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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아 "가라오케 세상에서 제일 싫어, 술 마시면 '음치' 돼"

    보아 "가라오케 세상에서 제일 싫어, 술 마시면 '음치' 돼"

    가수 보아가 술을 마시면 '음치'가 된다고 털어놨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가 열렸다. 11일 개막 후 두 번째 공연. 두 번의 공연 모두 매진이었다.'더 보아 : 뮤지컬리티'는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역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라이브 투어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보아는 콘서트를 앞두고 감기에 걸렸다.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휴식할 틈이 없어 콘서트 당일까지 감기는 낫지 않았다. 어제(11일) 공연은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가 달랐을 정도였다고.이날 보아는 "공연 끝나면 술을 마실 거다. 감기 때문에 한 달 동안 금주를 했다. 시원한 맥주가 마시고 싶은데 못 마셨다"고 토로했다. 이어 보아는 팬들에게 tmi을 알려준다면서 "술 마시면 음치가 된다"고 말했다. 팬들이 '보여줘'를 연호하자 보아는 "데뷔 20주년이다, 좋은 거만 들어라"라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가라오케다. 술만 마셔야지"라며 "일할 때 이렇게 하는데 노래를 왜 하냐"라고 덧붙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보아 "공연이 너무 힘들어 3월 13일에 은퇴한다고 했다" [TEN현장]

    보아 "공연이 너무 힘들어 3월 13일에 은퇴한다고 했다" [TEN현장]

    가수 보아가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에도 완벽한 라이브 공연을 보여줬다.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가 열렸다. 11일 개막 후 두 번째 공연. 두 번의 공연 모두 매진이었다.'더 보아 : 뮤지컬리티'는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역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라이브 투어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이날 보아는 오프닝곡 'Breathe' 'Camo' 'Copy & Paste' 'Hurricane Venus' 'Forgive Me' 'Eat You Up' 'My Name'까지 7곡을 연속으로 달렸다. 보아는 "올해가 23주년인데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만날 수가 없지 않았나. 그래서 오늘 20주년 타이틀로 여러분을 뵙게 됐다"고 인사했다. 보아는 콘서트를 앞두고 감기에 걸렸다.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휴식할 틈이 없어 콘서트 당일까지 감기는 낫지 않았다. 어제(11일) 공연은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가 달랐을 정도였다고. 그는 "한 달 전에 감기에 걸렸는데 나을 틈이 없었다. 한 달 동안 리허설만했다. 진짜 안 낫는다. 내일 나을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공연이 너무 힘들어서 13일에 은퇴한다고 했다"고 하자, 팬들의 분노 섞인 아쉬운 소리가 터졌고 "농담으로 그랬다고, 이 사람들이 너무 진지하다"며 웃었다.  

  • 보아, 독감에도 전 공연 라이브 "자비 없는 공연으로 만들겠다" [TEN현장]

    보아, 독감에도 전 공연 라이브 "자비 없는 공연으로 만들겠다" [TEN현장]

    가수 보아가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에도 완벽한 라이브 공연을 보여줬다.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가 열렸다. 11일 개막 후 두 번째 공연. 두 번의 공연 모두 매진이었다.'더 보아 : 뮤지컬리티'는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역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라이브 투어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이날 보아는 콘서트를 앞두고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다. 보아는 오프닝곡 'Breathe' 'Camo' 'Copy & Paste' 'Hurricane Venus' 'Forgive Me' 'Eat You Up' 'My Name'까지 공연의 파트1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보아는 "올해가 23주년인데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만날 수가 없지 않았나. 그래서 오늘 20주년 타이틀로 여러분을 뵙게 됐다"고 인사했다. 보아는 어제부터 감기로 목소리가 좋지 않았지만 "어제보다 낫지 않나. 어젠 말하는 사람과 노래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 전에 감기에 걸렸는데 나을 틈이 없었다. 한 달 동안 리허설만했다. 진짜 안 낫는다. 근데 내일 나을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공연이 너무 힘들어서 13일에 은퇴한다고 했다"고 하자, 팬들의 분노 섞인 아쉬운 소리가 터졌고 "농담으로 그랬다고, 이 사람들이 너무 진지하다"며 웃었다. 보아는 "공연 콘셉트는 '다같이 죽자'다. 자비 없는 콘서트 보여줄 것"이라고 말해 팬들의 함

  •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오늘 개막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오늘 개막

    가수 보아(BoA)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오늘(11일) 막을 올린다.‘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는 11~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져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독보적인 음악 히스토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BoA LIVE TOUR 2019 - #mood in SEOUL’(보아 라이브 투어 2019 - #무드 인 서울)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인 만큼,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또한 보아는 콘서트 개최 공지와 동시에 세트리스트도 선공개, 이번 공연에서 ‘No.1’(넘버원), ‘My Name’(마이 네임), ‘VALENTI’(발렌티) 등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Girls On Top’(걸스 온 탑), ‘Eat You Up’(잇 유 업), ‘Better’(베터) 등 보아의 독보적인 춤선을 만날 수 있는 퍼포먼스 무대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보아, 3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보아의 역사 돌아본다

    보아, 3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보아의 역사 돌아본다

    가수 보아가 오는 3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보아는 오는 3월 11~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를 개최한다. 보아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독보적인 음악 히스토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BoA LIVE TOUR 2019 - #mood in SEOUL’(보아 라이브 투어 2019 - #무드 인 서울)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 이에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서울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 2월 14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더불어 둘째 날인 12일 공연은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이 동시 생중계되며, 온라인 관람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보아 공식 SNS 계정과 Beyond LIVE 채널 등에서 공지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XG, '혐한 논란'으로 얻은 관심…사과無 '노이즈 마케팅' 혈안[TEN피플]

    XG, '혐한 논란'으로 얻은 관심…사과無 '노이즈 마케팅' 혈안[TEN피플]

    그룹 XG(엑스지) 소속사 대표가 '혐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모기업 회장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된 논란이다.입장문에서 '혐한 논란'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는 없었다. XG의 제작 배경, 목표, 정체성 등이 내용의 주를 이루고 있다. 논란으로 얻은 관심을 '그룹 홍보'로만 쓴 꼴이 됐다.XG 소속사 대표 사이먼은 "한국에서 태어나 한일 혼혈로 자라 케이팝 씬에서 아티스트, 프로듀서 두 가지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XG를 육성, 제작하였고 그 과정에서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등 다국적 스태프들이 다양하게 저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XG 전원은 일본인이지만 정확한 것은 지역, 언어 등에 대한 편견과 규정이 얽매이지 않고 보다 많은 전 세계의 대중들에게 XG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며 "기존의 사례가 없던 팀이다 보니 다소 낯설게 보이실 수 도 있다 생각된다. 앞으로 차근차근 저희 XG만의 색깔과 다양성을 보여 드리면서 진정성 있는 본질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어떠한 특정 대상을 롤모델로 삼거나 경쟁상대로 의식하고 있지 않으며 최근 루머로 떠도는 바와 같이 특정한 타사 브랜딩을 이용하고자 하는 언플과 전략이 있다는 부분 또한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정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XG는 '혐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속사는 엑스갤러스이며, 모기업으로 에이벡스를 두고 있다.앞서 에이벡스 회장 마츠우라 마사토는 XG에 대해 "우리는 해외 진출을 대전제로 하고 있다"며 "왜 이렇게 한국에 져야만 하는 거냐. 일본인

  • 보아, 보호종료아동 위해 1억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됐다

    보아, 보호종료아동 위해 1억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됐다

    가수 보아가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이 됐다.보아가 지난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보아의 뜻에 따라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의 자립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보아는 일찍 어른이 되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에 관심이 많아, 2020년 기부 프로젝트 ‘리틀버드(Little Bird)’를 통해 직접 제작한 패딩 머플러 수익금을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보아는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이 언제나 꿈을 잃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W아너 소사이어티는 여성 아너 회원들의 모임으로,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여성이 이끄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2017년 9월 출범했다. 회원 수는 보아의 가입으로 17일 기준 700명이며, 기업인·전문직·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갓 더 비트' 보아X윈터, '갓 비주얼' 티저 이미지 공개

    '갓 더 비트' 보아X윈터, '갓 비주얼' 티저 이미지 공개

    GOT the beat(갓 더 비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 ‘Stamp On It’(스탬프 온 잇) 퍼포먼스에 글로벌 히트 안무 메이커들이 참여해 화제다. 이번 퍼포먼스에는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댄스 크루 라치카(La Chica)가 참여함은 물론,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카일 하나가미(Kyle Hanagami), 레이나(ReiNa) 등이 ‘Step Back’(스텝 백)에 이어 또 한번 작업해 GOT the beat만의 강렬함을 담았다.특히 ‘Stamp On It’이 혹독한 무대 경쟁 속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이야기를 표현한 R&B 힙합 기반의 댄스 곡인 만큼, 곡명에 맞춰 도장을 찍는 듯한 포인트 동작과 멤버들의 시너지가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동선으로 구성된 퍼포먼스가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오늘(5일) 0시에는 Girls On Top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보아, 윈터의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GOT the beat의 첫 미니앨범 ‘Stamp On It’은 1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도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뉴진스·(여자)아이들·아이브, 11월 'ARTIST TOP TEN' K-POP GIRL BRAND

    [종합] 뉴진스·(여자)아이들·아이브, 11월 'ARTIST TOP TEN' K-POP GIRL BRAND

    걸그룹 뉴진스, (여자)아이들, 아이브, 시크릿넘버, 마마무, 비비지, 르세라핌, 보아, 유주, 드림캐쳐가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 K-POP GIRL BRAND 부문 11월의 주인공이 됐다.최근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 글로벌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엑소가 11월 K-POP BOY BRAND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뉴진스, (여자)아이들, 아이브, 시크릿넘버, 마마무, 비비지, 르세라핌, 보아, 유주, 드림캐쳐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뉴진스는 총합계 9790점, (여자)아이들은 9080점, 아이브는 8980점, 시크릿넘버는 8545점, 마마무는 7700점을 얻었다.후보 기준은 K-POP BOY, K-POP GIRL BRAND는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HOT GENRE BRAND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보아, 호피무늬 슬립원피스로 섹시하게...유혹의 눈빛

    보아, 호피무늬 슬립원피스로 섹시하게...유혹의 눈빛

    가수 보아가 섹시한 근황을 전했다.14일 보아는 "FORGIVE M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보아는 레오파드 프린트 미니 드레스에 빈티지 무드의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있다. 한편 보아는 오는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Forgive M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시크한 보아, 자작곡 'Forgive Me'로 보여줄 쿨한 매력

    시크한 보아, 자작곡 'Forgive Me'로 보여줄 쿨한 매력

    가수 보아가 신곡 '포기브 미(Forgive Me)'로 쿨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사한다.오는 22일 발매되는 보아의 세 번째 미니앨범 '포기브 미(Forgive Me)'는 동명의 타이틀곡 '포기브 미'를 비롯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된다. '포기브 미'는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으로, 혼자만의 어그러진 틀에 갇힌 채 착각하고 단정짓는 상대에게 일침을 가하는 가사와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컬이 잘 어우러진다.더불어 이번 신곡은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오늘(14일) 보아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보아의 감각적인 비주얼이 담겨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켰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청첩장 준 허니제이·리스펙하는 보아" 춤 못춰도 애정 많은 '스맨파' 총연출[TEN인터뷰]

    "청첩장 준 허니제이·리스펙하는 보아" 춤 못춰도 애정 많은 '스맨파' 총연출[TEN인터뷰]

    "이전에 '댄싱나인' 만들면서 춤이라는 장르로 시청자들과 소통했어요. 당시 혼성으로 하는 댄스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죠. 어떨 땐 남자들에게만 집중이 되고 어떨 땐 여자들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지더라고요. 시청자들이 어떻게 하면 춤을 쉽게 볼까 고민하다가 남성, 여성의 춤을 따로 보여주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그러다 '스맨파'까지 오게 됐죠"'스트릿 맨 파이터' 최정남 총연출은 '댄싱9', '썸바디', '힛 더 스테이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 Mnet의 댄스 예능을 이끌어온 인물. 스스로 춤을 잘 추지 못한다고 손사레를 쳤지만 댄서들에 대한 애정만큼은 남달랐다.그는 "예능 쪽으로 연출을 하기 보다는 춤 자체를 조금 더 잘 보여드리는 연출을 하려고 노력했다. '스우파' 때는 리더 위주로 주목을 많이 받았기에 이번엔 여러 크루원을 보여주고 싶었다. 다른 댄서들도 주목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서 일부러 메가 크루 미션에서도 디렉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이어 "댄서들이 추기에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이전부터 프로듀서분들과 작업해왔 이 음원을 댄서들이 프로그램 안에서만 쓰는 게 아니라 본인들의 클래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선물하고 싶었다. 그동안 댄서들이 곡 선정 관련해 힘들어 했는데 자유롭게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Mnet의 댄스 예능을 이끌어 온 장본인인만큼 댄서들을 가족처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 최 연출. 그는 "댄서들의 처우가 많이 개선됐다는 얘기를 들었다. 코로나19도 완화되면서 무대도 많아지고 대중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좋다"

  • '스맨파' 총연출 "보아, 심사위원에 적합해…리스펙하는 마음 있어"

    '스맨파' 총연출 "보아, 심사위원에 적합해…리스펙하는 마음 있어"

    '스맨파' 최정남 총연출이 파이트 저지 심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최정남 총연출과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최 연출은 최근 불거진 파이트 저지(보아, 은혁, 우영) 논란에 대해 "저지 분들 심사평에 대해 리스펙하는 마음이 있다. 방송에 다 담을 수가 없는 부분이라 오해가 많이 생긴 것같다"며 말문을 열었다.앞서 지난달 20일 방송된 '스맨파'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크루 프라임킹즈가 첫 탈락 팀으로 결정돼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리더 배틀에서 파이트 저지 3인(보아 은혁 우영)이 동시 기권을 선언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해 악플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최 연출은 "보아 씨, 우영 씨, 은혁 씨는 충분히 리스펙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방송을 만들 때 최대한 심사평을 담으려 한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특히 보아 씨는 심사위원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스우파' 때도 댄서들이 심사평에 수긍을 많이 하는 분위기였다. 우영 씨도 배틀을 워낙 좋아하는 분이고 아는 댄서들도 많더라. 은혁 씨는 전체적인 디렉팅을 한다는 점이 끌렸다"고 전했다.무분별한 댓글에 대해서는 "출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저지도, 댄서들도, MC도 사랑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한편 최 연출은 '댄싱9', '썸바디', '힛 더 스테이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 Mnet의 댄스 예능을 이끌어왔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배우 윤여정, 황동혁 감독, 그룹 에스파,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 [종합] 바타, 심사위원 점수에 불만…보아 심사평에 "납득 안되는데"('스맨파')

    [종합] 바타, 심사위원 점수에 불만…보아 심사평에 "납득 안되는데"('스맨파')

    '스트릿 맨 파이터' 메가 크루 미션 점수가 공개됐다.4일 오후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하게 될 '메가 크루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위댐보이즈의 디렉터는 바타, 인규, 카멜. 바타는 카멜의 디렉팅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수정했다. 그는 “내가 좋지 않은 리더란 생각이 든다. 난 리더 할 자격이 없나 싶다. 아이들이 더 날뛰고 잘할 수 있었는데 내가 또 나선 것 같다. 솔직히 얘기하면 덜 믿어준 것”이라고 털어놨다.멤버들은 바타를 이해했고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하지만 문제는 파이트 저지 점수. 바타는 가장 높은 파이트저지 점수를 받은 인규와 달리 가장 낮은 점수를 받는데 그쳤다. 바타는 심사위원들을 콜아웃해도 되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엠비셔스의 히든카드는 대한민국 1세대 크럼프 크루 몬스터 우 팸의 리더 몬스터 우였다. 무대에 오른 엠비셔스는 마법 같은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산했고, 파이트저지들도 환호했다. 파이트 저지 심사 결과, 우태가 최고점을, 진우가 최저점을 기록했다.저스트절크는 저스트절크만이 할 수 있는 칼군무를 보여줬다. 여기에 해군 제복 의상에 어울리는 디테일을 퍼포먼스 안에 모두 녹여내면서 파이트 저지의 극찬을 이끌어냈다.저스트 절크의 무대에 ‘스맨파’ 크루들을 비롯해 파이터 저지도 할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은혁은 “이게 저스트 절크지”라고 말했고, 보아는 “일부러 머리를 파란색으로 염색한 거예요?”라고 무대 하나하나를 곱씹었다.그 결과 저스트절크는 무려 1184점을 획득, 중간 순위 1위로 올

  • '스맨파' 트릭스, 보아 '파이트 저지' 논란에 입 열다 "결과에 승복해"

    '스맨파' 트릭스, 보아 '파이트 저지' 논란에 입 열다 "결과에 승복해"

    프라임킹즈 멤버들이 최근 불거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트 저지(보아, 은혁, 우영) 심사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27일 프라임킹즈와의 화상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는 트릭스, 넉스, 카운터, 도어, 교영주니어가 참석했다.이날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와 부리더 넉스는 "이미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보고 학습되어 있는 상태였고 아이돌 분들이 심사하는 걸 알고 참여한 것"이라며 "파이트 저지 결과에 승복한다. 이 법에 우리가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말 할 수 있는 게 없다. 뱅크투브라더스와 즐겁게 싸웠고 심사위원이 졌다 하면 진 것이고 이긴 거라고 하면 이긴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8크루와 파이트 저지, MC 모두 프로그램 안에서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하고 모두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프라임킹즈'는 리더 트릭스, 부리더 넉스, 투페이스, 도어, 카운터, 교영주니어 6명으로 이루어진 크루로, 크럼프를 주 장르로 다루며 그들만의 뚜렷한 색을 선보여왔다. 최근 방영한 '스맨파' 5회에서 최초 탈락 크루를 가릴 배틀에서 아쉽게 패한 '프라임킹즈'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파이트 존을 떠나게 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