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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피플] '아빠 살린 늦둥이' 김용건·김구라, 낙태종용→태도논란 '탈출'

    [TEN피플] '아빠 살린 늦둥이' 김용건·김구라, 낙태종용→태도논란 '탈출'

    꼬물이 늦둥이가 두 아빠를 살렸다. 76세 나이에 아빠가 되는 김용건과 52세에 둘째를 품에 안은 김구라의 이야기다. 반백이 넘은 나이에 아이를 얻었다는 것도 놀랍지만, 타이밍 좋게도 늦둥이 덕을 본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다시금 떠올랐다. 김용건이 '낙태 종용 논란' 이후 초스피드로 방송에 복귀했다. 혼전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가 자신의 호적에 아이의 이름을 올리기로 한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이에 두 '늦둥이 아빠'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김용건은 앞서 39세 연하의 여성 A 씨와 혼전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 A 씨가 김용건을 '낙태 강요미수죄'로 고소한 것. 이에 출산을 반대하던 김용건은 태도를 바꿨다. 그는 사과와 함께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현재 싱글인 데다가 아이를 낳아 책임지겠다는데 그를 비난 할 이유가 있을까. 늦둥이를 받아들이자 김용건은 '낙태 종용남'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었다. 이로써 늦둥이는 세상의 빛을 보게 됐고, 김용건은 방송에 초고속 복귀할 수 있었다.   김용건은 6일 방송되는 MBN '그랜파'의 첫 번째 게스트로 합류했다. 방송 예고편을 통해 그는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이라고 논란이 불거졌던 당시를 회상하면서도 "민망스럽지만, 돌잔치에 초대하겠다"며 늦둥이를 언급하는 여유마저 드러냈다. 한편 김구라도 늦둥이 덕을 톡톡히 봤다. 지난 9월 23일 그는 경사와 논란을 동시에 맞았다. 12살 연하의 아내 사이에서 둘째를 품에 안았다는 소식과 함께  방송 태도 논란이 전해진 것. 하지만 그의 출산 소식에 무게가 더 쏠리면서 논란은 자연스럽게 흐려졌다. 늦

  • '늦둥이 아빠' 김구라, 퇴근 후 폭풍 육아에 "진짜 와 닿는다"

    '늦둥이 아빠' 김구라, 퇴근 후 폭풍 육아에 "진짜 와 닿는다"

    '늦둥이 아빠' 김구라가 고된 현실 육아에 폭풍 공감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타임아웃’에서는 ‘미녀 배구스타’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 레베카 라셈과 국내 경마 기수 조르제 페로비치의 일상이 펼쳐진다.  세르비아 출신의 경마 기수 조르제 페로비치는 국내 경마 개인 통산 300승을 달성하여 일명 ‘페로비치 효과’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라고.이날 페로비치는 말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기수이자 아들의 재롱에 함박웃음 짓는 평범한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퇴근 후 전투 육아에 돌입한 페로비치의 모습에 김구라는 특유의 덤덤한 표정으로 “이건 진짜 와 닿는다”며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건강미 넘치는 SNS 이미지로 김구라와 우즈의 남심을 저격한 주인공은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 레베카 라셈의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라셈은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출중한 실력까지 겸비해 입국 전부터 많은 팬덤을 형성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라셈의 팀 동료인 여자 배구 국가 대표 김희진 선수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김희진은 라셈이 팀에서 빛났으면 하는 의미로 ‘빛나’라는 한국 이름을 지어주며 따뜻한 동료애를 선보인다. 이에 우즈는 “진짜 빛희진”을 외치며 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라셈은 30kg에 육박하는 덤벨을 들고, 메디신 볼을 튕기며 괴력을 발휘하는 등 고강도 훈련을 공개하기도 했다.라셈의 모습에 김구라는 “소림사 ‘18동인’들이 훈련하는 것 같다”며 추억을 소환한다. 하지만 96년생 우즈와 시크릿넘버 디타와의 미묘한 세대 차이를 감지한 김구

  • "여친 카드 한 번도 못 봐"…그리, 퍼주는 연애 NO! 빨리 결혼하고 싶은 이유 ('연애도사') [종합]

    "여친 카드 한 번도 못 봐"…그리, 퍼주는 연애 NO! 빨리 결혼하고 싶은 이유 ('연애도사') [종합]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인 그리가 결혼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는 그리가 출연했다.이날 그리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 아버지도 그렇고, 소속사 대표님(라이머)도 그렇고 주위에 결혼한 분들을 보면 안정감이 느껴지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는 "아버지는 자꾸 연예인을 만나라고 하신다. 제가 연예인만 찾아다닐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먼저 박상희 심리도사는 그리가 그린 그림으로 심리를 분석했다. 그리는 자신의 본명인 '김동현'의 이름이 들어간 하트를 중심으로 가장 중요한 사람을 가까이에 써야 했다. 그는 아빠, 엄마를 가장 가까이에 썼다.박상희 심리도사는 "똑같이 아빠와 엄마를 썼고, 사랑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편안하게 쓰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리는 "두 분 다 똑같이 효도하고 똑같이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리는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고모까지 친척들을 가까이에 쓰며 가족이 소중함을 내비쳤다.박상희 심리도사가 "이렇게 가족들이 소중한데 왜 독립했냐"고 물어보자 그리는 "어머니는 피치못할 사정 때문에 제주도에서 살고 있고, 아버지는 매일 일이 있이서, 일찍 나가셨다가 집에 오면 일찍 주무셨다. 저는 밤늦게까지 게임하고 늦게 자고 싶고, 오후에 일어나고 싶었는데 아버지에게 죄송했다. 민폐끼칠까봐 나가 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리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정적으로 잘 살고 싶은 목표가 있다. 가정을 이루려면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골인해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그러면

  • 김구라도 눈치보나?…'子' 그리 "친구의 친구, 백신 맞고 사망" 발언 삭제(그리구라)

    김구라도 눈치보나?…'子' 그리 "친구의 친구, 백신 맞고 사망" 발언 삭제(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가 백신 접종 뒤 사망한 지인을 언급했다가 해당 부분을 편집했다. 지난 22일 올라온 김구라, MC 그리 부자가 함께 출연하는 유튜브채널 '그리구라'에서는 이태리 브런치 맛집을 찾았다. 이날 김구라와 김동현은 브런치를 주문한 뒤 백신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나눴다. 김구라는 "그저께 백신을 맞았는데, 추성훈 선수라든지 설현, 소진 씨 등이 후유증이 있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6시간 만에 약을 먹었는데 어제도 괜찮고 오히려 1차 때보다 나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전 접종 5일 됐는데 멀쩡하다. 당일은 괜찮았고 이틀차에 머리가 아팠다"고 했다. 김구라는 "20대 분들, 젊은 층에서 사고가 많더라"며 부작용 등을 언급했고 그리는 "사실 제 친구의 친구가 그런 사고를 당했다. 백신을 맞고 죽었다. (사망한 친구는) 모르는 사이인데, 5일차에 갑자기 (사망했다)"고 했다. 김구라는 "멀쩡했는데 그런 거냐"고 물었고, 그리는 "맞다. 멀쩡했는데 그렇게 됐다. 아무 증상 없다가 심장을 쿡쿡 찌르는 증상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한다"고 당부했다.김구라는 "그리가 백신 1차를 맞기 전부터 두렵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설득했고 맞았다. 2차 때도 두려워해서 다시 설득해서 맞았다"며 "사회적으로 맞는게 모두를 위해서 나은 거니까"라며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현재 김구라, 김동현 부자가 나눴던 백신 이야기는 편집된 상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김구라 "박명수가 제일 비싼 선물…우리집 최고의 연예인 됐다" 득남 비화 ('그리구라') [종합]

    김구라 "박명수가 제일 비싼 선물…우리집 최고의 연예인 됐다" 득남 비화 ('그리구라') [종합]

    방송인 김구라가 유튜브채널 '그리구라'에서 재혼과 출산 이후 비화를 전했다. 박명수 이외에 선물을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아들 그리(김동현)에 대한 배려를 부탁했다.  지난 21일 김구라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그리구라' 제작진들로부터 아기용품 등 선물을 받았다. 김구라는 "보도가 된 이후 여기저기서 선물을 많이 줬다. 옷 같은 것도 많이 받았다. 박명수는 비싼 옷을 해줬더라. 지금 저희집에서는 박명수가 최고의 연예인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구라는 "동현이도 연락을 많이 받았다. 동현이한테 축하할 일이긴 하지만 친구들이 물어보는건 상관없는데 방송관계자들은 조금 그렇더라"라며 "저에 대한 관심인데 동현이에게 물어보는건 아버지로서 좀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구라는 "그런 분들한테 입장 바꿔 생각해 보라고 하면 '듣고 보니 또 그러네요' 라면서 스트레스일 수 있겠다고 한다"라며 "선물, 축하인사 진짜 많이 받았다. 아쨌든 관심 가져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아울러 김구라는 '뻐꾸기 골프'에 함께 출연한 박노준 대표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처음에 방송 관계자를 통해 물어보길래 출산 사실을 솔직히 말 하지 못했고, 휴가차 미국에 갔다가 사실을 알게 된 박 대표가 섭섭하다고 연락이 왔다는 것. 지금은 모든 오해가 풀렸지만 많은 해프닝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아무튼 잘 키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방송말미 김구라는 "동현이가 얼마 전 동생은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구라 "박명수, 둘째 옷 비싼 걸 사줘…우리집 최고 연예인" ('그리구라')

    김구라 "박명수, 둘째 옷 비싼 걸 사줘…우리집 최고 연예인" ('그리구라')

    '그리구라' 김구라가 둘째 탄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21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가 제작진에게 둘째 탄생 축하 기념 선물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아이를 잘 키우도록 하겠다. 지금은 인큐베이터에서 나와서 퇴원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잘 크고 있다"라고 말했다.김구라는 "보도가 된 이후 여기저기서 선물을 많이 해줬다. 박명수가 옷을 비싼 걸 해줬다. 우리 집에서는 박명수가 최고의 연예인이 됐다"라고 전했다.또 그는 "둘째 태어난, 둘째 정국은 이제 지나갔다. 그 동안 프로그램에서 축하와 선물을 많이 받았다.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구라의 아들 그리는 23살 차이 동생이 태어난 것에 대해 "너무 행복하다.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왜 계속 잘 생겨지지?"…그리, 슬리피 놀라게 한 아이돌 미모 [TEN★]

    "왜 계속 잘 생겨지지?"…그리, 슬리피 놀라게 한 아이돌 미모 [TEN★]

    가수 그리가 점점 더 잘 생겨지는 얼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잘 지내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그리는 회색 후드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투톤 브릿지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그리는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슬리피는 "왜 계속 잘 생겨지는 것이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그리는 김구라의 아들이다. 2016년 가수로 데뷔해 활동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김구라 "늦둥이 현재 처가에 있어, 얼굴 보러 잘 안 간다"…비난 폭주 ('리더의 연애')[종합]

    김구라 "늦둥이 현재 처가에 있어, 얼굴 보러 잘 안 간다"…비난 폭주 ('리더의 연애')[종합]

    개그맨 김구라가 늦둥이 둘째는 현재 처가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서는 둘째 출산 축하에 감사를 표하는 김구라의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는 최근 재혼한 12세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늦둥이를 얻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출연진은 김구라에게 축하를 건넸고, 김구라는 "방송 나갈 때면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땐데 암튼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박명수가 너무 좋은 옷을 줘서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크다“며 ”뭘 그렇게 좋은 옷을 선물했어. 애한테 입힐 건데"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에 절친인 박명수는 "동갑내기 친구 입장에서 좋은 일이니까"라며 "축하하고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늦둥이 출산 후 50대 아빠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내가 부럽다고, 옛날에 자기애들 어렸을 때 키웠던 모습이 너무 그립다고 말을 하는데 고맙다"고 전하기도.이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문야엘, 김흥수의 데이트 영상이 공개됐고, 김흥수와 주 2~3회 데이트를 한다는 문야엘의 말에 김구라는 “그 정도면 조금 많이 만나는 거 아닌가?"라며 ”나는 우리 애도 일주일에 한두 번밖에 안 본다"고 밝혔다.박명수가 "(첫째) 동현이는 다 컸는데 뭐"라고 하자 김구라는 "아니 둘째가 지금 처가에 있다. 그냥 뭐 좋으니까 마음속으로 그리워하는 거고"라며 "나는 옛날에 동현이도 그랬다. 100일은 처가에 있었는데 그때도 잘 안 보러갔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현재 아내와의 연애 시절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구라는 "이혼하고 나

  • 김구라 "늦둥이 출산 후 박명수에게 선물 받았다"('리더의 연애')

    김구라 "늦둥이 출산 후 박명수에게 선물 받았다"('리더의 연애')

    동갑내기 친구 박명수가 김구라에게 출산 선물 건넸다. 18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서는 1등 사랑꾼 김구라가 늦둥이 둘째 출산 소감을 전한다. 이날 모든 출연자들에게 공식 축하를 받은 김구라는 “방송 나갈 때쯤이면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때다”라며 쑥스러운 듯 소감을 밝힌다.  그러면서 “박명수 씨가 너무 좋은 아기 옷을 선물해 줬다”며 박명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박명수는 “아내와 함께 마련했다”며 스튜디오에서 깜짝 축하 선물을 건넨다. 그러나 김구라는 부담스럽다며 받지 않겠다고 박명수와 한참을 실랑이를 벌여 찐친 우정을 과시했다고. 또 김구라는 “출산 이후 동갑내기 50대 아빠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50대 넘는 형들이 나를 부러워하길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늦둥이 출산의 유쾌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에 박명수는 “친구로서 (둘째 출산 소식) 너무 좋은 일이다. 너무 축하한다”며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식 실제 커플이 된 문야엘, 김흥수의 열애 인정 후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리더의 연애’는 1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늦둥이 아빠' 김구라, 육아의 늪에 빠진 니퍼트에 '동병상련' ('타임아웃')

    '늦둥이 아빠' 김구라, 육아의 늪에 빠진 니퍼트에 '동병상련' ('타임아웃')

    '늦둥이 아빠' 김구라가 니퍼트의 육아 일상에 동병상련의 마음을 드러낸다.STATV(스타티비) ‘타임아웃’이 지난주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이번주에도 ‘니느님’ 니퍼트와 발렌티노스의 반전 일상이 계속된다. 내일(17일)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지옥에 빠진 두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한국살이 5년 차’ 부산 아이파크의 발렌티노스가 요리 지옥에 빠진다. 발렌티노스는 팀 동료 선수인 도마고이 드로젝(이하 도마)의 도움으로 차돌박이를 넣은 ‘낙차새’ 요리에 도전한다. 낙지 손질에 나선 두 사람은 살아있는 낙지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이 모습을 보던 MC 시크릿넘버 디타도 “오마이 갓”을 외치며 몰입한다.한편, 발렌티노스는 ‘외국인 꼰대’로 돌변한다. ‘한국살이 5개월 차’ 도마에게 소맥을 전수하던 발렌티노스는 “내가 형이니까 고개를 돌리고 마셔야 한다”며 ‘K-주도’를 전파하는데, 심지어 한 살 연하인 아내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이에 김구라는 “요즘 한국 사람도 저렇게 안 한다”며 “부부 사이에 무슨”이라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인다. 반면, 니퍼트는 육아의 늪에 빠진다. 본격 육탄 육아를 펼치는 니퍼트의 모습에 김구라는 “니퍼트도 나이 많은 아빠다”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공부보다 다양한 활동을 권하는 니퍼트와 사교육이 필요하다는 아내의 극과 극 교육 방식이 공개된다.두 사람의 열띤 토론에 ‘늦둥이 아빠’ 김구라는 “니퍼트 지지해요”라고 한 반면, ‘예비 부모’ 김민정은 아내 편을 들며 “친구가 했던 것은 다 하

  • '52세 늦둥이 父' 김구라 "니퍼트도 나이 많은 아빠"…동병상련 ('타임아웃')

    '52세 늦둥이 父' 김구라 "니퍼트도 나이 많은 아빠"…동병상련 ('타임아웃')

    ‘쉰둥이 아빠’ 방송인 김구라가 STATV(스타티비) ‘타임아웃’을 통해 전 야구선수 니퍼트와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한다. ‘타임아웃’은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스포츠 선수들의 좌충우돌 한국살이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 지난주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이번주에도 ‘니느님’ 니퍼트와 발렌티노스의 반전 일상이 계속된다. 오는 17일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지옥에 빠진 두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한국살이 5년 차’ K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발렌티노스는 요리 지옥에 빠진다. 발렌티노스는 팀 동료 선수인 도마고이 드로젝(이하 도마)의 도움으로 차돌박이를 넣은 ‘낙차새’ 요리에 도전한다. 낙지 손질에 나선 두 사람은 살아있는 낙지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이 모습을 보던 MC 시크릿넘버 디타도 “오마이 갓”을 외치며 몰입한다. 또한 발렌티노스는 ‘외국인 꼰대’로 돌변한다. ‘한국살이 5개월 차’ 도마에게 소맥을 전수하던 발렌티노스는 “내가 형이니까 고개를 돌리고 마셔야 한다”며 ‘K-주도’를 전파한다. 심지어 한 살 연하인 아내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이에 김구라는 “요즘 한국 사람도 저렇게 안 한다”며 “부부 사이에 무슨”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니퍼트는 육아의 늪에 빠진다. 본격 육탄 육아를 펼치는 니퍼트의 모습에 김구라는 “니퍼트도 나이 많은 아빠다”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공부보다 다양한 활동을 권하는 니퍼트와 사교육이 필요하다는 아내의 극과 극 교육 방식이 공개된다. 두 사람의 열띤 토론에 ‘늦둥이 아빠’ 김

  • '라스' 조혜련 "김구라 출산 안 알려 섭섭…둘 다 돌싱일 때 핑크빛 기류 有" [종합]

    '라스' 조혜련 "김구라 출산 안 알려 섭섭…둘 다 돌싱일 때 핑크빛 기류 有" [종합]

    코미디언 조혜련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김구라와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김구라는 최근 둘째를 출산한 것에 대해 게스트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 그는 "많은 축하 문자를 받았다. 한 80통 정도였다"며 "안영미씨가 '핵소름'이라 보내서 놀랐다. '일단 문자 고맙고 근데 소름 끼칠 일은 아니지 않니'라고 했다"고 했다. 이에 조혜련은 "원래 무슨 일이 있으면 나한테 알려주지 않아 서운하다"고 했고, 김구라는 "아이가 인큐베이터에서 두 달 있어서 말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또 "비타민 기사를 찍어 보낸 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정자왕' 타이틀을 얻었기 때문이다. 신봉선은 "지금 안영미 씨가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데 노하우 좀 전수해달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민망한 듯 미소를 지었다.이에 조혜련은 "셋째는 안 갖는 거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예, 뭐"라며 말 없이 미소를 지었다.이후 조혜련은 "김구라는 편하다. 내 개그를 참 좋아한다"면서도 "김구라를 생각하면 짠한 마음이 있다. 서로 힘든 일이 있으면 전화로 '괜찮냐?'고만 한다"고 덤덤하게 밝혔다.그러자 유세윤은 "둘이 핑크빛 기류 없었냐"고 물었다. 조혜련은 "둘 다 기혼자였다. 내가 먼저 돌싱이 되고 김구라가 뒤따라서"라며 애매모호하게 말을 흐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때 둘 다 돌싱일

  • 김구라 "둘째 축하 문자 80통, 안영미 '핵소름'" ('라스')

    김구라 "둘째 축하 문자 80통, 안영미 '핵소름'" ('라스')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안영미의 독특한 축하 문자를 전했다.1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개그우먼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가 출연했다.MC 김구라는 둘째 아이 출산 축하를 받았다. 김구라는 "많은 축하 문자를 받았다. 80통을 받았는데 우리 안영미는 '핵소름' 이렇게 문자가 왔더라"라며 "그래서 영미에게 '문자 고마워. 그런데 소름끼칠 일은 아니지 않니?'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안영미는 "정말 좋았다"라며 축하를 했다. 조혜련은 "나는 찐친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나한테는 말 안해줬냐"라고 물었다.김구라는 "상황이 그렇지가 않았다. 아이가 인큐베이터에서 두 달 정도 있어서 말하지 못했다. 지금은 건강하다"라고 말했다.신봉선은 "안영미가 진짜 임신을 하고 싶어하는데 비법이 있냐. 정자왕이지 않냐"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비타민' 기사를 캡처해서 보내준 사람도 있었다. 2005년 기사였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15년을 살아있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늦둥이 父' 김구라 "가장 기억에 남는 축하 문자=안영미" ('라디오스타')

    '늦둥이 父' 김구라 "가장 기억에 남는 축하 문자=안영미" ('라디오스타')

    개그우먼 조혜련이 MBC ‘라디오스타’ MC 김구라의 유일무이한 현실 여자 사람 친구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오늘(13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진다.‘라디오스타’에 처음 입성한 조혜련은 “출연을 많이 기다렸다. 주변에서는 내가 ‘라스’에 많이 출연한 줄 안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힌다. 이어 조혜련은 15년 동안 기다린 ‘라디오스타’ 입성에 마치 한을 풀 듯 제작진을 향해 선전포고를 던졌다고 해 무슨 사연이 숨어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김구라의 유일무이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의 줄임말)인 조혜련은 절친을 ‘들었다 놨다’하는 입담으로 김구라와 현실 여사친, 남사친 모드를 자랑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조혜련은 “우리는 생사고락을 함께 했다. 둘 다 산전수전 공중전이 많았다”며 김구라와의 우정을 과시한다.김구라의 절친 조혜련의 등장에 둘 사이의 ‘TMI 토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온 가운데, 최근 ‘늦둥이 아빠’가 돼 뜨거운 관심을 받은 김구라를 향한 축하도 쏟아진다. 김구라는 “축하 문자만 80통을 받았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자의 주인공으로 안영미를 꼽았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그런가 하면 조혜련은 개그우먼 파이터의 개그 내공을 뽐낸다. 시작부터 “가만 안 두겠어”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이는가 하면 틈만 나면 자신의 히트곡 ‘아나까나’와 ‘코로나가라’를 열창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전해진다

  • '늦둥이 아빠' 김구라 "고백보단 자연스럽게 만나는 편" ('리더의 연애')

    '늦둥이 아빠' 김구라 "고백보단 자연스럽게 만나는 편" ('리더의 연애')

    방송인 김구라가 연애관을 밝혔다. IHQ, 드라맥스 '리더의 연애'에서다.지난 11일 방영된 '리더의 연애'에서는 '진중한 고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한혜진에 "진중한 고백을 받아본 적 있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나는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얘기 좀 해라. 이제. 네가 마돈나냐. 뭘 자꾸 숨기냐"고 지적했다. 김구라는 "기억에 남는 고백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한혜진은 "분위기 잡고, 각 잡고 하는 고백이 없었다. '우리 한 번 진지하게 만나자'는 말을 잘 안 한다"고 알렸다.이에 김구라는 "나도 고백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만나는 편"이라며 "상대방이 고백을 원하면 한다. 무릎 꿇고 하는 것도 가능"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시원하게 잘해줄 테니 한 번 만나보자는 식으로 고백한다"고 말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