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하경의 표정을 굳게 만든 통화 내용은 11회 예고 영상에서 엿들을 수 있다. 누군가에게 사고가 발생한 것. 이어진 화면에선 그 누군가가 바로 제주도로 파견 간 이시우(송강 분) 특보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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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오늘(19일)도 ‘기상청 사람들’만의 날씨처럼 종잡을 수 없는 전매특허 전개가 이어진다”며 “거대한 태풍이 하슈 커플을 비롯한 기상청의 사람들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시우의 사고는 정체전선을 맞은 하경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 11회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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