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엄정화 SNS
사진=엄정화 SNS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소속사를 나와 개인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엄정화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나의 팬 여러분! 제가 아직 회사를 정하지 못하고 있어서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것들에 대한 답을 못드려 미안해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일단 링크 남길게요! 궁금한 건 여기로!"라며 팬카페 주소를 남기고 팬들과 적극적 소통을 예고했다.

엄정화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그러나 이를 걱정하고 궁금해 할 팬들에게는 직접 소통하면서 이유를 밝히려는 친근하면서도 적극적인 의지가 엿보인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엄정화는 1992년 7월 4일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했다. 배우와 가수 활동을 오가며 롱런하고 있으며, 지난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며, 영화 '오케이 마담2'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인천에서 진행되는 뮤직페스티벌 '랩 비트 페스티벌 2024' 무대에 올라 가수로서의 면모도 보여 줄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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