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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효, 촉 얼마나 좋길래…"기권해도 되냐" 멤버들 속 '금촉' 발휘 ('런닝맨')

    송지효, 촉 얼마나 좋길래…"기권해도 되냐" 멤버들 속 '금촉' 발휘 ('런닝맨')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날카로운 분석력을 지닌 ‘송록 홈즈’로 거듭난 송지효의 새로운 부캐가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운과 촉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미션이으로 실패하면 짜릿한 벌칙이 동반됐고, 멤버들은 “기권해도 되냐?”라며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런닝맨 대표 ‘금촉’ 송지효는 과연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런닝맨 대표 ‘금촉’ 송지효는 탐정으로 빙의해 매의 눈으로 세트를 탐색하며 멤버들의 결과를 모두 기록하고 분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숑지효가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좋아, 좋아”라며 송지효의 ‘촉 능력’에 관심을 보였다. 멤버들은 본인 순서가 될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아?”라며 송지효에게 자문을 구해 송지효의 촉이 통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송지효의 분석 결과, 멤버들은 “되게 멋있어 보인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주고받았다고 해 송지효의 금촉은 어디까지 발휘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런닝맨’은 오는 7일 오후 5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있다" 전소민, '런닝맨' 제작진과 열애 의혹에 대답…PPL 정보도 유출('런닝맨')

    [종합] "있다" 전소민, '런닝맨' 제작진과 열애 의혹에 대답…PPL 정보도 유출('런닝맨')

    전소민이 '런닝맨' 제작진과 열애 의심을 받았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래동화 속 인물로 변신한 '런닝전' 레이스가 펼쳐져, 멤버들은 숨어있는 탐관오리를 찾는 추리극을 펼쳤다.이날 오프닝에서는 멤버들이 전소민이 '런닝맨' 제작진과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했다. 유재석은 "어젯밤에 전소민이 '오빠 내일은 노비 옷을 입을 거에요'라며 촬영 콘셉트를 사전에 유출했다"고 제보했다. 이에 하하와 송지효는 "PPL까지 다 알고 있더라"고 거들었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4월에도 '런닝맨' 녹화 정보를 모두 알고 있어 제작진 내통 의혹에 휩싸였다. 미방영분이었던 당시 녹화에서 전소민은 '누구와 사귀냐',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전소민은 "아니 뭐, 있다. 그냥 있다"고 얼버무렸다.이날 방송에서 최보필 PD는 전소민에게 다시 "어디서 들었냐"고 물었다. 결국 유재석은 "누구냐. 제작진 안에 내부자가 있다. 내가 찾아내겠다"고 선언했다. 최보필 PD는 "찾아내면 현상금으로 R머니 100만 원을 주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하하는 "이 정도면 남친인거다", 송지효는 "이니셜이라도 밝혀라",  양세찬은 "이건 반칙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졌다. 첫 번째 미션은 '흥부전' 속 탐관오리를 찾는 것이었다. 탐관오리는 유재석이었다. 두 번째 미션은 '해님달님'이었고, 탐관오리는 지석진이었다. 세 번째 미션 '춘향전'에서는 전소민이 탐관오리로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진짜 탐관오리는 김종국이었다.'춘향전' 미션 중

  • 양세찬X전소민, "유재석 시끄럽다"…매운맛 저격 ('런닝맨')

    양세찬X전소민, "유재석 시끄럽다"…매운맛 저격 ('런닝맨')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속마음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와 사물 공통점 찾기’ 미션을 하게 된 멤버들은 “쉽다 쉬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자신의 제시어에는 무한 칭찬을 하는 반면, 상대방에겐 매운맛 저격을 선사해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재석과 청소기’ 공통점 찾기에서 멤버들은 “이거는 바로 나온다”며 유재석 저격에 시동을 걸었다. 평소 유재석에게 많이 당했던 '막내라인' 양세찬과 전소민은 이 기회를 틈타 “시끄럽다”며 유재석의 수다 본능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유재석이 본인과 청소기의 공통점으로 “깔끔하다”고 망설임 없이 얘기하자 멤버들은 “미화 하지마”라며 분노했다. 이에 유재석은 평소 멤버들의 성향까지 폭로하며 공통점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과 된장’ 공통점 찾기에서 송지효는 김종국을 당황하게 한 '팩트 폭행'을 진행했는데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애정과 폭로가 난무한 현장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송지효, 프로포즈 받았다…"나 꼬시려고 그러냐" ('런닝맨')

    송지효, 프로포즈 받았다…"나 꼬시려고 그러냐" ('런닝맨')

    뉸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을 휘어잡는 ‘텐션 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다양한 전래동화 속 등장인물로 분해 상황극을 펼치는 '런닝전'을 진행했다. 송지효는 평소와 다른 텐션으로 연기력은 물론 인물들의 아이템을 찰떡같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춘향전'의 ‘변사또’로 분한 송지효가 사또 모자를 쓰고 등장하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변사또 임에도 ‘꽃사또’ 비주얼을 뽐내자 성춘향 역할을 한 멤버들은 “결혼해주세요”라며 꽃사또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지효는 “말이 많다”, “나를 꼬시려고 그러는 거냐”며 달콤 살벌한 입담으로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또 송지효는 '흥부전'에선 소고춤을 추는 흥 많은 흥부, '해님 달님'에서는 화가 많은 호랑이를 연기하며 자연스럽게 상황극을 리드했다. 텐션 높은 송지효의 모습에 멤버들은 “오늘따라 이상하다”, “너 이런 애 아니잖아”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전래동화 속 ‘텐션 지효’로 변신한 송지효의 활약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SBS, 박진영과 오디션 '싱포골드' 론칭…연애 예능 '연애는 직진'도 하반기 공개

    SBS, 박진영과 오디션 '싱포골드' 론칭…연애 예능 '연애는 직진'도 하반기 공개

    SBS가 올 하반기에 오디션 예능 '싱포골드'와 연애 예능 '연애는 직진'을 선보인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평균 프로그램별 2049 시청률을 분석한 결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런닝맨'이 TOP20에 이름을 올리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현존 국내 예능 최고 시청률인 '미우새'부터 여성 스포츠 열풍을 불러일으킨 '골때녀', 버라이어티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런닝맨'까지. SBS 예능은 다채로운 장르의 볼거리와 재미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독보적인 국민 예능 '미우새'·'런닝맨'·'동상이몽2'역대 최고 분당 시청률 32.2%라는 예능 역사상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는 '미우새'는 지난 10일 300회 방송을 맞았다. '미우새'는 전반적인 TV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19일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20.6%로 올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현재까지 주간 예능 시청률 1위 프로그램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곽시양, 최시원, 딘딘 등 새로운 '미우새'들이 불러일으킨 활력과 열애 중인 김준호의 '사랑꾼' 반전 면모가 화제성에 기여했다.'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로 12년째 방영 중인 '런닝맨'은 2049 시청률에서 꾸준히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런닝맨'은 멤버들의 케미를 살리는 기발한 레이스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오는 9월부터는 필리핀 1위 지상파 채널인 'GMA'에서 '필리핀 런닝맨 시즌1'이 방영을 앞두고 있어 해외에

  • 유재석, 판사됐다…김종국과 전쟁 발발한 이유 ('런닝맨')

    유재석, 판사됐다…김종국과 전쟁 발발한 이유 ('런닝맨')

    오늘(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의문의 세계관에 입장한 멤버들의 상황극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의사, 판사, 과학자 등 다채로운 직업으로 변신하는 상황극을 진행했다. 추가로 각 직업에 관련된 단어나 문장을 구사해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는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재밌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각 직업에 몰입한 멤버들은 전문용어 대신 뻔뻔함으로 승부했다. 어느 로스쿨을 나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이 러브 스쿨”이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소품으로 등장한 삼겹살에 맥을 짚는 등 황당 애드리브 대잔치를 이어갔다. 반면 의학 드라마 경험이 있는 송지효는 흉부외과 멍닥터로 변신해 능숙하게 멤버들의 심장을 청진하는 등 자연스럽게 상황극을 진행해 경력직의 면모를 보였다.점점 전문용어와 관련 없이 상황극이 거칠어지자 지켜보던 ‘런닝맨 무법자’ 김종국은 쌍 물총을 장전해 무력으로 멤버들을 진압하고, 이를 참다못한 멤버들이 현장을 박차고 뛰쳐나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애증과 주먹이 공존했던 요란법석 상황극은 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잇값 못하는 늙은 여우"…'런닝맨', 가족·사생활·비난으로 '웃음팔이' [TEN스타필드]

    "나잇값 못하는 늙은 여우"…'런닝맨', 가족·사생활·비난으로 '웃음팔이'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 대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웃음 유발 코드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해당 프로그램은 멤버들 간의 케미가 주요 시청 포인트 중 하나. 하지만, 이런 점을 이용해 멤버 중 한 사람을 공격해 궁지로 몰아가는 식의 '불편한 콘텐츠'를 이어가고 있다.불편 요소 중 하나는 공격 소재로 가족과 사생활 등이 언급된다는 점이다. 나아가 음식을 억지로 먹이고, 의자를 발로 걷어차는 등 과격한 행동도 지적되고 있다. 이는 출연자 간의 '개인적 친분'으로 포장된다.지난 10일 방송분에선 공격 대상으로 지석진이 지목됐다. 상대팀에게 악플을 보내 'STOP' 표시판을 들게 할 경우 식사권이 주어지는 게임을 진행, 그가 멤버들의 악플을 참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안경 벗으면 코도 같이 벗겨지나요?", "입 닫고 지갑 열고 당장 나가주세요", "머리 심어주세요", "나가라고", "할아버지 냄새나요", "귓밥 고봉밥", "나잇값 못하는 늙은 여우", "류수정 안 사랑함"악플 세례에 지석진의 얼굴은 점점 구겨졌다. PD는 지석진에게 "괜찮으시죠?"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괜찮다"고 답했다. 게스트로 참석한 윤보미 역시 "상처받으실 것 같다"고 걱정하기도.'악플 콘텐츠'는 시각에 따라 악플에 대한 풍자로 해석될 수도 있다. 하지만 비연예인인 아내 류수

  • 송지효, 김종국 집 찾았다…삼각 핑크빛, 유재석 "유혈사태" 당황 ('런닝맨')

    송지효, 김종국 집 찾았다…삼각 핑크빛, 유재석 "유혈사태" 당황 ('런닝맨')

    멍돌자매 송지효, 전소민의 김종국 쟁탈전이 펼쳐진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집(gyp) 종국’ 특집으로, 멤버들은 늦은 김종국 집들이를 진행했다.  김종국의 짠내 나는 라이프를 직접 본 멤버들이 “돈 아껴서 어디에 쓰냐”고 질문하자 김종국은 “와이프가 생기면 와이프가 쓰면 된다”며 예비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전소민이 너(김종국)와의 관계를 생각한다”며 ‘야망 개구리’ 전소민의 속내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예능 러브라인’으로 자리매김 중이던 송지효는 물병을 던지며 “턱도 없는 소리 마라”며 불량 지효를 소환, 전소민의 깨알 어필을 차단해 쟁탈전이 무마되는 듯했다. 그러나 송지효가 자리를 비우자 ‘사랑 기회주의자’ 전소민은 김종국에게 연애관에 대한 직설적인 질문을 하며 호시탐탐 그의 마음을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이를 본 유재석은 “너 자꾸 이러면 유혈사태다”라며 전소민 말리기에 나섰다고 해 전소민의 일방적인 러브라인인 ‘꾹민커플’ 행보에 궁금증이 모인다. ‘런닝맨’은 3일(오늘)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런닝맨' 유재석X김종국, '구멍'으로 몰락…'깡깡이' 라인도 '답답'

    '런닝맨' 유재석X김종국, '구멍'으로 몰락…'깡깡이' 라인도 '답답'

    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구멍으로 몰락한 유재석과 김종국의 반전 허당미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제시한 속담과 사자성어를 이어 말하는 상식 퀴즈에 도전했는데, ‘런닝맨’ 공식 엘리트 유재석, 김종국은 강한 자신감을 뽐내며 ‘승부사’로 부상하게 되었다. 하지만 미션이 시작되자, 게임 울렁증이 재발한 유재석은 ‘깡깡이’ 양세찬도 아는 문제에 괴상한 오답을 외치며 헛웃음을 지었고 김종국은 “일부러 그러는 거냐”며 격분했다. 울렁증이 옮은 듯 김종국마저 줄줄이 오답을 외쳐 주변인들의 원성을 샀다.  그는 “제작진이 어려운 문제를 냈다.”, “이것만 딱 몰랐어!”며 연신 해명 했으나, 바로 이어진 문제엔 입도 뻥긋하지 못했고 ‘깡깡 라인’ 양세찬, 전소민이 답을 알려주는 상황이 발생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계속되는 오답에 긴장한 김종국은 “유산소 운동 안 하고 퀴즈만 해도 운동이 된다”며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김종국은 ‘깡깡라인’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3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라면 있어요?" 적극적인 송지효에 김종국 '당황'…'런닝맨' 러브라인 이뤄지나

    [종합] "라면 있어요?" 적극적인 송지효에 김종국 '당황'…'런닝맨' 러브라인 이뤄지나

    유재석이 김종국과 송지효의 러브라인을 부추겼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대행 바캉스' 레이스로 꾸며졌다.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여름 싫다"며 더운 날씨에 대한 투정을 부렸다. 김종국은 "여름 좋지 않냐"며 "일단 여름은 옷이 너무 가벼워서 좋고, 빨래도 금방 마르고, 나는 여름이 너무 좋다. 일단 운동 가방이 너무 가볍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여름이 싫은 이유는 일단 더워서 싫다. 땀이 나서 너무 싫다"고 투덜댔다. 김종국은 "여름이니까 더운 거다"고 핀잔을 줬다.유재석은 "너와는 대화가 안 된다. 저런 친구들이랑은 길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 그냥 자리를 피하는 게 낫다. 저런 친구들이랑 대화하려고 하면 큰코 다친다"며 20초 만에 대화를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종국은 꿋꿋이 "형 이리 와 봐라. 내가 팁을 주겠다"며 장난쳤다.이어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작진은 "시청자 대신 즐겼으면 하는 걸 즐기면 된다. 사전에 시청자들에게 바캉스 놀거리와 먹거리 리스트를 받았다. 룰렛으에서 놀거리 두 개, 먹거리 한 개만 돌리는 대로 하면 된다"고 레이스 규칙을 설명했다. 멤버들은 미션 결과에 따라 빈칸에 자신들이 원하는 바캉스를 적을 수 있었다.첫 번째 미션은 '런닝맨 사생대회'였다. 릴레이 그림 스피드 퀴즈에서 정답을 맞힌 개수만큼 빈칸을 확보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4개의 빈칸을 확보한 뒤 김종국의 집에 가자고 했다.유재석은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꾹종이네서 라면 끓여먹기'라고 빈칸에 적었다.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라면 있어요, 오빠?"고 물었다. 유재석은 "&#

  • 유재석 녹화 중단 선언, "촬영 접어" 제대로 화났다 ('런닝맨')

    유재석 녹화 중단 선언, "촬영 접어" 제대로 화났다 ('런닝맨')

    SBS 예능 ‘런닝맨’에서 탕수육 찍먹·부먹 논쟁에 이은 새로운 라면 논쟁이 발발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청자들을 위한 대리만족 바캉스를 보내던 멤버들은 김종국의 라면 끓이는 방법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물이 끓은 후 재료를 넣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찬물에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인 것, 이에 ‘면 마니아’ 유재석이 “라면을 왜 그렇게 끓이냐”, “재료는 물이 끓은 후에 넣는 것” 이라며 녹화 중단까지 선언하며 반발했다. 이에 김종국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라고 대응했고, 계속되는 질책과 야유에 “증명된 건데 왜 난리야!”라며 ‘버럭 꾹관장’을 소환했다.김종국이 통제 불능 상태에 이르자 ‘1인자’ 유재석은 애꿎은 라면을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에게 “요리 프로그램도 아닌데 왜 찍냐”라며 생떼를 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라면이 완성되자 피 튀겼던 라면 논쟁이 한 번에 정리됐다고 해 라면을 둘러싼 열띤 논쟁의 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런닝맨’은 26일(오늘)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재석 폭력 사태, '국민 MC' 최대 고비 맞았다 ('런닝맨')

    유재석 폭력 사태, '국민 MC' 최대 고비 맞았다 ('런닝맨')

    ‘국민 MC’ 유재석의 제멋대로 즉흥 쇼가 펼쳐진다.최근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진 SBS 예능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즉흥쇼에 강제 참여하게 됐다. 시작부터 텐션이 역대 최고조에 달한 유재석과 달리 멤버들은 저조한 컨디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조용히 하고 앉아라”며 권력을 휘두르기 시작했고, 멤버들이 제안하는 게임들은 모조리 쳐내고 본인 입맛에 맞게 진행했다.이에 멤버들은 “이거 왕 게임 아니냐”, “완전 깡패 쇼” 라며 거센 질타가 이어졌고, 게임 룰도 시시각각으로 변해 혼란만 가중시켰다. 멤버들은 형편없는 국민 MC의 진행에 멤버들은 “재미도 없다”, “나 안 할래”라며 집단 보이콧까지 선언했다.결국 계속되는 ‘막무가내 진행’에 김종국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유재석에게 과자를 던지는 폭력 사태까지 발발했고, MC 역사상 고비를 맞이한 유재석은 “저는 이러다 맞아 죽겠죠”라며 본인의 운명을 직감한 듯 체념하는 모습까지 보여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유재석에 의한, 유재석을 위한 ‘유재석 쇼’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재석, 12년만 자신감 회복했다…"이게 뭐야" 당혹 ('런닝맨')

    유재석, 12년만 자신감 회복했다…"이게 뭐야" 당혹 ('런닝맨')

    유재석의 게임 울렁증 극복기가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SBS 예능 ‘런닝맨’ 녹화에서 유재석은 그동안의 게임 울렁증을 극복하고 “이거 내가 잘하지”라며 먼저 게임을 제안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는 한 명씩 그림을 이어 그려 정답을 맞히는 단체 게임으로 평소 눈썰미가 좋은 유재석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게임. 그간 여러 게임 앞에서 굴욕 당했던 ‘국민 MC’ 유재석의 게임 울렁증 탈출을 예고했다.하지만, 큰소리쳤던 것과 달리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멤버들의 그림에 “이건 아니야!”, “왜 그렇게 그려”를 연발하며 서로 원망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정신 똑바로 차려!”라며 스파르타 정신교육 시키는 사태까지 발생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보다 못한 유재석이 발 벗고 나섰지만, 보자마자 “이게 뭐야”를 외치며 당혹감을 금치 못해 게임 울렁증 극복에 비상이 걸렸다. 멘탈 붕괴 상태에 이른 유재석을 위해 멤버들은 “그렇지”, “그건 아니지”라며 직접적인 힌트뿐만 아니라 복화술까지 쓰며 온갖 반칙을 총동원하자, 급기야 제작진은 “이러시면 안 돼요”라며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유재석이 12년 만에 게임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을지는 오늘(1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종국 태도 지적→전소민 갑질…유재석 잔소리 '분노 폭발' ('런닝맨')

    김종국 태도 지적→전소민 갑질…유재석 잔소리 '분노 폭발' ('런닝맨')

    SBS ‘런닝맨’에서는 직급 하나로 울고 웃는 멤버들의 오피스 상황극이 펼쳐진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복불복으로 뽑은 직급에 따라 업무량이 달라지는 미션이 진행되어 멤버들은 본인의 직급에 웃음과 탄식이 오가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그동안 ‘게임 능력 0%’를 자랑하는 ‘만년 심판’ 전소민은 사장으로 신분 상승해 “야야, 뭐해” 라며 ‘갑질’을 선보여 그동안의 설움을 떨치는 듯했으나 미션을 이해하지 못해 “사장이 바보다”라는 소리와 함께 1초 만에 ‘돌사장’ 으로 전락해 웃음을 자아냈다.‘런닝맨 서열 1위’ 김종국이 ‘꾹인턴’으로 신분이 하락하자마자 멤버들은 “인턴이 껄렁댄다”라며 태도를 지적했고, 이에 ‘꾹인턴’ 김종국은 “회사 안 맞으면 나갈 거다”, “사장, 나 잘라라” 라며 인턴답지 않은 철벽 방어에 오히려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유차장’ 유재석은 “앞머리가 왜 이래”라며 헤어 및 패션 지적 등 쉴새 없는 잔소리로 멤버들의 분노를 유발, '꼰대 유차장'으로 완벽 변신해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런닝 상사 상황극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8시간만 채우면 퇴근'…'런닝맨' 사상 최초 '자율 출근제' 레이스

    '8시간만 채우면 퇴근'…'런닝맨' 사상 최초 '자율 출근제' 레이스

    19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조기 퇴근을 위한 멤버들의 사활을 건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일반 직장과 같이 자율출근제를 적용해 멤버들이 주어진 시간대에서 자유롭게 출근해 8시간만 채우면 퇴근하는 레이스를 진행했는다. 멤버들은 각자 스타일대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아침형 인간’부터 늦장 부리는 ‘베짱이’ 까지 다양한 성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마지막 출근 멤버의 시간이 늦어질수록 이른 퇴근 시간에서 멀어지는 히든 룰이 존재했고 이를 뒤늦게 안 멤버들은 출근 전인 멤버들에게 전화로 닦달하기 시작했다. “그럼 날아서라도 가야 하니?” 라며 억울함과 분노가 뒤섞인 볼멘소리를 하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일터에 누가 일찍 가고 싶냐” 라며 여유만만한 멤버 때문에 출근자들의 속을 뒤집어놓았다. 한편, 퇴근 레이스는 새롭게 이전한 ‘런닝맨’ 사무실에서 진행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에 멤버들은 “뷰 대박”, “‘런닝맨’ 성공했다”, “스트레스 받을 수가 없겠는데?” 등의 놀라움을 표하며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새 단장한 사무실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7인 7색 이사 선물까지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조기 퇴근을 따낸 영광의 멤버와 지옥의 야근을 맛볼 불운의 멤버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19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