과 확률보다는 자신의 감과 데이터로 밀어붙이는 시우는 첫 만남부터 대차게 충돌했다. 팽팽하게 맞서며 열변을 토해내는 이들은 누가 봐도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구석이라고는 없었다. 그런데 만나서는 안 되는 두 기류가 만나 벼락같은 하룻밤이 이뤄졌다. 연인의 바람이라는 공통 분모가 생긴 두 사람의 체감온도가 동일한 지점에 이르더니 순식간에 불타올랐다. 심지어 2주 동안만 총괄 2팀에 파견 나온 줄 알았던 이시우가 정식 발령을 받아 눌러 앉게 되었다는 소식까지 연타로 전해졌다. 사내연애는 다시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진하경은 골머리를 앓았다.아찔한 하룻밤 뒤 두 사람에게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총괄 2팀 생활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오전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진하경의 모습이다.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머리는 부스스해 보이고, 마이크에 커버를 씌우는 손은 허둥지둥 대는 듯하다. 완벽만 있던 진하경의 회사 생활에 처음으로 드러난 빈틈으로 인해 전날 밤의 여파가 적잖이 충격이었음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런 진하경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이시우의 눈빛은 걱정 뿐이다. 머리를 쥐어 잡고 있는 진하경에게 다가가 살펴보기까지 한다. 단 4
배우 송강이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19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송강은 넷플릭스가 개최하는 K-star 이벤트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송강은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 2, '스위트홈', 드라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또한 송강은 지난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주인공 이시우 역으로 돌아왔다. 그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 또 한 번 K-로맨스 대세의 저력을 알렸다. 아직 1, 2회밖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10개국에서 넷플릭스 순위 10위 안에 들 만큼 송강을 향해 쏟아지고 있는 관심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지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좋아하면 울리는'을 시작으로 모든 필모그래피를 넷플릭스와 함께하며 '넷플릭스의 아들'이라 불리고 있는 만큼 이번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오는 3월 4일, 한국 콘텐츠 유튜브 채널인 'THE SWOON'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는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팬들의 사전 질문, 댓글, 간단한 퀴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어 자막으로도 스트리밍 되기 때문에 전 세계 다양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송강의 모습 또한 기대를 모은다.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인 이번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에서 송강이 보여줄 색다른 매력과 생생한 소통의 현장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수많은 관심이 주목된다.한편 송강과 함께하는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