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텐아시아DB/오=박슬기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519393.1.jpg)
31일 오전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많이 여린가 보다.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에 눈물 콧물 다 쏟는다"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어느 한 사람에게 받은 메시 캡처 화면이다.
![사진=박슬기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519396.1.jpg)
박슬기는 또 다른 이미지를 공유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네가 킹왕짱 멋지단 걸 잊지 마"라는 텍스트가 적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519397.1.jpg)
박슬기는 "배우 오빠가 우리 매니저 오빠 귀싸대기를 때리더니 '개XX야,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라고 화풀이했다"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가해자 추측과 관련된 논란이 커지자 누리꾼은 갑질을 폭로한 박슬기를 향해 "책임지지 못할 익명 저격을 자제해 달라", "다른 연예인들이 피해를 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수십 년 지니고 있던 상처 말한 게 무슨 잘못이냐. 박슬기는 피해자일 뿐. 네티즌들이 추측만 안 하면 될 일"이라고 반박하는 의견이 나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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