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스타들이 아이돌 제작자로 변신했다. 제작 그룹 멤버들은 인지도 있는 가수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고 데뷔하는 만큼, 다른 그룹들보다 앞선 출발점에서 가요계에 나선다.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은 걸그룹 제작자로 나선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6월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회사가 1주년을 맞았는데 적자가 2억 원"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걸그룹을 선보인다고 발표해 눈길이 쏠린다. 그가 프로듀싱하는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10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재중은 데뷔 21년 차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히토미가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그룹 블락비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지코는 보이그룹 프로듀싱에 한창이다. 2018년 KOZ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지코는 kOZ의 대표 프로듀서다. 그는 지난해 5월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선보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한국에 이어 일본 활동에도 나서며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미니 3집 '19.99'를 발매했다.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 성호는 "지코 피디님은 멤버 각자에게 관심이 많다. 평소 연락을 자주 주고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재킷 사진이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오셔서 모니터링도 해주고 피드백도 주셔서 결과물이 더 이쁘게 나왔다"며 프로듀서 지코의 모습을 언급했다.가수 보아는 NCT WISH(엔시티 위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4일 열린 첫 미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료는 "보아 프로듀서님이 퍼포먼스나 편곡 등 여러 부분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귀여움을 무기로 올해 '최고의 신인' 자리를 겨냥한다.엔시티 위시는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컴백 쇼케이스가 열린 이날, 이번 앨범 선주문 수량이 80만 장을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월 발매된 싱글 'Songbird'(송버드)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합산 선주문량 63만 장 기록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시온은 "아침에 기사를 통해 접해서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만큼 더 많은 분들이 저희를 좋아해 주신다고 생각한다"며 "큰 기대를 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예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열정을 내비쳤다.유우시는 "'송버드'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료도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재희는 "다음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100만장을 목표하고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NCT 위시는 가수 겸 배우 보아가 프로듀싱을 맡은 팀이다. 료는 "보아 프로듀서님이 퍼포먼스나 편곡 등 여러 부분에서 프로듀싱을 해줬다. 앨범이 잘 완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료는 "원래 데모 버전에는 랩 파트가 없었는데 랩 멤버도 있다 보니 랩 파트를 추가해 주시는 등 디테일한 부분을 같이 봐주셨다"고 덧붙였다. 래퍼 포지션의 리쿠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시온은 "저희의 매력이 더 돋보일 수 있게 구성 수정을 많이 해주시고 동작도 디렉팅도 해주셔서 더 나은 '스테디'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프로듀서 보아에게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NCT 위시는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NCT 위시는 가수 겸 배우 보아가 프로듀싱을 맡은 팀이다. 료는 "보아 프로듀서님이 퍼포먼스나 편곡 등 여러 부분에서 프로듀싱을 해줬다. 앨범을 잘 완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료는 "원래 데모 버전에는 랩 파트가 없었는데 랩 멤버도 있다 보니 랩 파트를 추가해 주시는 등 디테일한 부분을 같이 봐주셨다"고 덧붙였다. 래퍼 포지션의 리쿠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시온은 "저희의 매력이 더 돋보일 수 있게 구성 수정을 많이 해주시고 동작도 디렉팅도 해주셔서 더 나은 '스테디'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아 프로듀서님이 평소에도 응원의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녹음하기 전에는 피드백도 주시면서 잘하고 오라고 해주셨다"고 전했다.그는 "추석 때도 연락을 드렸다. 처음으로 숙소에서 다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쉬는 시간을 보냈는데, 편하게 잘 쉬고 활동 파이팅 하자고 해주셨다"며 활발하게 교류 중임을 짐작하게 했다.타이틀 곡 'Steady'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Dunk Shot'(덩크 슛), '3분까진 필요 없어(3 Minutes)', 'On & On (점점 더 더)'(온 앤드 온), 'Supercute'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故 권순욱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지났다.권순욱은 2021년 9월 5일 복막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9세.보아는 권순욱이 사망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오빠이자 나의 베프였던 순욱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보아는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해'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마워. 이제 안 아픈 곳에서 오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기다리고 있어. 힘들었던 시간 다 잊고 이젠 고통 없는 곳에서 나 그리고 우리 가족 지켜줘"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는 "내 눈엔 언제나 멋지고 예뻤던 권 감독 사랑해"라며 친오빠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인은 생전 그룹 걸스데이 '반짝반짝', 마마무 '피아노맨', 보아 '온리 원', '키스 마이 립스' 등 K팝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감독이었다.권순욱은 2021년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암"이라고 털어놓으며 병마를 이겨내겠다고 의지를 다졌지만, 투병 공개 4개월 뒤 세상을 떠났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아시아의 별' 보아(BoA,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라이브 투어로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오늘(8일) 오후 보아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에서 아시아의 별’ 보아(Bo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라이브 투어로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8일 오후 보아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에서 'BoA LIVE TOUR - BoA : One's Own'(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오운)의 추가 공연 일정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보아는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 23일 대만 타이베이, 11월 30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또한 오는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라이브 투어는 일찍부터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해 데뷔 24주년에도 여전히 막강한 보아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으며, 이러한 팬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시야유보석까지 판매를 결정, 오늘 오후 4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보아는 지난해 3월 진행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독보적인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곡 등 '올타임 레전드' 디스코그래피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보아(BoA)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보아는 10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BoA LIVE TOUR - BoA : One's Own’(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오운)을 개최, 보아표 고퀄리티 스테이지로 ‘레전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3월 진행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연으로, 다채로운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독보적인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곡 등 보아의 풍성한 디스코그래피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보아는 앞서 배우, MC 및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올해 역시 NCT WISH(엔시티 위시)의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은 물론, 자작곡 ‘정말, 없니? (Emptiness)’를 발매하고 본업에 복귀한 것에 이어, 이번 공연으로 보여줄 면모에도 기대가 모인다.다만, 보아는 지난 4월 은퇴를 예고한 바 있어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된다. 보아는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린 뒤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자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라며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걱정하지 말라. 내 사랑 점핑이들(보아 팬덤 명)"이라고 쓴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보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보아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에 대해 보아는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할 자격이 있는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저 역시 어릴 때 데뷔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보아는 지난해 1월에도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임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에 가입한 바 있으며, 평소 멘토링에 관심이 많은 만큼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앞서 배우, MC 및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 활동, 한국, 일본에서 동시 데뷔한 NCT WISH(엔시티 위시)의 프로듀싱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자작곡 ‘정말, 없니? (Emptiness)’로 오랜만에 신곡을 선보이기도 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시대의 '댄스 아이콘' 두 사람이 등장해, 유니콘 엔터 오디션 현장을 뒤집는다.6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4회에서는 업계에 소문난 '오디션 맛집'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를 찾아온 'K팝의 아버지'와 'MZ 춤대장'이 하입보이, 하입걸에 도전장을 내민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오디션 현장에서 유정 대리는 "가수 보아, 동방신기, EXO, 슈퍼주니어, 세븐틴, 더보이즈의 안무를 담당한 분"이라며 일명 'K팝의 아버지'를 소개한다. 'K팝의 아버지'는 화려한 등장을 선보여 모두의 혼을 쏙 빼놓는다. 그러나 그는 댄스 뒤, 거친 숨을 '헉헉' 내쉬며 짠내웃음을 자아낸다. 연이어 유정이 "챌린지 안무 공장장으로, 걸그룹 비주얼의 소유자"라고 소개한 하입걸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Z 춤대장'인 그는 과감한 큐티 걸 댄스를 선보이며 '미친 폼'을 발산한다.시작부터 살벌한 '춤대장 인증'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K팝의 아버지'는 자신이 만든 안무라며 2018년 美 빌보드 차트에 오른 EXO의 'Love shot'(러브샷) 댄스를 보여준다. 이에 질세라 'MZ 춤꾼'은 "체리 피스 동작을 제가 만들었다"고 받아치는데, 이를 들은 'MZ' 유정-선우는 곧장 "모든 걸그룹들이 다 해본 것"이라며 탄성을 내지른다. 반면, 'AZ' 탁재훈-장동민은 '체리피스'를 따라하다가 세계 최초 '권총 피스'를 만들며 삐걱대는가 하면, 'MZ 춤꾼'이 만든 화사의 'Chili'(칠리) 챌린지 안무를 따라잡다가 "우리가 잘 모른다고 이상하게 알려주는 거죠"라며 '농락잼' 의심을 폭발
SM엔터테인먼트가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으로 가수 보아를 보호하기에 나섰다,SM은 11일 악플러와 관련한 보아 고소 공지문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가수 보아와 관련한 악의적인 게시하는 모든 유포자를 선처 없이 처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SM이 보아를 시작으로 소속 아티스트들 관련 악플 게시물에 계속해서 법적 대응에 나설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SM은 "현재 여러 SNS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해서 발생함을 확인했다"며 "당사 아티스트 권리 침해 관련 법적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비롯해, 추가로 외부 법률 자문기관과도 공조하여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SM은 "당사는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사이버 렉카 등 특정 사례에 대한 조사 및 고소를 진행 중이다"라며 "지속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계획"이라고 엄중한 경고를 남겼다.또한, SM은 "위와 같은 행위가 한 사람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라 아티스트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보아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했다.SM 측은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앞서 보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지난달 29일 악플러들에게 입장을 남겼다. 당시 보아는 &q
가수 보아가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보아는 9일 오후 SNS에 올린 자기 새 앨범 포스팅을 모두 삭제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자작곡 '정말, 없니?(Emptiness)'로 컴백했다. SNS에는 이전에 올렸던 게시물은 모두 삭제, 이번 컴백과 관련한 포스팅만 했던 상황.'정말, 없니? (Emptiness)'는 보아가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한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의 곡.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담담하면서도 결연한 이별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는 여정을 가사에 담았다.현재 보아의 SNS에는 '게시물 없음'이라는 문구가 뜬다. 앞서 6일 보아는 은퇴를 시사해 화제를 모았다. 보아는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소속사와의 계약인지, 헬스장 계약인지를 추측하는 글부터 '은퇴'를 '운퇴'로 잘못 쓴 것인지, '운동 은퇴'를 줄여 쓴 것인지에 대한 네티즌 사이에서 여러 추측이 나오기도.또한 보아는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고 해명했다.보아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 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일침을 가했다.그뿐만 아니라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연예인도 사람이다. 많은 분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으로
연예인을 향한 조롱이 일종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이에 따라 연예인을 향해 무차별적인 조롱을 가하는 일부 대중의 문화가 자정작용을 거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보아는 자신의 SNS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보아는 지난달 30일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악플로 겪는 고충을 토로한 것.앞서 보아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오유라 역으로 출연하며 7년 만에 배우 보아로 시청자들을 마주했다. 박민영, 송하윤 등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 사이에서 보아의 연기력이 상대적으로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곧이어 그의 외모까지도 도마 위에 올랐다. 표정이 어색하다고 지적하던 시청자들은 보아의 입술이 부자연스럽다며 외모를 평가하기에 이르렀다.보아는 '입술 인증' 라이브 방송을 켰다. 그는 입술을 무는 버릇에 대해 설명하며 "제 입술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해 주고 계시는데 멀쩡하지 않냐.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라이브 방송 이후에도 보아를 향한 악플은 이어졌다.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로 홍역을 치른 배우 한소희에게도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환승연애설과 관련해 한소희에게 "현실 여다경이 됐다"는 조롱이 이어졌다. 여다경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한소희가 맡아 연기한 불륜녀의 이름이다. 결별 소식 이후에도 "한소희는 배우가 아니라 인플루언서 같다", "류준열에게 차여 놓고 아닌 척하는 것 같다"라는 등의 부정적 댓글이 이
은퇴를 암시한 가수 보아가 팬들을 안심시켰다.보아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고 밝혔다.이어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걱정하지 말라. 내 사랑 점핑이들(보아 팬덤 명)"이라고 전했다.보아가 전한 2025년 12월 31일까지는 약 1년 8개월가량 남았다. 그동안은 은퇴 없이 활동을 지속한다는 의미다.보아는 지난 6일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다. 팬들은 '운퇴'가 '운동 퇴근'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측했다. 다만 곧 보아가 "제가 오타가 났었다. 은퇴"라고 정정하며 은퇴설에 힘이 실렸다. 이에 팬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내자 보아가 직접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 있음을 명시, 팬들을 안심시킨 것이다.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오유라를 맡아 연기했다. 지난달에는 신곡 '정말, 없니?'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보아가 은퇴 의사를 강조했다.보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다.'운퇴'라는 표현을 두고 대중의 추측이 이어졌고, 팬들은 '운동 퇴근'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아는 곧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며 오타를 정정해 은퇴를 암시한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보아는 앞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오유라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연기력, 오버립 메이크업 등으로 논란이 됐다. 이에 SNS 라이브 방송을 켜 메이크업 관련 해명을 하기도 했다.보아는 최근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라며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연예인도 사람이다. 많은 분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아는 이어 "악플은 무조건 나쁘다"며 고충을 짐작게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보아가 의미심장한 문장을 적었다.6일 보아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계약이 소속사와의 계약인지, 헬스장 계약인지를 추측하는 글부터 '은퇴'를 '운퇴'로 잘못 쓴 것인지, '운동 은퇴'를 줄여 쓴 것인지에 대한 누리꾼들 사이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일각에서는 최근 보아가 악플러들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토로해온 만큼 휴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냈다. 당시 보아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이후 외모 악플 등이 쏟아지자 “관리 안하면 안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 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일침했다.2000년 1집 앨범 ‘ID:PEACE B’로 데뷔한 보아는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다. ‘No.1’, ‘Only One’, ‘아틀란티스 소녀’, ‘Valenti’, ‘Better’, ‘My Name’, ‘Girls on top’, ‘Hurricane Venus’, ‘Milky Wa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보아는 지난달 26일 신곡 ‘정말, 없니?’를 발매했다. 1년 4개월 만에 내는 신곡으로, 보아의 자작곡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020년 국내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향한 가운데, 그간 푸바오를 향한 사랑을 표현해온 연예인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가 슬기는 평소 '푸덕이'(푸바오 덕후)로 잘 알려져 있다. 슬기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슬기는 자신의 SNS에 판다 인형을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린 데 이어 지난 2월 17일 푸바오를 직접 봤다는 사진을 올리며 "난 성덕이야"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슬기는 푸바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만큼 SBS 예능 프로그램 '푸바오와 할부지2'의 OST '넌 기쁨이자 행운이야'에 참여하기도. 특히,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는 3일 슬기는 푸바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공유하며 푸바오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슬기는 "사랑하는 푸야. 행복을 줘서 고마워. 가서도 씩씩하게 잘 지낼 수 있지? 수많은 푸의 팬들이 응원해"라고 남겼다.그룹 2NE1 겸 방송인 산다라박은 푸바오에게 안녕을 고하며 오열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산다라박은 '푸바오와 할부지2'에 등장해 "푸바오에게 빠진 계기는 바로 엄마"라면서 "모든 부모님이 그렇겠지만 나이도 드시고 건강도 안 좋으셔서 외출을 잘 안 하신다. 푸바오를 보러 용인에 가고 싶어 하셔서 너무 충격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산다라박은 "외출을 싫어하는 엄마에게 그런 마음이 들게 하는 푸바오가 누구일지 궁금했다"면서 "푸바오에 대해 모르면 몰랐지 한 번만 보거나 가볍게 알 수는 없는 것 같다. 매일매일 푸바오 영상을 보고 푸바오에 대해 더 알게 됐다. 푸바오 보면서 너무 행복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