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딸 사랑을 드러냈다.박슬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뽀뽀만 백만번째인데 외사랑 짝사랑 뭐 그런재질… 그래도 고마워 엄마딸해줘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슬기는 지난 3월 탄생한 딸을 안고 스킨쉽을 멈추지 않는 모습. 엄마의 거듭된 스킨쉽에 놀란 박슬기 딸은 놀란 듯한 표정을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소예 양을, 2024년 리예 양을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박슬기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요리사 보고 요리가 안하고 싶고 자꾸 따라하고 싶지. 내사랑 말에 의하면 우리동네에만 출연하신 요리사님 운영하는 가게가 세갠가 네개나 된다던데 대체 언제가봐?"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한 영상 속에는 생후 7개월 된 박슬기의 둘째 딸이 간식을 먹고 있는 모습. 엄마 박슬기를 똑 닮은 귀여운 비주얼에 순한 성격으로 많은 많은 랜선 이모들의 함성을 자아냈다.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소예 양을, 2024년 리예 양을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딸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박슬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10월 31일 약 4개월인데 배가 저렇게 나와서 숨기고 싶었는데 주변사람들에게는 모두 들통났었던 기억…🤰🏻 모두 너무 소중한 추억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슬기는 만삭의 몸을 드러내며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엄마들의 위대함을 되새기며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소예 양을, 2024년 리예 양을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박슬기가 '갑질 폭로' 후 힘든 심정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31일 오전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많이 여린가 보다.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에 눈물 콧물 다 쏟는다"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어느 한 사람에게 받은 메시 캡처 화면이다.A씨는 "슬기님. 아시죠? 그 누구도 당신께 함부로 못 하게 아셨죠?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내게 전화해라. 겁 안 난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하하. 언니 뭔데 이렇게 남편보다 든든한 거냐. 내 가족인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A씨는 "전생에 그럴지도. 어쨌든 기분 좋게 살자"며 위로를 전했다.박슬기는 또 다른 이미지를 공유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네가 킹왕짱 멋지단 걸 잊지 마"라는 텍스트가 적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슬기는 신인 시절 영화 찍었을 때 겪은 갑질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키스 더 라디오'를 하고서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늦는 상황을 다 아는 상태였는데도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그래서 난 햄버거를 안 먹었다. 나 때문에 바빴던 매니저만이라도 먹으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박슬기는 "배우 오빠가 우리 매니저 오빠 귀싸대기를 때리더니 '개XX야,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라고 화풀이했다"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가해자 추측과 관련된 논란이 커지자 누리꾼은 갑질을 폭로한 박슬기를 향해 "책임지지 못할 익명 저격을 자제해 달라", "다른 연예인들이 피해를 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수십 년 지니고 있던 상처 말한 게 무
배우 안재모와 이지훈이 '갑질 남배우'로 의심받자 아니라고 부인했다. 애꿎은 사람들이 뭇매를 맞자 갑질 피해자인 박슬기의 폭로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29일 안재모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하루아침에 내가 영화 촬영 현장에서 갑지를 저지른 배우가 돼 있더라. 내가 하지도 않은 일임에도 이러한 의혹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속상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안재모는 박슬기와 2006년 개봉한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 함께 출연했다는 이유로 '갑질 배우' 후보로 지목됐다. 안재모는 "나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배우 생활해 왔던 30년 동안 타인에게 위압을 가한다든지 무언가를 요구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표명했다.그는 "처음에는 내가 아니니 조용히 지나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갑질 배우가 돼 있더라"고 억울해했다. 이어 "박슬기 쪽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박슬기 또한 '선배님이 아니고 다른 분인데,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이지훈이 '갑질 배우' 가해자라는 루머가 돌자 28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지훈과 과거 함께 찍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몽정기 2' 촬영 당시로 추측되는 사진 속 박슬기는 이지훈의 팔짱을 끼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긍정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박슬기는 "'몽정기 2' 때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다"라고 쓰며 하트를 붙였다. 또한 "오빠!! 아빠 되신 거 진짜 완전히 축하드린다" 이지훈과 사이가 좋다는 사실을 강조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이지훈이 '갑질 배우'라는 의혹에 해명했다.28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과거 이지훈과 함께 찍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몽정기 2' 촬영 당시로 추측되는 사진 속 박슬기는 이지훈의 팔짱을 끼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긍정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박슬기는 "'몽정기 2' 때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다"라고 쓰며 하트를 붙였다. 또한 "오빠!! 아빠 되신 거 진짜 완전히 축하드린다" 이지훈과 사이가 좋다는 사실을 강조했다.앞서 이지훈은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것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며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되길 바란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다"고 갑질 의혹에 관해 부인했다.이지훈의 아내인 아야네 또한 SNS 계정을 통해 "저한테 많은 분이 디엠으로 루머에 관해 물어보시고 걱정하시는데, 저희 남편 아니니 그만 걱정해주셔도 된다"고 표명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 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 공개(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슬기는 신인 시절 영화 찍었을 때 겪은 갑질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키스 더 라디오'를 하고서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늦는 상황을 다 아는 상태였는데도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그래서 난 햄버거를 안 먹었다. 나 때문에 바빴던 매니저만이라도 먹으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박슬기는 "A 오빠
산전수전 다 겪은 리포터 출신 박슬기와 김새롬의 '갑질 폭로'가 화제 되는 가운데, 가해자로 여러 인물이 추정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애꿎은 사람들이 누명을 써 폭로한 연예인들이 사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수 있다. 수십 년 지나도 잊히지 않는 상처를 안고 사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가해자 색출보다 따뜻한 격려다.28일 누리꾼 사이에서는 박슬기와 김새롬에게 상처를 입힌 가해자가 누군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7일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박슬기, 하지영과 함께 김새롬 집에 방문해 신인 시절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을 공개했다.장영란은 "우리가 여태까지 살아남아 방송계에 있다"며 뜻깊은 의미를 되짚었다. 그는 "리포터는 자기 삶이 없다. 개인 약속 있는데, 방송 스케줄이 잡히면 일해야 했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김새롬은 공감하며 "시상식이나 결혼식장 가면 우린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이었다. 덩치 좋으신 카메라 감독님들한테 밀리지 않으려고 몸싸움 수준으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이들은 일정 갔다 오면 허탈하고 속상했던 심정을 나눴다.김새롬은 21살에 당한 갑질을 폭로했다. 그는 "10회 분량의 방송을 하던 때다. 방청객 쏟아지고 있는 로비에서 선배가 '부모가 가정 교육을 어떻게 했냐?'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매니저의 중재로 갑질 선배와 옥상으로 올라갔다고. 김새롬은 "내가 '선배님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면 시정하겠습니다' 했더니, 말대꾸한다고 손찌검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론은 그 선배랑 했던 방송 9회가 남았었는데, 1회하고 나머진 나 혼자
방송인 김새롬이 부동산으로 큰 차익을 냈다고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 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 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슬기는 김새롬에 대해 "최연소 가족 오락관 MC였다. 홈쇼핑으로 거의 뭐 매일 매진이었다. 그래서 청담동에 집 산 것 같다. 자가다"고 소개했다. 박슬기는 "이 옆에 아파트 아이유 산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슬기가 "몇 평이냐"고 묻자 김새롬은 "36평 자가다"고 언급했다.또한 김새롬의 집을 구경하며 장영란은 "솔직히 새롬씨 집이 이렇게 좋을지 모르겠다. 이 문고리는 얼마냐"고 물었고, 이에 김새롬은 "75만 원 정도 한다. 제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새롬은 스위치 가격이 800만 원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평소에 어떤 걸 아끼냐'고 묻자 김새롬은 "옷을 안 산다"고 답했다. 드레스룸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박슬기는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 보니 너희 집 33억으로 뜨더라"고 말했고, 김새롬은 "그 집은 정원 딸린 2층이 그 가격이다. 샀을 때는 10억 초반대였다"고 밝혔다. 박슬기는 "얘(김새롬)가 부동산으로 재미를 좀 봤다"고 언급했고, 김새롬은 "한 번 봤었다. 27살 때, 강남의 원룸을 한 번 사봤다. 내가 10번 이사를 해봤는데, 다 한 부동산에서 했다. 녹화 중이었는데 급매로 나왔다고 부동산에서 전화를 줬다. 2년 정도 갖고 있다가 5억 7천에 팔았다"고 2억 시세 차익을 봤다고 언급했다. 장영란이 "진짜 고생했다. 리포터 출신 힘
방송인 박슬기가 몸무게를 인증했다. 18일 박슬기는 "속이 꽉찬 여자 49.9.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겨우 나온 나의 몸무게 49.9kg"라며 체중계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3월 둘째 딸을 출산한 박슬기는 "체지방으로 똘똘 뭉쳐 백일 지나고 운동 좀 해볼까 해서 런닝회도 샀는데 비가 온다. 홈트로 완벽해지는 건 너무 정 없지 않나"라며 "운동 병행해 줘야 하는데 너무 귀찮다. 아기띠 사이로 삐져나온 나의 체지방. 빠른 시일내로 빠이 하자"며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박슬기는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슬기는 둘째 출산 후 약 한달 만에 초고속 복귀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슬기가 남편의 콧대를 칭찬했다.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박슬기, 김선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슬기는 남편에 관해 "외모를 본 건 아니다. 눈이 쌍꺼풀 없는데 길고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부터 키가 큰 남자가 이상형이었다. 그런데 남편은 키가 크진 않다. 물론 나에 비해선 크다. 얼굴보다 마음이 너무 끌렸다"고 이야기했다.그는 "남편 코가 진짜 높다. (성형) 수술했으면 남자로 안 느껴졌을 것. 그런데 시아버지를 만났는데 시아버지랑 코가 똑같았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콧대 높은 사람 있다는 걸 체감했다"고 칭찬했다.1986년생인 박슬기는 1살 연상인 공문성 씨와 2016년 결혼했다. 2020년 장녀 공소예 양을 품에 안았고 올해 3월 차녀 공리예 양을 낳았다. 3월 25일 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생후 6일 된 장영란 절친 박슬기 둘째 딸 최초 공개 (눈 뜨고 제왕절개썰)'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갓 태어난 리예를 보고 장영란은 "머리숱이 많고, 아기인데도 코가 오똑하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쌍꺼풀 라인이 진한 것에 관해 장영란은 박슬기에게 "좋은 자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박슬기가 변우석의 내달 개최 예정인 국내 팬미팅 MC로 활약한다. 이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박슬기, 김선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슬기는 김지원 팬미팅에 이어 변우석 팬미팅 진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7월 첫째 주에 하는데 벌써 너무 떨린다. '선재 업고 튀어'를 이미 봤는데 또 보고 있다. 정말 튈 생각으로 갈 예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는 "버스 광고가 있으면 변우석 씨 얼굴만 스쳐도 무릎이 살짝 꺾인다. 걷다가 걷질 못한다"고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김신영은 "죄송하지만, 자녀가 둘이다. 과몰입러 TOP3다. 장영란, 박슬기, 심진화 모이면 난리 난다"고 웃었다.박슬기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 현장에서 변우석과 함께 찍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입이 통 안 다물어졌던 선재 변우석. 꺄. 그냥 눈을 감아버렸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엔 김가연, 장영란, 나비도 함께 했다.이어 지난 23일 김지원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김지원의 팬 미팅에서 진행을 맡았다. 그의 팬미팅 'BE MY ONE'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14년 만에 처음 개최됐다.박슬기는 "김지원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엽다. 못 하는 거 하나 없는 통에 앓아누울 뻔. 지금도 이미 큰 사랑 받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길 응원할 거다"라고 덕담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박슬기가 김지원과의 훈훈한 투 샷을 공개했다.박슬기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동안 정말 행복했던 지원 데이즈. 데뷔 후 첫 팬 미팅이라 알뜰살뜰 준비도 많이 해주신 #BEMYONE"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무튼 우리 배우 김지원님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못 하는 거 하나 없는 통에 앓아누울 뻔. 지금도 이미 큰 사랑 받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길 응원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박슬기와 김지원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손을 마주 대고 있는 모습과 손 하트를 그리고 있는 화목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을 본 팬들은 "이틀 동안 즐겁게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한 현장을 만끽할 수 있었다", "두 분의 시너지가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다", "언니 덕분에 팬 미팅이 고퀄리티로 마무리됐다" 등 훈훈한 댓글을 달았다.김지원의 팬 미팅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14년 만에 처음 개최됐다. 팬 미팅 'BE MY ONE'의 진행을 맡은 박슬기는 재치 있는 입담과 능숙한 진행력을 뽐내며 팬 미팅의 품격을 더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개그우먼 박슬기의 둘째 딸 ‘리예’가 첫 공개된다.1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돌’ 525회는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최근 둘째 딸 리예를 순산한 박슬기를 찾는다. 박슬기는 지난 2월 만삭 때 첫째 딸 소예와 준범이와 촌캉스를 즐긴 바 있다. 이에 박슬기가 ‘슈돌’의 힘찬 기운을 받아 출산 후 둘째 딸 리예와 첫 출연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홍현희가 직접 끓인 전복 미역국을 들고 박슬기 집을 찾아 출산 축하 인사를 건넨다. 이 가운데 박슬기의 둘째 딸 리예가 첫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예는 박슬기를 똑닮은 붕어빵 눈매를 자랑한다. 박슬기는 “더 늦기 전에 셋째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라며 벌써 다음 출산 계획을 세울 만큼 예쁜 리예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낸다.이어 박슬기는 “리예를 빨리 보고 싶어서 하반신 마취만 했다. 애기가 나오는 느낌이 났다”라며 생생한 출산 후기를 전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 또한 박슬기는 “방송 못 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조리원 퇴소하고 다음 날 바로 일했다. 나를 아직 찾아주고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경력 단절에 대한 워킹맘의 솔직한 심정까지 털어놓는다. 이에 제이쓴은 “현희도 그랬어”라며 박슬기의 말에 크게 공감해 주며 ‘쓴줌마’로 변신, 육아 수다를 한바탕 펼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박슬기의 첫째 딸 소예와 준범의 알콩달콩한 케미가 흐뭇함을 선사한다. 소예는 준범을 위해 온갖 장난감을 아낌없이 건네며 누나 사랑을 톡톡히 뽐낸다. 준범은 소예의 말에 배
출산 후에 사회 생활 복귀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제도적으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고 해도 워킹맘이 편하게 일하기는 현실적 제약이 있다.이런 상황에서 출산 후 초고속 복귀한 스타들의 소식은 화제가 된다. 연기, 방송 활동에 대한 열정과 의욕을 엿볼 수 있어 감탄케 하면서도, 빠른 복귀가 건강을 해치진 않을지 걱정도 자아낸다.이정현은 지난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액션 연기를 펼쳤다.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을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정현은 더 그레이의 팀장 준경 역을 맡았다. 이정현은 출산 후 3개월 만에 '기생수' 촬영에 돌입했다. 출산 후 14kg를 감량하고 바로 액션 현장에 투입된 것. 그는 "출산하고 3개월 뒤에 촬영했는데, 장총이 무거워서 3kg짜리 아령 2개를 주위에 두고 노력했다. 무술팀과 체력 단련뿐만 아니라, 간결한 액션을 위해 많이 연습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장면 촬영 때 배가 아팠지만 안 아픈 척 참고 연기하기도 했다고 한다.다만 안타깝게도 이정현의 열연이 대중들에 통하진 않았다. 캐릭터와 맞지 않는 싱크로율, 버거워보이는 연기에 미스캐스팅 논란이 일었다. 원작에 없던 캐릭터인 탓에 설정 자체도 만화적이라 혼자 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하늬도 딸을 낳고 6개월 만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출산 후 얼마 되지 않은 때 '밤에 피는 꽃' 대본을 봤는데, 대본이 재밌어서 꼭 하고 싶었던 것. 2023년 1월 공개된 '밤에 피는 꽃'에서 이하늬는 검술, 승마 등 액션을 선보였다.이하늬는 "출산
박슬기가 둘째 출산 후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박슬기는 10일 자신의 채널에 "뭐 복귀랄게 있나요. 제 몸 성하고 불러주는 곳이있다면 그곳에 제가 있겠습니다!"라며 "1. QWER. 컴백 쇼케이스. 고민중독. 2-3. 저출산. 특별방송. 다시대한민국아이들. 사유리 언니 만나서 너무 반가웠던 시간"이라고 글을 올렸다.박슬기는 지난달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 속 박슬기는 출산 후 부기가 빠진 모습. 긴 셔츠와 숏팬츠, 롱부츠로 블랙&화이트룩을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퍼프 소매의 셔츠와 샤스커트를 착장해 핑크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사유리는 "만나서 반가워요", 나비는 "아니 왜 살 다 빠졌어? 뭐야 뭐야" 등 댓글을 남겼다.박슬기는 2016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20년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올해 3월 11일 둘째 딸을 낳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