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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비, 송중기에게 받은 통 큰 선물은? ('라디오스타')

    비비, 송중기에게 받은 통 큰 선물은?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비비가 영화 ‘화란’에서 만난 송중기의 통 큰 선물 플렉스를 공개한다. 또 ‘키스신 3대 장인’ 중 한 명인 지창욱과의 첫 키스 신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오늘(7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인 비비가 ‘라스’에 처음 출연한다. 비비는 “불러 주셔서 감사하고, 당당하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기소개와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눈 밑 점 두 개를 언급했는데, 김구라는 “’아내의 유혹’ 장서희에게서 영감받은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기하가 만들어 준 신곡 ‘밤양갱’(2월 13일 발매)을 불러 귀 호강을 선사했다.  비비는 윤미래와 함께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올랐을 때 LA의 모래바람 때문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당황했던 에피소드부터 미국 토크쇼에서 ‘언더붑’ 의상 때문에 이슈가 된 사연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미국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콘돔을 뿌린 이유를 공개했는데, 카더가든은 “왜 한국 사람들에겐 안 주냐?”라고 궁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킨십을 아끼지 않는 비비의 상상 초월 팬 서비스도 공개됐다. 비비는 “스킨십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직 엄마, 아빠와 입에 뽀뽀한다”라면서 관객들에게도 ‘입술 뽀뽀’ 팬 서비스

  • "고현정 아팠었는데 출연"…김구라도 '솔깃'한 정재형 섭외 비하인드 ('라스')

    "고현정 아팠었는데 출연"…김구라도 '솔깃'한 정재형 섭외 비하인드 ('라스')

    정재형이 고현정부터 신민아까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요정식탁’ 게스트 라인업의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본방송을 앞두고 ‘정재형, 시상식 방불케 하는 <요정식탁> 라인업 섭외 비하인드 대공개! (feat.단독 출연 힘든 게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MC 장도연은 김고은, 정우성, 신민아, 김태호 PD, 이효리, 엄정화 등 많은 스타가 정재형의 너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섭외 과정을 궁금해했다.“직접 전화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정재형의 답변에 김구라는 “본인 인맥 동원해서?”라고 물었는데, 정재형은 ‘동원’이라는 단어에 정색했다. 한 글자만 겹쳐도 도지는 정재형의 ‘봉원 노이로제’에 김구라는 “이 정도면 이봉원 형 얘기해 달라는 거 아니야?”라고 황당해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인맥으로 이어지는 ‘요정식탁’ 섭외 과정을 듣던 카더가든이 불쑥 토크에 끼어들었다. 그는 “(정재형 형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요정식탁’ 나와. 비비 데리고 나와’라고 해서 ‘비비 (바빠서) 안 돼요’ 하면, 며칠 뒤 ‘곽튜브 데리고 나와’ 그러시더라”라며 자신의 섭외에는 (다른 게스트 섭외) 조건이 걸려 있다고 폭로했다.“단독 출연이 힘든 건 알겠는데”라며 서운해하는 카더가든에게 정재형은 뭔가 할말이 있다는 듯 “사실은”이라며 급하게 말을 끊었지만, “너 이름이 뭐지?”라고 기습 이름 공격을 해 스튜디

  • 혀 닦고 도발적으로 했던 비비 "지창욱과 생애 첫 키스신, 3분이나 나와"('라스')

    혀 닦고 도발적으로 했던 비비 "지창욱과 생애 첫 키스신, 3분이나 나와"('라스')

    비비가 영화 '화란'에서 만난 송중기에게 받은 통 큰 선물부터 지창욱과의 첫 키스 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7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인 비비가 '라스'에 첫 출연 한다. 비비는 "불러 주셔서 감사하고, 당당하게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기소개와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눈 밑 점 두 개를 언급한다. 김구라는 "'아내의 유혹' 장서희에게서 영감받은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기하가 만들어 준 신곡 '밤양갱'(2월 13일 발매)을 불러 귀 호강을 선사한다.비비는 윤미래와 함께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올랐을 때 LA의 모래바람 때문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당황했던 에피소드부터 미국 토크쇼에서 언더붑 의상 때문에 이슈가 된 사연을 언급하기도. 또 미국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콘돔을 뿌린 이유를 공개했다. 카더가든은 "왜 한국 사람들에겐 안 주냐?"라고 궁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스킨십을 아끼지 않는 비비의 상상 초월 팬 서비스도 공개됐다. 비비는 "스킨십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직 엄마, 아빠와 입에 뽀뽀한다"라면서 관객들에게도 입술 뽀뽀 팬 서비스를 해 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유발했다. 선배 정재형은 MZ 가수 비비를 보며 "이런 것도 배운다"라며 감탄했다.비비는 블랙핑크를 제친(?) 글로벌 음원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화들짝 놀라며 "라디오 차트에서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20위권 안에 들어갔을

  • '류승완 감독 음악 노예' 장기하 "내가 청룡 최대 화젯감인 줄, 박진영 때문에 속상"('라스')

    '류승완 감독 음악 노예' 장기하 "내가 청룡 최대 화젯감인 줄, 박진영 때문에 속상"('라스')

    장기하가 JYP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던 이유가 밝혀진다.오는 7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장기하가 6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장기하는 6년 전 '라스' 출연 후 '세종대왕' 꼬리표를 달게 된 후일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댓글도 줄어들었다고. 김구라는 "띄어쓰기를 정갈하게 하고, 내용은 욕이라면 정말 신선할 것"이라며 문법 경찰 장기하 맞춤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안겼다.장기하는 이날 함께 출연한 소속사 가족인 카더가든의 허수아비로 전락한 근황을 공개하며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카더가든과 '라스'에 동반 출연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쉬고 있을 때 류승완 감독으로부터 영화 '밀수' 음악 감독 제안을 받았다고. 당시 너무 힘들어서 영화 음악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돼 있다고 밝혔다.장기하는 음악 노예로 힘들었지만, 배우들 덕에 뿌듯했던 일화가 있다며 "김혜수 선배님이 '자기라서 좋아요' 해줘서 신났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밀수' 음악으로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음악상'을 받고, 트로피를 들고서 축하공연을 펼치게 되어 이날의 화젯감 등극을 기대했는데,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다면서 그 이유를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장기하는 또 MZ의 밈이 된 솔로 데뷔곡 '부럽지가 않어'가 세상에 공개하기 전 주변 뮤지션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며 반전 비화를 밝혔다. 그는"“카더가든이 듣고 '

  • [종합] 김신록, 나체 촬영 입 열었다…"벗고 누웠는데, 연상호 감독은 '하기 싫다'고" ('라스')

    [종합] 김신록, 나체 촬영 입 열었다…"벗고 누웠는데, 연상호 감독은 '하기 싫다'고" ('라스')

    배우 김신록이 나체 촬영부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2회에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출연했다.이날 김신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서 나체로 연기한 부활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유해에서 사람의 몸이 되기까지는 안무가님이 하시고, 사람 몸이 되고서는 내가 연기했다. 실제로 다 벗었다"고 밝혔다.이어 "연상호 감독님도 나체 촬영은 처음이신 거다. 찍으려고 벗고 누웠는데 '오케이'가 굉장히 빨리 났다"며 "감독님이 나중에는 '나도 이런 거 처음이고 이런 거 하기 싫다'고 하더라. 거의 '안 볼란다' 수준으로 하셨다"고 회상했다. 김신록은 드라마 '방법'에서 무속인 연기를 위해 실제 무속인도 만났다며 "며칠 연습실을 빌려서 굿을 가르쳐 주셨다. 그런 거 하면 현장에서 빙의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잖나. 무서웠는데 연습하러 갔더니 너무 힘들어 귀신 들릴 시간이 없었다. 3분 정도밖에 안 뛰었는데 거의 그로기 상태가 되더라. 택시에 거의 실려갔다"고 밝혔다.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한 김신록은 "저희 집이 딸만 넷이다. 내가 둘째인데 언니가 구구단 외는 걸 듣고 귀동냥으로 나도 외웠다. 언니가 4단 외울 때 내가 5단으로 치고 나갔다. 그때 공부에 재미가 붙었는지 공부를 좋아했고 그래서 학교도 잘 갔다"고 말했다. 김신록은 지리학임에도 "내가 길치 방향치다. 지도도 잘 못 본다. 지도앱을 계속 돌려서 확인한다"며 일상에 도움이 안 된다고 해 웃

  • [종합] "쌍커풀 수술 NO" 김주령, 동일 인물 맞아? '무쌍+볼살' 미스춘향 사진 '깜짝' ('라스')

    [종합] "쌍커풀 수술 NO" 김주령, 동일 인물 맞아? '무쌍+볼살' 미스춘향 사진 '깜짝' ('라스')

    배우 김주령이 미스춘향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2회에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출연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한미녀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주령은 “‘오징어 게임’ 이후 본인이 블랙핑크 제니가 된 것 같았다는 말이 있더라”는 말에 “SNS 팔로워가 원래 400명 정도였는데, 그 당시 240만 명까지 늘었다. 정말 단시간에 늘었다”고 밝혔다.김구라가 “요즘은 163만 명으로 줄었더라. 77만 명은 어디 갔느냐”고 묻고, 김국진이 “주식에서나 이 정도 떨어진다”고 거들자 김주령은 “지금도 계속 빠지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주령은 미인 대회 출신임도 고백했다. 그는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이 얘기를 꺼내는 게 부끄럽다"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단아한 한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김주령의 모습을 본 김구라는 "이때 볼살이 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주령은 "오해하실 것 같은데 이때 쌍꺼풀이 없다. 수술한 눈은 아니다. 아버지가 짙은 쌍꺼풀인데 나중에 생기더라"고 셀프로 해명했다.입상했냐는 질문에는 "진선미정숙현인데 정에 당선됐다"며 5위 안에 들었음을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아이유 '명품백 미담' 뭐길래…김구라 "가격 애매, 미리 정보 줬어야지" ('라스')

    [종합] 아이유 '명품백 미담' 뭐길래…김구라 "가격 애매, 미리 정보 줬어야지" ('라스')

    걸그룹 있지(ITZY) 멤버 유나가 골반 패드 착용 논란에 대해 말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유나가 출연했다.이날 유나는 ‘2022 가요대축제’에서 이효리의 ‘유고걸’를 커버한 무대를 언급했다. 유나는 해당 무대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나는 “이효리 선배님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의상도 Y2K 느낌으로 하고 싶어서 직접 이미지 검색 사이트에 들어가 의상 시안 캡처해서 이런 느낌으로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밝혔다.‘유고걸’ 무대 이후 반응에 대해서는 “친구들은 데뷔 후에도 저를 대하는 게 똑같았는데, ‘유고걸’ 무대 후에는 용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유나는 골반 패드 착용 논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많이들 이야기 하더라. 뭐 넣었냐고. ‘유고걸’ 영상 한 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 있는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구라는 “대처하는 것도 굉장히 성숙하다”라고 칭찬했다. 유나는 아이유에 대한 미담도 전했다. 그는 “저희가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로 나간 적이 있다. 5명이 줄지어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대기실에 손편지랑 같이 쇼핑백이 하나씩 있더라. 멤버마다 가방 브랜드가 달랐다”라고 밝혔다.구체적인 브랜드를 묻자 유나는 G사, B사를 언급했고, 김구라가 “가격 맞추기 애매하다. 미리 정보를 주고 선착순으로 가져가게 해야지”라고 농담하자 유나는 “너무 감동인 게 멤버마다 어울릴 것 같은 브랜드를 줬다”고 설명했다.당시 아이유에게 받은 손

  • '서울대' 김신록 "♥남편과 23번 헤어져, 손에 안 잡힌 유일한 사람" ('라스')

    '서울대' 김신록 "♥남편과 23번 헤어져, 손에 안 잡힌 유일한 사람" ('라스')

    배우 김신록이 연극하다 만난 남편에게 돌까지 던진 ‘매운맛 연애사’를 공개한다. “23번 헤어졌다 결혼했다”, “내 뜻대로 안 되는 사람은 유일했다”라며 영화 같은 김신록의 웨딩스토리가 흥미를 끌어올린다.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출연하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의 고명딸 진화영 역으로 눈도장을 찍고,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박정자 역으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부문 여우조연상과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신록이 ‘라스’를 처음으로 찾는다. 김신록은 안영미 닮은꼴 배우로도 유명한데, 김남희가 알려 준 ‘라스’ 출연 팁을 공개하며 “개그 욕심이 있다”고 밝혀 이날 활약을 기대케 한다.그는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남편 최창제 역의 김도현과 엘리베이터에서 핀잔을 주는 장면을 꼽으며 밈이 된 ‘얼씨구 절씨구’ 애드리브가 탄생한 비화를 공개한다. 또 진양철 회장에게 1400억 원을 빌려 달라며 바짓가랑이를 붙잡는 장면이 있는데, 이 또한 애드리브였다고. 애드리브를 받아 준 이성민의 노련미에 모두 놀라움을 자아냈다.또한 ‘지옥’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김신록은 “연상호 감독이 연기를 잘한다”라며 박정자 부활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연상호 감독님이 ‘반도’를 촬영하면서

  • [종합] 이재원 "2023 연기대상 수상 소감? 장모님 울면서 30번을 보셨다고"('라스')

    [종합] 이재원 "2023 연기대상 수상 소감? 장모님 울면서 30번을 보셨다고"('라스')

    배우 이재원이 2023 연기대상 수상 소감을 한 당시를 회상했다.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재원은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데뷔 15년 만에 수상하며 솔직한 수상으로 화제 됐던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이재원은 팬카페 회원 실명까지 거론하기도. 이재원은 "무대 올라가기 전에 이명도 왔다. 앞에 이원종 선배님이 잘 보이시더라. 되게 좋은 표정으로 격려해 주셔서 확 풀리고 박수 많이 쳐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다. 의도치 않게 재미있게 잘 봐주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장모님, 형, 형수님. 예전 감독님과 미래 감독님에게 감사를 전하는 재치 있는 수상 소감으로 주변에 많은 반응을 모았던바. 이재원은 "처음에는 허둥거리고 잘 못한 것 같았다. 1부 끝나고 시상식장 밖에 나가니까 회사 식구들이 '이재원! 이재원' 하고 축하해 주더라. 커뮤니티 반응이 엄청 좋았다더라"라고 답했다.이어 "장모님은 여행 중이셨는데 와이프가 영상을 보내드렸더니 울면서 30번을 계속 보셨다더라. 어려울 때마다 돈 빌려주신 형수님은 누가 들으면 자금 대준 줄 알겠다고 했다. (빌린 돈은) 갚은 것도 있고, 미납된 것도 있다"라고 덧붙였다.'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아내와 다툼이 있기도 했다는 이재원은 "'라스' 전화 받고 끊자마자 '뭐 입을 거야'라고 하더라. '추성훈 씨 정장 입고 나온 것 멋있더라. 나도 정장 입고 가야지'라고 했는데 '오빠 그런 이미지 아냐. 니트

  • 우려 먹어도 또 감동+눈물…김혜선, 죽으러 간 독일서 만난 '천생연분'[TEN피플]

    우려 먹어도 또 감동+눈물…김혜선, 죽으러 간 독일서 만난 '천생연분'[TEN피플]

    개그우먼 김혜선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된 이야기였다. 하지만 지겨움이 아닌 눈물과 감동을 안겨줘 시선을 끈다.김혜선은 1월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했다. 김혜선은 2018년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그는 남편과 함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혜선 남편은 방송 덕에 인기도 얻었다. 개그우먼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김혜선의 또 다른 이름은 대표님이다. 그는 점핑 센터 운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김혜선은 "사실 한국에서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되게 다양한 연애를 많이 해봤다. 10년 사귀어 보고 양다리도 걸쳐봤다. 원 없이 해봤다"라고 덧붙였다. 김혜선은 "안 좋은 생각으로 독일에 갔는데,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 없이 살아봐야겠다' 싶더라. 연애도 마찬가지였다"라고 고백했다.또한 김혜선은 스테판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전 남자친구한테 사랑받고 싶어서 가슴 수술을 했던 적이 있다. 그게 갑자기 독일에서 고장 나기 시작했다. 재수술하게 됐는데 하기 전에 남편한테 이야기해야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게 진짜 아니라 가짜야라고 이야기했다. '혹시 지금 네가 아픈 거야?'라고 하더라. 네 가슴 때문에, 네 라인 때문에 널 사랑한 게 아니라 김혜선이라서 사랑한 거야라고 하더라"고 했다.하하는 김혜선의 설명에 감동했다. 김혜선은 "수술이 끝나

  • '런닝맨' 불화설 터졌다…하하 "유재석 뺀 단톡방→전소민·양세찬 나 빼고 회식" [TEN이슈]

    '런닝맨' 불화설 터졌다…하하 "유재석 뺀 단톡방→전소민·양세찬 나 빼고 회식" [TEN이슈]

    방송인 하하가 SBS '런닝맨' 멤버들과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0회 '중꺾그마' 특집에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하하는 자신을 '프로 판 벌리기 선수'라고 칭하면서 현재 13개 팀 소속으로 활동 중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고깃집, 엔터 회사, 패션 브랜드 등 사업부터 가수 활동, 소모임 등 소속팀을 하고 있다고. 모임이 많은 만큼 자주 단체방을 만든다고. "그렇게 많은 단체방에 속해 있으면 헷갈리지 않냐"는 질문에 하하는 "헷갈리고 희한하다. ('라디오스타' MC들과) 방을 만들면 도연이가 불편한 얘기가 나올 수 있으니 이렇게 넷이(하하, 김국진, 유세윤, 김구라) 또 판다. 하나의 그룹인데 네다섯 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하는 '런닝맨' 단체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재석 형 없는 방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누군가를 왕따 시키는 게 아니라 실수할까 봐. 엄청 신중하게 한다. 이름을 다 적어놓는다. 어린애들방, 형님들방 이렇게 해둔다"고 단체방을 나누게 된 이유를 밝혔했다.이에 "그러면 하하도 모르게 하하 없는 방이 있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안 서운하냐"는 질문에 하하는 과거 일화를 밝히기도. 하하는 "나도 그랬으니까 이해는 하는데 되게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라면서 "어느날 방송에서 세찬이에게 전화해 뭐하냐고 물으니까 '저 술 마시고 있어요'라고 하더라. 그런데 뒤에서 (전)소민이 웃는 소리가 들리더라. 또 뒤에서 내가 아는 작가, PD가 웃는 소리가 들리더라. '너 어디야?'라고 하니까 

  • 김새롬, 이혼 후 '돌싱'이 더 호감 가 "'돌싱글즈' 출연 희망‥"('라디오스타')

    김새롬, 이혼 후 '돌싱'이 더 호감 가 "'돌싱글즈' 출연 희망‥"('라디오스타')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돌싱'인 사람에 호감이 더 간다고 얘기했다.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중.꺾.그.마(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마음)' 특집으로 김새롬과 래퍼 하하, 코미디언 김혜선, 아나운서 출신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MC 유세윤은 "김새롬 씨가 3년 만에 '라스'에 나왔다. 출연을 망설였다고 들었는데 무슨 이유이냐"라고 물었다. 김새롬은 "3년 전에 제 얼굴이 너무 예뻤던 거예요. 나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얼굴에 정점을 찍었다. 난리가 났었다. 헤어, 메이크업도 완벽했고, 만족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피부도 그때 같이 않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새롬이 "오늘도 걱정된다. 3년 전 '라스' 출연 때 모습과 비교될까 봐"라고 얘기하자 김구라는 "과거의 모습과 싸우는 건 무조건 필패다"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김새롬은 "저는 연예계 데뷔에 대한 꿈이 있었던 사람도 아니고, 갑자기 슈퍼모델 선발대회 나가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보니까 너무 일이 잘 됐었다. 쉬는 적도 없었고. 그래서 제가 좀 오만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난 잘되고 있으니까 이 말 안 들을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혼이라는 경험을 하고 나서 아, 내가 틀렸구나. 내가 틀릴 수 있구나. 깨달음을 얻어서 내 속을 다 비우고 그런 시간을 가졌다. 뭔가 브레이크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마음을 많이 열었어요"라고 고백했다.김새롬은 "이혼 전보다 저를 지금 저는 훨씬 좋아하기 때문에, '다시 누군가를 만난다 똑같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

  • '한의사♥' 조정식 "MBC 신인상 김대호 아나, 누리고 즐기다 프리하길"('라스')

    '한의사♥' 조정식 "MBC 신인상 김대호 아나, 누리고 즐기다 프리하길"('라스')

    조정식이 아나운서 김대호를 나 홀로 견제 중인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17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하는 '중꺾그마' 특집으로 꾸며진다.지난해 S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약 중인 조정식이 '라스'를 찾는다. 조정식은 3800대 2의 경쟁률을 뚫은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이날 거침없는 입담을 비롯해 한석규-타블로 성대모사까지 예능 욕망남으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SBS 퇴사 7개월 차인 조정식은 퇴사 결정에 불을 지핀 2명이 있다며 "배성재와 김영철"이라고 밝혔다. 조정식이 그 이유를 설명하자 김구라는 "절망적이었겠네"라고 크게 공감했다. 또한 그는 퇴사를 말리고 싶은 아나운서로 김대호를 꼽았다. 조정식은 "조금 더 좋을 때 MBC에 있으면서 누리고 즐기시다 나오시길"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내 "무엇보다 저한테 시간이 필요해서"라는 검은(?) 속내가 드러나 폭소를 유발했다.이날 조정식은 "SBS 아나운서 중 (회사에서) 나와서 잘된 사람이 없어"라는 김구라의 팩폭(팩트 폭력)에 "(SBS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있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와이프가 능력 있는 한의사야. 그래서 쟤 곧 나오겠다 그런 얘기가 있더라고"라는 김구라의 말엔 "페이닥터이고 한의사도 많이 힘들다"라며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조정식은 SBS를 나와 하하가 사장인 QUAN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는 소속사 사장 하하의 상남자 모멘트를 공개하기도. 힘들어하는 조정식 앞에서 통 크게 200만 원을 송금했다는 하하. 조정식은 그런 하하를 보며 멋있다고 생

  • 돌싱→솔로 된 김새롬 "아름답게 결별…김구라, 과거 소개팅 주선" 깜('라스')

    돌싱→솔로 된 김새롬 "아름답게 결별…김구라, 과거 소개팅 주선" 깜('라스')

    방송인 김새롬이 전 연인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라며 결별 사실을 고백한 후 새혼 의지를 활활 불태운다. 그는 김구라가 주선하려 한 소개팅 상대를 알고 깜짝 놀랐다고.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하는 중.꺾.그.마(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마음)'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새롬이 3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그는 '라스' 출연 섭외를 받고 처음엔 출연을 망설였다고. 그는 "당시 얼굴이 너무 예뻤다. 헤어-메이크업도 완벽했고, 피부 상태도 쫀쫀하고, 만족하고 있었는데 3년 전 얼굴과 많이 비교될까 봐 걱정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과거의 본인과 싸우는 건 필패(반드시 진다)다"라고 짚어줘 웃음을 자아냈다.김새롬은 '복면가왕'에 나갔다가 김구라의 진심을 의심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구라가 당연히 자신의 정체를 알 줄 알았는데, 가면을 벗었더니 진짜로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 김구라는 김새롬을 알아챌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유를 들은 김새롬은 "칭찬으로 받아들이겠다"라며 납득했다.또한 김새롬은 "제 흑역사인데"라며 이날 김구라에게 받고 싶은 약속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조혜련에게 두들겨 맞아 기절했는데, 김구라가 이 에피소드를 방송에서 자주 언급한다는 것. 김새롬은 조혜련이 자신을 만날 때마다 미안해하고, 어머니도 마음 아파한다며 언급 자제를 당부했다. 김구라는 "조혜련은 그런 기회가 있으면 널 또 두들겨 팰 거야"라면서도 김새롬 어머니에겐 공개적

  • [종합] '5천억대 주식부자' 박진영, 집이 얼마나 크길래…"실내 놀이터·레인 깔린 수영장 有" ('라스')

    [종합] '5천억대 주식부자' 박진영, 집이 얼마나 크길래…"실내 놀이터·레인 깔린 수영장 有" ('라스')

    데이식스 영케이(Young K)가 가수 박진영의 집에 초대받았던 후기를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방송인 이금희, 데이식스 영케이, 방송인 조나단, 유튜버 마선호가 출연했다. 이날 영케이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보이 그룹 원탑에 출연 후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애정을 받는 근황을 전했다. 영케이는 "박진영이 라디오 게스트로 나왔는데, 신곡 홍보보다 내 칭찬을 더 많이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PD님이 내가 '놀면 뭐하니?'에 나온 걸 기사 보고 아셨다. 영상을 찾아보시고 내가 다 보지 못한 댓글도 다 보시더라"며 감사함을 표했다.영케이는 전역 직후 박진영의 초대로 그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영케이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박진영 집에 실내 놀이터부터 수영 대회를 열어도 될 규모의 실내 수영장이 있다고 설명했다. 집밥 역시 유기농 식재료에 맛있기까지 했다며 감탄했다. 영케이 역시 만만치 않은 재력과 실력자였다. 그는 숨은 저작권료 부자라며 현재 175곡이 등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돌 중 등록곡 수 4위에 해당한다. 영케이는 저작권료 수익에 대해 여의도 증권맨 출신인 아버지에게 자산 관리를 맡기고, 용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토익 스피킹 만점으로 아이돌 최초 카투사에 입대한 사실도 밝혔다. 또 대학 준비 당시 토플 점수 120점 만점에 116점, 토익 990점 만점에 970점을 받았고, 아이돌 연습생 시절 중국어를 배워 HSK 회화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것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