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갈무리
방송인 김새롬이 부동산으로 큰 차익을 냈다고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 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 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슬기는 김새롬에 대해 "최연소 가족 오락관 MC였다. 홈쇼핑으로 거의 뭐 매일 매진이었다. 그래서 청담동에 집 산 것 같다. 자가다"고 소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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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는 "이 옆에 아파트 아이유 산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슬기가 "몇 평이냐"고 묻자 김새롬은 "36평 자가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새롬의 집을 구경하며 장영란은 "솔직히 새롬씨 집이 이렇게 좋을지 모르겠다. 이 문고리는 얼마냐"고 물었고, 이에 김새롬은 "75만 원 정도 한다. 제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새롬은 스위치 가격이 800만 원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평소에 어떤 걸 아끼냐'고 묻자 김새롬은 "옷을 안 산다"고 답했다. 드레스룸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박슬기는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 보니 너희 집 33억으로 뜨더라"고 말했고, 김새롬은 "그 집은 정원 딸린 2층이 그 가격이다. 샀을 때는 10억 초반대였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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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는 "얘(김새롬)가 부동산으로 재미를 좀 봤다"고 언급했고, 김새롬은 "한 번 봤었다. 27살 때, 강남의 원룸을 한 번 사봤다. 내가 10번 이사를 해봤는데, 다 한 부동산에서 했다. 녹화 중이었는데 급매로 나왔다고 부동산에서 전화를 줬다. 2년 정도 갖고 있다가 5억 7천에 팔았다"고 2억 시세 차익을 봤다고 언급했다.

장영란이 "진짜 고생했다. 리포터 출신 힘들어서 집 사기 어렵다"고 말하자 김새롬은 "집을 한번 사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새롬은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이후 MC, 쇼호스트, 예능 패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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