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찰흙에 자존심을 건 멤버들의 치사한 사투가 담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찰흙으로 진행하는 이색적인 딱지 대결이 진행됐다. 그동안 매 미션 앙숙 케미로 수많은 접전을 벌였던 유재석과 김종국은 이번엔 ‘1대 1 찰흙 딱지 대결’로 역대급 대접전을 벌인다.특히 포스와 체격으로 줄곧 유재석을 압도하던 김종국은 이번엔 새로운 공략으로 노선을 튼다. 유재석을 따라한 깐족 공격으로, 딱지 대결을 펼치는 내내 유재석을 자극하고 이에 유재석은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김종국에게 ‘깐족미(美)’로 1패하는 상황까지 펼쳐졌다고.그러나 이대로 당할 리 없는 유재석은 ‘쌥쌥이’ 양세찬까지 포섭해 ‘쌥쌥 형제’를 결성, 김종국과의 대접전을 예고한다. 김종국이 헛손질을 하자 두 사람은 기다렸다는 듯 격한 환호로 김종국을 자극하는가 하면, 게임 속도가 더뎌 화가 난 김종국에게 유재석은 능청미(美)로 응수하는 등 치열한 복수극이 펼쳐졌다는 후문.계속되는 멤버들의 볼품없는 신경전 속, 게스트 차준환도 호기롭게 딱지 대결에 도전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헛스윙에 “얼음이 없어서 그런가”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제작진까지 “귀엽다!”를 연발하기도 했다고.치사하고 얍삽한 공격들이 난무하는 상황 속 ‘찰흙 딱지 왕’ 타이틀을 거머쥘 승자는 1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SBS 예능 ‘런닝맨’에서 유재석, 김종국의 앙숙 케미가 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인정하기 힘든 질문에 무조건 인정해야 하는 ‘무조건 예스, 예능 청문회’가 진행됐다. 이 미션은 지난번 ‘품격 있는 양식 로드’ 편에서 시청자들이 직접 보내준 기상천외한 질문과 진땀 빼는 멤버들의 모습이 더해져 호평을 받았던 미션이다.당시 지석진은 ‘나는 애드리브가 약하다’는 질문에 자존심을 굽히지 못하고 인정에 실패하는가 하면, 양세찬은 ‘지석진은 나의 위인이자 롤 모델이다’라는 질문에 1초 만에 인정을 포기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자가격리로 전소민이 미션에 함께하지 못했고, “전소민이 오면 다시 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아쉬움에 힘입어 더 독한 질문과 함께 멤버 완전체로 돌아왔다.한층 업그레이드된 질문에 멤버들은 극도로 예민함을 보였는데, 그중 김종국의 축구 자존심을 건드린 질문이 나오자 이를 놓치지 않은 유재석이 “드리블이 좀 부족하지”라며 특유의 깐족미를 장착해 김종국을 분노케 했고, 김종국은 이에 질세라 유재석의 ‘나는 돈이 많다’ 질문에 “나는 부자가 맞아”라고 바로 인정하자 “부동산까지 다 공개해야 인정”이라며 유치한 압박 작전을 개시해 ‘뚝꾹케미’를 발산했다.유재석과 김종국은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그들의 선택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O.M과 만난 SBS 예능 ‘런닝맨’이 큰 웃음을 선사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27일 방송된 ‘런닝맨’은 시청률 5.9%,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3.1%(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까지 뛰어올랐다.이날 방송은 ‘멍돌자매’ 송지효와 전소민의 컴백과 함께 출연부터 화제가 됐던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O.M 멤버들(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함께 했다. 지석진이 속한 M.O.M은 신곡 ‘듣고 싶을까’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면서도, 지석진의 ‘M.O.M’ 편애를 지적하며 “우리도 사랑스럽게 대해 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레이스는 언제나 지석진 편인 ‘런닝맨’ 멤버들과 ‘지원군 ’ M.O.M이 함께 하는 'JI-편한 대로 레이스'로 꾸며져 지석진을 중심으로 한 멤버들의 개인전으로 펼쳐졌다. 1라운드 ‘베개 싸움’에서는 김종국과 KCM의 빅매치가 이어졌다. 과거 팔씨름으로 대결을 펼쳤던 두 사람의 재대결에 모두의 기대가 쏠렸으나, 김종국의 강력한 베개 공격에 KCM은 웃음과 울음이 뒤섞이며 패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송지효와 전소민은 무를 수 있는 ‘환장의 오목 대결’로 맞붙었고, 얼떨결에 송지효가 승리를 가져갔다. 마지막 대결은 연도별 히트곡 맞히기 대결이었다. 안타까운 오답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특히, 게임 중반 장범준의 노래 제목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 진거야’를 맞출 때는 모든 멤버들이 단어를 하나씩 틀려 제작진의 답답함을 자아냈고 이 장면은
'런닝맨' 유재석이 KCM의 '놀면 뭐하니?' 출연 당시를 언급했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MSG워너비 M.O.M(KCM, 원슈타인, 박재정)이 출연했다.유재석은 KCM을 보자 크게 반가워 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유재석은 "KCM은 희극인에 준한다. '놀면 뭐하니?' 무대에서 노누 씨와 함께 등장했는데 너무 웃었다"라고 즐거워 했다.김종국은 "살이 찌니까 더 웃기더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운동 많이 하는데, 그 때는 전혀 몸 관리가 안 됐어. 그런데 쫄티에 민소매를 입고 나왔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김종국은 "정확히 어떤 상태냐면 한때 잘나갔던 관장님이 운동을 접고 체육관을 차렸을 때, 딱 그 때의 몸이다"라고 비유했다.유재석은 "종국이가 10~20년 후에 KCM처럼 몸 관리 안 해가지고 '한 남자' 부르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런닝맨' 송지효가 양세찬, 하하의 근황을 듣고 놀랐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멤버 송지효, 전소민이 2주 만에 녹화에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지석진은 휠체어를 타고 들어오는 전소민에게 "네가 이렇게 투병으로 고생하니까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건 투병이 아니라 부상이야"라고 정정했다.이어 양세찬이 자가격리로 인해 녹화에 불참했다고 말하자 송지효는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세찬이 격리 들어간 거 몰라?"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격리 들어갔어?"라고 반문했다. 유재석은 "밀접 접촉자여서 이번주는 아예 못 온다"라고 전했다.김종국은 "얘 머리 밀었잖아"라며 유튜브 채널에서 하하가 삭발을 한 근황을 전했다. 송지효는 하하의 삭발 헤어스타일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종국은 전소민에게 "그냥 쉬지말고 반대쪽 다리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자가 격리와 다리 수술로 2주간 촬영에 불참했던 송지효, 전소민의 복귀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전소민은 오랜만에 재회한 송지효와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 했고, 많은 시청자가 댓글로 반가움을 표현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 함께 한 ‘멍돌자매’는 대활약을 펼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그동안 영어, 상식 등 모든 퀴즈에서 ‘Ambrella’, ‘귀리 부인’ 등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명실상부 ‘깡깡자매’를 입증한 이들은 반전 두뇌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전소민과 오목 대결을 하게 된 송지효는 멤버들이 “일단 오목은 아는지”라며 설명해주자 “내가 모를 것 같아서 이러냐!”라고 발끈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전소민 또한 “나에겐 후퇴란 없다. 오직 전진뿐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빅매치를 예고했다.전소민의 호기로운 한 수에 멤버들은 “기술이 있다. 잘한다”며 감탄했다. 이에 질세라 송지효는 특유의 침착함과 치밀함으로 전소민의 빈틈을 노렸다고. 예상과 달리 멍돌자매의 ‘뇌섹 대결’이 펼쳐지자 멤버들은 “둘의 이런 대결은 처음 본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하지만 이내 한 명이 “한 번만 물러 달라”고 선언하며 판도의 흐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해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의 영광을 거머쥘 자는 누구일지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런닝맨’은 27일(오늘)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전소민과 송지효가 SBS 예능 ‘런닝맨’에 복귀했다.오는 27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이 속해있는 프로젝트 그룹 M.O.M이 출격해 지석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한다.최근 지석진은 멤버들의 모든 공격을 다 받아내는 시라소니, 의도치 않은 말실수, 꼰대 캐릭터 등 예능 탱커로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운데 음악, SNS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세를 몰아 지석진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 M.O.M이 ‘런닝맨’ 게스트 출연을 확정 지었고, 시청자들은 ’런닝맨’과 ’놀면 뭐하니? ‘의 세계관 결합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이번 녹화에서는 지석진이 원하는 팀원들을 선택할 수 있는 ‘편애 레이스’로 꾸며져 그의 선택을 받은 ‘지편’과 선택받지 못한 ‘남편’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펼쳤다.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지석진 쟁탈전’으로 ‘왕코 대란’을 예고해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또한 M.O.M은 신곡 ‘듣고 싶을까’의 첫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여 볼거리를 더하는가 하면, “원래 신곡의 데모 제목은 KJK(김종국)이었다”라며 신곡을 김종국이 부를 뻔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해 이목을 끈다.M.O.M 멤버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담긴 지석진에 의한, 지석진을 위한 ‘JI–편한대로’ 레이스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발 골절 수술을 받은 전소민과 양약 알레르기로 코로나 19 백신을 맞지 못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던 송지효가 복귀해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전소민은 '런
주우재가 SBS '런닝맨'의 게임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주호구'가 됐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맨 표 타짜 특집 3탄'으로 꾸며져, 모델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본인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는 상황 속 화투패에 전략을 세워 상대에게 베팅해야 하는 고도의 눈치 미션을 진행했다.타짜협회는 제1대 협회장에는 지석진, 제2대 협회장에는 유재석이 당선됐다. 이후 김종국이 제3대 협회장에 등극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하하에게 협회장 자리를 넘겨주게 됐다.하하는 분장한 양세찬에게 "웬 거지가 한 명 왔냐"며 놀렸다. 양세찬은 "'타짜3'에 나오는 류승범 아니냐"며 티격태격했다. 이내 게스트로 '호구' 주우재가 등장했다. 양세찬은 "너 오늘 왜 이렇게 못생겼냐"고 저격했다. 주우재는 "상황극 하는 거 아니었냐"며 당황스러워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엉덩이 패드 넣었냐. 광수보다 엉덩이 없는 애는 처음 본다"며 짓궂게 장난쳤다. 하하는 "우리 새로운 멤버, 이윤석이다"며 주우재가 약골 캐릭터임을 밝혔다. 김종국은 "우재는 건강이 걱정된다. 아픈 건 아니냐. 건강 검진은 받았냐. 받아야 한다. 보충제도 먹어야 한다"며 잔소리했다. 주우재는 "수족냉증,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몸이 없고 옷걸이만 있는 거 아니냐"고 놀렸다. 주우재는 "형 때문에 주변에서 라운드 숄더라고 하더라. 어깨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본격적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기본 캐러멜로 20개가 주어지고, 최종적으로 캐러멜 개수
'런닝맨' 유재석이 하하와 팔씨름 대결을 했다.2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주우재가 출연, '타짜 협회' 특집이 그려졌다.대결 결과를 예측해 베팅하는 게임이 시작됐고 하하와 유재석이 팔씨름 대결을 했다. 유재석은 하하를 쉽게 넘겨 승리했다.이어 하하에게 베팅한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일부러 져. 내가 5개 줄게"라며 거래를 시도했다. 유재석에게 건 지석진, 양세찬은 "이기면 5개씩 주겠다"라고 말했고, 이기기로 결심했다.은밀한 뒷거래 속에 유재석이 승리했고 지석진, 양세찬이 각각 20개, 30개의 캐러멜을 받게 됐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런닝맨' 김종국이 주우재의 건강을 걱정했다.2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모델 주우재가 출연, 타짜 콘셉트로 멤버들이 모였다.주우재가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엉덩이 패드 넣었어? 광수보다 엉덩이 없는 애는 처음 봐"라며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하하는 "우리 새로운 멤버, 이윤석이야"라며 약골 캐릭터라고 전했다.김종국은 "우재는 건강이 걱정되는데. 아픈 건 아니지? 건강 검진은 받았어? 받아야 돼. 보충제도 먹어야 돼"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수족냉증,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라고 털어놨다.이에 김종국은 "몸이 없고 옷걸이만 있는 거 아니야?"라고 놀렸고, 주우재는 "형 때문에 주변에서 라운드 숄더라고 하더라. 어깨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오늘(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주우재와 멤버들 간의 수학 논쟁이 펼쳐진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런닝맨 표 타짜 특집 3탄’으로 꾸며져 게스트 주우재가 등장했다. 특히 본인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는 상황 속 화투패에 전략을 세워 상대에게 베팅해야 하는 고도의 눈치 미션이 진행되어 모두의 긴장감을 높였다.‘런닝맨 게임 12년 차’의 멤버들은 ‘게임은 머리보단 감과 운이다’라는 신조로 이번 역시 운에 운명을 맡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공대 출신’ 주우재는 “수학은 언제나 배신하지 않는다. 확률은 무시 못 한다”며 감이 아닌 확률을 제시해 ‘수학 브레인’적 면모를 과시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런닝맨’에선 계산은 먹히지 않는다. 수학으로 뺨을 맞아봐야 정신 차리지!”라며 노련한 ‘예능 브레인’의 자태를 뽐냈다.미션이 시작되자 주우재의 ‘확률적 계산 이론’은 성공하는 듯했으나, 점점 멤버들의 ‘확률적 운 이론’이 우세한 흐름을 타자 멤버들은 “수학을 전혀 못 하네! 수학은 가슴으로 해야 한다!”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주우재는 기죽지 않고 “결국엔 확률이 이기게 될 거다”라며 심기일전을 가해 피 터지는 승부를 예고했다.‘운’ 런닝맨과 ‘확률’ 주우재의 예측 불가한 승부 결과는 2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런닝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1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올림픽으로 2주 결방된 이후 방송을 재개,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유재석은 "하하가 확진이 되는 바람에 2주만에 인사를 드리는데 네 명 밖에 인사를 못 드리게 됐다. 하하는 몸이 좀 아프고 열이 좀 있다. 잘 회복한 뒤에 다음주에 인사를 같이 드리도록 하겠다. 두 사람이 게임 유튜브 채널에서 공약으로 삭발을 했더라. 하하는 그럴 수 있다고 이해를 해도, 준하 형은 왜 굳이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들리는 얘기로는, 삭발한 후에 자기가 하정우를 닮았다고 한다더라"라고 지적했고, 정준하는 "다른 사람들이 진짜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그렇게 말한 사람, 좋은 사람 아니다. 하정우가 아니라 한심하다"라고 지적했다. 정준하는 모자를 벗었고 하정우 특유의 '먹방' 포즈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런닝맨'의 여파로 '놀면 뭐하니'의 촬영이 두 번이나 취소, 세 번째 만에 만난 것에 격분했다. 신봉선은 "'런닝맨' 가만두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재석, 하하오빠 '런닝맨' 그만 둔다는 말이 있던데?"라고 농담을 던졌다.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너도 이제는 좀 결단을 내야한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나도 죽겠다"라며 중간에 끼어서 힘들다고 토로했다.정준하는 "이 정도면 '런닝맨' 멤버들이 오프닝 때 단체로 사과 영상을 보내야하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창훈 PD가 보필 PD와 한
'런닝맨' 주우재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2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타짜 특집 3탄이 공개된다.2020년부터 해마다 방영되고 있는 런닝맨 표 타짜 레이스는 예능 타짜로 변신한 멤버들의 유쾌한 상황극 뿐만 아니라, 치열한 심리전과 짜릿한 베팅 등 풍성한 볼거리로 레전드 회차로 손꼽힌 바 있다. 이에 올해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타짜 특집을 예고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역대급 타짜 코스튬도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지난 타짜 특집에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조까치 역을 완벽 오마주해 '양까치'로 거듭났던 양세찬은 이번엔 장발의 타짜로 변신했다. 그러나 영화 '혹성탈출' 콘셉트로 질타를 받았다. 또한 타짜와는 거리가 먼 패션으로 ‘콘셉트 미아’로 등극한 멤버들도 존재했는데, 지난 골프 룩에 이어 또 한 번 김국진 룩을 선보인 유재석과 록 카페 사장님을 연상케 하는 지석진이 그 주인공이다.한편, 이날은 타짜 협회의 신입 회원으로 주우재가 등장했다. 시청자들은 주우재 등장 예고에 "타짜 협회에 주호구의 등장이라니 안성맞춤이다", "대형 불나방의 활약이 예상된다"라며 기대를 드러냈고 멤버들은 "우린 이 바닥에서 닳고 닳은 사람들"이라고 으름장을 놓아 신입 회원과의 경쟁을 선포했다.고도의 눈치 싸움 속 승리할 최후의 예능 타짜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송지효의 자가격리 근황을 전했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다리 부상으로, 송지효가 자가격리로 불참하게 된 가운데 박세리 골프 감독과 함께 '세리와 버디버디' 레이스가 펼쳐졌다.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소민이는 결국 (다리) 수술을 하고 오늘 퇴원한다. 지효는 양약 알러지 때문에 백신을 못 맞아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 역시 “약을 못 먹어서 앓아눕는 스타일”이라고 했고, 지석진도 “항생제도 못 쓰고 그러잖아. 평소에”라고 거들었다.송지효는 함께 촬영했던 은혁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의 결과가 나왔음에도 백신 미접종자로서 자가격리 조치를 받게 됐다. 유재석은 “수요일에 PCR 검사받아 음성 나오면 해제”라며 “지효가 격리가 너무 잘맞다고 하더라”고 안부를 전했다.하하가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라”고 증언하자 지석진은 “평소에도 그러고 사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지효가 하루에 한 번씩 전화를 한다. 많이 달라졌다. 소민이는 아침 저녁으로 전화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가 “지효한테 전화로 ‘너 지금 뭐하고 있어?’ 이랬더니 ‘뚝배기 불고기 만들고 있지요~’라고 하더라”고 하자 유재석은 “걔가 말에 음을 넣어?”라면서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등장한 박세리는 김종국과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예전에 ‘런닝맨’ 섭외가 왔었다. 그때 콘셉트가 닮은 꼴 특집이라고 김종국 닮은 꼴로 섭외가 왔다고 하길래 ‘
'런닝맨' 박세리가 멤버들과 골프 대결을 했다.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전 골프선수이자 골프감독 박세리가 출연했다.유재석은 "소민이는 다리 수술을 받아서 오늘 퇴원한다. 그리고 지효는 백신을 못 맞아서, 자가격리하고 있다"라며 양약 알러지를 전했다.이어 유재석은 "지효는 평소에도 양약을 못 먹는다. PCR 검사를 받고 해제될 예정이다. 지효한테 전화를 했는데 격리가 너무 잘 맞대. 하루에 한 번씩 전화가 온다. 많이 달라졌다. 소민이는 아침 저녁으로 전화가 온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이에 더해 "지효한테 전화를 했더니 '뚝배기 불고기 만들고 있지요'라고 하더라"라며 자가격리에 오히려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세리는 '런닝맨' 출연 계기에 "예전에도 섭외 연락을 받긴 했는데 그 때 콘셉트가 닮은꼴 특집이었다. 김종국과 닮은꼴 섭외가 들어와서 '됐다 그래라'라고 했다"라며, 조카가 '런닝맨'을 좋아해 마음을 바꿔 다시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왜 좋아하냐면 이모 같은 사람이 나오니까 그런 거다"라며 닮은꼴을 또 다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각 멤버들은 박세리 앞에서 퍼팅을 했다. 양세찬은 "재석이 형 골프 치는 거 처음 본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어설픈 실력으로 퍼팅에 실패했다. 양세찬은 퍼팅을 시도하려 했고, 옆에 있던 유재석은 "너 오늘 너무 진지하다. 여자친구도 못 나왔는데"라며 집중력을 흐트렸다. 마지막으로 박세리가 퍼팅에 도전했고 깔끔하게 성공해 14만원을 얻었다.유재석은 박세리의 마음을 얻어야 유리한 게임에서 "아바타라고 생각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