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시청률 3%, 평균 시청률 1%임에도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팬덤에 의해 폐지 반대 청원과 트럭 시위까지 이어지며 2030 세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팬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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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들은 한화 이글스가 18연패를 기록하고 3년 연속 꼴찌에 머무는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최고의 응원을 보내는 최강 내공의 팬심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2018년 가을 야구의 기적을 재현할 수 있을지, 류현진 선수가 복귀한 올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그들의 처절한 응원기가 예고된다. 이를 위해 연예계 대표 한화 팬들이 뭉쳤다. 차태현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연예계의 대표 한화 찐팬 고정멤버로 출격하며, 중립지역 MC에는 조세호가 자리를 지킨다.
‘찐팬구역’의 고정멤버로 출격하는 차태현은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한화이글스 구단을 사달라고 부탁했을 만큼 빙그레 이글스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한화골수팬. 차태현의 솔직한 입담과 한화를 향한 직진 애정이 어떤 돌직구 토크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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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팬구역’의 제작진은 “올해도 예측할 수 없는 스펙타클한 야구 경기가 시작됐다”라며 “경기 결과는 알 수 없어도 ‘찐팬구역’의 웃음은 100% 확신해 드리겠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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