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집에 술방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와인, 위스키, 소주, 전통주 등 수많은 술병을 모아 술 창고가 아닌 제대로 된 술방을 만들었다.
술방을 만들던 김승수는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팬이 주신 술 어디있냐"라고 물었고, 모친은 "내가 버릴 때 같이 갔나. 술 먹는 거 꼴 보기 싫어서. 근데 이제 와서 술을 또 찾아?"라고 얘기했다.
김승수는 "있는 거마저 정리하려고 그래. 아무튼 알겠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종 별로 술방을 만든 김승수는 이어 안주 메뉴판까지 만들었다.
정성스레 붓글씨로 쓴 메뉴판을 벽에 걸어두는 김승수의 모습을 보고 모친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집에 술집을 차렸던 것. 전진과 박정철은 부부동반으로 김승수의 집을 찾았다. 부부가 방문한 모습을 보고 모친은 "다 부부가 왔는데 이게 뭐냐"라고 얘기했다.
김승수는 손님들에게 "남자도 여자도 좀 놀랄 수도 있어" 라며 술방을 소개해 줬다. 현직 스튜디어스인 박정철 부인은 "집이 면세점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전진도 "저도 결혼하기 전에 이렇게 모았는데"라며 공감했다.
전진은 '승수주가' 액자를 보고 "저거 뭐냐"라며 궁금해해자 김승수는 "오늘 개업식이다. 잘되면 앞으로 영업을 계속 할까"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혼자 요리를 하겠다며 큰 도마를 손님들 앞에 꺼냈다. 박정철은 "형이 요리를 너무 잘 하니까"라며 기대를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4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와인, 위스키, 소주, 전통주 등 수많은 술병을 모아 술 창고가 아닌 제대로 된 술방을 만들었다.
술방을 만들던 김승수는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팬이 주신 술 어디있냐"라고 물었고, 모친은 "내가 버릴 때 같이 갔나. 술 먹는 거 꼴 보기 싫어서. 근데 이제 와서 술을 또 찾아?"라고 얘기했다.
김승수는 "있는 거마저 정리하려고 그래. 아무튼 알겠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종 별로 술방을 만든 김승수는 이어 안주 메뉴판까지 만들었다.
정성스레 붓글씨로 쓴 메뉴판을 벽에 걸어두는 김승수의 모습을 보고 모친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집에 술집을 차렸던 것. 전진과 박정철은 부부동반으로 김승수의 집을 찾았다. 부부가 방문한 모습을 보고 모친은 "다 부부가 왔는데 이게 뭐냐"라고 얘기했다.
김승수는 손님들에게 "남자도 여자도 좀 놀랄 수도 있어" 라며 술방을 소개해 줬다. 현직 스튜디어스인 박정철 부인은 "집이 면세점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전진도 "저도 결혼하기 전에 이렇게 모았는데"라며 공감했다.
전진은 '승수주가' 액자를 보고 "저거 뭐냐"라며 궁금해해자 김승수는 "오늘 개업식이다. 잘되면 앞으로 영업을 계속 할까"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혼자 요리를 하겠다며 큰 도마를 손님들 앞에 꺼냈다. 박정철은 "형이 요리를 너무 잘 하니까"라며 기대를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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