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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아, 37만원짜리 점퍼 입고 "너무 추워"…효리 언니한테 폭 안기기

    보아, 37만원짜리 점퍼 입고 "너무 추워"…효리 언니한테 폭 안기기

    가수 보아의 빈티지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5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 보아는 코듀로이 소재의 야구 점퍼를 입고 유니크함을 뽐냈다. 보아가 착용한 제품은 L사의 콜라보 상품이다. 자수 디테일이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을 동시에 낸다. 해당 제품은 37만원으로 알려졌다. 보아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JTBC 'K-909' 등 여러 예능예서 활약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효리→엄정화, 눈물 쏟았다 '왜?'…화사 "이런 게 더 좋아" ('댄스가수유랑단')

    이효리→엄정화, 눈물 쏟았다 '왜?'…화사 "이런 게 더 좋아" ('댄스가수유랑단')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이 언니들의 워맨스와 게릴라 공연을 예고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춤바람 관광'이라고 적힌 유랑단 버스를 마주한 멤버들과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데뷔 연차 도합 129년인 아티스트들이 버스 한 대로 유랑하며 피어나는 워맨스는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감명을 전할 예정이다. 영상 속 보아는 이효리를 향해 "생각해 보면 언니 옆에 계속 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는 '댄스가수 유랑단' 포스터를 촬영하며 'No.1' 시절을 재현한 보아를 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엄정화는 "저 때는 아기였는데, 나도 눈물 난다"라며 울먹였다. 보아는 "옛날 생각 빡 나지?"라고 했고, 이효리는 "다 각자 우리 청춘의 한 페이지"라고 말해 여운을 안겼다. 과거에 함께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내적 친밀감을 폭발시키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군항제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차 들렀던 해군사관학교 강당에서 멤버들은 깜짝 게릴라 공연에 "뭐야?", "갑자기?", "여기서?"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분주히 무대를 준비했다. 유랑단장 이효리는 "100명이든 1만 명이든 1명이든 전혀 상관없다"며 장소 불문, 관객 불문의 '댄스가수 유랑단' 콘셉트를 예고했다. 화사 역시 "이런 게 더 좋아요. 즉흥"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무대 뒤에서 땀을 쏟았다. 무대를 위해 멤버들이 준비하는 한 편의 드라마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30

  • 보아의 'K-909',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TEN초점]

    보아의 'K-909',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TEN초점]

    JTBC 'K-909'를 이끄는 보아의 탁월한 진행력이 매회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정된 진행력+여유로운 무드’ 갓벽다운 포스! 보아는 아티스트별 맞춤형 소통과 자유분방한 진행 능력에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두루 선보이며 'K-909'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지난해 선보였던 'K-909'가 올해 다시 돌아오기까지 묵직한 존재감으로 인기 중심축을 든든하게 잡아준 보아가 있기에 가능했다. 보아는 매주 선보이는 K팝 대세 가수들을 'K-909'만의 완벽한 스테이지로 초대해 안정된 진행력과 자연스러운 입담 그리고 친근한 이미지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며 최고의 장면들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 23년 동안 케이팝의 성장을 함께 경험하며 성장해온 베테랑 가수답게 깊은 음악적 조예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폭넓게 이해하는 여유로운 무드를 드러내며 아티스트들과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내고 있다. # 맞춤형 소통 여제 등극 보아만의 센스 넘치는 입담도 화제다. 지난 13회 출연자이자 'K-909'를 세 번이나 찾아온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한 데 이어 춤 실력을 공개하게 되자 "JYP가 얼마나 잘하는지 SM이 봐주겠다"며 재치 넘치는 즉흥 애드리브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긴장감을 풀어줘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13회 출연자인 싱어송라이터 이무진과는 알콩달콩한 케미까지 드러냈다. 이무진이 웹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고 하자 "라이브로도 보고 싶어요. 내 노래 해줘요"라고 친근하게 다가가기도 했으며, 티키타카 케미가 계속 이어지자 "MC할 때 원래 짓궂지 않은데 오늘 왜 이렇게 놀리고 싶을까"라고 말을 하거나 "누나 23주년이야.

  • 돌아온 'K-909', 더 완벽해졌다…가수·팬 모두 만족한 글로벌 뮤직쇼 [TEN초점]

    돌아온 'K-909', 더 완벽해졌다…가수·팬 모두 만족한 글로벌 뮤직쇼 [TEN초점]

    'K-909'가 금의환향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K-909'에서는 아이브, 비투비, 스테이씨, 우즈, 하현상, 싸이커스까지 K팝 대세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지난해 9월 론칭한 'K-909'는 팬들에게는 믿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 아티스트들에게는 꿈의 무대가 되는 시간으로 꾸며져 3개월 방영 내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K-909'는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무대, 세상을 뒤집을 단 하나의 퍼포먼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MC 보아는 "이 자리에 다시 서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첫 무대는 우즈였다. 핀 조명 하나에 의지한 채 모습을 드러낸 우즈는 5집 미니 타이틀곡 'Journey'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바통을 이어받은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은 정규 1집 타이틀곡 '시간과 흔적'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녹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K-909'의 간판 코너이자 케이팝 미래를 이끌 넥스트 제너레이션 주자로는 데뷔하자마자 빌보드 200 차트에 입성하며 파란을 일으킨 싸이커스가 선정됐다. 싸이커스는 펜타곤의 '빛나리'를 청량한 음색에서 시작해 사면 풀 조명, 바닥 대형 LED, 카메라 무빙 기법으로 분위기를 급전환시키며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 퍼포먼스가 담긴 에너제틱한 무대를 완성했다. 'K-909'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특별 무대들도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라이브 장인 스테이씨는 보아의 'Milky Way'를 멤버별 6인 6색 보이스로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대세 걸그룹 아이브는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K-909'에 모인 콘셉트 영상으로 등장하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대형 부채쇼로 꾸민 히트곡 '

  • 보아 "여러분 저 청첩장 나왔어요♥" 깜짝 발표

    보아 "여러분 저 청첩장 나왔어요♥" 깜짝 발표

    가수 보아가 청첩장이 나왔다고 밝혔다.보아는 24일 "여러분 저 청첩장 나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보아는 "거울을 보듯 꼭 닮은 우리, 마침내 하나가 됩니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고 사랑하여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무대를 만들겠습니다. 그 찬란한 막이 오르는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공개했다.이와 함께 링크를 첨부했다. 해당 링크를 누르면 모바일 청첩장 형식으로 만들어진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 첫 방송인 5월 6일과 티저 예고편 등을 확인할 수 있다.'K-909'는 K-POP의 글자를 뒤집어 만든 이름처럼 '세상을 뒤집을 무대'라는 슬로건으로 다른 음악 방송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보아는 'K-909' MC를 맡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

  • 10년 만에 만난 보아×주지훈, 얼굴 맞대며 '달달 분위기'

    10년 만에 만난 보아×주지훈, 얼굴 맞대며 '달달 분위기'

    가수 보아와 배우 주지훈이 만났다.보아는 12일 "10년 만에 또 만났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을 맞대고 다정히 포즈를 취한 보아와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보아는 오는 5월 처음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다. 주지훈은 지난 1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에 출연해 사랑받았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보아, 3년 만에 데뷔 20주년 콘서트 개최 "뛰어노느라 고생했어"

    보아, 3년 만에 데뷔 20주년 콘서트 개최 "뛰어노느라 고생했어"

    가수 보아가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보아는 13일 "공연 끝! 다들 고생 많으셨고 무엇보다 우리 점핑이들 뛰어노느라 고생했어!!! 부산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아의 모습이 담겼다. 보아는 백스테이지에서 댄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어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다.보아는 오는 4월 1일 부산 추가 콘서트를 개최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올 타임 레전드' 보아, 자비 없는 K팝의 현재진행형 [TEN초점]

    '올 타임 레전드' 보아, 자비 없는 K팝의 현재진행형 [TEN초점]

    모든 시간이 레전드다. 한 달을 넘게 괴롭힌 감기도 그로 인한 엉망인 컨디션도 보아를 꺾을 수 없었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가 열렸다. 11일 개막 후 두 번째 공연. 두 번의 공연 모두 매진이었다.'더 보아 : 뮤지컬리티'는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역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라이브 투어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보아는 K팝의 전설이면서 현재진행형이다. 보아가 이날 공연에서 부른 노래는 국내는 물론 해외 차트를 휩쓴 곡들. 보아는 밴드 세션과 함께 모든 공연을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클래스가 다른 콘서트를 보여줬다.세트리스트는 보아 음악의 역사 돌아보기였다. 그를 '아시아의 별'로 만들어준 '넘버원(No.1)' '발렌티(VALENTI)'부터 히트와 이미지 변신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마이 네임(My Name)', 시대를 앞서갔던 '걸스 온 탑(Girls On Top)' '싱어송 라이터로서 능력을 입증한 '온리 원(Only One)'까지 대표곡·히트곡 퍼레이드가 펼쳐졌다.볼 맛, 들을 맛, 따라부를 맛이 나는 완벽한 콘서트. 가만히 앉아 보아의 공연을 보기만 하기엔 아까운 공연이었다. 팬들은 보아가 등장하기도 전에 일어나 보아를 맞을 준비를 마쳤고, 응원원의 황금빛, 팬들의 함성 속에 보아가 무대에 올랐다.보아는 오프닝곡 'Breathe' 'Camo' 'Copy & Paste' 'Hurricane Venus' 'Forgive Me' 'Eat You Up' 'My Name'까지 7곡을 연속으로 내달렸다.&n

  • "좋은 소식 있어"…보아, '더 보아 : 뮤지컬리티' 콘서트 부산 공연 확정

    "좋은 소식 있어"…보아, '더 보아 : 뮤지컬리티' 콘서트 부산 공연 확정

    가수 보아가 부산 콘서트를 추가한다.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가 열렸다. 11일 개막 후 두 번째 공연. 두 번의 공연 모두 매진이었다.'더 보아 : 뮤지컬리티'는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역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라이브 투어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이날 보아는 앙코르 공연 뒤 "좋은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면서 "공연을 2회로만 끝나는 게 아쉬워 추가로 부산을 가게 됐다. 4월 1일 부산에서 만나자"고 했다. 보아는 4월 1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 열기를 이어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보아 "가라오케 세상에서 제일 싫어, 술 마시면 '음치' 돼"

    보아 "가라오케 세상에서 제일 싫어, 술 마시면 '음치' 돼"

    가수 보아가 술을 마시면 '음치'가 된다고 털어놨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가 열렸다. 11일 개막 후 두 번째 공연. 두 번의 공연 모두 매진이었다.'더 보아 : 뮤지컬리티'는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역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라이브 투어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보아는 콘서트를 앞두고 감기에 걸렸다.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휴식할 틈이 없어 콘서트 당일까지 감기는 낫지 않았다. 어제(11일) 공연은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가 달랐을 정도였다고.이날 보아는 "공연 끝나면 술을 마실 거다. 감기 때문에 한 달 동안 금주를 했다. 시원한 맥주가 마시고 싶은데 못 마셨다"고 토로했다. 이어 보아는 팬들에게 tmi을 알려준다면서 "술 마시면 음치가 된다"고 말했다. 팬들이 '보여줘'를 연호하자 보아는 "데뷔 20주년이다, 좋은 거만 들어라"라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가라오케다. 술만 마셔야지"라며 "일할 때 이렇게 하는데 노래를 왜 하냐"라고 덧붙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보아 "공연이 너무 힘들어 3월 13일에 은퇴한다고 했다" [TEN현장]

    보아 "공연이 너무 힘들어 3월 13일에 은퇴한다고 했다" [TEN현장]

    가수 보아가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에도 완벽한 라이브 공연을 보여줬다.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가 열렸다. 11일 개막 후 두 번째 공연. 두 번의 공연 모두 매진이었다.'더 보아 : 뮤지컬리티'는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역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라이브 투어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이날 보아는 오프닝곡 'Breathe' 'Camo' 'Copy & Paste' 'Hurricane Venus' 'Forgive Me' 'Eat You Up' 'My Name'까지 7곡을 연속으로 달렸다. 보아는 "올해가 23주년인데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만날 수가 없지 않았나. 그래서 오늘 20주년 타이틀로 여러분을 뵙게 됐다"고 인사했다. 보아는 콘서트를 앞두고 감기에 걸렸다.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휴식할 틈이 없어 콘서트 당일까지 감기는 낫지 않았다. 어제(11일) 공연은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가 달랐을 정도였다고. 그는 "한 달 전에 감기에 걸렸는데 나을 틈이 없었다. 한 달 동안 리허설만했다. 진짜 안 낫는다. 내일 나을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공연이 너무 힘들어서 13일에 은퇴한다고 했다"고 하자, 팬들의 분노 섞인 아쉬운 소리가 터졌고 "농담으로 그랬다고, 이 사람들이 너무 진지하다"며 웃었다.  

  • 보아, 독감에도 전 공연 라이브 "자비 없는 공연으로 만들겠다" [TEN현장]

    보아, 독감에도 전 공연 라이브 "자비 없는 공연으로 만들겠다" [TEN현장]

    가수 보아가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에도 완벽한 라이브 공연을 보여줬다.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가 열렸다. 11일 개막 후 두 번째 공연. 두 번의 공연 모두 매진이었다.'더 보아 : 뮤지컬리티'는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역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라이브 투어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이날 보아는 콘서트를 앞두고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다. 보아는 오프닝곡 'Breathe' 'Camo' 'Copy & Paste' 'Hurricane Venus' 'Forgive Me' 'Eat You Up' 'My Name'까지 공연의 파트1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보아는 "올해가 23주년인데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만날 수가 없지 않았나. 그래서 오늘 20주년 타이틀로 여러분을 뵙게 됐다"고 인사했다. 보아는 어제부터 감기로 목소리가 좋지 않았지만 "어제보다 낫지 않나. 어젠 말하는 사람과 노래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 전에 감기에 걸렸는데 나을 틈이 없었다. 한 달 동안 리허설만했다. 진짜 안 낫는다. 근데 내일 나을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공연이 너무 힘들어서 13일에 은퇴한다고 했다"고 하자, 팬들의 분노 섞인 아쉬운 소리가 터졌고 "농담으로 그랬다고, 이 사람들이 너무 진지하다"며 웃었다. 보아는 "공연 콘셉트는 '다같이 죽자'다. 자비 없는 콘서트 보여줄 것"이라고 말해 팬들의 함

  •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오늘 개막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오늘 개막

    가수 보아(BoA)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오늘(11일) 막을 올린다.‘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는 11~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져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독보적인 음악 히스토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BoA LIVE TOUR 2019 - #mood in SEOUL’(보아 라이브 투어 2019 - #무드 인 서울)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인 만큼,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또한 보아는 콘서트 개최 공지와 동시에 세트리스트도 선공개, 이번 공연에서 ‘No.1’(넘버원), ‘My Name’(마이 네임), ‘VALENTI’(발렌티) 등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Girls On Top’(걸스 온 탑), ‘Eat You Up’(잇 유 업), ‘Better’(베터) 등 보아의 독보적인 춤선을 만날 수 있는 퍼포먼스 무대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보아, 3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보아의 역사 돌아본다

    보아, 3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보아의 역사 돌아본다

    가수 보아가 오는 3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보아는 오는 3월 11~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를 개최한다. 보아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독보적인 음악 히스토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BoA LIVE TOUR 2019 - #mood in SEOUL’(보아 라이브 투어 2019 - #무드 인 서울)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 이에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서울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 2월 14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더불어 둘째 날인 12일 공연은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이 동시 생중계되며, 온라인 관람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보아 공식 SNS 계정과 Beyond LIVE 채널 등에서 공지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XG, '혐한 논란'으로 얻은 관심…사과無 '노이즈 마케팅' 혈안[TEN피플]

    XG, '혐한 논란'으로 얻은 관심…사과無 '노이즈 마케팅' 혈안[TEN피플]

    그룹 XG(엑스지) 소속사 대표가 '혐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모기업 회장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된 논란이다.입장문에서 '혐한 논란'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는 없었다. XG의 제작 배경, 목표, 정체성 등이 내용의 주를 이루고 있다. 논란으로 얻은 관심을 '그룹 홍보'로만 쓴 꼴이 됐다.XG 소속사 대표 사이먼은 "한국에서 태어나 한일 혼혈로 자라 케이팝 씬에서 아티스트, 프로듀서 두 가지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XG를 육성, 제작하였고 그 과정에서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등 다국적 스태프들이 다양하게 저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XG 전원은 일본인이지만 정확한 것은 지역, 언어 등에 대한 편견과 규정이 얽매이지 않고 보다 많은 전 세계의 대중들에게 XG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며 "기존의 사례가 없던 팀이다 보니 다소 낯설게 보이실 수 도 있다 생각된다. 앞으로 차근차근 저희 XG만의 색깔과 다양성을 보여 드리면서 진정성 있는 본질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어떠한 특정 대상을 롤모델로 삼거나 경쟁상대로 의식하고 있지 않으며 최근 루머로 떠도는 바와 같이 특정한 타사 브랜딩을 이용하고자 하는 언플과 전략이 있다는 부분 또한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정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XG는 '혐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속사는 엑스갤러스이며, 모기업으로 에이벡스를 두고 있다.앞서 에이벡스 회장 마츠우라 마사토는 XG에 대해 "우리는 해외 진출을 대전제로 하고 있다"며 "왜 이렇게 한국에 져야만 하는 거냐. 일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