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커플 논쟁 대접전이 펼쳐진다.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변우석, 주우재, 박경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최근 SNS상에서 깻잎, 새우, 패딩 등 각종 커플 논쟁들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스트로 출격한 '여심 저격수' 변우석, '연애 카운슬러' 주우재, '여심 대변인' 박경혜와 함께 '애인이 내 친구와 단둘이 나를 위한 이벤트를 한 달간 준비한 상황, 괜찮다 VS 안 괜찮다'라는 주제로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대다수의 멤버들은 "이벤트는 핑계다. 절대 안 된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주우재 역시 "전제 자체도 말이 안 된다"면서 온갖 상황을 상상하며 분노했다. 반면 변우석은 "애인을 위한 거라면 이해할 수 있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지효는 "한 달 동안 감정을 공유하면 누군가는 흔들린다"며 '불량 지효'까지 소환했다. 자칭 '연애고수' 유재석은 "이후의 이야기를 예상 못하겠냐"며 공감대를 형성한 연애 이론을 펼쳤다.급기야 변우석은 과거 연애사를 언급하며 열띤 논쟁을 이어나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커플 논쟁은 오는 5월 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SBS '런닝맨' 팀이 600회를 맞이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런닝맨'을 상징하는 이름표 떼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이날 유재석은 중간에 합류한 양세찬·전소민과 관련해 "멤버쉽이 구축된 상황에 들어왔다. 자리잡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에 양세찬은 "제가 방송을 봤을 땐 아무것도 한게 없었다. 막상 촬영 때는 형들이 '잘했다' 라고 해주더라. 그래서 멘붕이 왔라. 당시 힘들었던 시기가 길었다"고 털어놨다.그러자 유재석은 "실제로 잘해서 잘 했다고 한 것"이라며 "하지마 초창기에 시청자들는 '쟨 뭐냐 ' '저러고 돈을 받아가냐'라고 했다"라고 악플을 끄집어 내 양세찬을 당황하게 했다. 격분한 양세찬은 "출연료 얼만데? 내가 내고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지석진이 "치열한 예능바닥에서 텃새 부리는 사람이 많지 않냐. '런닝맨'은 그렇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에 양세찬은 "형이 제일 심했다 "라고 했고, 전소민은 "우리둘이 의지했다"라고 장난쳐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유재석은 '런닝맨'의 상징인 '이름표 떼기'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름표 떼기가 몸끼리 부딪히다보니, 약간 감정적으로 올라올 때가 있었다. 싸움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이름표 뜯기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가 나이가 많아져서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했다.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멤버들의 진솔한 토크가 펼쳐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600회 기념 레이스’로 꾸며져 시청자들이 제보한 질문을 바탕으로 한 순도 100% 솔직 토크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유재석 비밀 SNS 계정 유무’는 물론, ‘서로 핸드폰에 저장된 애칭’ 등 소소한 이야기부터 이름표 뜯기나 스파이물 등 레전드 회차의 비하인드 스토리, 앞으로의 마음가짐 등 어디서도 밝히지 못했던 속마음을 꺼내며 “굉장히 진솔해졌다”, “이렇게 따뜻한 적 있나 우리?”라며 어색하다는 듯 미소를 띠었다.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웃는 멤버들 가운데,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며 둘 사이에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돌았다. 송지효는 “옛날에 삐져서 싸운 적이 있다”며 김종국과의 촬영 중 일화를 공개했고, 이에 김종국은 억울하다는 듯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단단히 화가 난 송지효는 “미션 할 때 (김종국을) 못 믿겠다”며 김종국을 연신 압박했고, 둘 사이에 이상 기류를 감지한 멤버들은 두 사람을 티격태격 커플로 위장시켜 “맵다 매워 후추 커플!”이라는 구호와 함께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끊임없는 폭로전에 멤버들은 “섭섭하다”며 원성이 자자했다는 후문. 12년 지기 멤버들의 반전 속내는 오는 2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게임과 한 몸이 된 유재석과 이에 두 손 두 발 든 멤버들의 아찔한 케미가 공개된다.최근 촬영에서 멤버들은 모처럼 미션에서 벗어나 힐링 나들이를 떠났다. 기존과는 다른 자유로운 촬영이 진행되자 “너무 좋다”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웃음이 끊이질 않는 힐링 여행을 예고했다.그중 유재석은 역대급 텐션을 보이며 누구보다 즐거워했다고. 식사가 끝나자 바로 “밥을 먹었으니까”라며 폭풍 진행 모드에 돌입, 이에 멤버들은 “저 소화 좀 시키고 싶어요”, “너무 타이트 해”라며 볼멘소리를 했으나 개의치 않는다.그는 대파로 피리를 연주하는 ‘파피리’ 연주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노래 반주에 맞춰 지휘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상황극을 펼치며 멤버들을 지치게 했다. 이어 양세찬은 “1분도 쉴 틈이 없다, 어지럽다”라며 고통을 호소함과 동시에 “저 텐션 좀 어떻게 해 봐”라며 유재석의 지치지 않는 체력에 감탄과 함께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 밖에도 유재석은 ‘지석진의 도전’, ‘눈치 게임’, ‘손병호 게임’, ‘족구’ 등 스파르타 예능 스케줄을 수행하는가 하면, 잠시 게임에서 벗어난 멤버들에게 “일단 게임이나 하자”며 다시 멤버들을 게임 지옥에 빠지게 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게임 지옥’에 빠져버린 멤버들은 진짜 자유시간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1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이 배우 송지효가 이상형인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차준환과 배우 진지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2011년 피겨 스케이팅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생님과 제자로 인연을 맺어 '뽀시레기 커플'로 큰 인기를 끌었다.이날 차준환은 평소 '런닝맨' 애청자였다며 "어렸을 때 자주 봤다. 꼭 한 번 나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송지효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일을 언급했다. 차준환은 올해 22살로 송지효와는 20살 차이. 차준환은 “‘런닝맨’에서 반전 매력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송지효한테 엉덩이 한 번 차여봐야 안다”라며 농담했다.이후 진지희가 등장, 11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극존칭을 쓰며 어색함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희는 과거 차준환에 대해 "호랑이 선생님이고 '츤데레'였다. 뒤에서는 잘 챙겨주고 앞에서는 정확하게 해주고"라고 회상했다. 서로 연락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진지희는 "11년 만에 처음 봐서 서로가 번호를 몰랐다. 오늘 번호 교환하러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환상이 다 깨졌다"고 했고, 전소민은 "나 기대했는데, 이런 느낌 아니었는데"라고 아쉬워했다.이날 미션은 '킹받는 기억력'이었다. 본인 앞에 지나가는 단어를 암기해 상대가 이때쯤 모르겠다 싶으면 부저로 공격하고, 상대가 답을 맞히면 수비자 팀이 1점을, 틀리면 공격자 팀이 1점을 가져가는 방식. 이날 송지효와 대결을 펼친 양세찬은 계속해서 부저 누르기에 실패, ‘깡깡’이 다운 기억
오늘(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의 화려한 버라이어티 예능 데뷔전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은반 아이돌’ 차준환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정말 잘 컸다!”, “만찢남이다!”라며 감탄하는 것은 물론, 차준환의 시그니처 피겨 기술인 ‘이나 바우어’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텐션을 자랑해 차준환을 어리둥절케 했다.이어 미션이 시작되자 차준환의 혹독한 ‘런닝맨’ 신고식이 시작됐다. 특히 송지효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차준환에게 멤버들은 “(송지효에게) 엉덩이 한 번 발로 차여봐라”라며 환상을 깨뜨렸다. 또한 과거 ‘무한도전’에서 개성 있는 메이크업과 카리스마로 큰 인상을 남긴 ‘할마에’ 염정인 에어로빅 강사가 미션 출제를 위해 등장해 ‘올림픽 영웅’ 차준환을 알아보지 못해 굴욕을 주는가 하면, 거침없는 호통으로 차준환을 연신 당황시켰다.그러나 ‘팀장’이라는 막대한 권력을 부여받자 차준환은 금세 ‘런닝맨’ 스타일을 장착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37살 차이 나는 ‘아버지뻘’ 지석진은 “너 왜 이렇게 욕심이 많니?”라며 분노하는가 하면, ‘준환 바라기’ 전소민은 폭풍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댄스까지 선보이며 차준환이 활개를 치자 “예능을 안다!”, “빙상 위와 다르다!” 라며 멤버 모두 차준환을 ‘예능 루키’로 인정했다.차준환의 다채로운 예능 활약상은 1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찰흙에 자존심을 건 멤버들의 치사한 사투가 담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찰흙으로 진행하는 이색적인 딱지 대결이 진행됐다. 그동안 매 미션 앙숙 케미로 수많은 접전을 벌였던 유재석과 김종국은 이번엔 ‘1대 1 찰흙 딱지 대결’로 역대급 대접전을 벌인다.특히 포스와 체격으로 줄곧 유재석을 압도하던 김종국은 이번엔 새로운 공략으로 노선을 튼다. 유재석을 따라한 깐족 공격으로, 딱지 대결을 펼치는 내내 유재석을 자극하고 이에 유재석은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김종국에게 ‘깐족미(美)’로 1패하는 상황까지 펼쳐졌다고.그러나 이대로 당할 리 없는 유재석은 ‘쌥쌥이’ 양세찬까지 포섭해 ‘쌥쌥 형제’를 결성, 김종국과의 대접전을 예고한다. 김종국이 헛손질을 하자 두 사람은 기다렸다는 듯 격한 환호로 김종국을 자극하는가 하면, 게임 속도가 더뎌 화가 난 김종국에게 유재석은 능청미(美)로 응수하는 등 치열한 복수극이 펼쳐졌다는 후문.계속되는 멤버들의 볼품없는 신경전 속, 게스트 차준환도 호기롭게 딱지 대결에 도전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헛스윙에 “얼음이 없어서 그런가”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제작진까지 “귀엽다!”를 연발하기도 했다고.치사하고 얍삽한 공격들이 난무하는 상황 속 ‘찰흙 딱지 왕’ 타이틀을 거머쥘 승자는 1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SBS 예능 ‘런닝맨’에서 유재석, 김종국의 앙숙 케미가 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인정하기 힘든 질문에 무조건 인정해야 하는 ‘무조건 예스, 예능 청문회’가 진행됐다. 이 미션은 지난번 ‘품격 있는 양식 로드’ 편에서 시청자들이 직접 보내준 기상천외한 질문과 진땀 빼는 멤버들의 모습이 더해져 호평을 받았던 미션이다.당시 지석진은 ‘나는 애드리브가 약하다’는 질문에 자존심을 굽히지 못하고 인정에 실패하는가 하면, 양세찬은 ‘지석진은 나의 위인이자 롤 모델이다’라는 질문에 1초 만에 인정을 포기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자가격리로 전소민이 미션에 함께하지 못했고, “전소민이 오면 다시 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아쉬움에 힘입어 더 독한 질문과 함께 멤버 완전체로 돌아왔다.한층 업그레이드된 질문에 멤버들은 극도로 예민함을 보였는데, 그중 김종국의 축구 자존심을 건드린 질문이 나오자 이를 놓치지 않은 유재석이 “드리블이 좀 부족하지”라며 특유의 깐족미를 장착해 김종국을 분노케 했고, 김종국은 이에 질세라 유재석의 ‘나는 돈이 많다’ 질문에 “나는 부자가 맞아”라고 바로 인정하자 “부동산까지 다 공개해야 인정”이라며 유치한 압박 작전을 개시해 ‘뚝꾹케미’를 발산했다.유재석과 김종국은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그들의 선택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O.M과 만난 SBS 예능 ‘런닝맨’이 큰 웃음을 선사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27일 방송된 ‘런닝맨’은 시청률 5.9%,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3.1%(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까지 뛰어올랐다.이날 방송은 ‘멍돌자매’ 송지효와 전소민의 컴백과 함께 출연부터 화제가 됐던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O.M 멤버들(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함께 했다. 지석진이 속한 M.O.M은 신곡 ‘듣고 싶을까’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면서도, 지석진의 ‘M.O.M’ 편애를 지적하며 “우리도 사랑스럽게 대해 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레이스는 언제나 지석진 편인 ‘런닝맨’ 멤버들과 ‘지원군 ’ M.O.M이 함께 하는 'JI-편한 대로 레이스'로 꾸며져 지석진을 중심으로 한 멤버들의 개인전으로 펼쳐졌다. 1라운드 ‘베개 싸움’에서는 김종국과 KCM의 빅매치가 이어졌다. 과거 팔씨름으로 대결을 펼쳤던 두 사람의 재대결에 모두의 기대가 쏠렸으나, 김종국의 강력한 베개 공격에 KCM은 웃음과 울음이 뒤섞이며 패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송지효와 전소민은 무를 수 있는 ‘환장의 오목 대결’로 맞붙었고, 얼떨결에 송지효가 승리를 가져갔다. 마지막 대결은 연도별 히트곡 맞히기 대결이었다. 안타까운 오답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특히, 게임 중반 장범준의 노래 제목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 진거야’를 맞출 때는 모든 멤버들이 단어를 하나씩 틀려 제작진의 답답함을 자아냈고 이 장면은
'런닝맨' 유재석이 KCM의 '놀면 뭐하니?' 출연 당시를 언급했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MSG워너비 M.O.M(KCM, 원슈타인, 박재정)이 출연했다.유재석은 KCM을 보자 크게 반가워 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유재석은 "KCM은 희극인에 준한다. '놀면 뭐하니?' 무대에서 노누 씨와 함께 등장했는데 너무 웃었다"라고 즐거워 했다.김종국은 "살이 찌니까 더 웃기더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운동 많이 하는데, 그 때는 전혀 몸 관리가 안 됐어. 그런데 쫄티에 민소매를 입고 나왔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김종국은 "정확히 어떤 상태냐면 한때 잘나갔던 관장님이 운동을 접고 체육관을 차렸을 때, 딱 그 때의 몸이다"라고 비유했다.유재석은 "종국이가 10~20년 후에 KCM처럼 몸 관리 안 해가지고 '한 남자' 부르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런닝맨' 송지효가 양세찬, 하하의 근황을 듣고 놀랐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멤버 송지효, 전소민이 2주 만에 녹화에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지석진은 휠체어를 타고 들어오는 전소민에게 "네가 이렇게 투병으로 고생하니까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건 투병이 아니라 부상이야"라고 정정했다.이어 양세찬이 자가격리로 인해 녹화에 불참했다고 말하자 송지효는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세찬이 격리 들어간 거 몰라?"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격리 들어갔어?"라고 반문했다. 유재석은 "밀접 접촉자여서 이번주는 아예 못 온다"라고 전했다.김종국은 "얘 머리 밀었잖아"라며 유튜브 채널에서 하하가 삭발을 한 근황을 전했다. 송지효는 하하의 삭발 헤어스타일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종국은 전소민에게 "그냥 쉬지말고 반대쪽 다리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자가 격리와 다리 수술로 2주간 촬영에 불참했던 송지효, 전소민의 복귀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전소민은 오랜만에 재회한 송지효와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 했고, 많은 시청자가 댓글로 반가움을 표현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 함께 한 ‘멍돌자매’는 대활약을 펼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그동안 영어, 상식 등 모든 퀴즈에서 ‘Ambrella’, ‘귀리 부인’ 등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명실상부 ‘깡깡자매’를 입증한 이들은 반전 두뇌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전소민과 오목 대결을 하게 된 송지효는 멤버들이 “일단 오목은 아는지”라며 설명해주자 “내가 모를 것 같아서 이러냐!”라고 발끈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전소민 또한 “나에겐 후퇴란 없다. 오직 전진뿐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빅매치를 예고했다.전소민의 호기로운 한 수에 멤버들은 “기술이 있다. 잘한다”며 감탄했다. 이에 질세라 송지효는 특유의 침착함과 치밀함으로 전소민의 빈틈을 노렸다고. 예상과 달리 멍돌자매의 ‘뇌섹 대결’이 펼쳐지자 멤버들은 “둘의 이런 대결은 처음 본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하지만 이내 한 명이 “한 번만 물러 달라”고 선언하며 판도의 흐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해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의 영광을 거머쥘 자는 누구일지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런닝맨’은 27일(오늘)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전소민과 송지효가 SBS 예능 ‘런닝맨’에 복귀했다.오는 27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이 속해있는 프로젝트 그룹 M.O.M이 출격해 지석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한다.최근 지석진은 멤버들의 모든 공격을 다 받아내는 시라소니, 의도치 않은 말실수, 꼰대 캐릭터 등 예능 탱커로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운데 음악, SNS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세를 몰아 지석진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 M.O.M이 ‘런닝맨’ 게스트 출연을 확정 지었고, 시청자들은 ’런닝맨’과 ’놀면 뭐하니? ‘의 세계관 결합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이번 녹화에서는 지석진이 원하는 팀원들을 선택할 수 있는 ‘편애 레이스’로 꾸며져 그의 선택을 받은 ‘지편’과 선택받지 못한 ‘남편’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펼쳤다.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지석진 쟁탈전’으로 ‘왕코 대란’을 예고해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또한 M.O.M은 신곡 ‘듣고 싶을까’의 첫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여 볼거리를 더하는가 하면, “원래 신곡의 데모 제목은 KJK(김종국)이었다”라며 신곡을 김종국이 부를 뻔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해 이목을 끈다.M.O.M 멤버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담긴 지석진에 의한, 지석진을 위한 ‘JI–편한대로’ 레이스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발 골절 수술을 받은 전소민과 양약 알레르기로 코로나 19 백신을 맞지 못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던 송지효가 복귀해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전소민은 '런
주우재가 SBS '런닝맨'의 게임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주호구'가 됐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맨 표 타짜 특집 3탄'으로 꾸며져, 모델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본인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는 상황 속 화투패에 전략을 세워 상대에게 베팅해야 하는 고도의 눈치 미션을 진행했다.타짜협회는 제1대 협회장에는 지석진, 제2대 협회장에는 유재석이 당선됐다. 이후 김종국이 제3대 협회장에 등극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하하에게 협회장 자리를 넘겨주게 됐다.하하는 분장한 양세찬에게 "웬 거지가 한 명 왔냐"며 놀렸다. 양세찬은 "'타짜3'에 나오는 류승범 아니냐"며 티격태격했다. 이내 게스트로 '호구' 주우재가 등장했다. 양세찬은 "너 오늘 왜 이렇게 못생겼냐"고 저격했다. 주우재는 "상황극 하는 거 아니었냐"며 당황스러워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엉덩이 패드 넣었냐. 광수보다 엉덩이 없는 애는 처음 본다"며 짓궂게 장난쳤다. 하하는 "우리 새로운 멤버, 이윤석이다"며 주우재가 약골 캐릭터임을 밝혔다. 김종국은 "우재는 건강이 걱정된다. 아픈 건 아니냐. 건강 검진은 받았냐. 받아야 한다. 보충제도 먹어야 한다"며 잔소리했다. 주우재는 "수족냉증,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몸이 없고 옷걸이만 있는 거 아니냐"고 놀렸다. 주우재는 "형 때문에 주변에서 라운드 숄더라고 하더라. 어깨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본격적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기본 캐러멜로 20개가 주어지고, 최종적으로 캐러멜 개수
'런닝맨' 유재석이 하하와 팔씨름 대결을 했다.2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주우재가 출연, '타짜 협회' 특집이 그려졌다.대결 결과를 예측해 베팅하는 게임이 시작됐고 하하와 유재석이 팔씨름 대결을 했다. 유재석은 하하를 쉽게 넘겨 승리했다.이어 하하에게 베팅한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일부러 져. 내가 5개 줄게"라며 거래를 시도했다. 유재석에게 건 지석진, 양세찬은 "이기면 5개씩 주겠다"라고 말했고, 이기기로 결심했다.은밀한 뒷거래 속에 유재석이 승리했고 지석진, 양세찬이 각각 20개, 30개의 캐러멜을 받게 됐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