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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새 미담 공개, "진실성 없다" 지적 ('런닝맨')

    유재석 새 미담 공개, "진실성 없다" 지적 ('런닝맨')

    오늘(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미담의 교과서’ 유재석의 새로운 미담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나의 미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본인의 숨겨진 미담을 자랑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왔다”, “학창 시절 힘든 친구를 도왔다” 등의 미담들을 끊임없이 털어놓으며 셀프 미담으로 수다 꽃을 피웠다. 그중 한 멤버는 “녹화 중 동료의 방귀 냄새를 맡았지만 모르는 체했다”, “양세찬의 발 냄새를 눈감아 줬다” 등 철저히 웃음을 노린 미담을 창조하기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멤버들이 자랑한 미담들은 시민의 선택을 받아 ‘최고의 미담’으로 선정돼야 했다. 실시간으로 멤버들의 미담을 접한 시민들은 “방송인의 본분을 망각한 미담이다”, “저런 미담은 치사한 거다”라며 촌철살인 평가를 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재석의 미담은 “미담의 교과서”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고, 멤버들은 “진실성이 없다”며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투표에서도 선전하는 유재석에게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 유재석의 미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이 밖에도 멤버들은 ‘이성을 가장 설레게 하는 멘트’,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꼰대 멘트’를 주제로 불꽃 튀는 토크 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를 실시간으로 접한 시민들의 리얼한 반응들이 쏟아져 기대를 모았다.새롭게 적립된 유재석의 미담과 시민들의 선택 결과는 오늘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종국, 평소 모습 어떻길래…"그만해, 당장 나가" ('런닝맨')

    김종국, 평소 모습 어떻길래…"그만해, 당장 나가" ('런닝맨')

    오늘(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웃음을 보장하는 ‘김종국 게임’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주어진 역할과 상황에 맞는 멘트를 외치는 미션을 진행했다. ‘신입사원’, ‘아나운서’, ‘엄마’ 등 다양한 상황들이 주어지자 멤버들은 “어렵다”며 잔뜩 긴장했고, 유재석은 상황과 관계없이 “어머 차승원 씨”라며 뜻밖의 인맥을 소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연이은 실수에 멤버들은 “진행이 안 된다”며 급기야 게임 중단까지 선언했다.하지만 제시어로 ’김종국‘이 나오자 멤버들 모두 김종국으로 완벽 빙의, 멘트가 끊이지 않으며 게임에 활력이 생겼다. 김종국의 평소 모습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멤버들은 “당장 나가”, “그만해” 등 김종국의 목소리 톤과 말투를 따라하는가 하면, 양세찬은 김종국이 사석에서 하는 멘트까지 완벽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김종국은 당황해하면서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게임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멤버들의 텐션을 상승 시켜줄 ‘김종국 게임’은 1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소민, '런닝맨' 제작진과 열애 의혹 해명…"다 결혼했다"

    전소민, '런닝맨' 제작진과 열애 의혹 해명…"다 결혼했다"

    SBS 예능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레이스’ 최종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레이스’ 2탄이 공개됐다. 앞서 유재석은 전소민의 배신으로 2등을 기록한 가운데, 양세찬이 1등에 오르며 최종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가져갔다. 멤버들은 이후 진행된 미션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송지효는 ‘세글자 수도 퀴즈’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을 수도로 착각하는가 하면, 하하는 ‘광역시 문제’에서 ‘제주 광역시’라고 적으며 “일부러 그런 것”이라고 서둘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종 미션은 ‘마라톤 퀴즈’였다. 대표 1인이 컨베이어 벨트를 달리면서 팀원이 몸으로 내는 퀴즈를 맞춰야 했고 유재석, 전소민, 송지효, 양세찬 대 지석진, 김종국, 하하가 대결을 펼쳤다. 첫 주자로 나선 ‘자기관리 끝판왕’ 유재석은 오히려 벨트 속도가 빨라질수록 안정된 달리기 실력으로 4문제 정답을 맞췄고 결국 유재석 팀이 승리하며 최종 우승를 차지했다.유재석은 레이스 1위에 오르며 최고급 한우를 선물로 받았고, 양세찬이 2위로 금수박을 얻었다. 벌칙자는 지석진과 김종국이었다. 지석진은 상암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꼬리잡기를 부탁해 7명을 완성했고, 김종국도 7명의 시민들과 “칙칙 폭폭”을 외치며 벌칙을 완료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삼삼오오 레이스’도 공개됐다. 개인 미션비로 승패가 결정되는 레이스로 제작진은 원하는 금액을 미션비로 주겠다고 공지했고, 37만 5천 원을 쓴 송지효와 10만 원을 쓴 김종국

  • 불법주차 논란 '런닝맨', 무릎 꿇었다…"몰락하는거 보고 싶어"

    불법주차 논란 '런닝맨', 무릎 꿇었다…"몰락하는거 보고 싶어"

    오늘(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12년 베테랑’ 멤버들과 그에 도전장을 내민 배우 하도권, 이이경, 모델 주우재가 출격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고도의 심리전이 결합된 ‘런닝맨’ 표 로드 레이스는 그동안 늘 화제를 모으고 있는바. 이번에는 멤버들과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 게스트 3인방 하도권, 주우재, 이이경이 팀장이 되어 원하는 멤버를 영입하는 로드 레이스로 꾸며진다.게스트들은 심리전에 능한 ‘런닝맨’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며 큰 활약을 펼치고, 그동안 힘만 내세웠던 ‘김종국 저격수’ 하도권은 “김종국의 몰락을 꿈꾼다”라며 이번 심리전에는 직접 메모까지 하며 분석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dle나. 멤버들의 놀림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는 ‘예능 탱거’ 주우재는 “무슨 그림까지 그렸냐면”이라며 멤버들을 이기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 흥미진진하게 한다. 이이경은 “오늘 하루 힘들 것”이라며 거침없는 공격력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멤버들은 “이건 눈치 싸움이다”, “과감하게 해야 한다”며 맞대응을 펼치고, 결국 무릎까지 꿇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런닝맨의 권력을 가지려는 자’ 게스트 3인방과 ‘지키려는 자’ 멤버들의 심리전 결과는 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런닝맨’ 측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레이스' 편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차량들을 불법으로 세워 논란이 됐다. 이에 SBS 측은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안전한 촬영환경 조성을 위해 제작진이

  • 송지효, 촉 얼마나 좋길래…"기권해도 되냐" 멤버들 속 '금촉' 발휘 ('런닝맨')

    송지효, 촉 얼마나 좋길래…"기권해도 되냐" 멤버들 속 '금촉' 발휘 ('런닝맨')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날카로운 분석력을 지닌 ‘송록 홈즈’로 거듭난 송지효의 새로운 부캐가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운과 촉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미션이으로 실패하면 짜릿한 벌칙이 동반됐고, 멤버들은 “기권해도 되냐?”라며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런닝맨 대표 ‘금촉’ 송지효는 과연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런닝맨 대표 ‘금촉’ 송지효는 탐정으로 빙의해 매의 눈으로 세트를 탐색하며 멤버들의 결과를 모두 기록하고 분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숑지효가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좋아, 좋아”라며 송지효의 ‘촉 능력’에 관심을 보였다. 멤버들은 본인 순서가 될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아?”라며 송지효에게 자문을 구해 송지효의 촉이 통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송지효의 분석 결과, 멤버들은 “되게 멋있어 보인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주고받았다고 해 송지효의 금촉은 어디까지 발휘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런닝맨’은 오는 7일 오후 5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있다" 전소민, '런닝맨' 제작진과 열애 의혹에 대답…PPL 정보도 유출('런닝맨')

    [종합] "있다" 전소민, '런닝맨' 제작진과 열애 의혹에 대답…PPL 정보도 유출('런닝맨')

    전소민이 '런닝맨' 제작진과 열애 의심을 받았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래동화 속 인물로 변신한 '런닝전' 레이스가 펼쳐져, 멤버들은 숨어있는 탐관오리를 찾는 추리극을 펼쳤다.이날 오프닝에서는 멤버들이 전소민이 '런닝맨' 제작진과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했다. 유재석은 "어젯밤에 전소민이 '오빠 내일은 노비 옷을 입을 거에요'라며 촬영 콘셉트를 사전에 유출했다"고 제보했다. 이에 하하와 송지효는 "PPL까지 다 알고 있더라"고 거들었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4월에도 '런닝맨' 녹화 정보를 모두 알고 있어 제작진 내통 의혹에 휩싸였다. 미방영분이었던 당시 녹화에서 전소민은 '누구와 사귀냐',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전소민은 "아니 뭐, 있다. 그냥 있다"고 얼버무렸다.이날 방송에서 최보필 PD는 전소민에게 다시 "어디서 들었냐"고 물었다. 결국 유재석은 "누구냐. 제작진 안에 내부자가 있다. 내가 찾아내겠다"고 선언했다. 최보필 PD는 "찾아내면 현상금으로 R머니 100만 원을 주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하하는 "이 정도면 남친인거다", 송지효는 "이니셜이라도 밝혀라",  양세찬은 "이건 반칙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졌다. 첫 번째 미션은 '흥부전' 속 탐관오리를 찾는 것이었다. 탐관오리는 유재석이었다. 두 번째 미션은 '해님달님'이었고, 탐관오리는 지석진이었다. 세 번째 미션 '춘향전'에서는 전소민이 탐관오리로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진짜 탐관오리는 김종국이었다.'춘향전' 미션 중

  • 양세찬X전소민, "유재석 시끄럽다"…매운맛 저격 ('런닝맨')

    양세찬X전소민, "유재석 시끄럽다"…매운맛 저격 ('런닝맨')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속마음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와 사물 공통점 찾기’ 미션을 하게 된 멤버들은 “쉽다 쉬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자신의 제시어에는 무한 칭찬을 하는 반면, 상대방에겐 매운맛 저격을 선사해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재석과 청소기’ 공통점 찾기에서 멤버들은 “이거는 바로 나온다”며 유재석 저격에 시동을 걸었다. 평소 유재석에게 많이 당했던 '막내라인' 양세찬과 전소민은 이 기회를 틈타 “시끄럽다”며 유재석의 수다 본능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유재석이 본인과 청소기의 공통점으로 “깔끔하다”고 망설임 없이 얘기하자 멤버들은 “미화 하지마”라며 분노했다. 이에 유재석은 평소 멤버들의 성향까지 폭로하며 공통점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과 된장’ 공통점 찾기에서 송지효는 김종국을 당황하게 한 '팩트 폭행'을 진행했는데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애정과 폭로가 난무한 현장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송지효, 프로포즈 받았다…"나 꼬시려고 그러냐" ('런닝맨')

    송지효, 프로포즈 받았다…"나 꼬시려고 그러냐" ('런닝맨')

    뉸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을 휘어잡는 ‘텐션 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다양한 전래동화 속 등장인물로 분해 상황극을 펼치는 '런닝전'을 진행했다. 송지효는 평소와 다른 텐션으로 연기력은 물론 인물들의 아이템을 찰떡같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춘향전'의 ‘변사또’로 분한 송지효가 사또 모자를 쓰고 등장하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변사또 임에도 ‘꽃사또’ 비주얼을 뽐내자 성춘향 역할을 한 멤버들은 “결혼해주세요”라며 꽃사또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지효는 “말이 많다”, “나를 꼬시려고 그러는 거냐”며 달콤 살벌한 입담으로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또 송지효는 '흥부전'에선 소고춤을 추는 흥 많은 흥부, '해님 달님'에서는 화가 많은 호랑이를 연기하며 자연스럽게 상황극을 리드했다. 텐션 높은 송지효의 모습에 멤버들은 “오늘따라 이상하다”, “너 이런 애 아니잖아”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전래동화 속 ‘텐션 지효’로 변신한 송지효의 활약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SBS, 박진영과 오디션 '싱포골드' 론칭…연애 예능 '연애는 직진'도 하반기 공개

    SBS, 박진영과 오디션 '싱포골드' 론칭…연애 예능 '연애는 직진'도 하반기 공개

    SBS가 올 하반기에 오디션 예능 '싱포골드'와 연애 예능 '연애는 직진'을 선보인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평균 프로그램별 2049 시청률을 분석한 결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런닝맨'이 TOP20에 이름을 올리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현존 국내 예능 최고 시청률인 '미우새'부터 여성 스포츠 열풍을 불러일으킨 '골때녀', 버라이어티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런닝맨'까지. SBS 예능은 다채로운 장르의 볼거리와 재미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독보적인 국민 예능 '미우새'·'런닝맨'·'동상이몽2'역대 최고 분당 시청률 32.2%라는 예능 역사상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는 '미우새'는 지난 10일 300회 방송을 맞았다. '미우새'는 전반적인 TV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19일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20.6%로 올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현재까지 주간 예능 시청률 1위 프로그램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곽시양, 최시원, 딘딘 등 새로운 '미우새'들이 불러일으킨 활력과 열애 중인 김준호의 '사랑꾼' 반전 면모가 화제성에 기여했다.'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로 12년째 방영 중인 '런닝맨'은 2049 시청률에서 꾸준히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런닝맨'은 멤버들의 케미를 살리는 기발한 레이스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오는 9월부터는 필리핀 1위 지상파 채널인 'GMA'에서 '필리핀 런닝맨 시즌1'이 방영을 앞두고 있어 해외에

  • 유재석, 판사됐다…김종국과 전쟁 발발한 이유 ('런닝맨')

    유재석, 판사됐다…김종국과 전쟁 발발한 이유 ('런닝맨')

    오늘(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의문의 세계관에 입장한 멤버들의 상황극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의사, 판사, 과학자 등 다채로운 직업으로 변신하는 상황극을 진행했다. 추가로 각 직업에 관련된 단어나 문장을 구사해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는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재밌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각 직업에 몰입한 멤버들은 전문용어 대신 뻔뻔함으로 승부했다. 어느 로스쿨을 나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이 러브 스쿨”이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소품으로 등장한 삼겹살에 맥을 짚는 등 황당 애드리브 대잔치를 이어갔다. 반면 의학 드라마 경험이 있는 송지효는 흉부외과 멍닥터로 변신해 능숙하게 멤버들의 심장을 청진하는 등 자연스럽게 상황극을 진행해 경력직의 면모를 보였다.점점 전문용어와 관련 없이 상황극이 거칠어지자 지켜보던 ‘런닝맨 무법자’ 김종국은 쌍 물총을 장전해 무력으로 멤버들을 진압하고, 이를 참다못한 멤버들이 현장을 박차고 뛰쳐나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애증과 주먹이 공존했던 요란법석 상황극은 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잇값 못하는 늙은 여우"…'런닝맨', 가족·사생활·비난으로 '웃음팔이' [TEN스타필드]

    "나잇값 못하는 늙은 여우"…'런닝맨', 가족·사생활·비난으로 '웃음팔이'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 대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웃음 유발 코드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해당 프로그램은 멤버들 간의 케미가 주요 시청 포인트 중 하나. 하지만, 이런 점을 이용해 멤버 중 한 사람을 공격해 궁지로 몰아가는 식의 '불편한 콘텐츠'를 이어가고 있다.불편 요소 중 하나는 공격 소재로 가족과 사생활 등이 언급된다는 점이다. 나아가 음식을 억지로 먹이고, 의자를 발로 걷어차는 등 과격한 행동도 지적되고 있다. 이는 출연자 간의 '개인적 친분'으로 포장된다.지난 10일 방송분에선 공격 대상으로 지석진이 지목됐다. 상대팀에게 악플을 보내 'STOP' 표시판을 들게 할 경우 식사권이 주어지는 게임을 진행, 그가 멤버들의 악플을 참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안경 벗으면 코도 같이 벗겨지나요?", "입 닫고 지갑 열고 당장 나가주세요", "머리 심어주세요", "나가라고", "할아버지 냄새나요", "귓밥 고봉밥", "나잇값 못하는 늙은 여우", "류수정 안 사랑함"악플 세례에 지석진의 얼굴은 점점 구겨졌다. PD는 지석진에게 "괜찮으시죠?"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괜찮다"고 답했다. 게스트로 참석한 윤보미 역시 "상처받으실 것 같다"고 걱정하기도.'악플 콘텐츠'는 시각에 따라 악플에 대한 풍자로 해석될 수도 있다. 하지만 비연예인인 아내 류수

  • 송지효, 김종국 집 찾았다…삼각 핑크빛, 유재석 "유혈사태" 당황 ('런닝맨')

    송지효, 김종국 집 찾았다…삼각 핑크빛, 유재석 "유혈사태" 당황 ('런닝맨')

    멍돌자매 송지효, 전소민의 김종국 쟁탈전이 펼쳐진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집(gyp) 종국’ 특집으로, 멤버들은 늦은 김종국 집들이를 진행했다.  김종국의 짠내 나는 라이프를 직접 본 멤버들이 “돈 아껴서 어디에 쓰냐”고 질문하자 김종국은 “와이프가 생기면 와이프가 쓰면 된다”며 예비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전소민이 너(김종국)와의 관계를 생각한다”며 ‘야망 개구리’ 전소민의 속내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예능 러브라인’으로 자리매김 중이던 송지효는 물병을 던지며 “턱도 없는 소리 마라”며 불량 지효를 소환, 전소민의 깨알 어필을 차단해 쟁탈전이 무마되는 듯했다. 그러나 송지효가 자리를 비우자 ‘사랑 기회주의자’ 전소민은 김종국에게 연애관에 대한 직설적인 질문을 하며 호시탐탐 그의 마음을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이를 본 유재석은 “너 자꾸 이러면 유혈사태다”라며 전소민 말리기에 나섰다고 해 전소민의 일방적인 러브라인인 ‘꾹민커플’ 행보에 궁금증이 모인다. ‘런닝맨’은 3일(오늘)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런닝맨' 유재석X김종국, '구멍'으로 몰락…'깡깡이' 라인도 '답답'

    '런닝맨' 유재석X김종국, '구멍'으로 몰락…'깡깡이' 라인도 '답답'

    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구멍으로 몰락한 유재석과 김종국의 반전 허당미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제시한 속담과 사자성어를 이어 말하는 상식 퀴즈에 도전했는데, ‘런닝맨’ 공식 엘리트 유재석, 김종국은 강한 자신감을 뽐내며 ‘승부사’로 부상하게 되었다. 하지만 미션이 시작되자, 게임 울렁증이 재발한 유재석은 ‘깡깡이’ 양세찬도 아는 문제에 괴상한 오답을 외치며 헛웃음을 지었고 김종국은 “일부러 그러는 거냐”며 격분했다. 울렁증이 옮은 듯 김종국마저 줄줄이 오답을 외쳐 주변인들의 원성을 샀다.  그는 “제작진이 어려운 문제를 냈다.”, “이것만 딱 몰랐어!”며 연신 해명 했으나, 바로 이어진 문제엔 입도 뻥긋하지 못했고 ‘깡깡 라인’ 양세찬, 전소민이 답을 알려주는 상황이 발생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계속되는 오답에 긴장한 김종국은 “유산소 운동 안 하고 퀴즈만 해도 운동이 된다”며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김종국은 ‘깡깡라인’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3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라면 있어요?" 적극적인 송지효에 김종국 '당황'…'런닝맨' 러브라인 이뤄지나

    [종합] "라면 있어요?" 적극적인 송지효에 김종국 '당황'…'런닝맨' 러브라인 이뤄지나

    유재석이 김종국과 송지효의 러브라인을 부추겼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대행 바캉스' 레이스로 꾸며졌다.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여름 싫다"며 더운 날씨에 대한 투정을 부렸다. 김종국은 "여름 좋지 않냐"며 "일단 여름은 옷이 너무 가벼워서 좋고, 빨래도 금방 마르고, 나는 여름이 너무 좋다. 일단 운동 가방이 너무 가볍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여름이 싫은 이유는 일단 더워서 싫다. 땀이 나서 너무 싫다"고 투덜댔다. 김종국은 "여름이니까 더운 거다"고 핀잔을 줬다.유재석은 "너와는 대화가 안 된다. 저런 친구들이랑은 길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 그냥 자리를 피하는 게 낫다. 저런 친구들이랑 대화하려고 하면 큰코 다친다"며 20초 만에 대화를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종국은 꿋꿋이 "형 이리 와 봐라. 내가 팁을 주겠다"며 장난쳤다.이어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작진은 "시청자 대신 즐겼으면 하는 걸 즐기면 된다. 사전에 시청자들에게 바캉스 놀거리와 먹거리 리스트를 받았다. 룰렛으에서 놀거리 두 개, 먹거리 한 개만 돌리는 대로 하면 된다"고 레이스 규칙을 설명했다. 멤버들은 미션 결과에 따라 빈칸에 자신들이 원하는 바캉스를 적을 수 있었다.첫 번째 미션은 '런닝맨 사생대회'였다. 릴레이 그림 스피드 퀴즈에서 정답을 맞힌 개수만큼 빈칸을 확보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4개의 빈칸을 확보한 뒤 김종국의 집에 가자고 했다.유재석은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꾹종이네서 라면 끓여먹기'라고 빈칸에 적었다.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라면 있어요, 오빠?"고 물었다. 유재석은 "&#

  • 유재석 녹화 중단 선언, "촬영 접어" 제대로 화났다 ('런닝맨')

    유재석 녹화 중단 선언, "촬영 접어" 제대로 화났다 ('런닝맨')

    SBS 예능 ‘런닝맨’에서 탕수육 찍먹·부먹 논쟁에 이은 새로운 라면 논쟁이 발발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청자들을 위한 대리만족 바캉스를 보내던 멤버들은 김종국의 라면 끓이는 방법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물이 끓은 후 재료를 넣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찬물에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인 것, 이에 ‘면 마니아’ 유재석이 “라면을 왜 그렇게 끓이냐”, “재료는 물이 끓은 후에 넣는 것” 이라며 녹화 중단까지 선언하며 반발했다. 이에 김종국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라고 대응했고, 계속되는 질책과 야유에 “증명된 건데 왜 난리야!”라며 ‘버럭 꾹관장’을 소환했다.김종국이 통제 불능 상태에 이르자 ‘1인자’ 유재석은 애꿎은 라면을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에게 “요리 프로그램도 아닌데 왜 찍냐”라며 생떼를 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라면이 완성되자 피 튀겼던 라면 논쟁이 한 번에 정리됐다고 해 라면을 둘러싼 열띤 논쟁의 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런닝맨’은 26일(오늘)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