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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라 "지상렬, 父장례식장 안 왔다…다른 사람 부의금도 전달 NO" 폭로 [TEN이슈]

    김구라 "지상렬, 父장례식장 안 왔다…다른 사람 부의금도 전달 NO" 폭로 [TEN이슈]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아버지 장례식장에 절친 지상렬이 오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지난 27일 MBC 예능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이하 ‘도망쳐’)에서는 모든 일에 서운함을 느끼는 15년지기 지인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사연을 듣고 “주변을 보면 징징거리는 사람이 있다.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라고 언급했다. MC들 중 유일하게 손절 반대를 외친 김구라. 평소 서운함을 잘 느끼지 않는다는 그는 “지상렬이 저희 아버지 상가집에 안 왔다. 심지어 다른 사람의 부의금까지 받았는데도 안 왔다. 상가집이 멀지도 않았다. 인천이었다. 그날 바빠서 못 왔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 일이 있고도 친구로 잘 지낸다. 왜 서운한지 말 안한다. 나는 그런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부의금은 이후에 전달받았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손지창, "연 매출 80억원?…코로나로 지난 3년간 0원 벌었다" ('동상이몽2')

    [종합] 손지창, "연 매출 80억원?…코로나로 지난 3년간 0원 벌었다" ('동상이몽2')

    '동상이몽2'에서 손지창은 80억원 매출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이하 '동상이몽2')에는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손지창은 '동상이몽2' 스튜디오에 출연해 앞선 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방송 때 아내가 ‘복역’ 말실수했다”라며 아들의 군대에 복무 중인 것을 복역이라고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오연수도 "우리 아들 감옥 간 줄 알겠다”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지창은 아내 오연수의 말실수를 위해 대신 출연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대낮에 만난 두 사람은 어디론가 향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안 그래도 그때보다 살이 빠졌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지창은 "지난 방송 때 아무 생각 없이 찍었는데 방송 보고 너무 살쪄서 깜짝 놀랐다. 그 이후로 하루 두 끼만 식사하고 지금 3킬로 감량했다”라고 덧붙였다. 손지창은 흐릿해진 시력 탓에 안경점에 방문했다. 그는 “가까운 것 보기가 힘들다”라며 노안이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경점 직원이 돋보기를 써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하자 그는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결국 나빠진 시력 탓에 돋보기를 써야만 하는 상황을 맞았다. 이어 손지창은 지난 방송에서 건강 검진했던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담당의는 "담낭, 쓸개에 뭔가 하나 있다. 용종일 확률이 있다. 크기가 1cm 정도 되는데 이건 CT를 찍어야 한다. 이걸 떼야 하는지 안 떼도 되는지 봐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던 바 있다. 이어 “쓸개를 떼고 나면 과식했을 때 소화가 불편할 수 있다. 위험한 수술은 아니지만 전신 마취로 수술해야 한다는 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연

  • [종합] 오대환 직접 공개한 폐가 귀신 포착…김구라·김숙 大소름·충격 ('심야괴담회')

    [종합] 오대환 직접 공개한 폐가 귀신 포착…김구라·김숙 大소름·충격 ('심야괴담회')

    배우 오대환이 자신이 갔던 촬영장에서 귀신을 본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11일 MBC에서 방송된 '심야괴담회'에 배우 오대환이 출연해 귀신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다. 황제성은 오대환에게 "원래 저희 프로그램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오대환은 "귀신의 존재를 믿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패널 김숙이 "만난 적 있냐"고 묻자, 오대환은 그렇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만난 적도 있고 본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능 '시골 경찰 1'을 찍었던 당시, '오래된 흉가가 있는데 밤에 순찰하면 좋겠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낮에 답사하러 갔다. 산 쪽으로 2~3분 정도 걸어가자, 빈집이 보였다. 이 집은 3년 정도 비어있었던 집이었다는 말을 들었다. 보기만 해도 괴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그는 "넝쿨을 헤치고 들어가서 집 안을 봤는데, 빈집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깨끗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이야기를 듣던 중 "관리가 안 되었을 텐데"라고 답했다. 오대환은 "작가님도 사진을 찍었다. 겉에만 둘러보고 나왔다. 그런데 다음 날 현장이 난리가 났다. 작가의 카메라 중에 귀신이 찍혀 있었더라"고 말해 모두를 오싹하게 했다. 김숙은 오대환에게 "(사진을) 갖고 있냐"고 물었고, 오대환은 "소장하고 있다. 지금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증거 사진을 보여줬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귀신의 존재가 정말로 찍혔는지 궁금했던 김구라는 사진을 빨리 보자고 재촉했다. 사진을 본 황제성은 "이거 뭐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답사 당시에 실제로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내부는 빈집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했다. 이에 김숙은 "뭐가 이렇게 깨끗해"라며 놀랐고, 김구라는 "폐가 같지 않네.

  • [종합] "김구라 때렸다" 그리, 17년 앓은 트라우마 고백…"父 폰 잠금화면=21개월 동생" ('강심장리그')

    [종합] "김구라 때렸다" 그리, 17년 앓은 트라우마 고백…"父 폰 잠금화면=21개월 동생" ('강심장리그')

    MC그리가 아빠 김구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서는 그리가 출연했다. ‘7세 여자아이들의 대통령’이라는 썸네일에 그리는 "10년 전으로 돌아간다. '투니버스'라는 어린이 채널이 있는데 어린이 예능 '막이래쇼'를 제가 찍었다"라 말했다. 당시 그리의 파트너는 배우 김유정으로, 그리는 "당시에 7~13세 시청률 50%가 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15세 미만 아이들은 다 정리가 됐다"라며 으쓱했다. 팬미팅에도 1만명 정도 왔었다고. 이지혜는 "제가 김구라와 방송을 같이 하는데 정말 아들을 사랑한다. 몇 년째 그리로 휴대폰 배경화면을 해놨더라"라 했고, 영탁은 "최근엔 둘째인 딸 사진을 해놨더라"라 놀렸다. 이에 그리는 "아빠가 잠금화면은 동생으로 해놓고 홈 화면은 저로 해놨다. 전혀 서운하지 않고 감동을 받았다"라 밝혔다. 과거 혼인신고서를 작성한 흑역사도 공개했다. 그리는 “7년 전 여자친구인데 지금도 말한다”며 “공개연애를 했는데 당시 동사무소에서 재미로 혼인신고서 작성해 지갑에 넣고 다녔다. 방송에서 공개하니 지금까지도 이야기한다”며 민망해했다. 이어 그리는 “각자의 길 걸은지 5년째다. 이제 진짜 신고당한다. 정리해야될 때”라고 강조했다. 재혼한 김구라의 연애 조언은 없었냐고 묻자 그리는 "중학교 때부터 계속하신 말씀이 있다. '연예인을 만나라'라는 거였다. 본인이 연예인을 못 만나봐서 그런지. 저는 연예인이건 말건 사람이 좋아야 한다는 주의다"라며 "저는 이제 공개연애 절대 안 한다. 살면서 깨달은 게 많은데 오늘도 다시 한 번 느꼈다. 많이 고통 받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17년간 앓았던 트

  • 그리 "김구라 때문에 17년간 트라우마 앓아, 21개월 여동생도 겪는 중" 충격 고백 ('강심장리그')

    그리 "김구라 때문에 17년간 트라우마 앓아, 21개월 여동생도 겪는 중" 충격 고백 ('강심장리그')

    그리가 아빠 김구라 때문에 17년간 앓은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는 연예 기획사 ‘브랜뉴뮤직’의 간판이자 믿고 보는 예능 보증 수표 래퍼 그리와 한해가 출연한다. 올해로 데뷔 17년 차인 그리는 ”10여 년 전, 아이들의 ‘초통령’이었다“라며 당대 최고의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 ‘막이래쇼’의 인기에 힘입어 배우 김유정과 함께 과거 강심장까지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실제로 손동표는 ”‘막이래쇼’를 보고 자랐고, 거기에 출연해 보는 게 꿈이었다“며 그리를 향한 동경의 눈빛을 보낸다. 그러나 그리는 이러한 인기를 누린 것과 상반되게 연예계 활동을 하며 17년간 앓은 트라우마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인 김구라와 함께 예능에서 활약한 그리는 방송과 사석 구분 없이 김구라에게 어떠한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밝히며, 나중에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트라우마까지 생기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심지어 김구라의 하드 트레이닝은 그리에서 끝나지 않고 생후 21개월이 된 여동생도 겪는 중이며 ”내가 여동생이었으면 아빠를 한 대 때렸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같은 회사 동료이자 절친으로 함께 출연한 한해는 “그리를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든 예능의 아버지는 나!”라며 그리가 데뷔곡부터 음원 차트 1위를 하면서 아티스트 병에 걸렸고, 그 병을 낫게 해준 것 또한 본인이라고 주장한다. 이어 한해는 그리가 회사 대표 라이머에게 ”제발 입만 나불대지 마시라“는 매운맛 독설을 날렸던 일화까지 공개한다. 이를 듣던 그리 또한 한해에 대한 폭로를

  • 김구라, 얼마나 많이 벌길래…"건강보험료만 440만원, ♥아내도 내 수입 몰라" ('쩐생연분')

    김구라, 얼마나 많이 벌길래…"건강보험료만 440만원, ♥아내도 내 수입 몰라" ('쩐생연분')

    개그맨 김구라가 엄청난 금액의 건강 보험료를 공개한다. 오는 4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쩐생연분'에서는 MC 김구라가 건강보험료 액수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트린다. '쩐생연분'의 첫 회 의뢰인으로 출연한 결혼 10년 차 개그맨 황영진, 김다솜 부부. 부부는 자산 관리 현황을 이야기 하다 "선배님은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다. 돈 많이 버시고 의료 보험료 엄청 내시지 않냐?"라며 김구라에게 질문한다. 김구라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돈을 좀 벌지 않냐. 의료보험료 440만 원 내고 있다. 근데 아프지도 않다. 우리 동현이도 90만 원 낸다"라며 두 부자의 엄청난 재력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이어 김구라는 "저는 대신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 다행히 지금 함께 사는 와이프도 제 수입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주면 주는 대로 현금, 카드 자유롭게 쓴다"라며 부부 생활 자산관리 팁을 공유한다. 그러나 자산 관리 전문가의 의견은 달랐다고. 현장에서 함께 의뢰인의 VCR을 지켜보던 '숨은 고수' 자산 관리자는 "부부 자산은 독단적으로 혼자 관리하는 것보다 부부가 함께하는 것이 좋다"라며 조언한다. 또 다른 경제 고수는 "경제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 얼마나 버는지, 얼마나 쓰는지, 얼마나 저축하는지, 어떻게 모으고 있는지 대화를 해야 한다"라며 부부가 함께 공동의 목표를 갖고 관리를 해야 한다고 의견을 덧붙인다. 첫 번째 의뢰인 황영진, 김다솜 부부는 자산을 공개하며 "5년 안에 홍대 건물주가 되고 싶다"라는 인생 목표를 밝힌다고 해 현재 상황에서 꿈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쩐생연분'은 쩐내 나는 경제 고수들의 리얼 쩐궁합 상담쇼로 자산 현

  • 김구라, 사업하고 싶다는 子 그리에 "이거나 열심히 해" 한숨('그리구라')

    김구라, 사업하고 싶다는 子 그리에 "이거나 열심히 해" 한숨('그리구라')

    래퍼 그리가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23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의 날로 먹는 먹방? 아들이 사업한다고 할 때 흔한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와 그리는 미국식 쿠키를 맛볼 수 있는 가게를 찾았다. 피넛 버터와 딸기잼이 들어간 쿠키를 먹은 그리는 "이거 맛있다"며 놀랐다. 김구라 역시 "조합이 잘 됐다"며 감탄했다. 이어 블루베리 크림치즈 쿠키를 먹은 그리는 "이게 더 맛있다. 원래 이런거 안 좋아하는데 맛있다"고 평했다. 김구라는 "약간 아이스크림 같다"고 말했다. 다만 쿠키를 반쯤 먹고 지친 김구라는 "제가 생각보다 입이 짧다"며 힘들어했다. 이에 평소 애청자라고 밝힌 사장님이 '한입 쿠키'를 준비해줬다. 대화를 나누던 중 그리는 "나도 지금 생각해 보니까 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당황해 하며 "뭔 사업?"이라고 물었다. 그리는 "요커트 사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위험하다"고 말렸다. 멈추지 않고 그리는 "아니면 연습실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일단은 이거 열심히 해"라고 한숨을 쉬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그리 "새엄마와 공연 보러 온 아버지 김구라, 처음으로 날 인정해"…연습한 보람 있네

    그리 "새엄마와 공연 보러 온 아버지 김구라, 처음으로 날 인정해"…연습한 보람 있네

    그리가 아빠 김구라와 새엄마가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보러 왔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오랜만에 공부 놓고, 노가리 신나게 까는 홍진경 (조니뎁 만난 썰, 양심고백)'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홍진경과 남창희는 뮤지컬 공연을 하는 그리를 응원하러 갔다. 홍진경과 남창희는 그리를 위해 준비해온 꽃다발을 건넸다. 꽃다발을 본 그리는 "꽃 끝나고 받는 건데 그냥 받겠다"라며 웃었다. 홍진경과 남창희는 뮤지컬 출연 배우들이 분장을 받고 공연 전 쉴 수 있게끔 잠시 자리를 비킬 겸 식사를 하러 갔다. 그리는 "'드림하이' 아시지 않나. 거기서 10년 뒤 얘기다. 저는 거기서 제이슨이고 춤꾼 역할이다. 제가 태어나서 춤을 한 번도 안 춰봐서 큰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저께가 제일 긴장했다. 아버지가 새엄마와 왔다. 멋있다더라. 처음으로 인정해줘서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 춤을 아침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맨날 췄다"며 열심히 연습한 사실을 전했다. 식사를 하러 간 남창희와 홍진경은 MBTI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탈리아에서 촬영 계획이 있는 홍진경은 "나 이탈리아 안 가본 지 오래됐다. 조니 뎁 보고 마지막"이라 밝혔다. 남창희는 "조니뎁을 이탈리아에서 만난 거냐"고 물었다. 홍진경은 과거 이탈리아에서 조니뎁을 본 적 있다. 홍진경은 "그걸 만났다고 할 수 있겠나"라며 "나를 돌아본 건지, 뒤에 애를 돌아본 건지 알 수 없다. 이제 솔직하게 얘기하겠다"면서 웃었다. 밥 먹고 돌아가는 길에 둘은 주식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주식은 개판이다"며 "안 할 거다"면서 한숨 쉬었다. 하지만 남창희는 "나는 끝가지 할 거다. 누가 이기나 볼 거

  • 김구라 "유재석과 나, 재방료 제일 많이 받아…들으면 깜짝 놀랄 것" ('A급장영란')

    김구라 "유재석과 나, 재방료 제일 많이 받아…들으면 깜짝 놀랄 것" ('A급장영란')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과 유재석이 재방료 TOP2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김구라를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친오빠같은 존재"라며 "김구라 오빠를 존경하는 이유가 몇 년 동안 A급, 톱스타를 놓친적 없다"며 비법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구라는 "몇 년 동안 톱스타를 놓치지 않은 게 아니라 2008~20099년부터 주요 프로 MC를 하기 시작하면서 제 색깔을 잃지 않으려고, 남들보다는 다른 시선에서 보려고 했다. 제 나름대로 비법 아닌 비법"이라고 답했다. 장영란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거 아니냐"고 하자 김구라는 "부정적인걸 수도 있다. 보기에는 약간 시비 걸고 딴지 거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그 와중에 남들이 생각 안하는 걸 얘기하니까 그런 것 때문에 많은 분이 특색이 있다고 느끼는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구라 현재 고민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항상 느끼는 고민 중 하나가 30대, 40대 때 정말 바쁘게 살았다. 얼마 전에 실연자 협회 갔더니 우리나라에서 재방료 제일 많이 받는 사람 랭킹 TOP2에 나랑 유재석이 있더라. 일을 많이 했다. 목표가 생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생존이라는 목표가 옛날처럼 그렇게까지 뚜렷하지 않다. 서장훈이나 이런 애들처럼 돈이 아주 많진 않지만 어렵진 않다. 그러면 과연 무엇을 위해 방송을 하느냐가 문제 인거다. 그동안은 경제적 동력에 의해 움직였다면 이제는 뭐를 위해 움직여야 하는 머릿속의 진공상태가 있는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단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고 생각했다. 사실 쉽지 않은 게 대치동 살면서 애들 다 학원 보내는데 자기만 독야청청 안 보낼순 없다. 근데

  • 결혼 앞둔 임라라♥손민수, 김구라에 화동 제안…"시간 되면 참석만, 봉투라도 보내겠다"

    결혼 앞둔 임라라♥손민수, 김구라에 화동 제안…"시간 되면 참석만, 봉투라도 보내겠다"

    결혼을 앞둔 임라라, 손민수 커플이 김구라에게 화동을 제안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김구라 선배님께서 결혼식 화동을 해주신다고요??! 결혼과 이혼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임라라, 손민수 커플에게 덕담을 전했다. 그는 "다시 한번 결혼 축하드린다"며 "개그맨 커플들이 결혼해서 다 잘살고 있는데, 결혼하기 전에도 이렇게 뜨거웠고 결혼한 후에도 이 뜨거운 사랑이 기대된다. 싸우더라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말씀드릴 것은 양보하는 사람은 내 의무라고 생각하고 양보받는 사람은 권리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생각만 갖지 않는다면 제가 볼 때 두 사람은 정말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조언했다. 임라라는 "김구라 선배님 덕담을 들으니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하며 화동을 부탁하는 농담을 건넸다. 김구라는 "화동은 안 되고 나중에 시간 되면 참석하는 걸로, 봉투라도 내가 보낼 테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몇 개월 사이에 좀 안 좋은 일 있으면 ‘결혼과 이혼 사이’ 시즌3에 나와서 좀 풀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라라는 "우리가 연애한 지 10년이 됐다"며 "그래서 부부들의 싸우는 이유가 다 이해가 되더라. 저희끼리 룰을 정했다. 헤어짐의 빌미를 제공한 사람이 모든 것을 양도하고 떠난다는 것이다. 이런 것만 정해도 서로 조심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바람은 안된다"라며 "저는 솔직히 말하면 잘못한 남자에게 미련이 없다. 바람을 피우면 가라고 할거고 바로 맞바람이다. 손민수 주변 사람들을 다 꼬셔서 고립시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 '돌싱' 김새롬, 소개팅 원하더니 열애 고백 "오래 혼자 있을 줄 알았나" ('구라철')

    '돌싱' 김새롬, 소개팅 원하더니 열애 고백 "오래 혼자 있을 줄 알았나" ('구라철')

    방송인 김새롬이 현재 열애 중임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판은 깔렸고 너는 나오기만 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김구라가 그간 기획했다가 촬영이 취소된 아이템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중 지난해 장영란과 함께 출연했던 김새롬 소개팅 아이템도 나왔다. 그는 "정말 고마운 마음에, 여기저기 연결해 보려고 했다"며 "적극적으로 하는 친구도 있었다. 이창수 PD도 적극적으로 본인이 연애하고 싶다고 해서 둘을 한 번 연결해볼까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김새롬에게 전화를 걸어 김구라가 "KBS PD가 한 분 계신다"라고 말하자 김새롬은 "설마 이거 방송이에요?"라고 촬영 중임을 눈치챘다. 이에 김구라는 "방송에 쓰긴 쓸 거야, 나중에 자리를 마련하는 거로 할게"라고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다. 김새롬은 "내가 왜 지금까지 혼자일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열애 사실을 넌지시 알렸다. 김구라는 당황해하며 "조만간 연락할게"라고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이날 김구라는 다시 김새롬에게 전화를 걸어 "저번에 전화 그렇게 끊어서 미안해"라며 "네가가 얼었던 마음을 스스로 해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았고, 나름대로 애를 써봤는데"라고 이야기했다. 김새롬은 "내가 그렇게 혼자 오래 있을 줄 알았어요?"라고 소개팅을 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전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김구라, 늦둥이 딸 개인기에 함박미소…그리 "10년 동안 고통받을 것, 엄청 시켜" ('그리구라')

    [종합] 김구라, 늦둥이 딸 개인기에 함박미소…그리 "10년 동안 고통받을 것, 엄청 시켜" ('그리구라')

    래퍼 그리가 늦둥이 여동생을 걱정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인생 카페에서 커피 7잔 때리고 동생에 취한 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와 그리는 김구라의 단골 카페에 방문해 여러 커피를 시음했다. 김구라는 "우리가 벌써 (유튜브 시작한 지) 몇 년이야. 3년이 넘으니까 어떤 생각이 들어? 하길 잘했지?"라고 물었고 그리는 "하길 잘했다. 항상 (조회수가) 우상향 하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가 정체기는 있었어도 사실은 항상 우상향을 하긴 갔었지"라고 동의했다. 또한 근황 이야기 중 김구라는 "이거 봤냐?"라며 휴대폰을 꺼내 그리에게 무언가를 보여줬다. 김구라의 늦둥이 딸 어린이집 영상이었다. 둘은 함께 미소를 지으며 영상을 시청했다. 그리는 "머리 많이 길었네. 다른 얘들에 비해서 왜 이렇게 아기 같지?"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집에 좀 와라. 춤추는 거 보여줄게"라고 이야기했다. 그리는 "얘는 큰일 났다"며 "6~7살 되면 아빠가 개인기 시키잖냐. 그럼 이제 약 10년 동안 고통받는다"고 동생 걱정을 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미)지금도 엄청 개인기를 시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동생 지금 엄청나게 밀고 있는 개인기가 있다"라며 "기침 개인기다. 감기 앓고 난 다음에 기침 개인기가 생겼다"라며 딸의 행동을 따라 했다. 그리는 "귀엽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한 뒤 2021년 딸을 낳았다. 그리와 늦등이 딸은 23세 차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김구라, ♥재혼 아내 사랑꾼이었네…"매일 아침 갓 구운 빵과 커피 사다줘" ('라스')

    [종합] 김구라, ♥재혼 아내 사랑꾼이었네…"매일 아침 갓 구운 빵과 커피 사다줘" ('라스')

    김구라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나의 예능 아저씨’ 특집으로 김응수, 권일용, 염경환,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염경환은 절친 김구라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그는 “따뜻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며 “얼마 전에 구라네 가서 제수 씨하고 와인을 한 잔 했다. 와인을 마시면서 이야기하는데 아침마다 천하의 김구라가 일어나서 갓 구운빵 갓 볶은 커피를 매일 같이 배달한다고 하더라. 보통 러블리한 가족도 이러기 힘들지 않나”고 밝혔다. 그러나 김구라는 아내의 칭찬이 부끄러워 ‘이런 남편 봤어?’라고 말한다고. 이에 염경환은 “분위기를 깬다. (아내가) 그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 입방정을 한다”라며 핀잔을 줬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내가 너무 고마워하는 게 안쓰러워서 일부러 산통을 깨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아내랑 딸과 함께 가족여행을 자주간다고. 염경환은 “자기가 좋아하는 골프보다 가족들과 여행을 간다. 근데 좋은 곳 갔으면 가족끼리 즐기면 되는데 나한테 꼭 전화해서 ‘야 , 나 지금 어딘지 알아?’라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가 “염경환이 너무 일만 해서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런 거다”라고 해명하자 염경환은 “좋은 곳 소개해주는 것보다 되게 얄미운 말투로 하더라”라며 “얼마 전에는 내 홈쇼핑 촬영장에 유튜브 촬영을 왔더라. 그래서 내가 ‘요즘 예능도 힘든데 난 홈쇼핑으로 넘어오길 잘 한 것 같다’라고 했더니 보통 친구면 ‘그래 너 잘한 거야’ 이게 정상이지 않나. 근데 김구라는 ‘그 당시 네가 할 예능이 없지 않았냐’라고 하더라”라며 서운해했다. 이를 듣던 권일

  • [종합]그리 "父 김구라 10억원 이상 있어…내 꿈은 왕십리 집·아우디 사는 것" ('그리구라')

    [종합]그리 "父 김구라 10억원 이상 있어…내 꿈은 왕십리 집·아우디 사는 것" ('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와 그리가 재테크 관련 상담을 받았다. 2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폭락한 주식시장 속 코인으로 떡상한 그리? 김부자의 주식 투자 현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이동 중 KB증권 포스터를 발견하고 철원에서 땅을 봤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 저번에 철원 가서 본 땅 있지 않나. 땅은 사도 좋은데, 그런 땅은 사면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냥 묻지마 투자, 그거잖아. 돈을 그 당시 3억이나 투자했는데... 남 얘기만 듣고 사니 그게 미친놈이지 내가"라고 씁쓸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리는 "저도 왕십리에 집을 사야하기 때문에"라며 "내 꿈은 왕십리 집과 아우디를 사는 것이다. 아우디 RS6”이라고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이후 김구라와 그리는 여의도에 위치한 증권사에 방문해 재테크에 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직원을 찾았다. 김구라가 "스타자문단이 있다고 하던데, 자산가만 자문단에 문의할 수 있냐"라고 묻자 직원은 "기준이 있긴 하다. 개인은 10억 이상이 있어야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그리는 "아빠 10억원 이상 있지 않나. 그래도"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다른 증권사에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김구라子' 그리, 前여친 쉽지 않았네 "시간 갖자더니 왜 안 잡냐고"('이별리콜')

    '김구라子' 그리, 前여친 쉽지 않았네 "시간 갖자더니 왜 안 잡냐고"('이별리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그리가 전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로 공감을 자아낸다.20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맞춰주는 연애’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래퍼 한해와 그룹 SF9의 재윤이 함께한다.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2년 전 헤어진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대학교 동아리 모임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X는 말 그대로 인기녀. 많은 남자들이 X의 주변을 맴돌았지만, 그 중 가장 용기가 있던 리콜남이 X와 연인이 된다.리콜남은 행복한 연애를 위해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X에게 ‘맞춰주는 연애’를 하게 된다. 그러다 어느 날 사소한 오해에서 언쟁이 비롯되고, 그동안 쌓였던 X를 향한 리콜남의 서운함이 터져버린다. 이에 언쟁은 큰 싸움으로 이어지고, 싸움 끝에 X는 리콜남에게 “시간을 갖자”는 통보를 한다. 두 사람의 사연을 접한 양세형은 “’시간을 갖자’는 말은 ‘지금 당장 나한테 꿇어. 나한테 빌어’라는 의미 같다”라고 말한다. 한해는 “그 말은 헤어지는 단계에서 나쁜 사람이 되기 싫은 때 하는 말 같다”고 덧붙인다. 그리 역시 “시간을 갖자는 말이 참 어렵다. (전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왜 안 잡냐’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말해 웃픈 공감을 자아낸다.한편 이날에는 리콜남의 사연에서 리콜플래너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모두에게 충격 반전을 선사한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지 3월 2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