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임라라, 손민수 커플이 김구라에게 화동을 제안했다.19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김구라 선배님께서 결혼식 화동을 해주신다고요??! 결혼과 이혼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김구라는 임라라, 손민수 커플에게 덕담을 전했다. 그는 "다시 한번 결혼 축하드린다"며 "개그맨 커플들이 결혼해서 다 잘살고 있는데, 결혼하기 전에도 이렇게 뜨거웠고 결혼한 후에도 이 뜨거운 사랑이 기대된다. 싸우더라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근데 말씀드릴 것은 양보하는 사람은 내 의무라고 생각하고 양보받는 사람은 권리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생각만 갖지 않는다면 제가 볼 때 두 사람은 정말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조언했다.임라라는 "김구라 선배님 덕담을 들으니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하며 화동을 부탁하는 농담을 건넸다. 김구라는 "화동은 안 되고 나중에 시간 되면 참석하는 걸로, 봉투라도 내가 보낼 테니까"라고 답했다.그러면서 "혹시나 몇 개월 사이에 좀 안 좋은 일 있으면 ‘결혼과 이혼 사이’ 시즌3에 나와서 좀 풀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임라라는 "우리가 연애한 지 10년이 됐다"며 "그래서 부부들의 싸우는 이유가 다 이해가 되더라. 저희끼리 룰을 정했다. 헤어짐의 빌미를 제공한 사람이 모든 것을 양도하고 떠난다는 것이다. 이런 것만 정해도 서로 조심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또 "바람은 안된다"라며 "저는 솔직히 말하면 잘못한 남자에게 미련이 없다. 바람을 피우면 가라고 할거고 바로 맞바람이다. 손민수
방송인 김새롬이 현재 열애 중임을 간접적으로 전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판은 깔렸고 너는 나오기만 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는 김구라가 그간 기획했다가 촬영이 취소된 아이템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중 지난해 장영란과 함께 출연했던 김새롬 소개팅 아이템도 나왔다. 그는 "정말 고마운 마음에, 여기저기 연결해 보려고 했다"며 "적극적으로 하는 친구도 있었다. 이창수 PD도 적극적으로 본인이 연애하고 싶다고 해서 둘을 한 번 연결해볼까 했는데..."라고 말했다.이어 당시 김새롬에게 전화를 걸어 김구라가 "KBS PD가 한 분 계신다"라고 말하자 김새롬은 "설마 이거 방송이에요?"라고 촬영 중임을 눈치챘다. 이에 김구라는 "방송에 쓰긴 쓸 거야, 나중에 자리를 마련하는 거로 할게"라고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다.김새롬은 "내가 왜 지금까지 혼자일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열애 사실을 넌지시 알렸다. 김구라는 당황해하며 "조만간 연락할게"라고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이날 김구라는 다시 김새롬에게 전화를 걸어 "저번에 전화 그렇게 끊어서 미안해"라며 "네가가 얼었던 마음을 스스로 해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았고, 나름대로 애를 써봤는데"라고 이야기했다. 김새롬은 "내가 그렇게 혼자 오래 있을 줄 알았어요?"라고 소개팅을 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전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래퍼 그리가 늦둥이 여동생을 걱정했다.1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인생 카페에서 커피 7잔 때리고 동생에 취한 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김구라와 그리는 김구라의 단골 카페에 방문해 여러 커피를 시음했다. 김구라는 "우리가 벌써 (유튜브 시작한 지) 몇 년이야. 3년이 넘으니까 어떤 생각이 들어? 하길 잘했지?"라고 물었고 그리는 "하길 잘했다. 항상 (조회수가) 우상향 하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가 정체기는 있었어도 사실은 항상 우상향을 하긴 갔었지"라고 동의했다.또한 근황 이야기 중 김구라는 "이거 봤냐?"라며 휴대폰을 꺼내 그리에게 무언가를 보여줬다. 김구라의 늦둥이 딸 어린이집 영상이었다. 둘은 함께 미소를 지으며 영상을 시청했다. 그리는 "머리 많이 길었네. 다른 얘들에 비해서 왜 이렇게 아기 같지?"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집에 좀 와라. 춤추는 거 보여줄게"라고 이야기했다.그리는 "얘는 큰일 났다"며 "6~7살 되면 아빠가 개인기 시키잖냐. 그럼 이제 약 10년 동안 고통받는다"고 동생 걱정을 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미)지금도 엄청 개인기를 시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구라는 "동생 지금 엄청나게 밀고 있는 개인기가 있다"라며 "기침 개인기다. 감기 앓고 난 다음에 기침 개인기가 생겼다"라며 딸의 행동을 따라 했다. 그리는 "귀엽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한 뒤 2021년 딸을 낳았다. 그리와 늦등이 딸은 23세 차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김구라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나의 예능 아저씨’ 특집으로 김응수, 권일용, 염경환,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염경환은 절친 김구라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그는 “따뜻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며 “얼마 전에 구라네 가서 제수 씨하고 와인을 한 잔 했다. 와인을 마시면서 이야기하는데 아침마다 천하의 김구라가 일어나서 갓 구운빵 갓 볶은 커피를 매일 같이 배달한다고 하더라. 보통 러블리한 가족도 이러기 힘들지 않나”고 밝혔다. 그러나 김구라는 아내의 칭찬이 부끄러워 ‘이런 남편 봤어?’라고 말한다고. 이에 염경환은 “분위기를 깬다. (아내가) 그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 입방정을 한다”라며 핀잔을 줬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내가 너무 고마워하는 게 안쓰러워서 일부러 산통을 깨는 거다”라고 설명했다.김구라는 아내랑 딸과 함께 가족여행을 자주간다고. 염경환은 “자기가 좋아하는 골프보다 가족들과 여행을 간다. 근데 좋은 곳 갔으면 가족끼리 즐기면 되는데 나한테 꼭 전화해서 ‘야 , 나 지금 어딘지 알아?’라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가 “염경환이 너무 일만 해서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런 거다”라고 해명하자 염경환은 “좋은 곳 소개해주는 것보다 되게 얄미운 말투로 하더라”라며 “얼마 전에는 내 홈쇼핑 촬영장에 유튜브 촬영을 왔더라. 그래서 내가 ‘요즘 예능도 힘든데 난 홈쇼핑으로 넘어오길 잘 한 것 같다’라고 했더니 보통 친구면 ‘그래 너 잘한 거야’ 이게 정상이지 않나. 근데 김구라는 &
방송인 김구라와 그리가 재테크 관련 상담을 받았다.2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폭락한 주식시장 속 코인으로 떡상한 그리? 김부자의 주식 투자 현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김구라는 이동 중 KB증권 포스터를 발견하고 철원에서 땅을 봤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 저번에 철원 가서 본 땅 있지 않나. 땅은 사도 좋은데, 그런 땅은 사면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냥 묻지마 투자, 그거잖아. 돈을 그 당시 3억이나 투자했는데... 남 얘기만 듣고 사니 그게 미친놈이지 내가"라고 씁쓸한 심정을 드러냈다.그리는 "저도 왕십리에 집을 사야하기 때문에"라며 "내 꿈은 왕십리 집과 아우디를 사는 것이다. 아우디 RS6”이라고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이후 김구라와 그리는 여의도에 위치한 증권사에 방문해 재테크에 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직원을 찾았다. 김구라가 "스타자문단이 있다고 하던데, 자산가만 자문단에 문의할 수 있냐"라고 묻자 직원은 "기준이 있긴 하다. 개인은 10억 이상이 있어야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그리는 "아빠 10억원 이상 있지 않나. 그래도"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다른 증권사에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그리가 전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로 공감을 자아낸다.20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맞춰주는 연애’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래퍼 한해와 그룹 SF9의 재윤이 함께한다.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2년 전 헤어진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대학교 동아리 모임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X는 말 그대로 인기녀. 많은 남자들이 X의 주변을 맴돌았지만, 그 중 가장 용기가 있던 리콜남이 X와 연인이 된다.리콜남은 행복한 연애를 위해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X에게 ‘맞춰주는 연애’를 하게 된다. 그러다 어느 날 사소한 오해에서 언쟁이 비롯되고, 그동안 쌓였던 X를 향한 리콜남의 서운함이 터져버린다. 이에 언쟁은 큰 싸움으로 이어지고, 싸움 끝에 X는 리콜남에게 “시간을 갖자”는 통보를 한다. 두 사람의 사연을 접한 양세형은 “’시간을 갖자’는 말은 ‘지금 당장 나한테 꿇어. 나한테 빌어’라는 의미 같다”라고 말한다. 한해는 “그 말은 헤어지는 단계에서 나쁜 사람이 되기 싫은 때 하는 말 같다”고 덧붙인다. 그리 역시 “시간을 갖자는 말이 참 어렵다. (전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왜 안 잡냐’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말해 웃픈 공감을 자아낸다.한편 이날에는 리콜남의 사연에서 리콜플래너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모두에게 충격 반전을 선사한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지 3월 2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지예
김구라가 소싯적 여자 후배에게 고백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24일(오늘) 방송되는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에서는 식당 진상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진상 추적 프로그램이다.방송에서는 볶음밥을 조리 중인 철판을 뒤엎고, 직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진상의 제보 영상이 공개된다. 위험천만한 행동에 출연진들 모두 혀를 내두르는 가운데, 김구라는 비슷한 상황에서 여자 후배에게 대시받았던 놀라운 일화를 고백한다.김구라는 ”저도 저런 상황이 있었다. 20대 후반에 아는 동생들과 감자탕을 먹으러 갔는데, 싸움이 나서 여자 후배들이 감자탕을 뒤엎었다“고 말한다. 이어 ”그래서 ’이걸 나도 엎어?‘라고 생각하다가 겨우 참았다. 그런데 나중에 감자탕을 엎었던 후배들 중 한 명이 내가 참았던 모습을 보고 반했다더라“고 반전 일화를 공개한다.이어 김구라는 ”당시 같이 있던 남자들은 ’너 이게 뭐하는 거야?‘라며 같이 화를 냈었다. 그런데 저만 화를 안 내니까, 그렇게 참은 사람이 처음이라며 좋다더라“며 ”말도 안 되는 얘기지“라고 수줍은 듯 급히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김구라는 코로나19가 활개치던 시절, 백신 패스가 없어 입장을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사장에게 폭력을 행사한 중년 진상의 CC(폐쇄회로)TV 영상을 본 뒤 황혼 이혼을 예언하기도 해 폭소를 부른다. 그는 ”제가 보기에 저 분은 아마 몇 년 뒤에 아내 분이 황혼 이혼을 요청하지 않을까 싶다. 처음이 아닌 것 같은데 저러고 어떻게 사냐&ld
방송인 장영란이 방송인 김구라 아내와 딸의 미모를 극찬했다.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영란은 김구라 딸 돌잔치에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돌잔치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김구라 아내 보고 놀랐다"며 "검은색 옷을 입었는데 몸매도 좋고 키가 170cm이 넘는다. 인사하라고 했는데, 너무 예쁘다고 그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영란은 "역시 김구라는 딸바보구나. 유모차를 밀고 있는데 눈이 여기까지 떨어졌다"며 "김구라가 진짜 편안해 보였고 딸이 약간 제니 닮았다. 얼굴이 작고 쌍꺼풀 없이 눈이 크고 얼굴이 하얗다. 성격이 온순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장영란은 계속해서 토크 폭주를 이어갔다. 그는 "제 결혼식 때 친한 분들도 없는데 김구라가 스케줄 끝나고 왔다. 그걸 갚고 싶어서 백화점에서 목걸이를 사서 편지를 써서 줬다"며 "(김구라) 와이프가 내 팬이라고 해서 밥 먹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와이프는 솔직히 거미 팬이다. 거미 완전 팬이다"고 말을 끊었다. 한편, 김구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과 2020년 12월 혼인신고 하며 재혼했다. 이후 지난해 9월 19일 딸을 품에 안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방송인 김구라가 술 취한 척 개그맨 선배에 대들었던 일화를 공개한다.27일(오늘) 첫 방송되는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진상 추적 프로그램.‘진상월드’의 ‘진상 퇴치 군단’으로 나선 MC 김구라와 손수호 변호사,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처음으로 찾은 장소는 바로 택시다. 이들이 접수한 한 택시 기사의 제보 영상에서는 의외의 ‘천사표’ 승객이 등장한다. 한 승객이 택시에 탑승하며 기사에게 훈훈하게 캔 커피를 건넨 것. 이어 기사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출연진들이 안심하던 찰나, 승객은 돌연 ”대마초를 태우신 적 있냐“며 뜬금없는 질문을 던진다. 이후 돌변한 승객은 비 오는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택시에서 3분간 무자비한 폭행을 저지른다.”와 X친 인간이네“라며 충격을 금치 못한 김구라는 ”택시 기사를 때리는 건 밧줄 같은 걸로 묶어놓고 때리는 것과 똑같은 거다. 운전하느라 손발이 묶여있어 대응을 못하지 않느냐“고 분노한다. 친절해보이던 승객이 역대급 진상으로 돌변한 이유는 무엇일까.술을 핑계로 삼는 진상들의 사례를 들은 김구라는 술을 마시고 가짜 진상이 됐던 일화를 풀어낸다. 김구라는 ”옛날에는 (개그맨) 선배한테 쌓인 게 많으니까 일부러 술 취한 척하면서 선배한테 욕하고 그랬다“며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면 선배가 ‘너 기억 안 나?’라고 물어본다. 그럼 ‘네네’하면서 넘어갔다. 이런 일이 엄청 많았었다“며 그 시절 기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김구라
전 아나운서 황수경이 강호동과 김구라를 예능 아버지로 모시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오는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연하는 ‘종이 인형의 집’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황수경은 ‘열린음악회’, ‘VJ특공대’ 등 교양 프로그램의 장수 MC로 활약하다 지난 2015년 프리 선언 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라스’ 출연 당시 엉뚱한 입담을 펼치며 반전의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2년 만에 재출연한 황수경은 지난 ‘라스’ 출연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 섭외 러브콜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고마움을 표시한다. 특히 그는 MC 김구라 덕분에 ‘이것’까지 생겼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황수경은 김구라와 더불어 강호동을 예능 아버지로 모시는 중이라면서 이와 얽힌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황수경은 뜻밖의 닮은꼴을 공개해 MC들과 게스트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고 해 관심을 끌어올린다.이날 황수경은 알고 보면 자신이 ‘걱정 인형’이라고 밝히며 걱정 때문에 남모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지독한 걱정으로 인해 기승전결에 맞춘 장문의 문자를 보냈던 사연을 털어놓을 예정이다.황수경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아나운서 직업병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그는 직업병 때문에 전화와 문자 지옥에 빠졌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황수경은 자신을 비롯해 연예계 종이 인형으로 불리는 광희, 주우재, 뱀뱀과 함께 종이 인형들의 특별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개그우먼 신봉선이 일상을 공유했다.신봉선은 19일 "복면가왕 회식. 구라 선배님의 소통 스킨십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알게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봉선, 김구라,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MBC '복면가왕'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사이.신봉선은 최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을 개설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구라가 ‘라디오스타’ 위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라디오스타' 8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와 이윤화 PD가 참석했다.이날 김구라는 ‘라디오스타’를 노포에 비교하며 "요즘 노포가 전통적이면서 엄청 핫하다"고 표현했다. 이어 "예전에는 사실 즉흥적인 게 현장에서 요구되기도 했다, 게스트들을 막 몰아붙이기도 했고 굳이 해서 안 될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방송에 재밌게 나가기도 했다"며 "하지만 요즘엔 10대 출연자가 와도 자기에게 도움 안 되는 얘기는 안 한다, 설령했다 하더라도 재편집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고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또 김구라는 "저희는 갖춰진 상황에서 하는 토크쇼인데 그래도 10~20%는 현장에서 재밌게 하려고 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여전히 많은 분이 나오려고 하고 있지만 진짜 위기라고 느꼈을 때는 윤종신이 했던 말을 들었을 때"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사실 토크쇼가 매번 같은 형태다. 토크쇼 상황은 썩 좋아지지 않았고 요즘에는 인터뷰할 때 속깊은 얘길 하기 쉽지 않지 않나, 서로 벽을 치기도 한다"며 "윤종신이 나한테 했던 얘기 중 하나가 하는데 내가 재미가 없다며 리프레시를 위해 '라디오스타'를 떠났다"고 고백한다. 또 김구라는 "위기는 우리 스스로가 하면서 '우리끼리 하는데 재미가 없다 했을 때'가 위기가 아니었나 한다"며 "다행히 아직까지는 개인적으로 그런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의 근황에 놀랐다.최근 김구라, 그리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유자식 상팔자에 나왔던 아이들 근황... 왕재민 찾아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왕종근, 김미숙 부부 아들 왕재민이 출연했다. 왕재민은 그리와 함께 과거 TBC '유자식 상팔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왕재민은 "보승이는 오늘 저녁에 만난다. 이경실 이모 아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래, 보승이가 결혼하고 애 낳았지?"라고 물어봤다.앞서 손보승은 지난해 4월 혼전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를 들은 그리는 "애를 낳았어? 결혼을 했냐?"라며 약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김구라는 "보승이가 너랑 동갑인데 아이를 낳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왕재민의 근황이 전해졌다.현재 한 어플 회사 대표가 됐다는 왕재민. 그는 "동현이와 제가 예전에 김유정 씨를 보러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그때 난 연극이나 영화는 힘들 것 같아 그만뒀다"라고 밝혔다.또 "뮤지컬은 반에서 1~2등 할 정도로 잘했다. 지금도 뮤지컬은 계속 꿈꾸고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꿈을 드러냈다.해병대를 다녀왔다는 왕재민. 그는 "우리가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아버지 덕 보면서 살았던 게 많았잖냐. 군대 안에 가면 참을성을 많이 배우는데 그게 해병대 가면 유독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김구라의 감탄을 자아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진상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김구라가 나선다.오는 27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국내 최초 진상 버라이어티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가 김구라를 MC로 확정했다.'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국내 최초 진상 추적 프로그램이다. CCTV 영상 등 확보된 제보 자료들을 통해 충격적인 진상 사건들을 살펴보고, 갑질로 고통받은 이들의 이야기와 함께 진상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까지 함께 제시한다.'진상월드'의 MC를 맡은 김구라는 각계 진상들의 행태를 살펴보며, 진상에게 피해 입은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예정이다. 상식과 도를 넘어선 행동을 서슴지 않는 철면피들에게 전매특허 불호령을 내리기도 한다. 전문가 패널로는 손수호 변호사와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합류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 전문의는 진상의 행동 및 피해자의 트라우마, 심리상태 등 정신건강학적 분석을 제시하고, 손 변호사는 법률적인 자문을 통해 피해자의 건강한 삶 재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생생한 진상 추적 현장을 전하는 코너도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과 25년 경력의 강력계 형사 출신인 김수환이 '진상조사대'로 나선다. 이들은 피해자의 의뢰를 받아 직접 진상을 추적하고 접촉을 시도, 그날의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제작진은 "터무니없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 진상에게 당한 피해자들은 그 손해와 마음의 상처를 온전히 감내해야 한다. 그래서 '진상월드'에서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진상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올바른 대처법을 제시해
가수 채리나, 바다, 간미연이 아유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이 집을 비운 사이 가수 채리나, 바다, 간미연을 집에 깜짝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남편 권기범의 ’나 홀로 유럽 바이크 투어‘ 선언에 아유미, 권기범 부부 사이에 ‘이몽’이 발발한다. 이에 결국 아유미는 결혼 선배인 가수 채리나, 바다, 간미연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들은 “결혼이란 게 쉽지 않더라”라며 부부 고민을 털어놓은 아유미에게 폭풍 위로를 전하며 곧바로 해결책을 제시해 아유미를 환호케 한다.결혼 3개월 만에 장거리 부부가 될 위기를 맞은 아유미의 지원군이 된 채리나, 바다, 간미연은 잠시 후 집에 도착한 권기범에게 총공세를 퍼붓기 시작한다. 채리나와 간미연은 권기범이 도착하자마자 바이크 투어 사건을 언급하며 추궁하고, 바다는 특유의 높은 텐션으로 숨 쉴 틈 없는 질문 폭격을 해 천하의 권기범마저 녹다운시켰다고.아유미는 신혼 3개월 만에 ’스킨십 리스‘ 부부가 된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유미, 권기범 부부와 결혼 전부터 친했던 채리나는 “연애 시절만 해도 두 사람 스킨십이 장난 아니었다“라고 증언해 더욱 놀라움을 증폭시킨다. 이어 채리나는 ”우리 부부는 결혼 전부터 ’이것만큼은 꼭 지키자’가 있었다“며 본인만의 스킨십 비법을 공개한다. 그 비법은 8년 차 잉꼬부부답게 ’39금‘을 넘나드는 수위를 자랑해 아유미, 권기범 부부를 크게 당황케 한다. 결국 채리나의 지도 아래 ’39금‘ 스킨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