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 결혼 후 잘 나가던 인생이 우울하게 바뀌었다고 밝혔다.지난 1일 JTBC스튜디오 HOOK 웹예능 '오늘도 삽질'에서는 해녀들의 공간 가드닝에 앞서 이효리와 정재형, 이장원이 새참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송에서 이효리, 정재형, 이장원은 새참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의 점심 메뉴는 짜장면 그리고 고량주 2병이었다. 이효리는 "비가 오는 날 바다 앞에서 짜장면 예술"이라고 밝혔다. 정재형은 "너희 집 짜장면 배달 돼?"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안돼. 나도 진짜 오랜만에 먹는다"고 답했다.이효리, 정재형, 이장원은 짜장면 먹방을 시작했다. 이효리와 정재형은 고량주를 병째로 마시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고량주를 마신 뒤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이장원은 "마시면 잠들어버릴까 봐"라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그게 더 좋을 수도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장원은 "아까 형 망망대해에 있는 거 보니까 늙겠더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서핑하는 것도 찍었어? 그런 거 되게 찍고 싶어 하더라. 힙하다고 생각하나 봐"라고 말했다. 이어 "이 오빠는 옷으로 판단해. 만나면 위아래로 스캔한다"고 덧붙였다.이효리는 "내가 왜 옷을 아무거나 입고 다니는 줄 알아? 내 자체가 명품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장원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옷을 아무렇게나 입는다"고 했다. 이효리는 "내가 원하는 거 하지 말고 사람들이 원하는 거 해"라고 조언했다.또한 이효리는 절친 정재형에 대해 폭로했다. 이효리는 "옛날에 오빠랑 친해서 자주 만날 때 내가 피아노가 사고 싶어서 같이 가달라고 했는데 바쁘다고 같이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사랑이 싹튼 순간을 밝힌다. 1일 공개되는 ‘오늘도 삽질’에서는 이효리와 함께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주 본격적인 가드닝에 앞서 이효리와 정재형, 이장원은 새참시간을 가진다. 이효리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와 제주도에서 부부 동반 모임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히고, 이장원은 “그날 상순 형에게 ‘결혼생활 잘하는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밝혀 이효리의 관심을 산다. 이장원은 “(이상순이) 결혼해서 행복하려면 아내 말을 잘 들어야 된다고 하더라. 그 때 마침 효리누나가 ‘집에 가자’고 했는데, 상순 형이 얘기를 하다말고 바로 집에 가더라. 아내 말을 정말 잘 듣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게 사랑이 싹튼 순간을 “정재형의 콘서트 뒤풀이 후”라고 밝혀 정재형을 놀라게 한다. 이효리는 “콘서트 뒤풀이가 끝나고 상순오빠에게서 온 문자 내용을 보고 ‘이 남자 뭐지?’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이어진 가드닝 작업에서 이효리는 역대 게스트 중 가장 노련한 삽질을 보여주며 정재형과 이장원은 물론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찰진 입담만큼이나 훌륭한 삽질실력을 보여준 이효리의 모습은 1일 오후 7시 JTBC ‘스튜디오 HOOK’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오늘도 삽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도 삽질’은 이효리에 이어 위너 강승윤과 이승훈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가정사부터 2세 계획부터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종민은 이효리에 대해 "나는 그 친구를 ’자유’라고 말하고 싶다. 자유로움에 가장 적합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아니다. 내 마음대로 했으면 이 자리에 없다. 나도 하고 싶은 대로 못했다”라고 말했다.데뷔때부터 지금까지 평생 슈퍼스타로 살아 온 이효리. 그는 “난 무명이 없었다. 연습생 기간도 한 달 연습하고 데뷔 2주 뒤에 1위 했다”며 “무명의 설움은 없다. 유명의 설움은 감사하지 설움이 어디있냐”라고 했다. 다만 “좋은 관심일 때는 감사하지만 가십이나 힘든 일을 알릴 때는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털어놨다.이효리는 감기 걸린 소식 만으로 신문 1면을 차지하기도. 이효리는 "15년 정도 한참 바쁘게 살았다. 지금 생각하면 예민하지 않아도 될 것에 예민해졌다. 방송에서 이상하게 나오거나 하면 하나하나가 너무 신경 쓰였다. 저거 하나 때문에 내 인기가 추락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공황장애는 없냐고 묻자 “없다. 나는 잠도 잘 잔다. 우울할 때가 있는데 2시간을 안 넘는다. 멘탈 관리를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이효리는 자신이 유행시킨 최고의 아이템으로 ‘스몰웨딩’을 꼽았다. 이효리는 "유행을 노리고 한 건 아니지만 그 뒤로 작게 결혼하는 게 유행했다. 당시 박수홍 럭셔리 웨딩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나 때문에 망했다더라. 나를 죽이겠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의 웨딩드레스는 결혼하기 10년 전에 해
개그우먼 홍현희가 미친 인맥을 자랑했다.홍현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 자랑좀하께 ㅋㅋㅋㅋㅋㅋㅋ이번생일은 우리집에서 내사랑 효리언니랑 생일파티했지모얌 (5.10). 남푠 이트니가 풍선장식이랑 케익까지 준비해준거 있디 ㅋㅋㅋ역시 업자남편 센스쟁이 체고. 똥별이가 복덩인지 효리언니상순오빠가 울집에 오시다니 홍쓴+효순 ㅋㅋㅋㅋㅋ너무너무 재밌었어 행복해. 6월3일 #티빙#서울체크인 빨리보고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와 이효리는 왕관 머리띠에 요술봉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두 사람은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업자 제이쓴과 지난 2018년에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인 홍현희는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가 슈퍼스타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김종민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스타 이효리가 방문한다. 세 오빠들 모두 “올 타임 슈퍼스타”라며 감탄한 이효리의 초특급 입담, 슈퍼스타와 제주댁을 넘나들며 밸런스를 유지하는 그녀만의 방법 등이 공개된다.이날 이효리는 “15년 정도 정말 바쁘게 살았다. 그때는 피곤하다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살았다. 아무 생각 없이 한 것 같다”라고 과거를 회상한다. 사람이 휴식 없이 바쁜 스케줄을 오랫동안 소화하다 보면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이효리는 “그때는 나도 예민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예민하지 않아도 될 일에도 예민했다”라고 털어놓는다.하지만 이효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이효리는 “나는 공황장애도, 우울증도 없다. 잠도 잘 잔다. 우울할 때가 있는데 2시간을 넘어가지 않는다”라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런 것에 빠지지 않으려 많이 노력했다”라고 밝힌다. 또 그렇게 바쁘고 힘든 과거지만,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겠냐는 질문에 “무조건 간다. 젊음이 좋다”라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효리가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가 상상을 초월한 것이라 떡볶이집이 웃음바다가 된다.이외에도 이효리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처에 대한 생각도 전한다. 슈퍼스타의 삶에 대해 묻는 세 오빠에게 이효리는 “BTS, 이정재 씨 정도 돼야 슈퍼스타다. 나는 슈퍼스타 축에도 못 낀다. 나는 국내 내수용이다”라고 겸손하게
‘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밝힌다.오늘(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대한민국의 아이콘, 최고의 슈퍼스타 이효리가 찾아온다. 놀라울 정도로 솔직하고 당당하며 유쾌하고, 한편으로는 뭉클하기까지 한 이효리의 인생 스토리가 ‘떡볶이집 그 오빠’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이날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의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세 오빠 중 유일한 유부남인 지석진이 “연애할 때 싸우면 각자 집에 가는데 부부는 싸워도 한 집에 가야 한다”라고 하자 이효리는 “나는 나간다. 나는 한 번 싸워서 나간 적 있다”라고 말한다. 놀란 오빠들이 “보통 남자가 나가지 않나?”라고 묻자 이효리는 “난 내가 나간다. 돈도 많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대해 “유한 사람인데 약한 사람은 아니다. 자기 생각이 뚜렷하다. 큰 흐름은 오빠(이상순)이 주도한다. 제주도로 이사 가자는 결정도 오빠가 했다”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이상순+이효리 부부)는 전우 같은 느낌으로 산다”라며 “요리는 오빠 담당이고 나는 청소 및 강아지 돌보기 담당이다”라고 화려할 것 같지만 소탈하고 평범한 부부의 일상도 전한다.2세에 대한 생각도 털어놓는다. 이효리는 “나는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감사하게 받고 싶다. 그런데 쉽지 않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공개한다. 이어 이효리가 왜 아이를 갖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는지, 또 최근 그 생각에 큰 변화를 갖게 된 계기도 덧붙인다. 이효리의 발언에 오빠들 모두 깜짝 놀
이효리가 핑클 활동 시절 당시 있었던 다양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스타 이효리가 찾아온다. 이날 이효리는 김종민과 함께 활동했던 시기를 회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과정에서 지금도 전설로 남아 있는 걸그룹 눕방, 젝키와 함께한 북한 평양 공연, 남북 합작 광고 출연 등 오직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전설적인 에피소드들이 쏟아질 전망이다.김종민은 이효리에게 “효리가 처음 내게 말을 걸어준 것이 호주 공연 갔을 때였다”라고 말한다. 이에 이효리는 “슈퍼스타로 살기 1단계, 어려운 친구에게 말 걸어주기”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데뷔 24주년이 된 핑클 이야기도 꺼낸다. 이효리는 “팬들이 지하철 광고를 해줬는데 고맙고 또 미안했다”라며 “얼마 전 핑클 멤버들과 모였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이후 이효리는 과거 활동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한다. 첫 번째가 바로 전설의 눕방이다. 대기실에서 핑클 다른 멤버들이 인터뷰를 하고 있을 때 이효리가 뒤쪽 선반 위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 이 모습이 전파를 탔고 지금도 ‘레전드 걸그룹 눕방’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효리는 “누워 있는 나도 이해가 안 가고…”라며 의외의 발언을 해 웃음을 빵빵 터뜨린다.이외에도 이효리는 1999년 핑클과 젝키가 북한 평양에서 공연했던 이야기, 2005년 최초로 남북 합작 CF를 촬영한 이야기 등도 공개한다. 특히 북한 스타 조명애와 함께 CF를 촬영했을 때, 자신이 콘티에 없는 행동을 해야 했던 이유를 밝혀 오빠
가수 이효리가 MBC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 떴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자타공인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대한민국의 아이콘 이효리가 출격한다. 김종민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멋지게 ‘떡볶이집 그 오빠’ 출연을 확정한 것. 이날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 세 오빠는 이효리가 도착하기 전부터 안절부절못하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김종민은 평소보다 일찍 떡볶이집에 도착, 어묵 육수를 낸 후 직접 이효리를 만나러 출동한다. 긴장 반, 설렘 반의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이효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효리는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레드카펫 안 깔았어?”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이효리는 당황한 오빠들을 명확히 잡은 후 “긴장했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종민이 만든 어묵을 먹고 “국물이 차갑다”, “싱겁다” 등 재치 있는 독설을 날리며 오빠들을 긴장감을 풀어준다. 시작부터 위풍당당한 이효리의 카리스마와 예능감은 토크 내내 이어진다. 이날 지석진은 이효리에게 “평생 슈퍼스타”라고 말한다. 이에 이효리는 “나는 무명이 없었다. 연습생 기간도 없이 핑클로 데뷔했고 ‘블루레인’으로 데뷔 2주 만에 1위 했다. 무명의 설움은 없다”라고 말한다.특히 솔로 데뷔 후 이효리의 파급력은 더욱 막강해졌다. 이효리는 “‘텐미닛’할 때 거의 매일 신문 1면 톱기사로 나왔다”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린다. 실제로 이효리는 신문 1면 기사에 891번이나 실려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이에 지석진이 “이런 게 톱기사로 나오나 싶었던 적 있나?’
가수 이효리가 신혼인 이장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지난 25일 JTBC스튜디오 HOOK 웹예능 '오늘도 삽질'에서는 정재형, 이장원이 해녀들의 공간을 가드닝 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가운데, 정재형의 절친 이효리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장원은 제주도에 도착해 '오늘도 삽질' 제작진이 준비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 중 정재형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정재형은 전화를 받자마자 "왜 이렇게 늦게 와. 오늘 얼마나 중요한 날인데. 너네 꼼지락거릴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방송용 모드로 바뀐 정재형은 중문 색달해변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밝혔다. 이장원은 정재형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해변에서 서핑 중이었던 정재형은 이장원을 반겼다. 정재형은 "왜 늦었어? 우리 효리님 모셔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장원 "효리 누나가 기다리고 있다고?"라며 놀라워했다.정재형은 "이제 네가 일꾼들을 뒤로 빠지면 안 되고, '이거 하세요'라고 해야 한다. 너 효리 되잖아"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장원은 "안돼. 오늘 일꾼한테 어떻게 그러냐?"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네 말대로 효리가 오잖아. 걔 덕분에 우리가 왔다"고 했다. 정재형은 "PD가 이효리 노래를 불렀다. 오시면 좋겠다고 하더라. 이걸 또 어떻게 갚아야 하냐?"라며 이효리 섭외 비하인드를 들려줬다.일 할 장소에 먼저 도착한 정재형과 이장원은 이효리를 기다렸다. 이효리는 선글라스에 해바라기 탈을 쓰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효리는 "제주까지 와서 사람을 귀찮게 하냐?"고 말했다. 이장원에게는 "오랜만"이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효리는 이장원에게 &
이효리가 JTBC 스튜디오 HOOK의 ‘오늘도 삽질’에 출연한다. 25일(수) 오후 7시에 공개되는 ‘오늘도 삽질’에서는 정재형, 이장원이 해녀들을 위한 탈의 공간을 가드닝 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는다. 이에 정재형의 ‘절친’ 이효리가 일꾼으로 등장해 특별한 호흡을 선보인다. 통 큰 의리로 ‘오늘도 삽질’을 찾은 이효리는 “왜 제주까지 와서 사람을 귀찮게 하냐!”고 호통을 치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효리는 새신랑 이장원에게 결혼 선배로서 화끈한 조언을 하는가 하면 큐피트 정재형도 몰랐던 이상순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정재형이 이상순에 대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자, 이효리는 “그럼 오빠가 나랑 결혼하지 그랬어! 왜 상순오빠를 소개시켜줬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본격적인 가드닝이 시작되자 두 MC는 이효리의 남다른 삽질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제주살이를 하며 다져온 삽질 실력을 완벽하게 보여준 이효리에게 두 사람은 “역시 이효리!”라며 찬사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예능천재 이효리와 함께한 ‘오늘도 삽질’은 오늘(25일)과 6월 1일 저녁 7시, JTBC ‘스튜디오 HOOK’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격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가수 휘인과 배우 이종혁이 출연했다.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이효리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지석진은 “오늘 그분이 오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이경은 “이 순간을 위해 떡볶이를 만든 것 같다”고 설레했다.이어 모습을 드러낸 이효리는 “레드 카펫 안 깔았어 오빠?”라고 농담했고, 이에 이이경은 바닥에 누워 “밟으세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효리는 “나 한 번 싸워서 집 나간 적 있다”고 남편 이상순과의 부부싸움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이 “갈 데 없다며?”라고 묻자 이효리는 “갈 데가 왜 없어? 돈도 많은데”라고 쿨하게 답했다.또 이효리는 “시험관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며 2세 계획를 솔직하게 고백해 기대를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혼성 그룹 싹쓰리의 멤버 비와 이효리가 재회했다.비(정지훈)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즌 비시즌'에 비, 이효리, KCM 루머의 루머의 루머 (※화내는 거 아니고 친함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지난주 제주도에 방문한 비와 KCM. 이날 비는 KCM에게 "오늘 누군가를 불렀다"라며 전화를 건다. 이후 이효리가 등장했다.KCM은 이효리의 등장에 90도 인사하며 "누님 안녕 하모니카"를 외쳤다. 이효리는 "KCM? 오빠인가?"라고 질문했고, 비는 "아니다. 누나보다 한 살 어리다"라고 소개했다.낮술을 시작한 세 사람. 비는 "누나 어떻게 지내고 있나?"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서울 다녀온 지는 얼마나 됐나"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주에도 다녀왔다. 요즘 주말마다 간다. 약간 (서울 사람) 물이 올랐다"며 웃음 지었다.이효리는 "사람의 운명은 10년 주기로 약간씩 변한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너도 준비해라. 우리가 다시 뜰 때가 됐다"며 농담을 건넸다.이어 "KCM은 전성기가 언제냐?"라는 이효리의 질문에, KCM은 "난 그냥 늘 곤두박질이었다. 이후 KCM은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들려줬지만, 이효리는 처음 듣는다는 표정을 지었다.세 사람은 앨범 발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비는 "아직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고, KCM은 "비와 함께 콜라보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비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KCM은 "내가 비에게 빨대 6개를 꼽고 있다. 계속 빼먹으려고 한다. 본드를 붙여놔야 한다. 빨대 안 뽑히게"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왜 지훈이한테 (빨대를) 꽂아? 쟤가 뭐가 있어?"라며
배우 성동일이 이효리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방송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비(정지훈)와 싸이퍼 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비는 아침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그런 비를 보는 성동일과 고창석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아침부터 운동을 하느냐 지적도 잠시 스쿼트는 할 수 있다며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탄과 고창석은 제주 전통시장을 찾아 재료들을 구입했다. 숙소로 돌아온 뒤 네 사람은 제주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추천받아 요리를 시작했다. 준비된 안주는 묵은지 돼지두루치기, 고톳두부무침,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어묵탕. 네 사람은 페어링이 잘 된다고 만족했고 성동일은 "음식이 맛있어서 안 느껴진다"며 요리에 만족했다. 술과 음식을 즐기던 성동일은 비에게 "너 핑계 대고 효리 씨 보고 싶다"고 부탁했다. 앞서 성동일과 고창석은 이효리를 비행기에 만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누가 와서 인사를 하길래 봤더니 이효리 씨가 '저 이효리예요'하고 인사하더라. 창석이랑 나랑 둘이 벌떡 일어났다. 우리 둘 다 너무 팬"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성동일은 "목소리라도 한 번 들려달라"며 전화를 요청했다.이에 비는 이효리의 연락처를 검색하며 "자연인으로 살기 때문에 전화잘 안 받는다. 일단 문자를 보내 두겠다"고 말하며 이효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성동일은 비에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효리씨한테 인사 못 하고 제주도 떠났다고 꼭 전해달라"고 부탁했다.비는 "한 번 초대 한 번 해보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이 제주도를 또 오라고?"라며 거절했다.우
이효리가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는다.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 세 오빠가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런 가운데 ‘떡볶이집 그 오빠’를 빛나게 만들 역대급 게스트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이효리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이번 이효리의 ‘떡볶이집 그 오빠’ 출연은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김종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끈다.앞서 김종민은 이효리가 출연 중인 티빙 오리지널 ‘서울 체크인’에 출연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가요계를 화려하게 수놓은 둘은 당시의 추억담을 풀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는 김종민이 출연한 ‘떡볶이집 그 오빠’를 시청했다고 언급했고, 김종민이 부탁하면 직접 출연까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오랜 인연과 의리가 빛난 것.‘떡볶이집 그 오빠’ 제작진은 “방송을 보고 섭외 요청을 했는데 이효리 씨가 흔쾌히 섭외에 응해 주셔서 기쁘고 놀랐다. 20여 년 이상 지속된 두 사람의 인연이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어떻게 빛날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제작진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떡볶이집 그 오빠’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tvN STORY, ENA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의 ‘주(酒)식가’ MC 성동일이 제주도에서의 술자리 중 이효리에 대한 애끓는 마음을 드러낸다.16일 방송되는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두 번째 게스트 비(정지훈), 싸이퍼 탄과 전통주를 즐기던 성동일이 “네 핑계 대고 효리 씨 얼굴 한 번 보고 싶은데”라고 말을 꺼낸다.그는 “제주 올 때 효리랑 같은 비행기로 왔는데, 얘기했더니 안 믿더라고”라며 “갈 때 간다고 보고는 해야 할 것 같아서”라고 수줍은 얼굴로 비에게 부탁을 이어간다.갑작스러운 이효리 소환 요청에 비는 “이 누나가 자연인으로 돌아가 살기 때문에 전화를 진짜 잘 안 받아요”라며 “일단 문자를 먼저 보내 볼게요”라고 답한다. 그리고 “딩동 소리 나면 누나예요”라고 덧붙여 ‘형님들’ 성동일, 고창석을 긴장하게 한다.시간이 조금 흐른 뒤 ‘딩동’ 소리가 나고, 네 사람은 모두 화들짝 놀란다. 성동일이 과연 ‘소길댁’ 이효리에게 제주도를 떠난다는 인사를 할 수 있을지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