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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비, 이효리에게 편지 받아 "날 보는 것 같다고" ('라스')

    가비, 이효리에게 편지 받아 "날 보는 것 같다고" ('라스')

    '라디오스타' 가비가 이효리에게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영주, 이정현, 조나단, 가비가 출연했다. 가비는 이효리와 합동 무대를 펼쳤던 'MAMA'를 언급하며 "그 때 랩도 했었다. 내가 어떻게 랩을 하냐고 했는데, 내가 말하는 것이 랩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이어 가비는 "효리 언니가 편지도 써주셨다. '너를 보면 팀도 생각하고 예능에서 캐릭터도 살리는 모습이 나를 보는 것 같다. 나중에 제주도 와서 연락해'라고 개인 전화번호도 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태호PD '무한 도전 대신 유명인', '흥행불패' 이효리면 OK?[TEN스타필드]

    김태호PD '무한 도전 대신 유명인', '흥행불패' 이효리면 OK?[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논란에 민심을 읽고 기자의 시선을 더해 분석과 비판을 전합니다.셀럽이 아니면 안 되나 보다. 김태호 PD의 전략은 신박한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아니라 유명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김태호는 1월 17일자로 MBC를 퇴사했다. 21년 만에 MBC를 떠나는 김태호는 공백 없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그가 선택한 카드는 이효리. 두 사람이 만난다는 소식에 대부분은 '기대가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기대가 과연 김태호의 새 예능을 향한 것일까. 대중의 기대는 이효리의 원톱 예능에 쏠려있다. 이효리의 센스와 예능감에 대한 반가움이다. 이효리는 몇 년을 쉬었다가 복귀해도 화제성과 대중성, 파급력을 보여줬다. 그가 예능의 주인공이던 게스트던 위치는 중요하지 않았다. '효리네민박' '일로 만난 사이'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와 환불원정대가 이효리의 가치를 증명했다. 김태호PD의 주특기는 노래와 유명인으로 굳어진지 오래다. '무한 도전-퀴즈의 달인'때 부터 리얼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예능의 장을 열던 그의 창의성은 빛이 바란지 오래.  날 것의 느낌이었던 '무한도전' 초장기 멤버들로만 만들어낸 회차를 제외하면 남는 건 이것뿐이었다. 그의 뮤즈가 국민MC 유재석이라 비판보다 칭찬이 컸을 뿐 똑같은 패턴을 반복해온 김태호였다. 싹쓰리 활동 당시 유재석이 한 3대 기획사의 여러 선생님들이 음악활동이 가능한 본인을 만들었다는 평가는 과장이 아니다. 김태호PD의 퇴사 뒤 처음 예능도 결국 유명인이

  • 이찬원, 이효리 따라잡기 도전…잔망美 폭발('불후의 명곡')

    이찬원, 이효리 따라잡기 도전…잔망美 폭발('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이효리 따라잡기에 나선다.1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2022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지난 주 방송된 1부에서는 김용진&공소원, 뱅크&지선, 신효범&유회승, 이정&송이한, 권인하&정홍일, 진성&김태연이 출격해 진한 여운과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2부는 마이클리&민우혁, 조장혁&김바다, 이은미&서도밴드, 부활&SF9 인성, 임정희&조권, 효린&리아킴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불후의 명곡'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잔망스런 매력이 터지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겼다. 스틸 속 이찬원은 왼손을 태권도의 주먹 내지르기를 하 듯 펴고 오른손을 바람처럼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효린과 리아킴의 '치티 치티 뱅뱅' 무대를 본 후 안무 따라잡기 도전한 이찬원의 열정적인 모습. 그가 고난도 안무를 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함께 무대를 준비한 효린과 리아킴은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효린의 연습생 시절 댄스 선생님이 리아킴이었던 것. 특히 리아킴은 "제가 많이 달라져서 효린이가 못 알아봤다"며 호탕하게 웃었다.무엇보다 두 사람은 이효리에 완전 빙의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여왕의 범접불가 포스를 보여주며 '치티 치티 뱅뱅'을 완벽하게 재해석해 시선을 강탈하는 무대를 탄생시켰다고. 무대를 지켜 본 대선배 신효범은 "효린씨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콘서트하면 티켓 사고 싶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효리, 꿀벌이야?…♥이상순+반려견 보는 사랑스런 눈빛[TEN★]

    이효리, 꿀벌이야?…♥이상순+반려견 보는 사랑스런 눈빛[TEN★]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반려견을 사랑스러운 시각으로 바라봤다.이상순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 없이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이효리가 촬영한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순은 눈이 쌓인 야외에서 반려견과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반려견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 영상으로 남겼다. 특히 반려견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 시선을 끌었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후 제주도로 내려가 생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먹보와 털보'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효리, 유재석과 반가운 재회 "아프지 않았어?" ('놀면 뭐하니')

    이효리, 유재석과 반가운 재회 "아프지 않았어?"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이효리와 유재석이 오랜만에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그려졌다.유재석은 시상식 무대 뒤에서 대상 시상 파트너로 이효리를 만났다.이효리는 "오빠 괜찮았어? 아프지는 않았어?"라며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됐던 유재석을 걱정했다.유재석은 "언제 (제주도에서) 올라왔어?"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7시 비행기로 왔고 상순 오빠도 같이 왔어. 내일 내려가는데 오빠랑 쇼핑 좀 하고 갈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너랑 시상식이 얼마만이냐"라며 반가워했다.한편, 이효리는 옆에 서있던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호명했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피플] '쌍둥이 맘' 성유리, 핑클 이효리·이진 보다 먼저 엄마 된 요정

    [TEN피플] '쌍둥이 맘' 성유리, 핑클 이효리·이진 보다 먼저 엄마 된 요정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결혼 5년 만에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원조 요정이었던 그는 이제 핑클 멤버 중 처음으로 엄마가 됐다.8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 씨가 지난 7일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유리 씨와 아기들은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쌍둥이 딸을 얻은 성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정말 기쁘고 감사함이 앞선다. 저의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복해 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성유리는 1998년 핑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2년 개인 활동을 시작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막상막하'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이어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성유리는 지난해 7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쌍둥이의 태명은 사랑이와 행복이로 지었다고.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태교에 집중하는 모습, 받은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함을 표현했다.이로써 핑클 막내였던 성유리는 멤버 중 가장 먼저 엄마가 됐다. 맏언니인 이효리는 3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 이진은 2016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옥주현은 현재 미혼이다.성유리는 "부모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요정에서 엄마가 된 성유리의 인생 2막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또한 배우로서도 책임

  • "유재석 열차 내리지 않았어?"…이효리·MSG워너비, MBC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놀뭐')

    "유재석 열차 내리지 않았어?"…이효리·MSG워너비, MBC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놀뭐')

    MBC ‘놀면 뭐하니?’를 함께 빛내준 식구들이 오랜만에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만났다. 지난 여름을 책임졌던 MSG워너비부터 싹쓰리, 환불원정대 이후 1년 만에 유재석과 재회한 이효리까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달 29일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미주가 대기실에 모여 대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한도전’ 종영 후 3년 만에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정준하와 하하는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신인상 후보에 오른 미주는 “시상하러 왔지, 앉아 있는 건 처음이에요”라고 긴장했다.MSG 워너비 멤버들도 ‘놀면 뭐하니?+’ 대기실을 찾았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의 전반기를 맡아줬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저희가 석진이 형 스타 만들어줬잖아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하하는 지석진에게 “형이 ‘유재석 열차’ 타고 있는 거 몰라?”라고 하자, 지석진은 “얼마 전에 내가 내렸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더니 하하를 향해 “내렸다가 다시 탔더라?”라고 반격해 폭소케 했다. 또 정준하를 보며 “내리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세 사람의 ‘유재석 열차’ 탑승 의혹에 대기실은 초토화됐다.이어 MSG 워너비는 새로운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지석진은 “M.O.M. 신곡 나오거든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MSG 워너비 제작자 유야호(유재석)에게 요청사항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야호의 반응이 궁금증을 유발한다.이날 유재석은 싹쓰리, 환

  • 이효리♥이상순, "따로 살자"더니 부부싸움 끝났나…'사랑꾼' 이상순 럽스타 재개 [TEN ★]

    이효리♥이상순, "따로 살자"더니 부부싸움 끝났나…'사랑꾼' 이상순 럽스타 재개 [TEN ★]

    가수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이상순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가 반려견과 함께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흐뭇한 엄마 미소를 띄우며 반려견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양손으로 쓰다듬고 있다.앞서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부부 싸움을 공개적으로 폭로했으나, 이날 이상순이 이효리를 향한 애정 어린 사진과 SNS 활동을 통해 두 사람의 갈등이 봉합됐음을 암시했다.이효리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 출연해 이상순과 다툰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효리는 제주 공항으로 이상순, 노홍철, 비를 데리러 나갔다. 비와 노홍철은 이효리와 이상순의 냉랭한 기류에 당황스러워했다. 이효리는 "오늘 되게 위험한 날이다. (이상순이) 나한테 한 대 맞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노홍철은 이효리에게 "최근에 운 적 없지?"라고 묻자 이효리는 "얼마 전에 오빠랑 부부싸움 하면서 울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집에 개가 6마리라 나 혼자 감당하기 힘드니까 '이번 활동만 하고 그만해야지' 그랬더니 오빠가 '난 계속 앨범 내고 활동하고 싶은데?'라고 말하더라"라고 설명했다.이어 "갑자기 세게 나오더라. 그래서 내가 '그렇게 서울 자주 갈 거면 아예 전셋집을 얻어서 오빠가 두 마리 데리고 서울에 가서 지내면 어떻겠냐. 따로 좀 살자', '이럴 거면 결혼은 왜 했고 제주도는 왜 오자고 했냐. 지금 처음이랑 태도가 너무 다르다', '자연주의에다가 집에 있고 이걸 좋아해서 결혼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바뀌

  • '이불드레스' 벗은 이효리 "오늘은 좀 꾸몄다"…'대상' 유재석과 격한 포옹 ('MBC 방송연예대상')

    '이불드레스' 벗은 이효리 "오늘은 좀 꾸몄다"…'대상' 유재석과 격한 포옹 ('MBC 방송연예대상')

    가수 이효리가 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자리를 빛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효리는 유재석과 함께 대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효리는 "작년 최우수상을 받을 때 제주도 집에서 이불 드레스로 방송을 했는데, 이번에는 좀 꾸미고 나왔다"고 밝혔다.앞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은 이효리는 당시 코로나19가 심각해짐에 따라, 제주에서 서울까지 비행 편으로 이동해야 하는 특수 상황 탓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이효리는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 직접 만든 이불 드레스를 입고 나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7시 비행기를 타고 올라와 12시에 내려가려고 했는데 벌써 새벽 1시가 됐다"며 "연예대상 너무 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도 "앞으로는 하루 안에 끝나는 연예대상이 생기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후 이효리는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을 호명했다. 이효리는 진한 포옹으로 유재석에게 축하를 건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2021 MBC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나경은 늘 고마워, 김태호 PD 앞날 응원한다"

    [2021 MBC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나경은 늘 고마워, 김태호 PD 앞날 응원한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은 모두의 예상 대로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유재석과 이효리가 대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효리는 "작년 최우수상을 받을 때 제주도 집에서 이불 드레스로 방송을 했는데, 이번에는 좀 꾸미고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7시 비행기를 타고 올라와서 12시에 내려갈거라 했는데 벌써 1시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도 "하루 안에 끝나는 연예대상을 바란다"고 소망했다. 유재석은 "작년에 MBC 대상을 수상했고, 총 대상은 17번 대상을 받았더라. 이번에도 받으면 MBC에서만 8번 받는 거더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을 호명했다. 유재석은 "분에 넘치는 큰 상을 또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머니, 아버지 가족들, 장인어른, 장모님, 사랑하는 아들 지호, 사랑하는 딸 나은이, 제가 늘 고마워하는 아내 나경은 씨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호 PD가 없는 '놀면 뭐하니'가 어떨지 걱정도 된다. 그렇지만 김태호 PD가 새로운 결정을 한 만큼, 늘 응원하고 승승장구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주는 많은 분들이 있다. 일반 시민 여러분들, MSG워너비 멤버들 등 혼자서 하기 힘든 시기에 힘든 길을 함께해준 멤버들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럴때일수록 예능인들이 해야할 일이 확실해지지

  • 이효리 "♥이상순과 부부싸움 후 따로 살자고, 사기 결혼에 눈물" ('먹보와 털보')

    이효리 "♥이상순과 부부싸움 후 따로 살자고, 사기 결혼에 눈물" ('먹보와 털보')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는 '효리의 거친 눈빛과 불안한 상순과 그걸지켜보는 먹털(먹보와 털보)'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비, 노홍철을 태우러 온 제주공항에 왔다. 이효리는 세 사람을 보자마자 "전화를 왜이렇게 안 받아"라며 투덜거렸고, 노홍철 패션을 보며 "이건 뭐야? 미쳤어. 너 웃기려고 입은거야, 진심으로 입은거야?"라며 경악했다.이어 네 사람은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 출발하자마자 "오늘 되게 위험한 날이다. 오빠(이상순) 오늘 되게 위험해. 나한테 한대 맞을수 있어"라고 말했고, 이상 순은 "어제 10시쯤에 문자를 받았다. 강냉이 조심하라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어제 '슈퍼밴드'를 봤는데 남자 참가자가 나왔을 때 표정이랑 여자 참가자가 나왔을 때 표정이 너무 다르더라. 남자 참가자가 나오면 기타가 어떻고, 튜닝이 어떻고 이래. 여자 참가자가 나오면 표정이 좋다는 둥, 아우라가 좋다는 둥 외모적으로 얘기를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효리는 비와 노홍철에게 "부산 가서 상순 오빠 외삼촌네 고깃집 갔었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노홍철은 "깜짝 놀랐다. 그런 대기업을 거느리실 줄 몰랐다"고 감탄했다. 해당 고깃집은 이상순의 외할아버지가 운영하다 현재는 이상순의 외삼촌이 물려 받은 부산 해운대의 고급 고깃집으로,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분점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뉴욕 10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상순은 "나와 이효리는 여름마다 거기서 거의 살았다&quo

  •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다시 생각해야 할 것 같아" 충격 고백 ('먹보와 털보')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다시 생각해야 할 것 같아" 충격 고백 ('먹보와 털보')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에는 ‘먹보와 털보’ 경주 편 클립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노홍철과 비는 쌈밥 도시락, 계란 샌드위치 등을 준비해 야외 피크닉을 즐겼다. 두 사람은 여유로운 풍경을 보다 작곡에 도움이 될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먹보와 털보’ 음악 감독 이상순에게 전화를 걸었다.그러나 이상순이 받지 않자 비는 이상순의 아내인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고, 비는 이효리의 컬러링에 놀라며 "컬러링이 이미 너무 화가 나있어"라고 긴장했고, 노홍철 역시 "끊어, 끊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전화를 받은 이효리는 이상순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그 인간 말도 마라. 요즘 아주 날 버리고 서울 가 가지고 싸돌아다니느라. 아주 뭐 JTBC '슈퍼밴드2'를 한다, 솔로앨범을 낸다, tvN '유퀴즈' 나간다, 연예인 납셨다"고 속사포로 불만을 쏟아냈다.이어 "서울 가면 2박 3일 연락도 안 된다. 이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내가 이런 식인 줄 모르고 결혼을 했는데 말이야. 이렇게 나돌아 다니는 사람이 아닐 거라고 생각해서 결혼했잖니"라고 한탄했다. 노홍철이 비와 경주에 놀라왔다고 전하자 이효리는 "나 경주 가서 다른 학교 남자애들 헌팅하고 그랬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노홍철이 "역시 넌 헌팅을 당하기만 한 게 아니라 직접 했네"라고 하자 이효리는 "그럼 수학여행 가서 남학교 꼬셔 가지고 놀아야지, 뭐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

  • 이효리→유재석, 카카오TV 연예대상급 라인업…"초특급 스타 출연"

    이효리→유재석, 카카오TV 연예대상급 라인업…"초특급 스타 출연"

    가수 이효리부터 방송인 이경규, 강호동, 김구라, 유재석까지 카카오TV 오리지널이 화려한 스타 라인업과 함께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미디어 콘텐츠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이들도 등장해 시청자들에 재미와 웃음을 전하고 있는 것. 이들은 카카오TV 오리지널 특유의 유연하고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가득한 기획과 완성도 높은 만듦새로 꾸며진 콘텐츠 속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TV를 넘어 더욱 다양한 시청자층과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가장 먼저 카카오TV에 합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사람은 이효리. 지난해 9월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라인업 중 하나인 ‘페이스 아이디’의 첫 주자로 나선 이효리는 직접 셀카를 찍고 노래를 부르며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자신의 솔직한 일상을 꾸밈없이 리얼하게 보여주며 화제를 낳았다. 이효리는 카카오톡을 한번도 써보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스마트폰 사용에 낯설어 하는 등, 의외의 어리숙한 모습을 꾸밈없이 공개해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페이스 아이디’는 스타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살펴보는 듯한 구성의 신개념 리얼리티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으로 제작되어, 많은 이들이 마치 스타의 스마트폰 화면을 직접 보는 듯한 영상을 시청하며 색다른 콘텐츠 경험에 열광했다.40년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TV예능계의 대부로 자리잡은 이경규 역시 첫 뉴미디어 콘텐츠 도전을 카카오TV 오리지널인 ‘찐경규’에서 시도해 화제를 낳고 있다. 권해봄PD와 함께 디지털 세상 적응에 도전한다는 콘셉트로 시작한 ‘찐경규’에서 이경규는

  • [TEN피플] '여성 첫 MAMA 호스트' 이효리, 무얼 하든 슈퍼스타

    [TEN피플] '여성 첫 MAMA 호스트' 이효리, 무얼 하든 슈퍼스타

    20년 간 자신의 자리에서 K-팝 트렌드를 담당한 이효리.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무얼 하든 이효리가 '슈퍼스타'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이는 없을 듯 하다.이효리는 지난 11일 개최된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21 MAMA)'에 최초 여성 호스트로 무대에 등장했다. 21년 역사를 지닌 MAMA지만 역대 호스트 중 여성 아티스트는 없었다. 2009년 타이거 JK를 시작으로 이병헌, 송중기, 이승기, 송승헌, 박보검, 정해인 등 남성 아티스트가 MAMA 호스트로 선정됐다.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 CJ ENM은 이효리 카드를 꺼내들었다. CJ ENM은 "이효리는 올해 MAMA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있는 독보적 인물이라고 생각해 호스트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2021 MAMA' 호스트로 나선 이효리는 레드카펫에서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렬한 파란색 톱드레스 입고 이효리만이 가진 아우라를 자랑했다. 여기에 금빛이 도는 팔찌, 여러겹의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이어 '2021 MAMA' 1부, 2부, 3부에 착용한 의상도 모두 달랐다. 1부에서는 화이트 드레스, 2부에서는 블랙 드레스, 3부에서는 블랙 보디 슈트와 주황빛이 도는 퍼 볼레로를 매치했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솔로로 전향 후 2000년대 패션, 문화 등을 주도했던 트렌드 세터였다. 이효리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20년이 지났음에도 그는 독보적인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해 이효리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그룹 싹쓰리, 환불원정대를 결성했다.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로 약 3년 만에 무대로 복귀한 그다. 다시금 이효리라는 이름 석자를 많은 이들에게 새겼다.무얼 하든 유행을 몰고 온 이효

  • '53세' 엄정화, 이효리와 진한 메이크업 지우고..."멋진 효리"[TEN★]

    '53세' 엄정화, 이효리와 진한 메이크업 지우고..."멋진 효리"[TEN★]

    배우 엄정화가 이효리, 정재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엄정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리 마마에서의 오랜만에 무대를 축하하며 오랜만에 만난 우리! #무대메이크업 #아까워못지움 #이효리 #dothedanc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엄정화는 이효리, 정재형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보는 이들이게 세 사람의 조합은 흐뭇함을 안겼다.엄정화는 "무대 메이크업 지운 우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그는 "#이효리 #dothedance #멋진효리 #iloveyou"라는 해시태그를 빼놓지 않았다.앞선 사진과 달리 추가로 올린 사진에서 엄정화와 이효리는 진한 메이크업을 지운 모습이다.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해 눈만 빼꼼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1일 개최된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에 시상자로 나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