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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라, 아들이 한 명 더? "부인하지 않겠다"…그리 '발끈' ('라떼9')

    김구라, 아들이 한 명 더? "부인하지 않겠다"…그리 '발끈' ('라떼9')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서 김구라가 마음으로 낳은 자식을 밝힌다.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특별 MC로 그리가, MZ 손님으로는 퍼플키스 이레와 도시가 출연해 ‘배 터지게 욕먹은 스타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그리는 앞서 수차례 특별 MC로 함께한 바. 본격적으로 주제를 살피기 전, 그리는 또 ‘라떼9’와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소식 들었다. 내가 나온 편이 시청률이 잘 나왔다더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에 김구라는 “부인하지 않겠다. 황치열, 그리 편이 시청률이 좋았다. 황치열도 내가 마음 속으로 아들로 생각하려고 한다”고 농담한다. ‘찐’ 아들 그리는 “시청률 잘 나오면 다 아들이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긴다.이날의 주제인 ‘배 터지게 욕먹은 스타들’을 소개하면서 김구라는 “연예인들은 사랑도 받지만 욕먹는 건 숙명”이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나는 욕먹을 만한 짓을 옛날에 많이 했다. 아주 심한 욕 아니면 좋은 충고, 채찍이라고 생각한다. 대중이 막무가내로 욕하지는 않는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또한 그리는 “가족이 방송하다 보니 욕을 많이 먹지 않았나”라며 “귀여움이 좀 떨어졌을 때, 랩 한다고 했을 때”라고 과거 대중에게 날카로운 시선을 받았던 때를 털어놓는다.이어 이날 6위 ‘국민 밉상 된 청순의 아이콘’을 소개하며 그리는 “사람이 반전매력이 있으면 더 눈길이 간다”고 운을 뗀다. 그러자 김구라는 “난 반전매력 스타 하면 우리 그리”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한데 저한테는

  • 김구라, 前아내 빚 17억 갚았는데…"집에 압류딱지 붙은 적 있어"('라떼9')

    김구라, 前아내 빚 17억 갚았는데…"집에 압류딱지 붙은 적 있어"('라떼9')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서 김구라가 뜻밖의 가정사를 고백한다.5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잡았다 요놈! 딱 걸린 범죄 현장’를 주제로 각양각색 범죄자들이 소개된다. 그리가 특별 MC로 나와 김구라와 부자 케미를 자랑하고, 드림캐쳐의 수아와 지유가 MZ 손님으로 참여해 풍성함을 더한다.본격적인 순위 소개에 앞서, 김구라는 “집에 혼자 들어갔는데 누군가 다녀간 흔적이 있었다”는 경험담을 털어놓아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당시 TV에 ‘압류딱지’가 붙어 있었다”고 회상하고, 그리는 “나도 있었을 때냐?”며 심각하게 묻는다.김구라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네 엄마가…. 빚쟁이가 걸어서”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한다. 그리는 “섬뜩하다”라고 맞장구친다. 김구라는 “집에 들어왔는데 누가 다녀갔나 싶은 느낌은 정말로 섬뜩하다”라고 재차 강조한다.그런가 하면, 그리는 김구라에게 도둑맞은 경험이 있는지 물어본다. 김구라는 대학생 시절, 술에 취해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떠보니 집이 아니던 상황을 떠올려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김구라는 “당시 책가방과 우산을 꼭 쥐고서 벤치에서 자다가 깬 거다. 물건을 향한 집착 때문에 한 번도 도둑맞아본 적이 없다”라고 밝혀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8위에 오른 ‘도둑계의 똥손’을 소개하는데, 김구라는 “2017년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생긴 범죄 사건”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난히 신호등이 많은 한 거리에서, 자전거를 탄 한 청년이 트럭에 실린 400만 원짜리 경주용 자전거를

  • 김구라 "전처와 소송 아닌 협의 이혼, 17억 빚 갚아줬는데 뭘" ('라스')

    김구라 "전처와 소송 아닌 협의 이혼, 17억 빚 갚아줬는데 뭘" ('라스')

    방송인 김구라가 전처와의 합의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7회에는 '투머치 그 잡채' 특집을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겨운은 아내 이름을 실수로 다르게 부른 일화를 전했다. 그는 "와이프가 우림이인데 아름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그랬다가 데이트하다가 집에 가더라. 엄청 쫓아갔다"고 말했다.정겨운은 돌싱 경험자로서 '돌싱글즈'를 진행하기 힘들 때가 없냐 묻자 "항상 말 조심하게 된다"며 "나는 악플이 워낙 많았다. 그런 게 무섭다 보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예전 정겨운이면 안 했을 텐데 대단한 용기를 냈다"고 하자 정겨운은 "아내도 해보라고 용기를 줬고, 이혜영 누나가 같이 MC를 보는데 되고 쿨하다"며 이혜영 '너 소송이야, 협의야' 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도경완이 "협의가 안 되면 소송을 가는 거냐"고 질문하자 김구라는 그렇다고 답했다. 김영철이 "형은 소송이냐"고 묻자 김구라는 "협의다. 그렇게 갚아줬는데 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2015년 전부인과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 지난해 9월 늦둥이 둘째 딸을 얻었다. 그는 이혼 전 아내의 빚 17억 원을 3년 만에 갚아준 것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단독]그리 "父김구라·늦둥이 동생과 한가위…소원은 '모두의 건강'"[TEN인터뷰]

    [단독]그리 "父김구라·늦둥이 동생과 한가위…소원은 '모두의 건강'"[TEN인터뷰]

    [편집자 주] 텐아시아는 2022년 추석을 맞아 10명의 스타를 만났다. 설레는 귀성, 귀경길을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라이징을 준비하는 신인들의 새해 포부로 채워진 인터뷰 시리즈로 채워 보길 제안한다.텐아시아 추석 스타 인터뷰 래퍼 그리①"추석은 사실 매번 까먹어요. 크리스마스는 기억하는데 말이죠. 아버지 얼굴도 뵙고, 조카들도 만나고 특히, 얼마전 동생도 생겼기 때문에 추석이 기대되네요. 소원은 건강이에요. 코로나19에 걸려봤는데 정말 아프더라구요. 건강이 최고라는 걸 느꼈죠. 팬 분들도 건강하시고 모두의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길 바랄게요"그리가 최근 텐아시아와의 '추석맞이' 인터뷰에서 추석 인사와 명절 계획을 밝혔다. 한 때는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다. 올해 25살이 된 그리.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 아닌, 래퍼 그리로써 성숙해진 모습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아티스트였다.그리는 2016년 '열아홉'이란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아버지의 후광도 있었지만, 그의 솔직함이 대중의 이목을 사로 잡기도. 그리의 단단한 내면은 수 년간 연예계에서 살아남은 이유였다. 그는 "거창하게 데뷔할 생각은 없었어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관심이 있다고 말하고 어쩌다 보니 이 길을 걷게 됐죠. 당시에는 굉장한 논쟁거리였던 것 같아요. 다들 래퍼 그리에 대해 궁금해 했으니까요. '열아홉'은 저에게 뜻 깊은 곡이에요. '나 완전 힙합이야' 이런 것 보다 제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풀어냈고,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어요"라고 말했다.그리는 음악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는 "제 음악 행보를 보

  • [인터뷰 ②] 그리 "어린시절 수입? 강남 빌딩 한 채…경제 공부 중"

    [인터뷰 ②] 그리 "어린시절 수입? 강남 빌딩 한 채…경제 공부 중"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 한 때 수입이 줄어 아버지에게 경제적으로 의지를 했다던 그리. 그리는 문제의 원인을 자기 자신으로 꼽았다. 본인의 과도했던 욕심이 쓸데없는 고집이었음을 인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그는 "벌써 한 4년 전의 이야기인 것 같아요. 20대 초반에는 스스로에 대한 욕심이 컸어요. 김구라의 아들이 아닌 래퍼 그리로써 말이죠. 그 때문에 방송 출연을 멀리한 것도 사실이에요. 방송에 비춰지는 제 모습이 제가 추구하는 음악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좀 더 자연스럽게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은 건 아니에요. 제 음악을 보여주고 싶고, 지금처럼 방송도 꾸준히 할 거에요"라고 말했다.그리는 최근 유튜브는 물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 중이다. 특히,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나오는 유튜브 예능 '그리구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그는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는 아버지의 권유가 컸어요. 제가 활동도 덜 하고 성장도 더디니 유튜브를 하라고 말씀하셨죠. 오히려 좋았어요. 제가 자취를 하거든요. 아버지를 자주 뵙지 못 했는데, 일을 핑계 삼아 얼굴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과 함께 든든한 통장도 함께 한다고. 그리는 "조금씩 방송 활동을 하게 되다보니 경제적으로 전 보다는 나아졌어요. 얼마 전에는 자가용도 새로 바꿨어요. 유튜브도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할 따름이죠. 엄청난 금액이 들어오진 않지만, 회사에 나름 도움이 되고 있어요"라며 어른스러운 대답을 내놨다.이른 나이 독립을 선언한 그

  • [인터뷰①] 그리 "방송 금수저, 父김구라에 감사해…내 능력도 한 스푼"

    [인터뷰①] 그리 "방송 금수저, 父김구라에 감사해…내 능력도 한 스푼"

    "아버지에게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에요. 아버지 덕분에 방송에 나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지금은 내면의 단단함을 쌓고 있어요. 성숙함으로 사람들을 대하니 자연스럽게 '방송 수저'란 이야기는 없어지더라구요"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동그리 MC그리, 3초 남주혁. 이 모든 수식어는 한 사람에게로 이어진다. 래퍼 그리. 어렸을 적부터 타고난 방송 센스와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연예인이다.성인이 될 무렵 개인적 고충도 있었다고. 아버지 김구라의 큰 그늘에서 스스로 빛을 내기위한 고뇌. 최근 텐아시아와의 서면 인터뷰로 만난 그는 누군가의 자식, 과거의 인기에 취한 모습이 아닌 '아티스트의 고민을 갖춘' 래퍼 그리였다.그리는 요즘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각종 예능은 물론, 유튜브 황태자라 불리며 재능을 뽐내고 있다. 전성기를 맞이한 듯한 그리. 내면에는 그만의 노력이 있었다고.그리는 "한 때는 '방송 수저'라 불리기도 했죠. 그 이야기를 안 듣는 것은 결국 개인의 능력이에요. 편한 분들이랑 있을 때 스스로 유쾌해지고 활발해지더라구요. 예전에는 방송에서 실례가 될까봐 말을 편하게 못 했는데 이제는 편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죠. 사적인 자리도 많이 만드는 편이에요. 다르게 마음먹고 나니 일도 들어오고 잘 풀리게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과거부터 꾸준하게 인기와 관심을 받았을 터. 탈선의 유혹도 있었지만, 책임감이 그를 바로 세웠다.그리는 "많은 분이 '잘 성장했고, 바르게 컸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혼자서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어요. 다만 빨리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서, 남들 보다 한 두개

  • 황치열, 데이트 어플에 관심…"김구라 형, 많이 배워갑니다"('라떼9')

    황치열, 데이트 어플에 관심…"김구라 형, 많이 배워갑니다"('라떼9')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서 분노와 충격을 동시에 안기는 ‘분노 유발자들’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MC로 재출격해 김구라와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MZ 손님으로는 스카이리 지니와 김창연이 출연, ‘철없는 분노 유발자들’을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내 인생에 두 번은 없을 데이트’가 6위를 차지한 가운데, 황치열은 “주변에 데이트 앱을 사용하는 분 있냐?”고 물었다. 김창연은 “주변 친구들이 사용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만나서 연애하는 친구도 있다”고 해, 황치열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요즘은 굳이 소개해달라는 말을 하지 않아”라며 공감했고, 황치열은 “역시 ‘라떼9’에 오면 많이 배워 간다”며 만족스러워 했다.실제로 미국 LA에 사는 싱글맘 간호사 마조리는 데이트 앱을 통해 피트니스 센터 CEO 폴과 만났다. 하지만 고급 레스토랑에서 완벽한 첫 데이트를 치렀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폴이 비싼 음식을 잔뜩 시켜 놓고 그대로 도망가 버렸기 때문. 이에 김구라는 “돈이 없으니 반씩 내자고 말을 해야지”라며 황당해 했고, 황치열은 “제가 그렇게 말했다. 그러니까 여성분이 (음식을) 사주더라”며 ‘짠내’나는 과거를 털어놨다.뒤이어 ‘목숨 건 대환장 파티’가 4위로 소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심각하던 지난 2020년 8월, 미국에서는 당시 하루 평균 5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던 상황이었다. 이때 앨라배마주 터스컬루

  • "1년에 78명 女와 만난 바람둥이 노숙자, 구걸로 월 400만원 벌어" ('라떼9')

    "1년에 78명 女와 만난 바람둥이 노숙자, 구걸로 월 400만원 벌어" ('라떼9')

    채널S 예능 ‘김구라의 라떼9’에서 때로는 소름을, 때로는 감탄을 유발하는 상상초월 ‘이중생활’들이 소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특별 MC로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재출격해 티격태격 ‘부자 케미’를 선보였다. MZ손님으로는 앨리스 소희, 채정이 나서, ‘반전 이중생활! 누구냐 넌?’을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6위는 ‘영국 왕립 해군 장교의 은밀한 투잡’이 차지했다. 소개에 앞서 김구라는 “군대 얘기하면 그리가 걱정되는데”라면서도 “가볍게 물어보는 거다. 간다면 어디 가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그리는 “가볍게, 가벼운 부대로 가고 싶다”고 받아쳤고, 김구라는 “난 방위 나왔다. 방위도 힘들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순위의 주인공은 영국 해군 기지 클라이드에 복무하던 클레어 젠킨스 중위. 초엘리트 군인만이 들어갈 수 있는 핵심 군사 시설의 여군이었던 그는 2021년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사생활 문제로 조사를 받았다. 그가 성인비디오를 특급 보안 시설 안에서 촬영하고 성인사이트에 1만 6천원에 판매했다는 사실이 발각된 것. 이에 소희는 “들킬 거라고 생각을 못하나”라며 황당해했고, 김구라도 “생각이 저렇게 짧은가”라며 한숨을 쉬었다.‘낮에는 노숙자 밤에는 바람둥이’ 조셉 슬래니는 5위의 주인공이 됐다. 2014년 미국 뉴욕. 일명 조라고 불리던 그는 밤만 되면 바람둥이로 돌변했다. 신문사의 한 작가가 출근할 때는 구걸하고 있던 조가 퇴근할 때는 훈남이 돼 놀고 있어 취재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고, 그가 1년

  • [종합] 손호영, 반전 정자왕 "정액량, 정상보다 2배이상…정자수, 김구라보다 많아"('신랑수업')

    [종합] 손호영, 반전 정자왕 "정액량, 정상보다 2배이상…정자수, 김구라보다 많아"('신랑수업')

    손호영은 자신감에 넘쳤고 영탁은 해명했다.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손호영이 비뇨의학과에 방문해 남성호르몬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호영은 god 멤버이자 한 살 동생인 김태우와 비뇨기과를 방문했다. 앞서 ‘신랑수업’ 멤버들이 방문했을 당시에는 남성 호르몬 검사 결과 1등 모태범을 시작으로 박태환, 이승철, 김준수, 영탁이 순위에 올랐다. 영탁이 꼴찌였던 것.손호영은 ‘신랑수업’ 멤버 중 영탁은 이길 수 있겠다며 "영탁이는 약해보여"라고 도발했다. 방송에서 한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 꼴찌를 차지했던 영탁은 개인적으로 비뇨의학과를 재방문했다고 고백했다.충격을 받은 영탁은 개인적으로 재검사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영탁은 “가서 방송이 아닌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체크를 다 했다. 솔직히 우려돼서 갔다. 결과는 너무 활발하게 아이들이 움직여서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했다. 되게 안도했다”라고 말했다.손호영의 정액량은 정상의 두 배 이상이고, 운동성도 94%로 상위 5%였다. 정자수 역시 2억 6500만 마리로 상위5%였다. 신봉선은 "예전에 김구라 선배님이 1억 5천마리 정도로 정자왕이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손호영은 정자왕을 넘어 'god' 정자로 불렸다. 김태우의 가게에 방문한 손호영은 주문을 하면서 “기분 좋으니까 내가 쏜다. 주문할 때 얘기해달라. 상위 5%가 먹을 거라고”라며 거들먹거렸다. 이어 손호영은 김태우에게 “모태범 다음이라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 (정자) 3억은 찍고 싶다”라고 전하며 미래의 아내가 원하면 성별 상관없이 힘닿는

  • 김구라 "子 그리, 혼인신고서 들고 다녀" 폭로 ('라뗴9')

    김구라 "子 그리, 혼인신고서 들고 다녀" 폭로 ('라뗴9')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이중생활을 폭로한다.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반전 이중생활! 누구냐 넌?’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별 MC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그리가, MZ손님으로는 그룹 앨리스 소희와 채정이 함께한다.2주 연속 MC 호흡을 맞추게 된 김구라, 그리 부자는 이날 ‘이중생활’이라는 주제에 맞춰 ‘맨인블랙’ 콘셉트로 슈트를 맞춰 입고 등장한다. 그러나 동시에 주제를 외칠 때 호흡이 맞지 않아 그리는 머쓱해 하고, 김구라 역시 “부자간에 이렇게 안 맞기도 쉽지 않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정장용 구두까지 신고 온 그리와 달리, 김구라는 상체만 나오는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춰 하의는 흰 바지에 운동화를 신는 ‘방송 노하우’를 발휘,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잠시 후 김구라는 본격 주제에 앞서 그리의 ‘이중생활’을 폭로한다. “혼자 사는 아들 그리의 집에 방문한 적이 있다”며 운을 뗀 김구라는 “연락을 했는데 (그리가) 안 받은 거다. 비밀번호를 아니까 들어갔는데 현관에 신발이 두 켤레가 있었다”고 증언한다. 이에 그리는 “(연인을) 만나면 다 공개한다”며 반박하고, 다시 김구라는 “예전에 (그리가) 결혼한다고 하면서 혼인신고서를 들고 다니지 않았냐”고 해 그리의 흑역사를 소환한다.두 부자의 티키타카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된 가운데, MZ 손님 소희와 채정도 ‘아이돌 신분’마저 망각케 하는 ‘찐텐 리액션’을 방출해 현장을 달군다. 이날의 9위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수학교수’가 언급되

  • [종합] 김구라, 母 방송 은퇴 선언에 "불편하고 싫어해…문전박대 당할 수도"('그리구라')

    [종합] 김구라, 母 방송 은퇴 선언에 "불편하고 싫어해…문전박대 당할 수도"('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의 어머니이자 래퍼 그리의 친할머니가 방송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수박 먹으러 할머니집 쳐들어갔습니다.. 과연 문전박대를 면할 수 있을 것인가..? 초대받지 않은 손님 김구라 김동현의 할머니집 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저의 어머니 집을 찾았다. 근데 사실 이제 그냥 아들, 손자가 할머니 댁에 가는 건데 엄청 싫어하신다. 우리 집안의 예능적인 피는 어머니께 물려 받은거다"라고 운을 띄웠다.그리는 "우리 둘이 가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 찍는 게 싫으신거다"라고 정정했다. 이에 김구라는 "맞다. 웬만한 부모님들은 방송하는 거 좋아하신다"라고 했다. 그리는 "그렇다고 하더라. 딘딘 형 어머님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고 이야기했다.김구라는 "근데 우리 어머니는 방송하시는 걸 싫어하신다. 어찌됐든 이야기는 해놓았으니 들어가 보자. 문전박대 당하면 당하는 대로 나오면 된다"며 발걸음을 옮겼다.김구라 그리 부자의 예상대로 격하게 반기시는(?) 김구라의 어머니. 김구라는 "엄마 수박 좀 줘. 수박 먹으로 왔는데 (반응이) 왜 그러냐?"며 화답했다. 그리는 "다행이다. 일단 1차적으로 성공한 모습이다"라고 말했다.김구라는 "내가 오늘 비와서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옛날에 내 친구 건상이 때문에"라며 친구와 함께 집을 왔지만 어머니에게 문전박대 당한 과거를 회상했다. 어머니는 "왜 또 그런 이야기를 하냐? 그런 일은 없었다"며 당황해했다.이어 "아니 비가 오면 집으

  • '박시은♥' 진태현, 김구라·서장훈에 돈봉투 받고 '인류애' 충전 "감사"[TEN★]

    '박시은♥' 진태현, 김구라·서장훈에 돈봉투 받고 '인류애' 충전 "감사"[TEN★]

    배우 진태현이 인류애가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진태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형들 이런 따스함이 있는지 몰랐다. 베이비 옷 어여쁜거 사입힐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동상이몽', '인류애', '이웃 사랑', '김구라', '서장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김구라, 서장훈으로부터 받은 봉투의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는 봉투 겉에 '건강한 2세 출산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적었다. 서장훈은 자신의 이름만 적어뒀다.김구라와 서장훈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 2세 출산을 위해 소정의 돈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슬하에 딸 다비다를 두고 있다. 또한 최근 박시은이 기적 같은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구라 子' MC그리, 이복 여동생에 신발 선물 "신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갓파더')

    [종합] '김구라 子' MC그리, 이복 여동생에 신발 선물 "신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갓파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MC그리(본명 김동현)가 늦둥이 이복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MC그리가 늦둥이 여동생을 언급했다. 이날 강주은과 가비는 우혜림의 집을 방문해 그의 아들을 처음 만났다. 아기를 보게 된 두 사람은 양손 가득을 선물을 준비했다. 강주은은 육아 필수템 물티슈와 캐나다 부모님이 보내준 가족 커플티를 선물했다. 가비는 "제 꿈이 '부자 이모'라면서 조카에게 해주고 싶은 걸 다 해주는 게 꿈"이라고 설명하며 큰 자동차를 선물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드림카다!"라고 외치며 만족했다.이를 보던 MC들은 MC그리에게 여동생에게 선물을 준 적이 있는지 물었다. MC 그리는 "신발을 사준 적이 있다. 친구랑 가서 (고르고) 사서 준 적은 있다. 신겼는지 안 신겼는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이어 "'갓파더'에 나오면 무관심한 오빠가 되는 것 같아서 말을 아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금희가 "마음은 따뜻하다는거"라고 하자 MC그리는 "마음은 있지만 현실에 치이느라 동생을 볼 틈이 없네요"라며 "마음은 동생에게 있다"고 밝혔다. 시어머니는 우혜림을 위해 립스틱을 준비했다. 선물을 본 우혜림은 크게 감동했고 강주은 역시 "너무 감동했다"며 딸을 챙겨준 신민철의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특히 강주은과 시어머니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우혜림은 요리에 열중한 어머니들을 보고 "예민해지신 것 같다"고 긴장했다. 요리 중간 정전 사태가 발생했지만 강주은과 시어머니는 아랑곳하지 않고 요리

  • 김구라 "난 강호동처럼 안 해" 디스→우량아 1등 '85cm·13kg' 충격 ('라떼9')

    김구라 "난 강호동처럼 안 해" 디스→우량아 1등 '85cm·13kg' 충격 ('라떼9')

    MC 김구라와 걸그룹 시그니처가 독특했던 오디션 일화를 소개했다. 지난 15일 채널S와 더라이프에서 방송된 ‘김구라의 라떼9’ 9회에서 김구라와 스페셜 게스트 시그니처 채솔과 지원은 ‘그 시절을 풍미했던 힙한 오디션’ 주제를 놓고 라떼 토크를 선보였다.9위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발표됐다. 김구라는 초대 미스코리아 진(眞)인 박현옥의 자료 영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1963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5위에 오른 김명자를 언급한 뒤 미국 연예계 진출까지 제안받았던 ‘라떼 월드스타’ 일화를 들려줬다.7위에는 ‘우량아 선발대회’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구라는 “국민 바둑기사’ 이창호와 스타 작곡가 주영훈, SBS 윤현진 아나운서가 모두 우량아 대회 출신”이라고 폭로했다. 특히 이창호와 주영훈은 태어날 당시 체중이 무려 4.8kg이었다고. 아울러 김구라는 “1971년 우량아 선발대회에서 1등을 한 한영만 아기가 16개월에 키 85cm, 몸무게 13kg이었다”고 전해, 채솔과 지원을 ‘입틀막’하게 만들었다.다음으로 김구라는 대한민국 최초 하계 올림픽 3관왕을 기록한 안산 선수를 언급하면서 ‘백발백중 명궁 DNA, 활쏘기 대회’를 4위로 소개했다. 삼국시대 벽화에 그려진 활쏘기 장면을 예로 든 김구라는 “우리나라는 활쏘기 민족”이라며 “‘남녀칠세부동석’이었던 조선 시대에도 여자들이 남자들과 당당히 어울릴 수 있었던 곳이 ‘활터’였다”고 설명했다.1위로 김구라는 ‘천하장사 씨름대회’를 소개했다. 이에 지원은 “몇 년 전, MZ 세대들에게 씨름 영상이 엄청 유행 했었다&r

  • [종합] 홍진경 "180cm·50kg 대 유지…몸 혹사 시켜" 고백 ('공부왕찐천재')

    [종합] 홍진경 "180cm·50kg 대 유지…몸 혹사 시켜" 고백 ('공부왕찐천재')

    모델 출신 홍진경이 50kg대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고백했다.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 천재'에서는 '학부형 김구라 만나러 사우나까지 쫓아간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김구라를 방송에 섭외하기 위해 제작진과 자리했다. 그리가 등장하고 그는 "(아버지 김구라를) 선생님으로 섭외한다는 말이 안 떨어지더라. 그냥 꼴등 했다고 말을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리는 김구라에게 연락했다. 김구라가 여의도 한 사우나에 있다는 것을 안 홍진경은 찾아가기로 했다. 제작진은 홍진경에게 '김구라와 어떤 프로그램을 같이했냐?'고 질문했다. 홍진경은 "없다. 나 안 친하다. 잘 모른다. 구라 오빠도 나를 어색해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후 김구라가 모습을 보였다. 장면은 가발을 쓰고 공부를 준비하는 홍진경, 남창희, 그리로 넘어갔다. 간식을 먹는 홍진경에게 제작진은 몇 kg이냐고 물어봤다.홍진경은 이에 "50대다. 50대 후반"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180cm에 50kg대?"라며 놀라워했다. 홍진경은 :나 5자 넘어가면 너무 힘들다. 체중계 올라간 날 6을 한 번 찍은 적이 있다. 그 길로 24시간 목욕탕을 갔다"고 이야기했다.그는 "한증막을 가서 때밀고, 완전 온몸을 혹사를 했다. 그리고 5자 찍은 거 보고 왔다"고 밝혔다.다시 화면이 전환되고 김구라의 섭외 과정이 드러났다. 김구라는 "내 나이가 이제 50이다. 영어 공부한 지 너무 오래됐고, 누굴 가르침에 있어 내가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야지 난 그렇지 못하다"고 이야기했다.그는 "일을 오래 함으로써 느낀 거는 거절하는 것도 참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