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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엽 "권나라 명대사 거절한 박서준, 전국 청춘 男에게 이 XX 욕을…"('짠한형 신동엽')

    신동엽 "권나라 명대사 거절한 박서준, 전국 청춘 男에게 이 XX 욕을…"('짠한형 신동엽')

    권나라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 당시 박서준이 잘 받아줬다고 밝혔다.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신나는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권나라는 '술이 달아요? 그럼 오늘 하루가 인상적이었다는 거에요'라는 말을 듣고 "'이태원 클라쓰' 대사잖아요. 손현주 선배님이 새로이한테 했던 얘기"라고 했다. 신동엽은 "그것도 좋았지만, 그것보다 더 인상적인 대사가 있었지"라고 말문을 열었다.신동엽이 명대사라고 생각한 건 극 중 권나라가 한 대사였다. 신동엽은 "그 대사가 진짜 명대사다. 그런데 박새로이가 아니 그러고 가는 바람에 박새로이가 욕을 욕을. 전국에 있는 젊은 청춘 남자들에게 욕을 욕을 저 이XX 하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권나라는 "저도 그 신 찍을 때 (박) 서준 오빠가 너무 잘 받아줘서 머리 이렇게 만지면서 '아직 부자 못 됐어'라고 하는데 '부자가 중요하냐?'라고 댓글이 달렸다"라고 설명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권나라, 결혼식 사회자로 신동엽 예약 "젠틀하고 멋있으셔"('짠한형 신동엽')

    권나라, 결혼식 사회자로 신동엽 예약 "젠틀하고 멋있으셔"('짠한형 신동엽')

    권나라가 언젠가 결혼하게 되면 신동엽이 사회를 봐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신나는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권나라는 가져온 꿀을 선물로 줬다. 그는 "저 이거 너무 약소하지만, 그냥 선물로 챙겨왔다. 항상 술 드시지 않나. 위에 꿀이 되게 좋다고 하더라. 아침마다 술 드시고 해장하실 때"라고 말했다. 이어 "편지도 썼다.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신동엽은 권나라의 편지를 본 뒤 "다음부터는 글씨를 크게 써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나라는 "선배님 저는 감동 받으신 줄 알고 울컥하려고 했는데"라고 했다.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권나라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한 '짠한형 신동엽' 측이다. 권나라는 "오늘 기분이 너무 좋더라. 저 처음 부는 케이크다. 오늘 처음으로. 어제 12시 되면 가족들이 땡하고 나면 케이크 해줄 줄 알았는데 다 주무시더라"고 설명했다.신동엽은 "예전에 걸그룹으로 활동할 때 그때 플레디스였지?"라고 물었다. 권나라는 "플레디스 대표님 결혼식 사회 보셨잖아요. 저 그때 있었어요. 저는 사실 그때 선배님을 처음 뵀다. 저희가 다 같이 인사를 드리러 갔다"라고 답했다.권나라는 "너무 멋있어서 그때 '너무 멋있으시다', '너무 젠틀하시고 멋있으시다'라고 생각했다. 그때 보고 나도 나중에 내가 언젠가 결혼하게 된다면 선배님이 사회를 봐주셨으면 너무 좋겠다"라고 말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완판녀' 김남주, "남편 김승우는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나만 욕먹어" ('미우새')

    '완판녀' 김남주, "남편 김승우는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나만 욕먹어" ('미우새')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남주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MC 신동엽이 "이렇게 많은 드라마가 사랑받고 흥행을 했는데 남편 김승우 씨 덕이라고 하던데"라고 하자 김남주는 "두 아이의 엄마다 보니까 대본이 들어와도 잘 안 읽는다. 그런데 남편이 먼저 읽어보고 '미스티'를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했다.이번 작품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남편이 회사 사장님이다. 김남주 씨 회사 대표니까. 사장님은 사장님의 역할을 또 한 거다"라며 웃었다. 모벤져스가 김승우에 대해 "너무 잘생기셨다"라고 하자 김남주는 "잘생기고 유하게 생긴 만큼 실제 성격은.. 아니에요"라고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ㅇ르 자아냈다. MC 서장훈이 "김승우가 촬영장에 오면 본 척도 안 한다고"라고 물었다. 김남주는 "제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모니터를 와서 뚫어지게 봤다. 감독님 자리에 앉아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 이러니까 모른 척을 했다"라고 얘기했다. 신동엽은 "원조 완판녀로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 김남주 물결펌이 굉장히 유행했다"라고 얘기했다. 김남주는 "저는 연기에 의상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옷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했다.반면 신동엽이 "김승우 씨도 예쁘게 잘 꾸며주는 편이냐"라고 묻자 김남주는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서장훈이 "워스트 드레서로도 많이 뽑힌다"라고 말하자 김남주는 "김승우 씨가 잔소리 듣는 걸 싫어한다. '이렇게 해보면 예

  • '53세' 김승수, 집에 술집 차리고 안주 메뉴판 걸어놔…母 "억장 무너져"('미우새')

    '53세' 김승수, 집에 술집 차리고 안주 메뉴판 걸어놔…母 "억장 무너져"('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집에 술방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와인, 위스키, 소주, 전통주 등 수많은 술병을 모아 술 창고가 아닌 제대로 된 술방을 만들었다. 술방을 만들던 김승수는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팬이 주신 술 어디있냐"라고 물었고, 모친은 "내가 버릴 때 같이 갔나. 술 먹는 거 꼴 보기 싫어서. 근데 이제 와서 술을 또 찾아?"라고 얘기했다. 김승수는 "있는 거마저 정리하려고 그래. 아무튼 알겠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종 별로 술방을 만든 김승수는 이어 안주 메뉴판까지 만들었다. 정성스레 붓글씨로 쓴 메뉴판을 벽에 걸어두는 김승수의 모습을 보고 모친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집에 술집을 차렸던 것. 전진과 박정철은 부부동반으로 김승수의 집을 찾았다. 부부가 방문한 모습을 보고 모친은 "다 부부가 왔는데 이게 뭐냐"라고 얘기했다. 김승수는 손님들에게 "남자도 여자도 좀 놀랄 수도 있어" 라며 술방을 소개해 줬다. 현직 스튜디어스인 박정철 부인은 "집이 면세점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전진도 "저도 결혼하기 전에 이렇게 모았는데"라며 공감했다. 전진은 '승수주가' 액자를 보고 "저거 뭐냐"라며 궁금해해자 김승수는 "오늘 개업식이다. 잘되면 앞으로 영업을 계속 할까"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혼자 요리를 하겠다며 큰 도마를 손님들 앞에 꺼냈다. 박정철은 "형이 요리를 너무 잘 하니까"라며 기대를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허경환, 미모의 의사와 ♥ 사상 최초 내시경 데이트 "괜히 고백할까 봐 비수면으로" 달달 ('미우새')

    허경환, 미모의 의사와 ♥ 사상 최초 내시경 데이트 "괜히 고백할까 봐 비수면으로" 달달 ('미우새')

    개그맨 허경환이 의사와 병원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이 소개팅으로 만난 의사와 병원에서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미모의 의사 한지민 씨의 병원을 찾았다. 허경환은 진료실에 들어가 "잘 지내셨죠?"라며 환하게 웃었다. MC 신동엽은 "우리가 이 장면을 얼마나 기다렸냐"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 씨는 "어디 아픈 데가 있냐. 내시경 예약을 해서 놀랬다"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3년 전에 위궤양이 있었다. 겸사겸사 와서 선생님 얼굴도 뵙고, 병원이 깨끗하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지민 씨가 "술 담배는 어떻게 하시냐"라고 묻자 허경환은 "담배는 안 하고, 술은 반주로 마신다. 맥주 한 잔으로 시작해서 소주 두 병?"이라고 답했다. 한지민 씨가 "술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고 하자 허경환은 "선생님도 술 드세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허경환은 "술 드시는구나. 식사 불규칙적이고 술 드시면 안 좋은데. 저랑 카톡을 하다 보니까 좀 패턴이 빨리 끝날 때는 집에 가서 먹고 주무시는 것 같던데"라고 얘기했다. 한지민 씨는 "너무 피곤하니까 전날 오래 진료를 했으면 일찍 끝나는 날은 집에 가서 바로 자게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왜 그러시는 거예요? 난 선생님 좀 걱정이 돼서"라고 얘기했다. 주원은 "진료는 확실히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 씨는 허경환에게 "평소에 운동 잘하시냐"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일주일에 네 번 정

  • 한혜진, '이상형=주원' 언급 "심장 터질 뻔…엄마한테 자주 얘기도 해" ('미우새')

    한혜진, '이상형=주원' 언급 "심장 터질 뻔…엄마한테 자주 얘기도 해" ('미우새')

    모델 한혜진이 주원에게 설렜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한혜진과 주원의 인연이 언급됐다.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이 "주원 씨가 한혜진 씨와 인연이 있다고 한다. 영화 '패션왕'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라고 언급하자 한혜진 모친은 "주원 씨 얘기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당시 한혜진 씨가 주원 씨 때문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이상형 월드컵을 했는데 주원 씨를 1위로 꼽았다"라고 말했다. 주원은 "제가 기사로 봤던 것 같다. '패션왕' 찍고 한참 후였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한혜진 모친은 "혜진이가 주원 씨 좋다고 얘기했다. 패션왕 찍고도 얘기했고, 여러 가지 말하면 안 된다. 혜진이가 말 많이 하지 말라고 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혜진은 "영화 '패션왕'을 촬영하면서 주원과 붙는 신이 되게 많았다. 주원이 내가 그려진 옷을 입고 나온다. 너무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거야"라고 언급하며 주원을 이상형 월드컵 우승자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세계 4대 팻녀위크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났다. 밀라노에 도착해서도 자기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밀라노 랜드마크들을 따라 러닝을 하며 자기 관리에 열중했고, 러닝을 마치고 돌아간 호텔에서도 '운동 전용 캐리어'를 가져와 고강도 운동을 이어갔다. 모벤져스는 자기 관리에 열중하는 한혜진을 보며 "톱 모델답다. 저렇게 멋진 딸을 뒀다"라며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

  • [종합]김승수♥양정아, 결혼 발표 하나..."같이 살래?" '부부 케미' ('미우새')

    [종합]김승수♥양정아, 결혼 발표 하나..."같이 살래?" '부부 케미' ('미우새')

    배우 김승수와 '20년 지기 절친' 양정아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의 집에 절친인 동갑내기 배우 양정아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승수가 양정아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서장훈은 "굉장히 어머님이 좋아하셨는데 (양정아 씨를)"라고 얘기하자 김승수 모친은 "(과거에 양정아와 김승수가 함께 한 프로그램을 보고) 그 눈빛이 내가 좋았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내가 볼 때는 '미우새'에 수석 합격 수준이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양정아는 "나 어디서 수석 합격 인생에 한 번도 없었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양정아는 "나는 출가외인 되기 전까지 엄마 아빠랑 살다가 잠깐 출가외인 했다가 다시 엄마 아빠랑 살고 있다. 정말 미우새잖아"라고 밝혔다.농담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서장훈이 "방금 부부 같았다"라고 말하자 김승수 모친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나 남자랑 단둘이 만난 적이 7년 됐어. 진짜 오래됐지?"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서 사우나라도 같이 한번 갈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장훈은 "하지도 못할 거면서 왜 그런 얘기를 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양정아가 "네가 맨날 선 그으니까 여자들이 도망가지. 내가 너를 이성으로 어? 남자로 생각할지도 모르면서, 너 좋아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하자 김승수 모친은 화색을 보였다. 양정아는 "3,4주 전부터 미우새를 봤는데 어머

  • [종합] 최양락 "미움받았던 신동엽, 이제 싫어하는 선배들 다 사라져"

    [종합] 최양락 "미움받았던 신동엽, 이제 싫어하는 선배들 다 사라져"

    방송인 최양락이 후배 신동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최양락 이봉원 EP.30 제작진이 편집하다가 취했다는 그 회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최양락은 "국민 MC라고 하는 친구 중에 정석이 동엽이라고 생각한다. 우린 코미디언 아니냐. 희극인이면 연기는 어느 정도 해야 한다고 봐. 그리고 진행 능력. 굵직한 시상식에 제일 어울리는 사람이 누구냐. 적당히 매끄럽게 진행하면서 유머도 있고"라며 운을 띄웠다.이를 들은 이봉원은 "여러 방면에서 다 잘하기 쉽지 않다. 야구로 비교하면 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 145년 역사에 처음 나온 거다. 타자가 치면서 투수를 한다는 게"라고 말했다.또 최양락은 "얘를 너무 치켜주는 거 아니야? 아무리 우리가 얻어먹어도 그렇지. 우리도 자존심이 있지 14년이라고 해"라고 했다.이봉원은 "동엽이가 참 보면 후배들 중에서도 인간성이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그래서 우리가 사실 (신동엽을) 편애하긴 했다"며 "진짜 똘똘한 애가 들어왔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사이에 낀 아이들이 질투를 하더라. 동엽이가 알게 모르게 미움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신동엽은 "내가 한 코너를 하고 있고 그때 내가 형들하고 너무 친하니까. 자주 형들하고 술먹고 그러니까. 시기와 질투가 있었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최양락은 "아마 너 미워했던 선배들은 지금 거의 이 계통에 없을 거야. 다 사라지지 않았냐"라며 미소지었다.마지막으로 신동엽은 "그 형들도 지금 생각하면 되게 어렸을 때다. 그러니

  • 김호중, 침대 위에서 "갈치구이+'최애' 잡채 먹방" 소탈+털털 매력  ('미우새')

    김호중, 침대 위에서 "갈치구이+'최애' 잡채 먹방" 소탈+털털 매력 ('미우새')

    가수 김호중의 일상이 공개됐다.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남의 새끼'트바로티 김호중의 NEW 하우스와 '집돌이' 김호중의 일상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침대 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게임을 즐기던 김호중은 갑자기 체중계를 가져와 잠옷 상의를 벗어던졌다. 몸무게를 1g이라도 줄이려고 했던 것. 눈 뜨고 약 3시간 만에 그는 한숨을 내쉬고 체중계 위에 올라섰다. 공복 몸무게는 92kg. 몸무게를 보고 한숨을 푹 쉬던 김호중은 초인종 소리가 울리자 "엄청 빨리 오네"라며 침대를 드디어 벗어났다.김호중은 배달 시킨 갈치조림과 잡채를 상에 담아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침대 위에서 식사를 하던 김호중이 멸치를 바닥에 떨어뜨려고, 그대로 주워 먹자 母벤져스는 "소탈하다 정말"라고 얘기했다. 식사를 한 김호중은 그대로 침대에 누워 휴대폰 거치대로 드라마를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보다 이제 자는 거다. 밥 먹었잖아. 배부르고 저거 보다가 슥 자는 거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저거보다 더 행복한 순간은 없다"라며 공감했다.서장훈은 "저도 사실 쉬는 날 똑같이 저러고 있다. 맛있는 거 시켜서 먹고, 보고 싶었던 보다가 자는 게 그것보다 더 행복한 게 없다"라고 말했다. 신동엽도 "김호중이 스케줄이 어마어마하고 아시다시피 콘서트 표를 구할 수도 없어요. 바쁜 일상을 보다가 보니까 혼자 있을 때는 저렇게 퍼져 있는 거다"라고 얘기했다. 잠에서 깬 김호중은 침대를 탈출해 방 안에 있는 사우나에 들어가 목을 풀기 시작했다. 신동엽은 "방에서 다

  • 알고 보니 '집돌이' 김호중, "꿀 향기에도 행복…누워서 모든 걸 해결해" ('미우새')

    알고 보니 '집돌이' 김호중, "꿀 향기에도 행복…누워서 모든 걸 해결해" ('미우새')

    가수 김호중이 '미운 우리 새끼'에 돌아왔다.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남의 새끼'트바로티 김호중의 NEW 하우스와 '집돌이' 김호중의 일상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낮 2시에 일어난 김호중은 침대에 누운 채로 게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송해나는 "누워서 게임을 해요? 일어나자마자 게임을 한다고요"라며 놀라워했다.방 안에 침대, 컴퓨터, 사우나 부스, 상비약까지 한 공간에서 모든 게 가능한 김호중만의 '멀티 방'이 최초 공개됐다. 눈 뜨자마자 게임을 한 후에 목을 풀기 시작한 김호중은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서 모든 것을 해결했다. 서장이 "침대에서 일어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네요"라며 놀라워하자 신동엽도 "매트리스만 갖다 놓은 이유가 있었네. 기어 다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트레칭과 마사지도 누워서 한 김호중은 겨우 상반신을 들어 올려 침대에 앉았다. 김호중은 앉자마자 목을 풀고, 다시 침대 위에서 기어서 꿀을 꺼냈다. 꿀 냄새를 맡고 행복해하는 모습의 김호중을 보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母벤져스는 김호중의 모습을 보고 "행복하다, 지금"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꿀을 침대에 흘린 김호중을 보고 母벤져스는 "흘릴 것 같더라. 못 살아"라며 안타까워했다. 흘린 꿀을 닦지 않고 그대로 숟가락으로 떠먹는 김호중을 보고 서장훈은 "설마. 그건 하지 마. 안 좋아"라며 경악했다. 김호중은 흘린 꿀을 보며 "다 먹을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바닥에 떨어진 꿀까지 숟가락으로 떠먹는 김호중을 보며 母벤

  • 송해나, 올해 목표 "절친 한혜진과 난자 냉동 결심" 깜짝 고백 ('미우새')

    송해나, 올해 목표 "절친 한혜진과 난자 냉동 결심" 깜짝 고백 ('미우새')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한혜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송해나가 한혜진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올해 목표를 공개했다.스튜디오에 등장한 송해나를 보고 母벤져스는 "날씬하다. '나는 솔로' 보다가 얼굴도 작다"라며 환영했다. MC 서장훈은 "한혜진 어머님이 특히 반가울 것 같다. 한혜진 님과 평소에도 친하잖아요. 이렇게 어머니와 처음 뵙는 거잖아요"라고 송해나와 한혜진의 친분을 언급했다.한혜진 모친은 "낯설지 않다. 항상 혜진이가 말하고, 혜진이 있는 데는 송해나가 항상 있었잖아"라며 반겼다. 송해나도 "맞아요. 언니네 집에 자주 놀러 가기도 했고"라고 얘기했다. 신동엽은 "송해나가 올해 목표가 한혜진과 난자를 얼리는 게 목표라고 한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해나는 "나중에 모르는 일이니까 생각이 바뀔 수도 하는 거라서 주변에 가장 친한 언니가 한혜진이고, 한혜진도 아직 안 갔으니까"라고 말했다. 한혜진 모친은 "많이 좀 설득시켜봐라"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송해나에게 "어머님들 앞에서 화려했던 모델 시절에 워킹하는 모습 보여드려라. 말 나온 김에 한혜진 어머님도 같이 보여주시면 어떠냐. 어머니도 시니어 모델이니까"라고 제안했다. 송해나가 먼저 모델 워킹 시범을 보이자 한혜진 모친이 이어 모델 워킹을 했다. 토니 모친도 "나도 몇 년 전에 시니어 모델 요청이 왔는데 거절했다. 내가 여기저기서 오라는 데가 많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송해나에

  • 독거 20년 차 임현식, 1000평 한옥집 공개 "눈치 볼 시간 없어…이제는 노골적으로" ('미우새')

    독거 20년 차 임현식, 1000평 한옥집 공개 "눈치 볼 시간 없어…이제는 노골적으로" ('미우새')

    탤런트 임현식이 독거 20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선 임현식이 2004년 부인과 사별 후 1000평 규모 한옥집에서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현식은 1000평 규모의 한옥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현식은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산 지 20년으로 둘째 딸과 살고 있음이 밝혀졌다.배우 임원희와 개그맨 김준호가 임현식이 살고 있는 한옥을 찾았다. 임원희가 "적적하실까 봐 찾아왔다"라고 인사하자 임현식은 "그대들을 만나고 싶었다. 이렇게 투 독거 아니냐"라며 재치 있게 얘기했다. 이어 임현식은 "나까지 세 솔로다"라며 농담을 건넸다.임현식의 한옥을 구경하던 임원희는 "이 앞에는 별채인가요? 여기도 집이 있다"라고 물었다. 임현식이 "둘째 딸이 살고 있다"라고 답하자 임원희는 "둘째 따님과 같이 살고 계신 거잖아요. 외로움을 탈출하기에는 따님이 계셔서 어렵지 않냐"라고 걱정했다.  김준호도 "지나가는 아낙네들을 쳐다보기에도 민망하시고,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걱정하자 임현식은 "젊었을 때는 민망해하고 그런 면도 있었다. 이제는 안되겠다. 이렇게 하다가 세월만 가고, 이 몸이 늙으면 다 소용이 없지 않은가. 이젠 노골적으로 뭐라고 하든 말든 노력한다"라고 얘기했다. 임현식은 자연과 어우러진 1000평 한옥을 구경시켜주며 "저 뒤 편이 다 벚꽃이다. 벚꽃이 아주 만발한다. 그때 와"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그때는 저희가 지금은 솔로지만 한 명씩 옆에 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엄정화 , 전 남자친구 신동엽과 'SNL'서 재회하는 이소라에 "완전 변태처럼 해라"('슈퍼마켙')

    엄정화 , 전 남자친구 신동엽과 'SNL'서 재회하는 이소라에 "완전 변태처럼 해라"('슈퍼마켙')

    가수 이소라가 과거에 교제했던 방송인 신동엽과 'SNL'에서 또다시 재회한다고 밝혔다.21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엄정화 N년만에 알게 된 그 날의 진실 (feat.타짜 이소라)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09-2'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서로의 우정을 자랑했다.이날 이소라는 "내 인생에 3개의 챕터가 있다고 하면 그중 하나가 엄정화다. 이런 친구를 더 만날 수 없다. 인생에 제대로 된 친구 한 명만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지 않나. 난 성공했다"라며 엄정화와의 30년 우정을 자랑했다. 한동안 이소라의 연락이 없어서 슬펐다는 엄정화의 말에 이소라는 "힘든 일이 계속 있다 보니 감당이 안 되더라. 그래서 연락을 다 끊었다. 계속 나를 찾고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 가족보다 네가 훨씬 가깝다"라고 말했다."인생을 행복으로 쳤을 때, 지금 몇 %인가?"라는 물음에 엄정화는 "지금 진짜 행복하고 감사하다. 나는 목표가 없다. 그냥 이렇게 계속 하고 싶다. 내가 무대에 올라가거나 연기를 하고 있을 때 그때가 제일 좋다. 계속 열심히 하고 잘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이소라는 "나 다음 달에 SNL 촬영한다. 나 연기 하는 거 봐줘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과거 교제했던 방송인 신동엽과 같이 호흡을 맞춘다고. 이 말을 들은 엄정화는 "너무 기대된다. 너 완전 변태처럼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촬영 날에 올 것이냐는 이소라의 물음에 "그건 힘들 거 같다. 나도 내 일이 있거든. 대본 보여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이소라와 신동엽은 1997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

  • 신동엽→예원, 과거 논란의 개그소재화…그만할 때도 됐다 [TEN피플]

    신동엽→예원, 과거 논란의 개그소재화…그만할 때도 됐다 [TEN피플]

    과거의 논란이 예능에서 가볍게 넘기는 소재거리로 이용되고 있다. 자신의 과거 잘못을 위트있게 받아넘긴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잘못을 가볍게 여긴다는 부정적 시각 또한 존재한다. 문제는 반복이다. 한번 두번이면 몰라도 지속적인 소재로 삼을 때는 자신의 잘못을 오히려 이용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원은 1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에 출연해 과거 이태임과의 '반말사건'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예원은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보는 스타일"이라며 "분위기가 좀 정적이 흐르면 나서서 분위기를 수습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버를 하게 된다. 그러고 나선 자책하고 후회한다"고 털어놨다.이에 김대호는 "마음에 안 들고 그러면 직접 말 못 하냐"고 물었고 이내 예원은 "마음에 안 들고"라는 얘기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앞서 과거 한 촬영장에서 배우 이태임에게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했던 '반말 사건'과 관련이 있기 때문.예원과 이태임은 지난 2015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반말과 욕설 논란으로 인해 촬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해당 사건 이후 이태임은 오랜 시간 활동을 중단했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당황한 예원의 태도에 김대호 역시 "그걸 의도한 게 아니다"라고 수습했고 예원은 "괜히 제가 찔려서 말문이 막혔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예원은 자신이 눈치를 보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그는 "누군가가 제 곁에서 떠나는 걸 못 견딘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 '자만추' 선호 김승수, 결혼 성사되나? "결정사 가입 서류 사인했다" ('미우새')

    '자만추' 선호 김승수, 결혼 성사되나? "결정사 가입 서류 사인했다" ('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결혼정보 회사 가입 서류에 사인을 했다.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엄마 생신을 맞이해 이모들을 모시고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등을 타며 효도 여행길에 올랐다. 김승수는 모친과 이모들과 함께 여행지에서 식사를 했다. 김승수가 "아 근데 저는 힘들어요 좀. 방송 일도 하고 다른 일도 벌여놓고 음식 사업도 하고, 시간이 바쁘니까"라고 말하자 이모는 "사업 안 할 때는 왜 못 만났냐. 얘가 지금 귀찮은 거야"라며 잔소리를 했다.이에 김승수는 "제 주변에서 벌써 한 반은 이혼했어요. 거의. 그렇게 또 헤어지고 하는 과정도 너무 진짜"라고 얘기했다. 승수 모친은 "얘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라고 답답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모들은 김승수에게 "주변에서 찾아봐라. 양정아 씨도 있었잖아"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와 양정아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본 母벤져스는 "어울린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모들은 "너 사실 양정아 씨 좋아하지 않았냐. 근데 방송에 나와서 사람들이 얘기할 때 양정아 씨는 수줍어하듯 그랬는데"라고 기대했지만 김승수는 "너무 오랜 친구다. 야 사우나 가서 등이나 밀어주자"라며 부인했다.김승수는 모친과 이모들에게 새해 선물을 준비했고, 이모들도 선물로 화답했다. 이모들은 "네가 장가가길 엄마도 원하는 거라 네가 사인만 하면 성사가 되는거다"라며 결혼정보 회사 가입서류를 내밀었다. 승수 모친이 "혼인 신고서야?"라며 궁금해하자 이모들은 "인생 최대의 선물이다. 서류 내용 다 써서 사인만 하면 된다. 이모들 노고를 무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