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송지효가 뒤늦게 도착했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 지효가 오는 길에 사고가 났다. 큰 게 아니라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서 좀 늦는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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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매니저 없이 자차를 타고 오다가 접촉사고를 당했다고. 이에 지석진은 "내가 왜 자차를 타냐고 물어봤는데 자기는 크게 편하다고 하더라"라며 "매니저랑 같이 다녀라"라고 당부헀다.

유재석은 "지도 필요 없다. 골목 골목까지 다 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막상 운전대를 잡은 유재석은 실수를 연발했다. 결국 한참을 헤맨 끝에 유재석은 인왕산 북카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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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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