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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신동엽-조이현-주우재 '2023 KBS 연예대상 3MC'

    [TEN포토] 신동엽-조이현-주우재 '2023 KBS 연예대상 3MC'

    신동엽, 조이현, 주우재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신동엽, 아내가 이소라 섭외 추천…"3500만 원 목걸이 선물에도 질투 안 해" ('공부왕찐천재')

    신동엽, 아내가 이소라 섭외 추천…"3500만 원 목걸이 선물에도 질투 안 해" ('공부왕찐천재')

    방송인 신동엽이 23년만에 재회한 전 연인 이소라와의 만남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신동엽, 정선희, 홍진경이 방송은 잊고 찐수다만 떨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홍진경은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봤는데) 오빠가 어떤 한 팬을 데리고 다니면서 스케줄을 같이 하는 촬영을 한 걸 봤는데, 세상에 너무 꽃미남이었다"라고 얘기하자 정선희는 "(이) 소라 언니 만나고 나서 외모가 더 괜찮아졌다"라고 얘기했다. 홍진경은 "소라 만나고 나서 오빠(신동엽)이 더 패셔너블해졌다"라고 회상했다.이어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신동엽이 이소라와 재회한 것을 언급하며 홍진경은 "그때 오빠(신동엽)가 그런 얘기를 했었어. 소라 언니랑 헤어지고, 갑자기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3500만 원짜리) 선물을 사서 찾아갔었대. 오빠 진짜 통도 크다. 근데 아무리 언니(신동엽 아내 선혜윤 PD)가 쿨하셔도 선물 가격을 듣고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신동엽은 "(아내가) 반응은 딱히 없었다. SNL도 (이소라를) 섭외하라고 먼저 그랬었다. '섭외해봐. 너무 재밌을 것 같은데'"라며 섭외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지금 언니한테 그 정도 금액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냐"라고 묻자 신동엽은 "말해 뭐해"라며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오빠 근데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 형' 성공 정말 축하드린다. 어떻게 계속 핫할 수가 있냐. 나한테는 있잖아. 예를 들어 브래드 피트 같은 사람이 스타가 아니다. 신

  • [종합] 신동엽, "예전엔 시청률의 노예, 이젠 안 봐. 잘 안되면 폐지되는 것"('살롱드립2')

    [종합] 신동엽, "예전엔 시청률의 노예, 이젠 안 봐. 잘 안되면 폐지되는 것"('살롱드립2')

    방송인 신동엽은 과거 시청률에 연연했지만, 지금은 바뀌었다고 밝혔다.19일 유튜브 채널 'TEO'의 '살롱드립2'에는 방송인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나 짠한형인데 살롱드립 개추 눌렀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신동엽은 후배 장도연을 아끼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신동엽에게 장도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흔쾌히 출연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장도연은 "진경이 언니 채널에도 출연했더라. 나와 홍진경이 동시에 초대하면 누구한테 갈 건가?"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키가 큰 사람이다. 그래서 가장 키가 큰 이소라 유튜브에 먼저 나갔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과거 1997년부터 2001년까지 6년간 공개 열애를 했던 전연인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출연한 바 있다.한때 비혼주의자였던 신동엽은 지금의 아내 선혜윤 PD 사이에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도연은 "선 PD님은 어떤 분이냐. 같이 방송을 해봤는데 유한데 되게 강직하고 심지가 곧은데, 사람들 대할 때는 내공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유명하지 않은 방송국의 선배 PD들 이런 분들의 성대모사를 정말 잘했다. 그런 게 되게 재밌고 웃겼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예뻤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장수 프로그램을 다수 맡은 비결에 대해 장도연은 질문했고, 이에 신동엽은 "예전엔 프로그램 제안을 받으면 동시간대 상대 프로그램이 뭐 하는지, 피디, 작가가 누군지 다 살피고 결정했다. 시청률의 노예였다. 지금은 아예 안 본다. 그거 안 봐도 잘 안되면 폐지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신동엽은 "갑자기 프로그램 2주 전 폐

  • "방송 사고" 신동엽, 녹화 재요청까지… '현역가왕' 살벌한 기싸움 "자친 하차해"

    "방송 사고" 신동엽, 녹화 재요청까지… '현역가왕' 살벌한 기싸움 "자친 하차해"

    ‘현역가왕’ MC 신동엽과 스페셜 마스터 심수봉이 현장 지목전 2라운드에서 감동과 만족, 당혹과 충격의 ‘극과 극 반응’을 터트린다.MBN 예능 ‘현역가왕’은 오는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7을 뽑는 트로트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4회에서는 지난 현장 지목전 1라운드에 이어 김양-조정민-강소리-주미-마이진-윤태화-김지현-김소유-류원정-유민지-박성연-김산하-김나희-송민경-세컨드-하이량이 나서는 현장 지목전 2라운드가 열린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MC 신동엽을 비롯해 스페셜 마스터들이 연신 극과 극 반응을 쏟아낸 무대가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먼저 남다른 안목과 기준으로 깐깐한 심사평을 전해온 마스터 심수봉은 한 현역의 무대를 보자마자 “제가 공연하게 되면 같이 하면 좋겠다”며 직접 섭외 요청을 전해 현장을 들뜨게 한다. 반면 신동엽은 한 현역의 무대를 보더니 “방송 사고가 아닌가 싶었다”며 “진짜 깜짝 놀랐다. 녹화가 잘못돼서 다시 가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는 의문의 반응을 보인다고 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인다.현역들은 주옥과도 같은 출사표 명대사 퍼레이드를 펼쳐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부른다. 한 현역은 의외의 인물을 호명 후 “이 친구 잘해요”라고 칭찬하지만, 지목당한 현역은 “잘하는데 날 뽑았겠어요? 만만하니까 뽑았겠지”라는 팩폭을 날려 지목한 현역을 당황케 한다. 이어 지목당한 현역은 “저희 따로 걸어도 돼요?”라더니 멀찍이 앞서서 무대로 향하는 역대급 신경전으로 마스터들마저 놀라게

  • 신동엽, 이소라에 "타이밍 안 맞아 다행, 결혼했으면 2,3년 안에 이혼"

    신동엽, 이소라에 "타이밍 안 맞아 다행, 결혼했으면 2,3년 안에 이혼"

    개그맨 신동엽이 전 연인 이소라와 솔직한 얘기를 나눴다. 13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신동엽 이소라 연애 타이밍 잘 맞았다면?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01-2' 영상에서는 전 연인 이소라와 신동엽이 솔직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워낙 (이소라와) 만날 때 득 본 게 많아가지고, 헤어진 다음에도 너한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으려고, 나는 이소라와 사귄다고? 이런 소리를 많이 들었다. 타이밍이 안 맞아서"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타이밍이 맞아서 얼마나 다행이야. 타이밍이 맞아서 너랑 나랑 결혼했다고 생각해 봐. 진짜"라고 맞장구쳤다. 신동엽은 "너랑 나랑 결혼했지. 2,3년 안에 이혼했어"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어 신동엽은 이소라에게 "야 근데 너무 좋지 않냐. 뭐 어떤 어른들은 불편해할 수 있겠지. 근데 나는 그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송두리째 부정하면서 사는 건 너무 후진 것 같은 거지"라고 과거의 추억을 부정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맞아, 나도 그래.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의 추억들을 부정하고 싶진 않아"라며 공감했다. 또한 두 사람의 절친인 서장훈과의 통화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소라는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었고 신동엽은 "야 형이야, 내가 오늘 소라랑 영상 찍는다고 했잖아"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신동엽은 "어디야? 옆에 있는 여자분께 미안하다고 사과드릴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아무도 없어요"라고 혼자 있음을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방송 아니죠? (신동엽) 형이 저렇게 취했는데?"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그

  • 파격 발언 신동엽, "이소라와 결혼했다면 2~3년 안에 이혼했을 것"  ('슈퍼마켙 소라')

    파격 발언 신동엽, "이소라와 결혼했다면 2~3년 안에 이혼했을 것" ('슈퍼마켙 소라')

    방송인 이소라와 신동엽의 못다 한 이야기가 공개된다.1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연출 한수빈)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이소라와 신동엽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첫 에피소드에서 23년 만에 한자리에 앉아 진솔한 대화를 풀어갔던 이소라는 "신동엽과 이렇게 만나서 촬영하는 것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정말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며 촬영 중간 소감을 전한다.빠른 년 생인 신동엽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놓고 꼬인 족보에 대해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2살 연상인 이소라를 향해 "옛날에 만날 때는 말을 편하게 했지만 이렇게 다시 보니 나도 모르게..."라며 자연스럽게 잔을 아래로 내리며 웃음을 유발한다.또한 신동엽은 "헤어진 후에도 항상 이소라에게 쪽팔리지 않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며 소회를 밝히는 한편 이소라와 입을 모아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가 결혼했다면 2, 3년 안에 이혼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어떤 사람들은 불편해할 수 있겠지만 난 그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송두리째 부정하면서 사는 건 너무 후진 것 같다"고 이별 후에도 편한 친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슈퍼마켙 소라'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자회사 스튜디오 시그마가 합작한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첫 작품이다.지난 6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던 '슈퍼마켙 소라'는 업로드 5일 만에

  • [공식] 신동엽·김유정, 세 번째 호흡…SBS 연기대상 MC 확정

    [공식] 신동엽·김유정, 세 번째 호흡…SBS 연기대상 MC 확정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유정이 '2023 SBS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7일 SBS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신동엽과 김유정은 '2023 SBS 연기대상' MC를 맡아 SBS 드라마의 한 해를 정리한다. 앞서 2020년과 2021년 양해 SBS 연기대상에서 호흡을 보여주었던 신동엽, 김유정이 2년 만에 SBS 연기대상 MC로 세 번째 재회하여 일찍이 관심이 집중된다. SBS 연기대상의 터줏대감 신동엽은 7년 연속 MC 자리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국민 MC다운 진행 실력으로 시상식의 품격을 높인다. 7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경신한 신동엽은 이제는 SBS 연기대상에 빠질 수 없는 상징적 존재가 됐다. 김유정은 2023년 하반기 SBS의 메가 IP 드라마 '마이 데몬'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SBS 연기대상 MC 참여가 더욱 의미를 더한다. 특히 신동엽과는 세 번째 SBS 연기대상 MC 호흡을 맞추는 만큼 찰떡같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뿜어져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들은 누가 될지 더욱 궁금증 불러일으키고 있는 '2023 SBS 연기대상'은 오는 29일 SBS에서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신동엽 "이소라라와 이별 루머?…대마초는 내가 걸린 것"

    [종합] 신동엽 "이소라라와 이별 루머?…대마초는 내가 걸린 것"

    방송인 신동엽이 모델 이소라와의 이별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는 '신동엽 이소라 드디어 만나는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내가 나간다고 하니까 사람들은 '아내가 괜찮다고 하냐'더라. 대인배가 아니라 이소라의 골수 팬이다. 이소라와 사귄 걸 알고 나를 더 호감적으로 좋게 봤다"라고 운을 띄웠다. 또 이별 이후 이소라와 재회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어느 PD 결혼식이었는데, 둘 다 참석했다. 제일 끝과 끝에 서 있더라. 조금이라도 붙어 있으면 서로 민망하거나 불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널 만나고 싶었다. 언젠가는 만날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 만나야 될 시기 같았다. 사실 있을 수 없는 진귀한 장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렇게 만날 줄 알았다면 내가 지난 세월을 그냥 지나가면서 평안하게 살았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내가 (대마초를) 해서 걸렸던 1999년 말은 내가 해서 걸린 것"이라며 "이소라의 뭘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는 "내가 그런 일을 겪었을 때 소라와 관련된 무슨 일 때문에 내가 억지로 (대마초를) 했다는 말이 있다"라며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인데 와전됐다. 사석에서는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해명했지만 여러 군데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소라는 "SNS를 많이 하는 시대니까 그런 일이 많은 것 같다. 잘못된 뉴스와 그로 인해 만들어진 상상이 영상으로 퍼진다"라며 "그 부분에 관해서 방송에서 ‘얘기하자’고 연락이 왔었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내가 본의 아니게 미안한 것이 많다.

  • 신동엽, 이소라와 재회 일등공신은 아내?…선혜윤PD 진짜 대인배였다 ('슈퍼마켙')

    신동엽, 이소라와 재회 일등공신은 아내?…선혜윤PD 진짜 대인배였다 ('슈퍼마켙')

    방송인 이소라가 '국민 MC' 신동엽과 23년 만에 재회한다. 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이소라는 신동엽이 등장하기 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슈퍼마켓을 찾아온 신동엽을 보고 미소와 함께 포옹으로 환영한다. 방송 전 신동엽의 '슈퍼마켙 소라'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신동엽의 아내가 정말 대인배다"라는 대중들의 반응이 이어졌던 가운데, 신동엽은 프로그램 캐스팅 소식을 들은 아내 선혜윤 PD의 반응을 직접 전한다. 이에 이소라 역시 신동엽과 헤어진 후 곤란했던 과거 에피소드를 꺼내놓는다. 이소라와 신동엽은 헤어지지 않고 결혼에 성공했다면 어땠을지를 상상한다. 스치는 만남을 제외하고 23년 만에 다시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재회 소감과 함께 과거의 추억을 함께 떠올리며 웃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하지만 바로 "우리가 결혼했다면 2, 3년 만에 이혼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제작진을 폭소케 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신동엽에 이은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도 일부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가수 성시경으로, 이소라의 섭외 문자에 어떠한 질문도 없이 바로 수락했다고. 이에 신동엽은 “시작도 하기 전에 라인업이 너무 핫한 것 아니냐"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렸다는 후문. '슈퍼마켙 소라' 연출의 메리고라운드 한수빈 PD는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신동엽이 세트로 입장하기 전 이소라를 비롯해 제작진들 역시 숨이 막히는 것 같았지만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함께한 시간을 유쾌하고 아름답게 풀어가는 두 분의

  • 무례함도 언어적 폭력…이혜영·신동엽, 50대에도 할 말 못 할 말은 구분 못하고[TEN초점]

    무례함도 언어적 폭력…이혜영·신동엽, 50대에도 할 말 못 할 말은 구분 못하고[TEN초점]

    방송인 이혜영과 신동엽의 무례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구 썸남, 썸녀였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해 과거를 회상했다. 아무리 쿨한 시대가 됐다지만 서로의 배우자, 자녀들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은 채 19금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특히 신동엽을 '변태' 취급하는듯한 이혜영의 언행이 일부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안겼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이혜영은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영은 "내 인생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소개팅"이라며 신동엽과 과거에 소개팅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혜영은 "잘 될 수가 없었다. 이제 (신동엽이) 약간 본성을 드러냈다"며 "나는 천천히 천천히 가고 싶은데, 이 인간은 몸이 달아있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혜영이 "내가 운전하니까 자꾸 이상한 길을 가르쳐줬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거기가 이제 청수장이라는 데다. 정릉 사는 사람, 성북구 사는 사람은 다 안다"라면서 "청수장 쪽으로 가자고 했는데, (이혜영이) 청수장을, 모텔로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혜영은 "하여튼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 느낌을 받아서 내가 (핸들을) 확 틀었다. 또 한 번 만났는데 그때도 질척거렸다. 만지고 싶어 하고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창 그런 호르몬이 나올 때가 아니냐"고 밝혔다. 이혜영과 신동엽은 각자의 배우자가 있다. 특히나 이혜영은 첫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재혼까지 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각자의 배우자에게 무례한 발언들로 촬영을 이어나갔다. 치솟는

  • '미우새' 첫 출연 이영애, "학부모들과 노래방도 가, 50명까지 집에 초대했다"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첫 출연 이영애, "학부모들과 노래방도 가, 50명까지 집에 초대했다"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영애가 학부모들과 자주 어울린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배우 이영애가 첫 출연해 학부모들과 자주 어울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의 첫 등장에 母벤져스들은 "실물이 더 예쁘다. 아들 덕에 이영애를 본다"며 이영애의 출연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저도 10년 만에 본다"며 이영애를 오랜만에 만났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은퇴하고방송 10년 넘게 했는데 태어나서 처음 뵙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서장훈은 "자녀들에게 잔소리를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이영애는 "저도 하는 편이죠. 똑같죠. 참고 참았다가 한번쯤은 해줘야죠. 아니면 홧병 나요"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조곤조곤 잔소리를 오래 하는 스타일이냐, 불같이 짧게 잔소리를 하냐"고 추가 질문을 했다. 이영애는 "천천히 말하는 스타일이다. 화를 내는 편은 아니다. 저희 아들은 근데 그게 더 무섭다고 말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부모들과 노래방도 다닌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이영애는 "부부동반으로 해서도 가고, 50명까지 학부모들을 집에 초대한 적도 있다. 양평 살 때 마당이 있어서 초대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딸이 제가 학교에 갈 때 스타일을 확인하기도 한다. '연예인처럼 하고 와'라고 해서 학교 가는데 미용실에 간 적도 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어 '미우새' 최고령자 출연인 배우 김승수의 소개팅 장면이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남 몰래 암 투병→극한 생활고…트로트 가수들 사연에 신동엽도 울컥 ('현역가왕')

    남 몰래 암 투병→극한 생활고…트로트 가수들 사연에 신동엽도 울컥 ('현역가왕')

    ‘현역가왕’ MC 신동엽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역 트로트 가수들의 사연에 울컥한다. 오는 2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 제작한 서혜진 사단이 현재 대한민국 트로트 판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트로트 가수를 한 무대로 모았다. 이와 관련 ‘현역가왕’ 녹화에서는 현역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이들이 트로트 판에서 직접 겪은 남다른 과거사와 아픈 사연들을 털어놔 절로 눈물을 쏟게 했다.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세우는 자연스러운 진행을 하기로 유명한 신동엽 역시 순간순간 평정심을 잃고 울컥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 특히 신동엽은 한 현역 가수가 완벽한 무대를 펼치고 난 후 활동 중 암이 발견돼 더 이상 노래를 못할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을 안고, 남몰래 투병 생활을 했다는 뒤늦은 고백을 털어놓자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모 유명 경연에 참여한 후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지만 냉담하게 식어버린 대중의 관심과 생활고에 좌절한 사연에는 한탄을 내뱉으며 공감했다. 또한 신동엽은 ‘현역가왕’ 엔트리 확정 후 펑펑 울었다고 말한 참가자부터 방송 전날까지 지방 행사를 다녀오고 1년간 무려 15만 km나 달려야 했다는 ‘행사의 여왕’이 고백한 속사정 등 마치 드라마 속에 등장할법한 아픈 사연에 차마 말을 잇지 못해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 국민 프로듀서 이지혜 역시 가슴 깊이 품은 한을 모조리 토하는 현역의 노래에 “첫 소절

  • "국민 MC 이름값은 해"… 이경규·유재석·신동엽·탁재훈, '꾼'들의 유튜브 토크쇼 성적 [TEN피플]

    "국민 MC 이름값은 해"… 이경규·유재석·신동엽·탁재훈, '꾼'들의 유튜브 토크쇼 성적 [TEN피플]

    국민 MC들이 유튜브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유재석부터 '예능 대부' 이경규까지. 남다른 입담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시청자를 넘어 유튜브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가장 큰 성과를 보여준 건 유재석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핑계고' 진행자로서 콘텐츠를 이끌고 있다. 절친한 방송인 지석진, 조세호가 반고정 형태로 출연하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편한 유재석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어떤 게스트가 와도 물 흐르듯 진행하는 유재석의 '짬밥'이 드러난다. 편안한 옷차림에 친한 동료들이 출연하던, 처음 보는 게스트가 출연하던 쉴새 없이 수다를 떤다. '뜬뜬'은 구독자 144만명. 해당 채널이 몸집을 불릴 수 있는 데는 '핑계고'가 큰 역할을 했다. '핑계고'의 평균 300만회, 최고 조회수 965만회를 돌파한 영상도 있다. 한창 물오른 탁재훈의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 탁재훈'은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개그맨 신규진이 서브 진행자로 나오고 있으며, 형사 취조를 콘셉트로 한다. 탁재훈의 드립력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노빠구 탁재훈'은 유명한 연예인보다 인플루언서나 치어리더, 모델 게스트가 등장한 회차가 더욱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회차의 게스트는 일본 성인 AV 배우 오구라유나다. 무려 958만 조회수를 돌파, 1000만을 앞두고 있다. 아슬아슬한 '19금 토크'를 펼치며 채널의 방향성을 확실히 했다. 탁재훈은 '노빠꾸 탁재훈'과 더불어 '탁재훈의 압박면접'이라는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탁재훈의 압박면접'과 '노빠꾸 탁재훈'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

  • [종합] 서장훈, 순재산 2조설에 결국 피해 호소…"전국 각지서 돈 꿔달라고 연락" ('짠한형')

    [종합] 서장훈, 순재산 2조설에 결국 피해 호소…"전국 각지서 돈 꿔달라고 연락" ('짠한형')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이 서장훈이 순자산 2조설 때문에 생긴 피해를 고백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정호철은 "어마어마하게 있으시잖아요"라며 서장훈의 순자산 2조원설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우리나라에서 순자산 2조원이 있는 분이 제가 볼 때 전 국민 중에 한 30명이 될까 말까다. 근데 내가 2조가 있겠냐"라며 소문을 해명했다. 이어 서장훈은 "(가끔 믿는 분들이 있어서) 피해가 있다. 전국 각지에서 편지가 오고 연락이 온다. 돈 꿔달라고"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제발 저 말고 동엽이 형이나 호동이 형(강호동)한테 편지를 보내라. 왜 자꾸 나한테만 보내냐"라며 "방송에서 맨날 내가 건물이 있고 2조가 있다고 하니까, 그걸 본인들이 놀리고 좋아한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놀리는 사람들) 자기들은 거지냐. 상식적으로 이분들이 방송을 얼마나 오래 했냐. 유명해도 나보다 훨씬 유명하고 광고도 많이 찍는다. 내가 농구 해서 돈을 얼마나 벌었겠냐"라고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 형(신동엽)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옛날에 사업하다가 (망한 적이 있어서)'라고 하는데 강호동은 그런 적도 없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서장훈은 "내가 무슨 NBA 선수도 아니고, 농구 해서 돈을 얼마나 벌었다고 자꾸 나보고"라며 루머에 질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정호철은 손사래를 치는 신동엽을 향해 "저는 선배님 이렇게 당황하시는 거 처음 봤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시상식 전문 MC' 신동엽 "의외로 상복 없어, MC라도 봐서 다행" ('짠한형')

    [종합] '시상식 전문 MC' 신동엽 "의외로 상복 없어, MC라도 봐서 다행" ('짠한형')

    방송인 신동엽이 의외로 상복이 별로 없다고 언급다.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아홉번째 짠 장도연 EP.10 신동엽 VS 장도연 방광 대결 '방광 꽉 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장도연은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 MC로 활약 중이다. 장도연은 "선배님도 나와주실 것이냐"며 '살롱드립2'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무조건 나간다"고 답했고 장도연은 섭외에 성공했다며 기뻐했다. 장도연은 "유튜브 시장이 달라서 어렵더라. (처음엔) 방송의 다른 가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예 길이 다르더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유튜브 쪽 이야기를 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 나도 사실 처음 '짠한형'은 10편만 한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도 많고 지금 식구들이 이렇게나 많지 않느냐"며 "동생들도 같이 나를 믿고 했으니 '그래 그럼 해보자'라고 했다"고 말했다. 개그맨 정호철은 장도연에게 "시상식 같은데에서 수상을 많이 했다"고 묻자 장도연은 "선배님 앞에서 이야기하기는···"이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신동엽은 "의외로 상 타본 적이 없고, MC는 많이 봤다. 그때 내가 대상을 못 타니까 MC라도 봐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만의 재미가 있다. 시상식 MC를 많이 보면 앞이 많이 분주해진다. 언론에 알려지지 않고 대중들은 모르지만 예전에 만났다 헤어진 관계의 사람들이 (제작진이 모르니까) 같은 테이블에 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지나가면서 계속 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