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 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 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슬기는 김새롬에 대해 "최연소 가족 오락관 MC였다. 홈쇼핑으로 거의 뭐 매일 매진이었다. 그래서 청담동에 집 산 것 같다. 자가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새롬의 집을 구경하며 장영란은 "솔직히 새롬씨 집이 이렇게 좋을지 모르겠다. 이 문고리는 얼마냐"고 물었고, 이에 김새롬은 "75만 원 정도 한다. 제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새롬은 스위치 가격이 800만 원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평소에 어떤 걸 아끼냐'고 묻자 김새롬은 "옷을 안 산다"고 답했다. 드레스룸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박슬기는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 보니 너희 집 33억으로 뜨더라"고 말했고, 김새롬은 "그 집은 정원 딸린 2층이 그 가격이다. 샀을 때는 10억 초반대였다"고 밝혔다.

장영란이 "진짜 고생했다. 리포터 출신 힘들어서 집 사기 어렵다"고 말하자 김새롬은 "집을 한번 사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새롬은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이후 MC, 쇼호스트, 예능 패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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