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사진제공=넷플릭스
송강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송강이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19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송강은 넷플릭스가 개최하는 K-star 이벤트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송강은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 2, '스위트홈', 드라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송강은 지난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주인공 이시우 역으로 돌아왔다. 그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 또 한 번 K-로맨스 대세의 저력을 알렸다. 아직 1, 2회밖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10개국에서 넷플릭스 순위 10위 안에 들 만큼 송강을 향해 쏟아지고 있는 관심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지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좋아하면 울리는'을 시작으로 모든 필모그래피를 넷플릭스와 함께하며 '넷플릭스의 아들'이라 불리고 있는 만큼 이번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오는 3월 4일, 한국 콘텐츠 유튜브 채널인 'THE SWOON'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는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팬들의 사전 질문, 댓글, 간단한 퀴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어 자막으로도 스트리밍 되기 때문에 전 세계 다양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송강의 모습 또한 기대를 모은다.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인 이번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에서 송강이 보여줄 색다른 매력과 생생한 소통의 현장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수많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송강과 함께하는 넷플릭스 첫 K-star 팬 이벤트는 3월 4일, 한국 시간으로 저녁 8시 유튜브 'THE SWOON'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며, 추후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베트남어로 번역되어 업로드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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