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사진제공=SBS](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62678.1.jpg)
멤버들은 각 방에서 퀴즈를 풀어야 한다는 사실에 “큰일 났다”, “공부 안 했는데...”라며 난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는데 요리가 공개될 때마다 “이건 꼭 먹어야 해!”라며 정답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고, 깡깡이들의 ‘1타 강사’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에게 질문이 쇄도했다.
하지만 퀴즈가 계속될수록 유재석은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라며 연신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김종국, 지석진 역시 “백지가 된 거 같아”라며 머뭇거리는 등 숨어있던 깡깡력을 대방출해 ‘NEW 깡깡이’로 등극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와 양세찬은 “이건 말이 안 된다”, “최악이다”라며 혀를 내두르는 반전 상황이 연출돼 레이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은 퀴즈에 스파이까지 존재해 멤버들은 퀴즈의 늪에 갇힌 채 스파이까지 찾아야 하는 고난을 겪게 됐다. 미궁 속으로 빠진 ‘퀴즈X스파이 레이스’ 그 결과는 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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