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엄정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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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엄정화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시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엄정화는 한 식당 안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이날 엄정화는 블랙 민소매에 목걸이와 귀걸이 등 다양한 주얼리들로 포인트를 줘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들고 있는 와인잔보다 작은 얼굴을 인증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게시물에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미쳤다"라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엄정화는 1992년 7월 4일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했다. 배우와 가수 활동을 오가며 롱런하고 있으며, 지난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며, 영화 '오케이 마담2'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인천에서 진행되는 뮤직페스티벌 '랩 비트 페스티벌 2024' 무대에 올라 가수로서의 면모도 보여 줄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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