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축하 문자 많이 받아"
조혜련 "나한테 알려주지 않아"
"셋째 갖는 거냐" 질문에 웃음
조혜련 "나한테 알려주지 않아"
"셋째 갖는 거냐" 질문에 웃음

이날 김구라는 최근 둘째를 출산한 것에 대해 게스트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 그는 "많은 축하 문자를 받았다. 한 80통 정도였다"며 "안영미씨가 '핵소름'이라 보내서 놀랐다. '일단 문자 고맙고 근데 소름 끼칠 일은 아니지 않니'라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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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또 "비타민 기사를 찍어 보낸 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정자왕' 타이틀을 얻었기 때문이다. 신봉선은 "지금 안영미 씨가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데 노하우 좀 전수해달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민망한 듯 미소를 지었다.
이에 조혜련은 "셋째는 안 갖는 거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예, 뭐"라며 말 없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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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은 훈훈한 외모의 2살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자신의 애칭이 '조애기'라고 밝히자 김구라는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은 "평소 남편의 잔소리에 '알았다'고 하는데 그걸 재밌게 해서 유행어로 만들라더라"며 알콩달콩 애정행각에 대해 설명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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