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퀴즈' 제공
사진='유퀴즈' 제공
'유퀴즈'에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특집이 펼쳐진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0회에는 '짱구 엄마' 목소리의 주인공인 강희선 성우,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 2002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 거스 히딩크와 절친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출연해 토크를 나눈다.

먼저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짱구 엄마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성우 강희선 자기를 만난다. 46년 차인 강희선은 즉석에서 샤론 스톤, 짱구 엄마, 지하철 대사를 선보인다. 유재석과 조세호를 위해 직접 발음 교정법까지 전수한다.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강희선은 "항암 치료를 47번이나 받았다"라고 밝히며 투병 중에도 녹음에 임한 사연을 들려준다. 26년을 함께한 '짱구 엄마' 봉미선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바오 가족을 지키는 송영관과 오승희 사육사의 이야기도 그려진다. 푸바오는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 연구 협약'에 따라 태어난 지 1354일 만인 지난 3일 한국을 떠났다.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 사육사와 '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가 푸바오와 보낸 날들을 이야기한다. 지난 2일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와 동행을 결정했던 강철원이 깜짝 출연해 에버랜드 출발부터 중국 도착까지 함께한 과정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히딩크 감독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특별한 우정을 공개한다. 히딩크 감독과 최고의 지휘자로 꼽히는 얍 음악감독의 티키타카와 리더십 이야기도 흥미를 끈다.

2002년 대한민국을 붉은 물결로 만들었던 히딩크 감독의 비하인드 이야기도 밝힌다. 히딩크 감독은 대표팀의 규율, 2002 월드컵 성공 비결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눈길을 끈다. 2002 월드컵 주역인 황선홍, 박지성 선수도 방문해 당시 소회를 전할 예정이다.

'유퀴즈'는 17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