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8일 김구라와 아들 그리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번아웃이 온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구라는 "전에 국진이 형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 한창 마음이 힘들 때 논두렁을 왔다더라. 그땐 왜 논두렁을 가지 했는데, 내가 요즘은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요즘 사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이기도 하다. 동현이도 일 잘되고 있고, 얼마 전 동현이 동생도 태어나고 했다"면서도 "그런데 요즘 지쳐서 힘들다. 그런데 어쨌든 모든 사람들이 힘드시니까"라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OECD에서 조사를 했는데,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냐고 하니 대부분 국가들이 가족이 1위, 그 다음 돈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만 돈, 가족, 일이다. 바뀌었다"며 "3년 전에는 우리나라도 그냥 가족, 일, 돈 혹은 가족, 돈, 일이었는데 지금은 돈이 우선이라는 거다. 물질적으로 사는 게 빡빡하니까"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그리는 "(이럴 때일수록) 일상 속에서 힐링하는 요소를 찾아야죠"라고 말했다. 1970년생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해 지난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아내는 12살 연하로, 김구라는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을 통해 연인이 있음을 밝히며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하고 같이 살았다.이후 지난 9월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직전 2세를 출산하며 52세 나이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은 늦둥이 아빠가 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관해 소신을 밝혔다. 그의 소신 발언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4일 웹 예능 '구라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연말 폭격기 김구라의 재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구라는 2021년도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긴급 진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구라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KBS2 예능 '1박 2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발언이 있었다. 바로 배우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된 것.김구라는 "요즘 어떤 걸 느끼냐면 배우분들을 예능에서 많이 모신다. 배우들도 예능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기도 했다. 많은 분들이 제2의 윤식당, 제2의 삼시세끼를 꿈꾸면서 온다. 배우들의 이름값에 비해 프로그램들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예능 쪽에서 어려운 분들을 모시니까 출연료를 맞춰 주면서 '뭘 하고 싶으냐'고 묻는다. 제가 봤을 때는 안 그런 분도 계시지만 착각 아닌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면 시청자분들이 좋아할 거 같다고 생각한다. 배우분들이 김병만처럼(예 정글의 법칙)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윤식당처럼) 식당 같은 것을 하거나 친한 사람과 여행을 가고 싶어 한다. 이건 이미 윤식당에 나오기도 했고 본인들만 즐거운 것이다. 이미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다. 결국 좋은 의도와 달리 시청률이 안 나오는 것이다. 보면 어디서 본 것 같고 그렇다"고 덧붙였다.김구라는 "예능이라는 게 다 인위적 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힐링을
성장형 싱어송라이터 그리(GREE)의 두 번째 EP 'HI, TEEN(하이, 틴)'이 드디어 오늘 발매된다. 11일 오후,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그리의 새 앨범 타이틀곡 '미안해 널 사랑해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리와 예린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리의 이번 앨범 'HI, TEEN'은 어느새 20대 중반으로 성장한 그리가 불현듯 옷장 속에 걸린 교복을 본 뒤 떠오른 10대 때의 기억과 감정들, 그리고 그때의 감성을 투영해 바라본 현재 자신의 모습까지 솔직하게 담아낸 앨범으로, 모든 수록곡들을 그리가 직접 작사, 작곡하며 진정성을 높였다는 후문이다.여자친구의 예린이 팀 활동 이후 처음으로 피처링으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곡 '미안해 널 사랑해서 (Feat. 예린)'를 포함, 10대 시절 첫사랑과의 풋풋했던 추억을 담은 팝 락 장르의 곡 '교복', 바쁜 일상 속 오롯이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인 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 'HOME', 마지막으로 24살 그리의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 '그늘 아래'까지 그리의 손길이 닿은 총 4곡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 'HI, TEEN'은 싱어송라이터로서 한층 더 성장한 그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예린과의 컬래버 소식, 아버지 김구라에 대한 심경을 담아낸 수록곡 등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그리의 두 번째 EP 'HI, TEEN'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워맨스가 필요해' 김구라가 오연수, 김민종에게 선물을 받았다.11일 밤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오연수의 집에 찾아온 김민종, 김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김구라는 김민종의 친구로서 오연수의 집에 놀러오게 됐다. 김민종은 "얼굴이 좋아졌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머쓱해 하며 "이제 좋아질 때도 됐다"라고 전했다.김민종은 "구라 형이 얼마 전에 둘째를 가지지 않았나. 늦둥이를 출산했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둘째를 낳고 축하주를 여기서 먹네"라며 "첫 번째 결혼은 가족 예능을 할 때였고, 이혼을 하고 많은 분들이 알게 됐다. 그리고 두 번째 결혼했는데 그것도 송구한 게 있는데 아이를 낳은 게 내 입장에서는 기쁠 일인데, 축하는 이 정도까지 하겠다"라고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김민종은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있었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연수와 김민종은 김구라의 둘째 아이를 위한 선물을 줬다. 특히 오연수는 김구라의 아내를 위한 슬리퍼와 탈모 샴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김구라는 "내 친한 사람들과도 이렇게 건배를 안 했는데 이렇게 처음 뵙는 분들이 있는 자리에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워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꼬물이 늦둥이가 두 아빠를 살렸다. 76세 나이에 아빠가 되는 김용건과 52세에 둘째를 품에 안은 김구라의 이야기다. 반백이 넘은 나이에 아이를 얻었다는 것도 놀랍지만, 타이밍 좋게도 늦둥이 덕을 본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다시금 떠올랐다. 김용건이 '낙태 종용 논란' 이후 초스피드로 방송에 복귀했다. 혼전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가 자신의 호적에 아이의 이름을 올리기로 한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이에 두 '늦둥이 아빠'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김용건은 앞서 39세 연하의 여성 A 씨와 혼전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 A 씨가 김용건을 '낙태 강요미수죄'로 고소한 것. 이에 출산을 반대하던 김용건은 태도를 바꿨다. 그는 사과와 함께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현재 싱글인 데다가 아이를 낳아 책임지겠다는데 그를 비난 할 이유가 있을까. 늦둥이를 받아들이자 김용건은 '낙태 종용남'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었다. 이로써 늦둥이는 세상의 빛을 보게 됐고, 김용건은 방송에 초고속 복귀할 수 있었다. 김용건은 6일 방송되는 MBN '그랜파'의 첫 번째 게스트로 합류했다. 방송 예고편을 통해 그는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이라고 논란이 불거졌던 당시를 회상하면서도 "민망스럽지만, 돌잔치에 초대하겠다"며 늦둥이를 언급하는 여유마저 드러냈다. 한편 김구라도 늦둥이 덕을 톡톡히 봤다. 지난 9월 23일 그는 경사와 논란을 동시에 맞았다. 12살 연하의 아내 사이에서 둘째를 품에 안았다는 소식과 함께 방송 태도 논란이 전해진 것. 하지만 그의 출산 소식에 무게가 더 쏠리면서 논란은 자연스럽게 흐려졌다. 늦
'늦둥이 아빠' 김구라가 고된 현실 육아에 폭풍 공감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타임아웃’에서는 ‘미녀 배구스타’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 레베카 라셈과 국내 경마 기수 조르제 페로비치의 일상이 펼쳐진다. 세르비아 출신의 경마 기수 조르제 페로비치는 국내 경마 개인 통산 300승을 달성하여 일명 ‘페로비치 효과’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라고.이날 페로비치는 말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기수이자 아들의 재롱에 함박웃음 짓는 평범한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퇴근 후 전투 육아에 돌입한 페로비치의 모습에 김구라는 특유의 덤덤한 표정으로 “이건 진짜 와 닿는다”며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건강미 넘치는 SNS 이미지로 김구라와 우즈의 남심을 저격한 주인공은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 레베카 라셈의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라셈은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출중한 실력까지 겸비해 입국 전부터 많은 팬덤을 형성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라셈의 팀 동료인 여자 배구 국가 대표 김희진 선수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김희진은 라셈이 팀에서 빛났으면 하는 의미로 ‘빛나’라는 한국 이름을 지어주며 따뜻한 동료애를 선보인다. 이에 우즈는 “진짜 빛희진”을 외치며 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라셈은 30kg에 육박하는 덤벨을 들고, 메디신 볼을 튕기며 괴력을 발휘하는 등 고강도 훈련을 공개하기도 했다.라셈의 모습에 김구라는 “소림사 ‘18동인’들이 훈련하는 것 같다”며 추억을 소환한다. 하지만 96년생 우즈와 시크릿넘버 디타와의 미묘한 세대 차이를 감지한 김구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인 그리가 결혼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는 그리가 출연했다.이날 그리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 아버지도 그렇고, 소속사 대표님(라이머)도 그렇고 주위에 결혼한 분들을 보면 안정감이 느껴지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는 "아버지는 자꾸 연예인을 만나라고 하신다. 제가 연예인만 찾아다닐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먼저 박상희 심리도사는 그리가 그린 그림으로 심리를 분석했다. 그리는 자신의 본명인 '김동현'의 이름이 들어간 하트를 중심으로 가장 중요한 사람을 가까이에 써야 했다. 그는 아빠, 엄마를 가장 가까이에 썼다.박상희 심리도사는 "똑같이 아빠와 엄마를 썼고, 사랑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편안하게 쓰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리는 "두 분 다 똑같이 효도하고 똑같이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리는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고모까지 친척들을 가까이에 쓰며 가족이 소중함을 내비쳤다.박상희 심리도사가 "이렇게 가족들이 소중한데 왜 독립했냐"고 물어보자 그리는 "어머니는 피치못할 사정 때문에 제주도에서 살고 있고, 아버지는 매일 일이 있이서, 일찍 나가셨다가 집에 오면 일찍 주무셨다. 저는 밤늦게까지 게임하고 늦게 자고 싶고, 오후에 일어나고 싶었는데 아버지에게 죄송했다. 민폐끼칠까봐 나가 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리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정적으로 잘 살고 싶은 목표가 있다. 가정을 이루려면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골인해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그러면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가 백신 접종 뒤 사망한 지인을 언급했다가 해당 부분을 편집했다. 지난 22일 올라온 김구라, MC 그리 부자가 함께 출연하는 유튜브채널 '그리구라'에서는 이태리 브런치 맛집을 찾았다. 이날 김구라와 김동현은 브런치를 주문한 뒤 백신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나눴다. 김구라는 "그저께 백신을 맞았는데, 추성훈 선수라든지 설현, 소진 씨 등이 후유증이 있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6시간 만에 약을 먹었는데 어제도 괜찮고 오히려 1차 때보다 나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전 접종 5일 됐는데 멀쩡하다. 당일은 괜찮았고 이틀차에 머리가 아팠다"고 했다. 김구라는 "20대 분들, 젊은 층에서 사고가 많더라"며 부작용 등을 언급했고 그리는 "사실 제 친구의 친구가 그런 사고를 당했다. 백신을 맞고 죽었다. (사망한 친구는) 모르는 사이인데, 5일차에 갑자기 (사망했다)"고 했다. 김구라는 "멀쩡했는데 그런 거냐"고 물었고, 그리는 "맞다. 멀쩡했는데 그렇게 됐다. 아무 증상 없다가 심장을 쿡쿡 찌르는 증상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한다"고 당부했다.김구라는 "그리가 백신 1차를 맞기 전부터 두렵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설득했고 맞았다. 2차 때도 두려워해서 다시 설득해서 맞았다"며 "사회적으로 맞는게 모두를 위해서 나은 거니까"라며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현재 김구라, 김동현 부자가 나눴던 백신 이야기는 편집된 상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방송인 김구라가 유튜브채널 '그리구라'에서 재혼과 출산 이후 비화를 전했다. 박명수 이외에 선물을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아들 그리(김동현)에 대한 배려를 부탁했다. 지난 21일 김구라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그리구라' 제작진들로부터 아기용품 등 선물을 받았다. 김구라는 "보도가 된 이후 여기저기서 선물을 많이 줬다. 옷 같은 것도 많이 받았다. 박명수는 비싼 옷을 해줬더라. 지금 저희집에서는 박명수가 최고의 연예인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구라는 "동현이도 연락을 많이 받았다. 동현이한테 축하할 일이긴 하지만 친구들이 물어보는건 상관없는데 방송관계자들은 조금 그렇더라"라며 "저에 대한 관심인데 동현이에게 물어보는건 아버지로서 좀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구라는 "그런 분들한테 입장 바꿔 생각해 보라고 하면 '듣고 보니 또 그러네요' 라면서 스트레스일 수 있겠다고 한다"라며 "선물, 축하인사 진짜 많이 받았다. 아쨌든 관심 가져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아울러 김구라는 '뻐꾸기 골프'에 함께 출연한 박노준 대표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처음에 방송 관계자를 통해 물어보길래 출산 사실을 솔직히 말 하지 못했고, 휴가차 미국에 갔다가 사실을 알게 된 박 대표가 섭섭하다고 연락이 왔다는 것. 지금은 모든 오해가 풀렸지만 많은 해프닝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아무튼 잘 키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방송말미 김구라는 "동현이가 얼마 전 동생은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구라' 김구라가 둘째 탄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21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가 제작진에게 둘째 탄생 축하 기념 선물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아이를 잘 키우도록 하겠다. 지금은 인큐베이터에서 나와서 퇴원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잘 크고 있다"라고 말했다.김구라는 "보도가 된 이후 여기저기서 선물을 많이 해줬다. 박명수가 옷을 비싼 걸 해줬다. 우리 집에서는 박명수가 최고의 연예인이 됐다"라고 전했다.또 그는 "둘째 태어난, 둘째 정국은 이제 지나갔다. 그 동안 프로그램에서 축하와 선물을 많이 받았다.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구라의 아들 그리는 23살 차이 동생이 태어난 것에 대해 "너무 행복하다.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가수 그리가 점점 더 잘 생겨지는 얼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잘 지내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그리는 회색 후드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투톤 브릿지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그리는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슬리피는 "왜 계속 잘 생겨지는 것이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그리는 김구라의 아들이다. 2016년 가수로 데뷔해 활동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개그맨 김구라가 늦둥이 둘째는 현재 처가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서는 둘째 출산 축하에 감사를 표하는 김구라의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는 최근 재혼한 12세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늦둥이를 얻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출연진은 김구라에게 축하를 건넸고, 김구라는 "방송 나갈 때면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땐데 암튼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박명수가 너무 좋은 옷을 줘서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크다“며 ”뭘 그렇게 좋은 옷을 선물했어. 애한테 입힐 건데"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에 절친인 박명수는 "동갑내기 친구 입장에서 좋은 일이니까"라며 "축하하고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늦둥이 출산 후 50대 아빠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내가 부럽다고, 옛날에 자기애들 어렸을 때 키웠던 모습이 너무 그립다고 말을 하는데 고맙다"고 전하기도.이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문야엘, 김흥수의 데이트 영상이 공개됐고, 김흥수와 주 2~3회 데이트를 한다는 문야엘의 말에 김구라는 “그 정도면 조금 많이 만나는 거 아닌가?"라며 ”나는 우리 애도 일주일에 한두 번밖에 안 본다"고 밝혔다.박명수가 "(첫째) 동현이는 다 컸는데 뭐"라고 하자 김구라는 "아니 둘째가 지금 처가에 있다. 그냥 뭐 좋으니까 마음속으로 그리워하는 거고"라며 "나는 옛날에 동현이도 그랬다. 100일은 처가에 있었는데 그때도 잘 안 보러갔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현재 아내와의 연애 시절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구라는 "이혼하고 나
동갑내기 친구 박명수가 김구라에게 출산 선물 건넸다. 18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서는 1등 사랑꾼 김구라가 늦둥이 둘째 출산 소감을 전한다. 이날 모든 출연자들에게 공식 축하를 받은 김구라는 “방송 나갈 때쯤이면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때다”라며 쑥스러운 듯 소감을 밝힌다. 그러면서 “박명수 씨가 너무 좋은 아기 옷을 선물해 줬다”며 박명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박명수는 “아내와 함께 마련했다”며 스튜디오에서 깜짝 축하 선물을 건넨다. 그러나 김구라는 부담스럽다며 받지 않겠다고 박명수와 한참을 실랑이를 벌여 찐친 우정을 과시했다고. 또 김구라는 “출산 이후 동갑내기 50대 아빠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50대 넘는 형들이 나를 부러워하길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늦둥이 출산의 유쾌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에 박명수는 “친구로서 (둘째 출산 소식) 너무 좋은 일이다. 너무 축하한다”며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식 실제 커플이 된 문야엘, 김흥수의 열애 인정 후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리더의 연애’는 1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늦둥이 아빠' 김구라가 니퍼트의 육아 일상에 동병상련의 마음을 드러낸다.STATV(스타티비) ‘타임아웃’이 지난주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이번주에도 ‘니느님’ 니퍼트와 발렌티노스의 반전 일상이 계속된다. 내일(17일)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지옥에 빠진 두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한국살이 5년 차’ 부산 아이파크의 발렌티노스가 요리 지옥에 빠진다. 발렌티노스는 팀 동료 선수인 도마고이 드로젝(이하 도마)의 도움으로 차돌박이를 넣은 ‘낙차새’ 요리에 도전한다. 낙지 손질에 나선 두 사람은 살아있는 낙지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이 모습을 보던 MC 시크릿넘버 디타도 “오마이 갓”을 외치며 몰입한다.한편, 발렌티노스는 ‘외국인 꼰대’로 돌변한다. ‘한국살이 5개월 차’ 도마에게 소맥을 전수하던 발렌티노스는 “내가 형이니까 고개를 돌리고 마셔야 한다”며 ‘K-주도’를 전파하는데, 심지어 한 살 연하인 아내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이에 김구라는 “요즘 한국 사람도 저렇게 안 한다”며 “부부 사이에 무슨”이라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인다. 반면, 니퍼트는 육아의 늪에 빠진다. 본격 육탄 육아를 펼치는 니퍼트의 모습에 김구라는 “니퍼트도 나이 많은 아빠다”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공부보다 다양한 활동을 권하는 니퍼트와 사교육이 필요하다는 아내의 극과 극 교육 방식이 공개된다.두 사람의 열띤 토론에 ‘늦둥이 아빠’ 김구라는 “니퍼트 지지해요”라고 한 반면, ‘예비 부모’ 김민정은 아내 편을 들며 “친구가 했던 것은 다 하
‘쉰둥이 아빠’ 방송인 김구라가 STATV(스타티비) ‘타임아웃’을 통해 전 야구선수 니퍼트와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한다. ‘타임아웃’은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스포츠 선수들의 좌충우돌 한국살이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 지난주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이번주에도 ‘니느님’ 니퍼트와 발렌티노스의 반전 일상이 계속된다. 오는 17일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지옥에 빠진 두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한국살이 5년 차’ K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발렌티노스는 요리 지옥에 빠진다. 발렌티노스는 팀 동료 선수인 도마고이 드로젝(이하 도마)의 도움으로 차돌박이를 넣은 ‘낙차새’ 요리에 도전한다. 낙지 손질에 나선 두 사람은 살아있는 낙지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이 모습을 보던 MC 시크릿넘버 디타도 “오마이 갓”을 외치며 몰입한다. 또한 발렌티노스는 ‘외국인 꼰대’로 돌변한다. ‘한국살이 5개월 차’ 도마에게 소맥을 전수하던 발렌티노스는 “내가 형이니까 고개를 돌리고 마셔야 한다”며 ‘K-주도’를 전파한다. 심지어 한 살 연하인 아내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이에 김구라는 “요즘 한국 사람도 저렇게 안 한다”며 “부부 사이에 무슨”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니퍼트는 육아의 늪에 빠진다. 본격 육탄 육아를 펼치는 니퍼트의 모습에 김구라는 “니퍼트도 나이 많은 아빠다”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공부보다 다양한 활동을 권하는 니퍼트와 사교육이 필요하다는 아내의 극과 극 교육 방식이 공개된다. 두 사람의 열띤 토론에 ‘늦둥이 아빠’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