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박효주 아픔 안다
송혜교 친구들, 눈물바다
풍성한 감정열연 예고
송혜교 친구들, 눈물바다
풍성한 감정열연 예고

하영은, 황치숙, 전미숙은 고등학생 때부터 20여 년을 함께 한 친구들이다. 현재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고 때로는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힘들 때면 서로를 찾는 친구들이다. 하지만 이들 세 친구의 삶이 지금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는 사건이 생겼다. 전미숙이 췌장암에 걸린 것. 마음 씀씀이가 깊은 전미숙은 자신의 아픔을 친구들에게 차마 말하지 못했다.
ADVERTISEMENT
하영은이 전미숙의 아픔을 알게 된 만큼, 그들의 또 다른 친구 황치숙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황치숙은 언제쯤 전미숙의 아픔을 알게 될까.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사실 결핍투성이에, 누구보다 친구들을 사랑하는 황치숙이 전미숙의 아픔을 알면 얼마나 슬퍼할지 관건이다.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내일(10일) 방송되는 ‘지헤중’ 9회에서 황치숙도 전미숙의 아픔을 알게 된다. 이는 세 친구 워맨스에 큰 전환점이 됨과 동시에, 안방극장을 또 한번 눈물바다로 만들 것이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배우의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 열연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