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아내인 가수 이효리가 작사한 '다시'를 열창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뉴페스타'에서 이상순은 마이 앤트 메리 출신의 토마스 쿡과 '다시'와 '골든 글러브'를 열창했다.이상순은 무대를 마친 후 "이번에 무대 하면서 너무 둘이 잘 맞아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종신 역시 "둘이 보이스 콘이 되게 잘 어울리고 계열이 비슷한 것 같아"라고 말했다.특히 유희열은 출연자들에게 "'다시'라는 곡은 효리가 작사한 곡"라고 알리기도. 이에 윤종신이 이상순에게 "효리가 쓴 '다시' 가사 내용이 뭐야? 다시 결혼하고 싶다? 아니면 어떤 거야?"라고 농담했다. 이를 들은 이상순은 "마음대로 해석해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상순은 윤종신, 장필순과 음주 토크를 하며 이효리와 장필순의 첫만남을 떠올리기도 했다. 윤종신이 "예전에는 공개방송 끝나고 다 모여서 술 먹었는데"라고 했고, 장필순도 "가면 배신자였다"고 덧붙였다.이상순은 "효리와 연애 시작하기 전에 제주도 장필순 누나 집에 놀러갔다. 술을 먹는데 효리가 꽐라가 된 거다. 처음 만난 필순 누나에게 '늦게 오셨으니까 3잔씩 드세요' 하니까 누나가 '너 화장실로 좀 들어와 봐. 네가 이러면 되냐'라고 했다. 그때 너무 웃겼다"고 회상했다.윤종신이 "무서운 누나였다"라고 하자 장필순은 "내가 처음에는 말을 잘 안 하니까"라며 해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뉴페스타'가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역대급 무대로 찾아온다.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4회에서는 'HER 페스티벌'의 DAY 2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파격적인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을 예고한다.이날 '뉴페스타'의 오프닝은 에일리의 파워풀한 무대로 꾸며진다. 에일리는 자신의 메가 히트곡 '보여줄게'에서 강풍기를 활용해 디바 포스를 뽐낸다. 이를 본 이상순은 "아내 이효리 이후 강풍기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최근 예능인 이미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뉴페스타 컴퍼니' 사원 이미주의 본업 무대가 펼쳐진다. 이미주는 그동안 발랄한 캐릭터에 숨겨놨던 매력적인 음색과 래퍼 칸토와의 치명적인 커플 댄스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요즘 대세' (여자)아이들의 미연, 민니, 우기와 '음색 맛집' SOLE(쏠)의 활약 또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호강시킨다. 특히 SOLE은 고등학생 시절, 노래 경연 대회에서 빅마마의 노래를 불렀던 사연을 언급, SOLE과 빅마마의 스페셜 앙코르 무대가 진행된다. 그렇게 성사된 환상적인 하모니는 급기야 이미주를 눈물 쏟게 만들었다. 이에 음색과 실력을 겸비한 컬레버레이션 앙코르 무대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HER 페스티벌'의 엔딩은 포크계의 전설 장필순이 장식한다. 장필순은 34년의 세월이 담긴 '어느새'를 트렌디한 감각으로 편곡, 맨발 투혼까지 불사르며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XR(확장현실)무대로 깊은 숲속이 등장하자 출연자들은 "제주도인 줄 알았어"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장필순의 한 소절이
배우 서정희가 사망설에 휩싸였다. 서정희는 사망설에 분노했고, 직접 해명했다. 사건의 시작은 유튜브였다. '사망설'을 주장한 유튜버들의 목적은 '조회수'다. 최근 '유방암' 진단받은 서정희. 치료에 대한 의지마저 꺾어버리는 가짜뉴스였다. 연예인들이 단순 가십거리를 넘어 '인권침해'에 노출되고 있다.서정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튜버는 클릭 수로 돈을 벌려고 암을 이겨내고 열심히 사는 저를 파네요. 제가 병원에서 공식 사망했다. 라고 자극적으로 유인하네요. 저는 29일. 4차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이에요. 저는 이런 유튜버들의 피해자이고요. 이런 기사를 어찌할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게시물은 해당 유튜브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었다. 사진에는 '서정희는 병원에서 공식 사망했다. 그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라는 제목이 달려있다. 특히, 서정희의 영정사진은 충격을 주고 있다.사실 확인조차 되지 않은 가짜뉴스. 해당 유튜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연예인 사망'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했다. 연예인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직업이다. 이들의 모습 하나하나가 조명될 수 밖에 없다. 다만, 연예인 역시 사람. 서정희의 '사망설'은 연예인을 향한 '인권침해'를 보여준 사례다.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중이다. 그가 사망했다는 이야기는 사람들을 자극할 소재다. 얼마 전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는 서정희. 그를 죽여 이익을 보려는 모습은 씁쓸함을 남게 한다. 특히, 팬들은 '가짜뉴스로 치료 의지가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연예인의 '사망설'은 빈번했다. 최근에는 배우 서이
가수 제시가 넘사벽 몸매를 자랑했다.최근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Jebbies Happy Jessi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연분홍색 브라톱을 입은 모습. 제시는 구리빛 피부와 함께 볼륨 몸매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한편 제시는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줌(ZOOM)'을 발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발레무용가 겸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슈퍼스타 이효리와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윤혜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체크인 오늘 저녁 6시 TVing 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슈퍼스타 친구 생겼...♥ 학창 시절부터 유일하게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정말 좋아하는 효리랑 발레단 생활 시절 지칠 때마다 매주 토요일에 무한도전 보면서 버텼는 데 이런 시간 보내게 돼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은 이효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박 2일' 김종민이 이효리 섭외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이효리에게 전화 연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제주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주 하루 살기 미션에 도전했다. 김종민은 "제주에 아는 사람은 효리뿐"이라며 이효리와 친분을 드러냈다.이어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효리가 "제주에 왜 왔냐"며 안부를 묻자, 김종민이 "놀기도 하고 촬영도 하고, '1박 2일' 촬영하러 왔다가 세윤이가 네 목소리 듣고 싶다고 해서 전화했다"고 답했다.김종민은 "'1박 2일' 찍고 있는데 너 수영 잘하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잘하는 건 아니지만 물에서 노는 거 좋아한다. 수영하러 가야하나"고 했다. 김종민은 "친구와 물에 들어가라고 하더라고"라며 '입수 미션'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너와 나, 친구냐. 우리 비즈니스 관계지 않냐. 왜 이러냐. '1박 2일'에 나를 끌어들이려고 전화한 거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민은 "딘딘이 전화해서 너 입수 가능하냐고 물어보라고 했다"고 둘러댔다. 이효리는 "내가 좀 잘해줬다고 너 지금 조심해라. 알았냐"고 장난쳤다. 김종민은 "오해다. 우린 영원한 친구"고 말했다.이효리는 "난 너를 진정한 친구라서 생각했는데 너는 나를 방송으로 이용하려고 한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미안하다"면서도 "혹시 내일 입수되냐"고 꿋꿋히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효리는 "가서 입수만 하면 되냐. 다른 건 시간이 안 된다. 입수가 뭐 어렵다고"라며 의리 있는 모습으로 감탄하
‘하룻강아지’ 김종민이 절친 ‘범’ 이효리에게 입수 도전장을 내민다. 12일(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제주도 하루 살기’ 특집에서는 이효리가 김종민과의 전화 한 통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하루를 보내던 다섯 남자는 ‘제주도에서 사귄 친구와 함께 입수하기’라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받고 고민에 휩싸인다. 이때 김종민은 문세윤의 부추김에 못 이겨 절친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어 SOS를 요청, 긴장감 가득한 통화로 멤버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잔뜩 얼어붙은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간신히 입수를 제안하지만, 그녀는 “우리 비즈니스 관계잖아”라면서 단칼에 선을 긋는다. 이효리는 김종민의 황당한 요구에 티격태격하며 찐친 케미를 터트린다고. 모두가 실패를 예감한 그때, 이효리는 “입수만 하면 되는 거지? 입수가 뭐가 어렵다고!”라는 쿨한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를 급반전시킨다. 초특급 손님 섭외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자 모두가 들썩이는 가운데, 딘딘은 “이효리 씨 오면 제작진도 같이 입수해!”라면서 돌직구 도전장을 내민다. 그의 당돌한 도발에 제작진 또한 생각지 못한 맞불 작전을 펼치며 아수라장이 됐다고 전해져, 이효리 입수 소동의 결말이 더욱 궁금해진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이효리가 이옥섭 감독, 구교환과의 작업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지난 10일 공개된 티빙 예능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이옥섭 감독, 구교환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한 선술집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사실은 만날 수가 없는데 조합인데. 그냥 진실하게 재밌게 난 즐긴다"고 말하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이 말을 한 건 배우 구교환. 그의 옆에는 이옥섭 감독이 자리했다.앞서 이효리는 구교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구교환도 이효리의 팬이라고 화답하기도. 그렇게 이효리와 구교환, 이옥섭 감독의 만남이 성사됐다. 구교환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옥섭 감독은 "선물 같은 일"이라고 표현했다.인사가 끝난 뒤 세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효리는 "낯을 많이 가린다고 들었다. 저도 낯을 가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로 어색하게 있으면 될 것 같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효리는 "보고 싶었다. 두 분 귀여우시다"고 말했다. 이에 구교환은 "어떤 포인트에서"라며 멋쩍어했다. 이효리는 "교환 씨 '꿈의 제인'에서 처음 봤다. 그래서 트랜스젠더분이구나 싶었다. 연기를 하시는 분이어서 나왔나 생각하고 봤다"며 "저는 방송을 오래 하고 대중적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만 하게 된다. 그런 거 하는 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나도 저런 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이옥섭 감독은 "긴장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이런 거 잘 안 해보셨죠?"라고 물었다. 이옥섭 감독은 구교환에게 "뭐 아세요?"라고 되물었다.
트와이스 나연이 스모키한 매력을 뽐냈다.9일 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늦게 자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연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 그는 평소와 달리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이기도. 나연의 작은 얼굴과 뽀얀 피부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한편, 나연은 오는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IM NAYEON'과 타이틀곡 'POP!'을 발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윤종신, 유희열이 페스티벌 소생을 위해 '뉴페스타 컴퍼니'를 설립,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 사원과 함께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하는 공연을 기획한다. 7일 JTBC 새 예능 '뉴페스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와 조효진CP 신천지PD가 참석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을 기획하고 관객을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조효진 CP는 기획 의도에 대해 "무대에 목마른 아티스트와 공연에 목마른 관객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페스티벌을 만들자였다"고 말했다. 다른 음악 예능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자부할 만한 좋은 무대가 많이 있다. 또 무대에 올랐던 아티스트가 관객으로 돌아가 무대를 즐기는 모습도 보여준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2년 정도 모든 공연이 멈춰있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관객의 환호성에 대한 굶주림이 많았는데, 요즘 코로나19가 풀리면서 '뉴페스타' 기획도 같이 시작됐다. 제대로 한을 풀어보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유희열은 "윤종신 이야기만 들었을 때는 별로 하고 싶지 싶었다. 메타버스에 대해 무지했다. 지금도 사실 잘 모르겠다"며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 이효리가 가보라고 해서 출연했다는 이상순은 "직원이지만 대표님과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난다. 직원으로서 참여했지만, 촬영인 걸 까먹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의 추천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7일 JTBC 새 예능 '뉴페스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와 조효진CP 신천지PD가 참석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을 기획하고 관객을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윤종신은 "2년 정도 모든 공연이 멈춰있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관객의 환호성에 대한 굶주림이 많았는데, 요즘 코로나19가 풀리면서 '뉴페스타' 기획도 같이 시작됐다. 제대로 한을 풀어보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유희열 역시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내 이효리가 가보라고 해서 출연했다는 이상순은 "직원이지만 대표님과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난다. 직원으로서 참여했지만, 공연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즐거움을 시청자들도 느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뉴페스타'는 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의 만류에도 '뉴페스타'에 왔다고 밝혔다.오는 7일 첫 방송 되는 JTBC 신규 음악 예능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두 엔터테인먼트의 거장 윤종신, 유희열이 페스티벌 소생을 위해 설립한 '뉴페스타 컴퍼니'의 업무 협약 체결과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 사원이 함께하는 고군분투 개업식이 그려진다.공동대표들의 소감으로 본격적인 개업식의 서막이 열린다. 윤종신은 "(뉴페스타 컴퍼니는) 돈 버는 회사다. (회사가 성장하면) 지분 매각할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유희열은 "팔자를 고쳐보자"라며 화룡점정 인생 역전 소망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지는 현판 제막식에서도 팽팽한 기선제압 줄다리기를 펼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에 사원 이상순과 거미는 "아내 이효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왔는데, 사실 무슨 회사인지 잘 모르겠다", "대표님들 믿고 왔는데, 앞이 캄캄하다"며 첫 출근부터 후회 가득한 웃픈(?) 소감을 전했다. 과연 시작부터 삐거덕(?)거리는 이들의 개업식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또한 걱정과는 달리 이상순은 이미주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고. 초대된 뮤지션들을 입구에서 맞이하던 중 의외의(?) 깜찍 매력을 발산해 뉴페스타 깜찍좌에 등극하는가 하면 무대 직관 중 "녹화 늦게 끝났으면 좋겠다"며 '뉴페스타 컴퍼니' 사원으로서 열정을 드
'1박 2일 시즌 4'에서 김종민이 제주도 친구로 슈퍼스타 이효리를 언급했다. 이에 최고 시청률은 14.2%까지 치솟았다.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 4(이하 1박 2일)'의 '공항 가는 길' 특집은 전국 시청률 10.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특히 방송 말미 김종민이 제주도 친구로 슈퍼스타 이효리를 언급하며 전화 연결을 기대하게 한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4.2%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은 3.4%(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이날 새벽부터 형형색색 공항 패션을 입고 김포공항에 모인 '1박 2일' 멤버들은 각기 다른 공항에서 제주도로 떠나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 김포부터 여수까지 천차만별의 출발 장소가 밝혀진 가운데, 멤버들은 담당 VJ들의 ‘사다리 타기’로 운명이 결정됐다는 사실에 좌절하며 짠내를 불러일으켰다.목적지로 바로 출발하게 된 나인우는 10년 만에 가는 제주도에 아이처럼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가장 먼저 제주공항에 도착한 그는 남다른 추리력을 발동해 힌트 쪽지까지 순식간에 발견하기도. 쪽지에 적힌 숫자를 본 그는 자동차 번호판일 것이라 예측하고 곧장 주차장으로 향했지만, 발견한 모든 차의 문이 열리지 않자 멘붕에 빠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가장 먼 여수 공항으로 떠난 문세윤은 도착과 동시에 제작진의 지령을 따라 코트와 중절모,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너구리 형사로 변신했다. 그는 시민들의 구두 세 켤레를 닦아야 하는 미션에 "나 부끄뚱인데. 말을 못 걸겠어"라며 울먹였다. 하지만 문대상다운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연예계에서 가수, 연기자 등을 가리지 않고 터지는 논란은 '돈'과 관련이 깊다. 부동산 투기나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터져 나오는 탈세 혹은 세금 미납 논란은 특히나 더 대중의 공분을 산다. 논란의 연예인은 바뀌는데 적발된 과정과 내놓는 공식입장은 늘 같다. 수백 억의 수입을 내고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국세청에 적발된다. 탈세나 체납 의혹이 제기되면 내놓는 답은 '몰랐다. 미숙했다'다.연예인들의 탈세 혹은 미납 논란은 심심치 않게 공개됐다. 과거 김건모, 신승훈, 인순이 등 톱가수들이 탈루 혐의가 제기됐고, 방송인 강호동도 탈세 의혹이 있었다. 배용준, 송혜교, 김아중, 장근석 등 해외에서도 '톱스타'인 배우도 탈세 논란이 제기됐다. 이효리도 국민연금을 1년 이상 체납했다가 사과했다. 2007년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이효리가 지난해부터 1년 이상 국민연금 납부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이효리는 "국민연금, 솔직히 말씀드리면 뭔지, 어떻게 내는지, 내면 나중에 어떻게 되는 건지 몰랐다"며 "세금 같은 것은 세무사 분이 도와주셔서 문제가 없었는데 국민연금은 참 몰랐다. 공인으로서 의무를 지키지 못한 점 정말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효리는 밀린 국민연금을 한 번에 완납했다. 글로벌 슈퍼 스타로 불리는 방탄소년단도 해당 이슈에서 빠지지 않았다. 지난 4월 지민이 건보료를 체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유 중인 나인원한남 아파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종합 매니지먼트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3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프로농구 선수로서는 물론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는 허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어 "허웅의 본업인 농구 선수 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스포테이너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그만의 패션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허웅은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농구선수로서는 물론 새로운 영역에서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방송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에스팀 엔터와 함께 보일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허웅은 지난 시즌 평균 득점 16.7점과 4.2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국내 프로농구 선수다. 커리어를 통해 기량을 입증한 그는 3년 연속 인기상을 품에 안는 등 남다른 팬덤까지 보유한 매력적인 플레이어다.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 MBC '호적메이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허재, 허훈과 함께 코삼부자로 활약했다. 농구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및 다양한 영역에서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허웅. 그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펼칠 새로운 행보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