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에서 아이브 안유진이 '예능광(光)'으로 재탄생해 예능감을 대방출한다.29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걸그룹 아이브가 완전체가 출연해 6인 6색 반전 예능감을 뽐낸다.'맑은 눈의 광인' 안유진은 오프닝부터 예능 자아를 장착했다. 그는 "(유재석) 너무 메뚜기 같다", "달리기를 하면 제가 이길 것 같다"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올렸다.이를 지켜보던 전소민은 "내 스타일이다. 너무 좋다"라며 깜짝 고백했다. 안유진은 "사실 제 롤모델…"이라 밝히며 꿀 케미를 이어갔다. 지켜보던 멤버들은 "둘이 뭔가 비슷하다"라고 반응하며 두 '예능광(光)인'의 만남에 혀를 내둘렀다.이어지는 밸런스 토론 미션에서 안유진은 계속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그는 "앞으로는 이렇게 해라!"라며 폭풍 반론을 펼치는 등 토론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멤버들은 "아 너무 좋다", "이건 국룰로 정해졌다"라고 지지했다. 아이브 멤버들도 "유진 언니가 그렇다면 그런 거다"라며 맹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유진의 입담 내막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예능광(光)'으로 거듭난 안유진의 활약상은 오는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오늘(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희로애락을 오가는 박 터지는 상속 전쟁이 펼쳐진다.이날은 상속 전쟁을 통해 후계자가 될 수 있는 ‘박 터지는 재벌집’ 레이스로 멤버들은 ‘박’을 터트려 각자의 재산을 획득할 수 있었다. 추가로 ‘GO’ 또는 ‘STOP’으로 지분을 늘려갈 수 있다는 룰이 공개되자 유재석은 “너무 내 심리를 이용한 게임”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다른 멤버들도 “나도 끝까지 GO(고)다”, “오늘 욕망의 끝을 보자!”라며 치열한 상속 전쟁을 예고한다.본격적인 ‘박 터트리기’가 시작되자 ‘불나방 남매’ 하하와 전소민은 일확천금을 향한 열망을 드러내고, 다른 멤버들의 재산까지 빌붙으며 “끝까지 가자!”, “오늘 하루 종일 할 수 있다”라며 박 주변을 떠나지 못한다. 또 한 멤버는 연속해서 박을 터뜨리며 한 방을 노리지만, 파산 위기에 봉착해 멤버들은 “저주의 시작이다”라며 모두 등을 돌렸다는 후문.반면 유재석은 “내 사전에 STOP(스톱)이란 없다!”, “무조건 간다”라며 자신만만했던 초반의 모습과 달리,“일단 여기까지만 하겠다”라며 갑작스럽게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대박에 혈안이 된 멤버들을 향해 “얘네 지금 눈이 돌았다니까?”라며 기겁하고 자리를 피하는 등 평소와 상반된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STOP 재석’으로 거듭난 유재석은 상속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최두호가 이혼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15일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사랑꾼 파이터 정찬성, 추성훈, 김동현, 최두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봉파이터를 진행, 두 팀으로 레이스를 진행했다. 관장들은 연봉협상을 진행했고, 추성훈은 "프로선수는 돈, 이겼을 때 자기 자신에게 선물한다"며 손목 가득한 보석들을 자랑했다. 노팬티 사랑으로 유명한 추성훈, 이에 추성훈은 "노팬티를 좋아해"라고 인정하면서도 "요즘 일 때문에 티팬티 입는다. 남자도 엉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재석은 최두호에 대해 "가장 막내다. 33살인데 결혼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최두호는 손으로 'X'자를 그리면서 "죄송한데"라고 했고, 정찬성이 "이혼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에 최두호는 "협의 하에"라고 말했다. 외부에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 제작진 포함 모두가 당황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이 "최신 소식 업데이트"라고 하자 최두호는 "이혼한지 2년반 됐다"고 덧붙였고, "다음주에 '돌싱포맨'나오면 된다"고 하자 최두호는 "바로 준비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 UFC타이틀 매치를 한 선수. 김동현은 "두 번이나 했다. 말이 안 되는 정도다. 찬성이 자체가 UFC"라며 극찬했다. 김동현의은 UFC 전 웰터급 최고 랭킹 6위를 휩쓴 주인공. 추성훈 역시 "세계에서 300명 정도에서 6위는 대단한 것"이라 인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동현이 개명 비하인드를 고백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순정파이터’의 ‘섹시 매미팀’ 추성훈, 김동현이 월드 클래스 예능감을 선보인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과 양세찬은 각 팀 관장으로 변신해 살 떨리는 연봉협상을 펼쳤다. 연봉협상 도중 김동현의 본명이 ‘김봉’ 이라는 사실이 공개됨과 동시에 멤버들은 “내가 좋아하는 코드다”, “갑자기 정이 간다”, “나는~봉이야!”라며 연신 도발했고, 김동현은 개명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파격 발언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이어 퀴즈 미션을 진행했는데 김동현은 “파이터들 쪽에선 완전 상위권이다. 파이터 계의 맨사”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섹시 두뇌 면모를 보였는데 호언장담한 만큼 퀴즈 성적이 좋았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반면 추성훈은 기상천외한 오답을 나열하며 ‘파이터 계 깡깡이’로 급부상, 커닝을 시도하는 등 ‘런닝맨’에 완벽 적응한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고.퀴즈 결과에 따라 펀치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선수들은 불주먹 타이틀을 걸고 경기 때처럼 진지하게 임했고, 김종국을 능가할 ‘런닝맨의 주먹왕’이 탄생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섹시 매미’ 추성훈, 김동현의 활약상은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SBS '런닝맨' 전소민이 양세찬과 러브라인에 과몰입했다.지난 8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패밀리가 떴다' 경력직과 '런닝맨이 떴다' 신입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지난주 방송된 '런닝맨이 떴다Ⅰ'편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은 야외 촬영 전문가답게 불을 능숙하게 다루는가 하면 불 전용 특수 안경까지 발명해 맹활약했다. 신입 송지효는 6개월 치의 멸치 육수를 탄생시켜 현장을 폭소케 했다.이날은 저녁 메뉴로 삼겹살과 부대찌개를 직접 만들어 먹어야 했는데, 시작부터 '패떴' 경력직파 유재석·김종국과 '런떴' 신입파 하하·전소민의 묘한 경쟁 구도가 생성돼 기 싸움을 벌였다. 경력직 멤버들은 '아궁이스트'로 변신해 불과 가마솥을 컨트롤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신입 멤버 하하, 전소민은 과감한 재료 투하를 선보이며 "우리는 밥차 해도 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50인분의 한강 부대찌개를 탄생시켰다. 김종국은 "엉망진창이다"라며 분노했다. 참다못한 유재석이 "어차피 야외에서 먹는 건 라면 맛!"이라며 '마법 수프'로 심폐소생에 나섰다. 하지만 국자를 빠뜨리는 등 우왕좌왕했다. 유재석은 실수로 수프를 봉지까지 다 넣어버리기도 했다. 유재석은 "죄송하다"며 "오늘 부대찌개 조마조마하다. 부대찌개 만들다가 죽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주우재와 송지효는 호기롭게 '육식 남매'를 결성해 삼겹살을 구웠다. 하지만 과몰입한 나머지 계속해서 구워 삼겹살의 굴레에 빠졌다. 거기에 지석진은 "밥을 새로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환장의
SBS '런닝맨' 멤버들이 '엉망진창' 요리 실력을 드러낸다.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패밀리가 떴다' 경력직과 '런닝맨이 떴다' 신입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지난주 방송된 '런닝맨이 떴다Ⅰ'편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은 야외 촬영 전문가답게 불을 능숙하게 다루는가 하면 불 전용 특수 안경까지 발명해 맹활약했다. 신입 송지효는 6개월 치의 멸치 육수를 탄생시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번 주에도 멤버들의 다양한 케미가 폭발하는 '런닝맨이 떴다Ⅱ' 레이스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날은 저녁 메뉴로 삼겹살과 부대찌개를 직접 만들어 먹어야 했는데, 시작부터 '패떴' 경력직파 유재석·김종국과 '런떴' 신입파 하하·전소민의 묘한 경쟁 구도가 생성돼 기 싸움을 벌였다. 경력직 멤버들은 '아궁이스트'로 변신해 불과 가마솥을 컨트롤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신입 멤버 하하, 전소민은 과감한 재료 투하를 선보이며 "우리는 밥차 해도 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50인분의 한강 부대찌개를 탄생시켰다. 김종국은 "엉망진창이다"라며 분노했다. 참다못한 유재석이 "어차피 야외에서 먹는 건 라면 맛!"이라며 '마법 스프'로 심폐소생에 나섰지만 국자를 빠뜨리는 등 우왕좌왕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멤버들은 "조마조마하다", "집에 가고 싶어"라고 탄식해 저녁 식사 준비 과정 속 난관을 예고했다.주우재와 송지효는 호기롭게 '육식 남매'를 결성해 삼겹살 구이를 담당, 과몰입한 나머지 계속해서 구워 삼겹살의 굴레에 빠졌다. 지석진은 "밥을 다시 해야한다"
‘런닝맨’을 이끌었던 최보필 PD가 SBS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을 론칭한다.‘X맨’, ‘런닝맨’을 내놓은 SBS의 버라이어티 예능 계보를 잇게 될 최보필 PD 신작에는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이 출연을 확정했다.국내를 넘어 글로벌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뮤지션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도경수,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과 'MZ가 사랑하는 예능인' 이용진, 양세찬이 어떤 시너지와 예능감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연출을 맡은 최보필 PD 역시 '런닝맨'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낸 PD인만큼 이번엔 어떤 색깔의 버라이어티 예능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2023 상반기 신규 버라이어티는 오는 3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 최고 인기 예능 '1박 2일'에 위기가 찾아왔다. 시간대를 옮긴 '런닝맨'과 새해부터 정면 대결을 펼친 가운데 2049 시청률 1위를 빼앗기고 만 것. 전국 시청률 역시 하락세를 보이며 4개월 여 만에 10%대 시청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이를 '런닝맨'의 편성 변경 때문만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답은 'NO'이다.오후 5시대에서 6시 20분으로 편성을 옮기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런닝맨'은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지난주보다 1.7p나 상승한 5.9% 시청률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3%까지 끌어올렸다. 이름표를 떼는 룰에서 벗어나 레전드 예능 '패밀리가 떴다'를 소환한 '런닝맨이 떴다'로 꾸며진 이날 방송은 멤버들의 24시간 밀착 레이스가 그려져 큰 웃음을 안겼다. '마법 수프' 추억을 떠올리게 한 식사 준비부터 시장 탐방, 휴식 시간을 건 게임 대결까지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고, 멤버들의 오랜 티키타카 케미도 빛을 발했다.반면, '1박 2일'은 지난주에 이어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한 여섯 남자가 산타 마을 주민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는 여행기가 그려졌다. 그러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10.0%를 기록했다.그러나 이는 예상된 결과였다. '1박 2일'은 최근 라비가 입대를 이유로 하차한 지 7개월 만에 배우 유선호를 새 막내 멤버로 합류시키며 새로운 판을 짰지만, 결
2023년 1월 1일부터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며 KBS2 예능 ‘1박2일’과 맞붙게 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살벌한 눈과의 전쟁이 펼쳐진다.앞서 ‘런닝맨’은 지난해 개최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눈밭에 구르겠다”는 말을 남기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멤버들은 눈밭에서 구르며 새해 첫 날부터 큰 웃음을 예고했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시골로 떠난 멤버들이 24시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는 ‘런닝맨이 떴다’로 진행됐다. 휴식 시간을 두고 진행한 눈싸움에서 런닝맨의 ‘MZ 세대’ 하하, 전소민, 주우재와 ‘X세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가 맞붙었다. ‘MZ 세대’ 팀은 하하의 정확한 타격과 주우재의 긴팔을 활용한 눈 뿌리기로 승부수를 띄운 반면 ‘X 세대’ 대표 김종국은 힘으로 몰아붙였고, 이어 유재석과 함께 대형 장비를 들고 등장해 ‘환상의 호흡’으로 눈 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이건 눈밖에 없다”, “눈에 묻혔다. 너무 한다”라며 불만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특히 마지막 도전자로 나선 지석진은 눈싸움에 길이 남을 영화 ‘히말라야’에 버금가는 한 장면을 연출했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궁금증을 자아낸다.‘런닝맨표’ 살벌한 눈과의 전쟁은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61kg 몸무게를 고배한 유재석이 장난감을 구매하며 아내 나경은의 눈치를 봤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 레이스로 꾸며졌다.이날 레이스는 유재석 발이 땅에 안 닿게 하는 것이 규칙이었다. 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업힌 채 이동했다. 유재석을 가볍힌 업은 김종국은 “전혀 무리가 없다. 재석이 형이랑 다니는 건 전혀 무리가 없어. 진짜 가볍다”라고 말했다.이에 유재석은 "가볍지? 내가 61㎏밖에 안 나간다"고 밝혔고, 멤버들은 "아이돌이다"며 깜짝 놀랐다.이후 마트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자 필요한 물건을 구입했다. 유재석은 "나은이가 좋아하는 거다"며 장난감을 대거 구입했다. 그러면서 "지호는 책을 좀 사줘야겠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아이들 장난감 구매로만 23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수북히 쌓인 장난감을 보며 유재석은 "경은이가 한 마디 할 것 같다. 왜 이렇게 많이 사 왔냐고"라고 아내의 잔소리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그러나 멤버들이 구입한 물건은 본인이 가지는 것이 아닌 시민에게 나눠줘야 했다. 미션을 실패할 때마다 시민에게 나눠줄 수 있는 선물 개수는 줄어들었다. 유재석은 "아이들 맞춤용으로 산 거다"라며 당황했다.첫 번째 미션은 각자 1분씩 러닝머신을 달린 후 한숨에 글을 읽으면 성공이었다. 평소 운동을 자주 하는 유재석은 갑자기 소변이 마렵다고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 유재석은 전소민과 양세찬의 러브라인을 응원하기도.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네 생일날 여친하고 녹화를 했는데 여친이 계속 널 걱정하더라"라며 전소민을 언급했다. 이에 지석
SBS 예능 ‘런닝맨’이 2023년 1월 1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그동안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며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선정한 올해의 예능(2020,2021)에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 12월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 지표에서 늘 압도적인 격차로 ‘국민 예능’ 타이틀을 지켜왔다.‘런닝맨’은 새해를 맞아 더 다양하고 폭넓은 시청자층 확대를 위해 위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오후 6시 이후 시간대로 옮긴다. 이에 따라 KBS2 ‘1박2일 시즌4’, MBC ‘복면가왕’과 동시간대 경쟁을 펼치게된다. ‘런닝맨’ 제작진은 “시간대를 이동하는 만큼 더 유쾌하고 큰 웃음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레이스를 기획하고 있다. 더 열심히 달리는 ‘런닝맨’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런닝맨’은 오는 25일 방송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되고, 새해가 되는 2023년 1월 1일 일요일부터 6시 2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집 동네서 촬영하게 된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유재석, 양세찬, 전소민의 행운의 숫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여의도 증권가에 도착한 유재석은 시민들을 향해 '여의도니까 묻고 싶다'며 "장이 언제쯤 좋아지나요?"라고 물었다. "사요!"라는 시민의 말에 유재석은 "여의도 증권가에서 나온 소식입니다"라고 했으나, "내 돈 아니니까 사요"라는 말에 발끈했다. 유재석은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물어볼게요. 사요?"라고 했고, 끝까지 '네 돈이니까 사라'는 반응에 황당해했다.이어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양세찬은 "다니는 치과가 바로 여기인데"라며 치과에서 교정기만 금방 찾아오겠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전소민은 "아직도 교정 중인 거냐"라며 놀랐고, 유재석도 "너 교정 중인 거냐. 최근 1년간 들었던 소식 중에 제일 (놀랐다)"라고 반응했다. 양세찬은 "끝났다가 내가 교정기를 제대로 안 끼니까 예전처럼 다시 돌아가려고 하더라"며 "교정 이제 끝난다. 두 번만 더 가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소민은 "이게 완성인 거냐"라며 농담했다. 여의도에서 압구정에 도착한 '압구정 날라리' 유재석은 "우리 동네"라며 "여기는 내가 돌아다니는 데지. 웬만한 일대는 다 걸어 다니지"라고 반가워했다.이에 전소민은 "시민분들이 재석이 오빠를 모른 척 해주시는 거 같다"고 했고, 유재석은 "마스크 때문에 못 알아본다"면서 "우리 동네이기 때문에 이 근처에서 촬영하면 (나)
SBS '런닝맨'에서 '신흥 음원 강자' 비오, 적재가 특별한 연말 파티를 펼친다.1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가수 비오, 전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멤버들은 별들의 연말 파티에 맞춰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대세 스타' 비오와 적재가 등장해 흥을 돋우는 무대를 펼쳤다. '감성 래퍼' 비오의 'Counting Stars (카운팅 스타)'로 연말 파티의 서막을 열었다. 비오는 힙한 무대 매너로 멤버들의 흥을 깨우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유재석은 연신 어깨춤을 췄고 "내가 비오의 팬이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감미로운 보컬을 가진 적재는 '별 보러 가자'를 불렀다. 적재의 귀 호강 라이브에 송지효와 전소민은 객석 1열 자리로 달려가며 무대에 과몰입했다. 멤버들도 "소민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아침부터 라이브 대박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이날은 연말을 맞아 소원을 이뤄주는 '별일 있는 연말 파티' 레이스로 꾸며졌다. '별과 관련된 스타' 비오와 적재가 팀장이 되어 레이스를 진행했다.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예능 초보' 두 사람이 반전 예능감을 선보이며 멤버들과 신선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별별 케미' 가득한 연말 파티 현장은 1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SBS '런닝맨'에서 K팝부터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흥진스'가 탄생한다.지난주 방송에서 유재석과 전소민은 '가짜 뉴진스'를 소환해 'Hype boy'를 재해석하고 신개념 버스킹을 선보여 '댄스 풀 버전이 시급하다', '유재석 춤 잘 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도 길거리 공연부터 노래방에 방문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흥 레이스'가 펼쳐진다.노래방에 도착한 멤버들은 '행운의 숫자'에 해당된 점수를 받아야 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낮은 목표 점수에 멤버들은 "흥, 감정을 빼고 부르자"라며 다짐했지만 노래가 나옴과 동시에 유재석은 신들린 '관절 꺾기 댄스'와 '꺾기 애드리브'를 선보이는 '꺾기의 신'으로 재탄생했다. 전소민은 가사에 과몰입해 애절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웅이네'로 가수 데뷔했던 양세찬은 남다른 개사 센스와 필 충만한 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노래방을 장악했다. 이에 멤버들은 연속해서 100점을 기록, "나 노래 너무 잘한다", "서비스 달라고 해야 할 판이다"라며 미션에 뒷전인 모습을 보였고 흥으로 대통합한 '흥진스'로 재탄생했다.유재석은 '진또배기', '안동역에서' 등 트로트 메들리로 구성진 노래 실력을 뽐냈고 "트로트 오디션에 참가하는 것 아니냐"라는 때아닌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원곡자가 와서 보면 깜짝 놀란다"라며 자화자찬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못 말리는 '흥진스'의 하이텐션 노래방 현장은 오는 1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 전소민과 조세호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천 원짜리 미식가' 레이스로 꾸며져 김지은,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익숙한 게스트 조세호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전소민은 "지분이 있냐. 왜 이렇게 자주 나오냐"며 투덜댔다. 조세호는 "저 뒤에서도 야유가 들린다"고 말하며 나타났다. 어금없이 명품으로 입고 온 조세호에게 유재석은 "이거 GD가 입는 거 아니냐"고 지저개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은 "내가 소개팅 자리를 한번 마련하려고 했던 게 조세호와 전소민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나는 싫다", "내가 더 싫다"며 거부했다. 조세호는 "무조건 좋아하냐"고 했다. 유재석은 "소민이가 열받는 본인도 할 생각 없는데 얘가 싫다고 하니까"라며 웃었다. 조세호는 "소민이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의향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소민은 "그런 마음도 싫다. 내가 왜 적극적으로 해야 하나"며 발끈했다. 게임 도중 유재석은 김지은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김지은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며 "이상형은 좋은 사람이면 다 좋다. 재미있거나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도 좋으면 좋다"고 밝혔다. 조세호와 양세찬 중 한 명만 택해달라는 질문에는 "세찬 선배님이 더 잘생긴 거 같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나중에 김지은 열애 기사 보면 안 그렇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도 "이나영 씨도 얼굴 안 본다고 해놓고 원빈 씨와 결혼했지 않나"라고 거들었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