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故김새론을 추모했다.박슬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곳에선 상처받는 일 없이 그저 평안하길...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김새론은 전날인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서울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가로수, 변압기 등 도로 구조물을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이 사건으로 벌금 2000만원의 형사 처벌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그러던 중 지난해 8월,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의 주연들이었던 배우 이상이 그리고 우도환과 함께 찍은 사진과 2022년 디즈니 플러스 '키스 식스 센스'에서 키스신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재욱과 찍은 사진을 각각 게재하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같은해 4월에는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댄 사진을 공개한 후 삭제해 '셀프 열애설'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이 외에도 김새론은 자숙 기간 중 생활고를 호소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지만, 해당 프랜차이즈에서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다"고 전하며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한 홀덤펍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생활고 호소에 대한 진정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故김새론의 마지막 작품은 넷플릭스 '사냥개들'이다. 지난해 5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
방송인 박슬기가 첫째 아이를 품에 안았을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박슬기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다섯번째 생일. 생일 전날, 사랑하는 유치원친구들과 하원 후 키카에서 한바탕 노는 걸 시작으로 생일당일인 어제, 해봤지만 또 하고 싶다고 롯데월드만 가면 노래를 부르는 공주퍼레이드!! 명절 맞이 한복퍼레이드도 같이 해서 너무 뜻깊었고 생일자 기분 최최최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들 속에는 생일을 맞은 박슬기의 첫째 딸이 놀이동산에 방문해 추억을 쌓고 있는 모습. 특히 박슬기는 그런 딸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박슬기는 "41주가 넘도록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던 너를 자연분만으로 꼭 출산하겠다던 나의 야심은 유도분만시도를 할 때마다 더뎌지는 태동과 심장박동수로 무너졌다"면서 "다음날 결국 제왕절개로 작디 작은 너를 품에 안게 되었다"고 아찔했던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그는 "한 줄만 뜨는 줄 알았던 임신테스트기를 두줄로 그어 준 대단한 너. 날 엄마로 만들어 줘서 고마워"라며 딸에게 감사를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언니가 되고 감당해야할 게 많아 그 버거움에 울기도 많이 하지만 그렇게 갑자기 쑥 커버린 것 같아 왠지 미안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네"라며 최근 둘째의 출산으로 뜻하지 않게 장녀가 된 첫째 딸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아울러 박슬기는 "아직도 어렵고 때론 감정적인 엄마지만 그냥 솔직하게 엄마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친구처럼 그렇게 너랑 같이 할게"라며 딸과의 평생을 약속했다.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방송인 박슬기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박슬기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역시 나는 이엔에프피", "첫째 때 4인 이상 집합 금지여서 돌잔치를 못했그등여... 둘째지만 돌잔치를 하려고 합니다. 두 달 남기고 하려니 어렵군요? 이래서 태어나자마자들 계획하시는 구나... 나라는 노답 애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박슬기가 돌잔치 준비를 위해 돌떡과 답례품 등 필요한 것들을 메모장에 적어 놓은 듯한 모습. 그러나 다소 빠듯하게 준비하는 자신을 반성하며 "답이 없다"라고 표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소예 양을, 2024년 리예 양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박슬기가 신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하며 비연예인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박슬기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마음 아픈 연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 또한 애도하는 마음으로 올해를 마무리 하려고합니다. 다시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으로 연말을 보내야하는 유족분들께 위로를 드립니다"라며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그러면서 "2024년의 마지막날인 오늘, 올해를 돌아보니 아이를 낳고 세식구에서 네식구가 되었고,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아이 둘의 엄마가 가끔은 버겁기도 했지만 단 한번의 후회없이 새로운 가정을 세워 낸 한 해였습니다. 그 가운데엔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너무나 컸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고, 감사합니다"라며 누리꾼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다가오는 2025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 즐거움이 함께하는 것은 물론이고 항상 무사하고 무탈하며 건강만이 늘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많은 이들의 행복을 빌었다.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소예 양을, 2024년 리예 양을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박슬기가 딸 사랑을 드러냈다.박슬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뽀뽀만 백만번째인데 외사랑 짝사랑 뭐 그런재질… 그래도 고마워 엄마딸해줘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슬기는 지난 3월 탄생한 딸을 안고 스킨쉽을 멈추지 않는 모습. 엄마의 거듭된 스킨쉽에 놀란 박슬기 딸은 놀란 듯한 표정을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소예 양을, 2024년 리예 양을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박슬기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요리사 보고 요리가 안하고 싶고 자꾸 따라하고 싶지. 내사랑 말에 의하면 우리동네에만 출연하신 요리사님 운영하는 가게가 세갠가 네개나 된다던데 대체 언제가봐?"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한 영상 속에는 생후 7개월 된 박슬기의 둘째 딸이 간식을 먹고 있는 모습. 엄마 박슬기를 똑 닮은 귀여운 비주얼에 순한 성격으로 많은 많은 랜선 이모들의 함성을 자아냈다.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소예 양을, 2024년 리예 양을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딸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박슬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10월 31일 약 4개월인데 배가 저렇게 나와서 숨기고 싶었는데 주변사람들에게는 모두 들통났었던 기억…🤰🏻 모두 너무 소중한 추억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슬기는 만삭의 몸을 드러내며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엄마들의 위대함을 되새기며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소예 양을, 2024년 리예 양을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박슬기가 '갑질 폭로' 후 힘든 심정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31일 오전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많이 여린가 보다.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에 눈물 콧물 다 쏟는다"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어느 한 사람에게 받은 메시 캡처 화면이다.A씨는 "슬기님. 아시죠? 그 누구도 당신께 함부로 못 하게 아셨죠?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내게 전화해라. 겁 안 난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하하. 언니 뭔데 이렇게 남편보다 든든한 거냐. 내 가족인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A씨는 "전생에 그럴지도. 어쨌든 기분 좋게 살자"며 위로를 전했다.박슬기는 또 다른 이미지를 공유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네가 킹왕짱 멋지단 걸 잊지 마"라는 텍스트가 적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슬기는 신인 시절 영화 찍었을 때 겪은 갑질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키스 더 라디오'를 하고서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늦는 상황을 다 아는 상태였는데도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그래서 난 햄버거를 안 먹었다. 나 때문에 바빴던 매니저만이라도 먹으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박슬기는 "배우 오빠가 우리 매니저 오빠 귀싸대기를 때리더니 '개XX야,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라고 화풀이했다"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가해자 추측과 관련된 논란이 커지자 누리꾼은 갑질을 폭로한 박슬기를 향해 "책임지지 못할 익명 저격을 자제해 달라", "다른 연예인들이 피해를 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수십 년 지니고 있던 상처 말한 게 무
배우 안재모와 이지훈이 '갑질 남배우'로 의심받자 아니라고 부인했다. 애꿎은 사람들이 뭇매를 맞자 갑질 피해자인 박슬기의 폭로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29일 안재모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하루아침에 내가 영화 촬영 현장에서 갑지를 저지른 배우가 돼 있더라. 내가 하지도 않은 일임에도 이러한 의혹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속상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안재모는 박슬기와 2006년 개봉한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 함께 출연했다는 이유로 '갑질 배우' 후보로 지목됐다. 안재모는 "나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배우 생활해 왔던 30년 동안 타인에게 위압을 가한다든지 무언가를 요구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표명했다.그는 "처음에는 내가 아니니 조용히 지나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갑질 배우가 돼 있더라"고 억울해했다. 이어 "박슬기 쪽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박슬기 또한 '선배님이 아니고 다른 분인데,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이지훈이 '갑질 배우' 가해자라는 루머가 돌자 28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지훈과 과거 함께 찍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몽정기 2' 촬영 당시로 추측되는 사진 속 박슬기는 이지훈의 팔짱을 끼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긍정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박슬기는 "'몽정기 2' 때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다"라고 쓰며 하트를 붙였다. 또한 "오빠!! 아빠 되신 거 진짜 완전히 축하드린다" 이지훈과 사이가 좋다는 사실을 강조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이지훈이 '갑질 배우'라는 의혹에 해명했다.28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과거 이지훈과 함께 찍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몽정기 2' 촬영 당시로 추측되는 사진 속 박슬기는 이지훈의 팔짱을 끼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긍정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박슬기는 "'몽정기 2' 때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다"라고 쓰며 하트를 붙였다. 또한 "오빠!! 아빠 되신 거 진짜 완전히 축하드린다" 이지훈과 사이가 좋다는 사실을 강조했다.앞서 이지훈은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것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며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되길 바란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다"고 갑질 의혹에 관해 부인했다.이지훈의 아내인 아야네 또한 SNS 계정을 통해 "저한테 많은 분이 디엠으로 루머에 관해 물어보시고 걱정하시는데, 저희 남편 아니니 그만 걱정해주셔도 된다"고 표명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 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 공개(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슬기는 신인 시절 영화 찍었을 때 겪은 갑질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키스 더 라디오'를 하고서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늦는 상황을 다 아는 상태였는데도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그래서 난 햄버거를 안 먹었다. 나 때문에 바빴던 매니저만이라도 먹으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박슬기는 "A 오빠
산전수전 다 겪은 리포터 출신 박슬기와 김새롬의 '갑질 폭로'가 화제 되는 가운데, 가해자로 여러 인물이 추정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애꿎은 사람들이 누명을 써 폭로한 연예인들이 사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수 있다. 수십 년 지나도 잊히지 않는 상처를 안고 사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가해자 색출보다 따뜻한 격려다.28일 누리꾼 사이에서는 박슬기와 김새롬에게 상처를 입힌 가해자가 누군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7일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박슬기, 하지영과 함께 김새롬 집에 방문해 신인 시절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을 공개했다.장영란은 "우리가 여태까지 살아남아 방송계에 있다"며 뜻깊은 의미를 되짚었다. 그는 "리포터는 자기 삶이 없다. 개인 약속 있는데, 방송 스케줄이 잡히면 일해야 했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김새롬은 공감하며 "시상식이나 결혼식장 가면 우린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이었다. 덩치 좋으신 카메라 감독님들한테 밀리지 않으려고 몸싸움 수준으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이들은 일정 갔다 오면 허탈하고 속상했던 심정을 나눴다.김새롬은 21살에 당한 갑질을 폭로했다. 그는 "10회 분량의 방송을 하던 때다. 방청객 쏟아지고 있는 로비에서 선배가 '부모가 가정 교육을 어떻게 했냐?'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매니저의 중재로 갑질 선배와 옥상으로 올라갔다고. 김새롬은 "내가 '선배님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면 시정하겠습니다' 했더니, 말대꾸한다고 손찌검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론은 그 선배랑 했던 방송 9회가 남았었는데, 1회하고 나머진 나 혼자
방송인 김새롬이 부동산으로 큰 차익을 냈다고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 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 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슬기는 김새롬에 대해 "최연소 가족 오락관 MC였다. 홈쇼핑으로 거의 뭐 매일 매진이었다. 그래서 청담동에 집 산 것 같다. 자가다"고 소개했다. 박슬기는 "이 옆에 아파트 아이유 산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슬기가 "몇 평이냐"고 묻자 김새롬은 "36평 자가다"고 언급했다.또한 김새롬의 집을 구경하며 장영란은 "솔직히 새롬씨 집이 이렇게 좋을지 모르겠다. 이 문고리는 얼마냐"고 물었고, 이에 김새롬은 "75만 원 정도 한다. 제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새롬은 스위치 가격이 800만 원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평소에 어떤 걸 아끼냐'고 묻자 김새롬은 "옷을 안 산다"고 답했다. 드레스룸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박슬기는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 보니 너희 집 33억으로 뜨더라"고 말했고, 김새롬은 "그 집은 정원 딸린 2층이 그 가격이다. 샀을 때는 10억 초반대였다"고 밝혔다. 박슬기는 "얘(김새롬)가 부동산으로 재미를 좀 봤다"고 언급했고, 김새롬은 "한 번 봤었다. 27살 때, 강남의 원룸을 한 번 사봤다. 내가 10번 이사를 해봤는데, 다 한 부동산에서 했다. 녹화 중이었는데 급매로 나왔다고 부동산에서 전화를 줬다. 2년 정도 갖고 있다가 5억 7천에 팔았다"고 2억 시세 차익을 봤다고 언급했다. 장영란이 "진짜 고생했다. 리포터 출신 힘
방송인 박슬기가 몸무게를 인증했다. 18일 박슬기는 "속이 꽉찬 여자 49.9.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겨우 나온 나의 몸무게 49.9kg"라며 체중계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3월 둘째 딸을 출산한 박슬기는 "체지방으로 똘똘 뭉쳐 백일 지나고 운동 좀 해볼까 해서 런닝회도 샀는데 비가 온다. 홈트로 완벽해지는 건 너무 정 없지 않나"라며 "운동 병행해 줘야 하는데 너무 귀찮다. 아기띠 사이로 삐져나온 나의 체지방. 빠른 시일내로 빠이 하자"며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박슬기는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슬기는 둘째 출산 후 약 한달 만에 초고속 복귀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슬기가 남편의 콧대를 칭찬했다.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박슬기, 김선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슬기는 남편에 관해 "외모를 본 건 아니다. 눈이 쌍꺼풀 없는데 길고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부터 키가 큰 남자가 이상형이었다. 그런데 남편은 키가 크진 않다. 물론 나에 비해선 크다. 얼굴보다 마음이 너무 끌렸다"고 이야기했다.그는 "남편 코가 진짜 높다. (성형) 수술했으면 남자로 안 느껴졌을 것. 그런데 시아버지를 만났는데 시아버지랑 코가 똑같았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콧대 높은 사람 있다는 걸 체감했다"고 칭찬했다.1986년생인 박슬기는 1살 연상인 공문성 씨와 2016년 결혼했다. 2020년 장녀 공소예 양을 품에 안았고 올해 3월 차녀 공리예 양을 낳았다. 3월 25일 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생후 6일 된 장영란 절친 박슬기 둘째 딸 최초 공개 (눈 뜨고 제왕절개썰)'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갓 태어난 리예를 보고 장영란은 "머리숱이 많고, 아기인데도 코가 오똑하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쌍꺼풀 라인이 진한 것에 관해 장영란은 박슬기에게 "좋은 자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박슬기가 변우석의 내달 개최 예정인 국내 팬미팅 MC로 활약한다. 이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박슬기, 김선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슬기는 김지원 팬미팅에 이어 변우석 팬미팅 진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7월 첫째 주에 하는데 벌써 너무 떨린다. '선재 업고 튀어'를 이미 봤는데 또 보고 있다. 정말 튈 생각으로 갈 예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는 "버스 광고가 있으면 변우석 씨 얼굴만 스쳐도 무릎이 살짝 꺾인다. 걷다가 걷질 못한다"고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김신영은 "죄송하지만, 자녀가 둘이다. 과몰입러 TOP3다. 장영란, 박슬기, 심진화 모이면 난리 난다"고 웃었다.박슬기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 현장에서 변우석과 함께 찍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입이 통 안 다물어졌던 선재 변우석. 꺄. 그냥 눈을 감아버렸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엔 김가연, 장영란, 나비도 함께 했다.이어 지난 23일 김지원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김지원의 팬 미팅에서 진행을 맡았다. 그의 팬미팅 'BE MY ONE'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14년 만에 처음 개최됐다.박슬기는 "김지원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엽다. 못 하는 거 하나 없는 통에 앓아누울 뻔. 지금도 이미 큰 사랑 받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길 응원할 거다"라고 덕담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