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구라 "개그맨 선배에게 욕하고 술 취한 척 했다" ('진상월드')

    김구라 "개그맨 선배에게 욕하고 술 취한 척 했다" ('진상월드')

    방송인 김구라가 술 취한 척 개그맨 선배에 대들었던 일화를 공개한다.27일(오늘) 첫 방송되는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진상 추적 프로그램.‘진상월드’의 ‘진상 퇴치 군단’으로 나선 MC 김구라와 손수호 변호사,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처음으로 찾은 장소는 바로 택시다. 이들이 접수한 한 택시 기사의 제보 영상에서는 의외의 ‘천사표’ 승객이 등장한다. 한 승객이 택시에 탑승하며 기사에게 훈훈하게 캔 커피를 건넨 것. 이어 기사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출연진들이 안심하던 찰나, 승객은 돌연 ”대마초를 태우신 적 있냐“며 뜬금없는 질문을 던진다. 이후 돌변한 승객은 비 오는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택시에서 3분간 무자비한 폭행을 저지른다.”와 X친 인간이네“라며 충격을 금치 못한 김구라는 ”택시 기사를 때리는 건 밧줄 같은 걸로 묶어놓고 때리는 것과 똑같은 거다. 운전하느라 손발이 묶여있어 대응을 못하지 않느냐“고 분노한다. 친절해보이던 승객이 역대급 진상으로 돌변한 이유는 무엇일까.술을 핑계로 삼는 진상들의 사례를 들은 김구라는 술을 마시고 가짜 진상이 됐던 일화를 풀어낸다. 김구라는 ”옛날에는 (개그맨) 선배한테 쌓인 게 많으니까 일부러 술 취한 척하면서 선배한테 욕하고 그랬다“며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면 선배가 ‘너 기억 안 나?’라고 물어본다. 그럼 ‘네네’하면서 넘어갔다. 이런 일이 엄청 많았었다“며 그 시절 기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김구라

  • 황수경 아나, 김구라 예능 아버지로 모시는 이유는? ('라스')

    황수경 아나, 김구라 예능 아버지로 모시는 이유는? ('라스')

    전 아나운서 황수경이 강호동과 김구라를 예능 아버지로 모시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오는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연하는 ‘종이 인형의 집’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황수경은 ‘열린음악회’, ‘VJ특공대’ 등 교양 프로그램의 장수 MC로 활약하다 지난 2015년 프리 선언 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라스’ 출연 당시 엉뚱한 입담을 펼치며 반전의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2년 만에 재출연한 황수경은 지난 ‘라스’ 출연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 섭외 러브콜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고마움을 표시한다. 특히 그는 MC 김구라 덕분에 ‘이것’까지 생겼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황수경은 김구라와 더불어 강호동을 예능 아버지로 모시는 중이라면서 이와 얽힌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황수경은 뜻밖의 닮은꼴을 공개해 MC들과 게스트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고 해 관심을 끌어올린다.이날 황수경은 알고 보면 자신이 ‘걱정 인형’이라고 밝히며 걱정 때문에 남모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지독한 걱정으로 인해 기승전결에 맞춘 장문의 문자를 보냈던 사연을 털어놓을 예정이다.황수경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아나운서 직업병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그는 직업병 때문에 전화와 문자 지옥에 빠졌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황수경은 자신을 비롯해 연예계 종이 인형으로 불리는 광희, 주우재, 뱀뱀과 함께 종이 인형들의 특별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 신봉선, '소식좌' 산다라박·김구라와 회식…'복면가왕' 팀 의리

    신봉선, '소식좌' 산다라박·김구라와 회식…'복면가왕' 팀 의리

    개그우먼 신봉선이 일상을 공유했다.신봉선은 19일 "복면가왕 회식. 구라 선배님의 소통 스킨십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알게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봉선, 김구라,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MBC '복면가왕'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사이.신봉선은 최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을 개설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라스' 김구라 "게스트 몰아붙였던 과거와 달라, 본인이 재편집 요청하기도"

    '라스' 김구라 "게스트 몰아붙였던 과거와 달라, 본인이 재편집 요청하기도"

    김구라가 ‘라디오스타’ 위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라디오스타' 8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와 이윤화 PD가 참석했다.이날 김구라는 ‘라디오스타’를 노포에 비교하며 "요즘 노포가 전통적이면서 엄청 핫하다"고 표현했다. 이어 "예전에는 사실 즉흥적인 게 현장에서 요구되기도 했다, 게스트들을 막 몰아붙이기도 했고 굳이 해서 안 될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방송에 재밌게 나가기도 했다"며 "하지만 요즘엔 10대 출연자가 와도 자기에게 도움 안 되는 얘기는 안 한다, 설령했다 하더라도 재편집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고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또 김구라는 "저희는 갖춰진 상황에서 하는 토크쇼인데 그래도 10~20%는 현장에서 재밌게 하려고 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여전히 많은 분이 나오려고 하고 있지만 진짜 위기라고 느꼈을 때는 윤종신이 했던 말을 들었을 때"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사실 토크쇼가 매번 같은 형태다. 토크쇼 상황은 썩 좋아지지 않았고 요즘에는 인터뷰할 때 속깊은 얘길 하기 쉽지 않지 않나, 서로 벽을 치기도 한다"며 "윤종신이 나한테 했던 얘기 중 하나가 하는데 내가 재미가 없다며 리프레시를 위해 '라디오스타'를 떠났다"고 고백한다. 또 김구라는 "위기는 우리 스스로가 하면서 '우리끼리 하는데 재미가 없다 했을 때'가 위기가 아니었나 한다"며 "다행히 아직까지는 개인적으로 그런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

  • [종합] 그리, 이경실子 손보승, 득남 소식에 '당황'…"애를 낳아?"('그리구라')

    [종합] 그리, 이경실子 손보승, 득남 소식에 '당황'…"애를 낳아?"('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의 근황에 놀랐다.최근 김구라, 그리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유자식 상팔자에 나왔던 아이들 근황... 왕재민 찾아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왕종근, 김미숙 부부 아들 왕재민이 출연했다. 왕재민은 그리와 함께 과거 TBC '유자식 상팔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왕재민은 "보승이는 오늘 저녁에 만난다. 이경실 이모 아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래, 보승이가 결혼하고 애 낳았지?"라고 물어봤다.앞서 손보승은 지난해 4월 혼전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를 들은 그리는 "애를 낳았어? 결혼을 했냐?"라며 약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김구라는 "보승이가 너랑 동갑인데 아이를 낳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왕재민의 근황이 전해졌다.현재 한 어플 회사 대표가 됐다는 왕재민. 그는 "동현이와 제가 예전에 김유정 씨를 보러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그때 난 연극이나 영화는 힘들 것 같아 그만뒀다"라고 밝혔다.또 "뮤지컬은 반에서 1~2등 할 정도로 잘했다. 지금도 뮤지컬은 계속 꿈꾸고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꿈을 드러냈다.해병대를 다녀왔다는 왕재민. 그는 "우리가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아버지 덕 보면서 살았던 게 많았잖냐. 군대 안에 가면 참을성을 많이 배우는데 그게 해병대 가면 유독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김구라의 감탄을 자아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김구라, 진상 퇴치 나선다…'진상월드' MC 확정

    [공식] 김구라, 진상 퇴치 나선다…'진상월드' MC 확정

    진상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김구라가 나선다.오는 27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국내 최초 진상 버라이어티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가 김구라를 MC로 확정했다.'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국내 최초 진상 추적 프로그램이다. CCTV 영상 등 확보된 제보 자료들을 통해 충격적인 진상 사건들을 살펴보고, 갑질로 고통받은 이들의 이야기와 함께 진상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까지 함께 제시한다.'진상월드'의 MC를 맡은 김구라는 각계 진상들의 행태를 살펴보며, 진상에게 피해 입은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예정이다. 상식과 도를 넘어선 행동을 서슴지 않는 철면피들에게 전매특허 불호령을 내리기도 한다. 전문가 패널로는 손수호 변호사와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합류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 전문의는 진상의 행동 및 피해자의 트라우마, 심리상태 등 정신건강학적 분석을 제시하고, 손 변호사는 법률적인 자문을 통해 피해자의 건강한 삶 재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생생한 진상 추적 현장을 전하는 코너도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과 25년 경력의 강력계 형사 출신인 김수환이 '진상조사대'로 나선다. 이들은 피해자의 의뢰를 받아 직접 진상을 추적하고 접촉을 시도, 그날의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제작진은 "터무니없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 진상에게 당한 피해자들은 그 손해와 마음의 상처를 온전히 감내해야 한다. 그래서 '진상월드'에서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진상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올바른 대처법을 제시해

  • 김구라, 52세 늦둥이 본 이유 있었다…"♥12살 연하 아내 애칭만 수백개" ('동상이몽2')

    김구라, 52세 늦둥이 본 이유 있었다…"♥12살 연하 아내 애칭만 수백개" ('동상이몽2')

    가수 채리나, 바다, 간미연이 아유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이 집을 비운 사이 가수 채리나, 바다, 간미연을 집에 깜짝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남편 권기범의 ’나 홀로 유럽 바이크 투어‘ 선언에 아유미, 권기범 부부 사이에 ‘이몽’이 발발한다. 이에 결국 아유미는 결혼 선배인 가수 채리나, 바다, 간미연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들은 “결혼이란 게 쉽지 않더라”라며 부부 고민을 털어놓은 아유미에게 폭풍 위로를 전하며 곧바로 해결책을 제시해 아유미를 환호케 한다.결혼 3개월 만에 장거리 부부가 될 위기를 맞은 아유미의 지원군이 된 채리나, 바다, 간미연은 잠시 후 집에 도착한 권기범에게 총공세를 퍼붓기 시작한다. 채리나와 간미연은 권기범이 도착하자마자 바이크 투어 사건을 언급하며 추궁하고, 바다는 특유의 높은 텐션으로 숨 쉴 틈 없는 질문 폭격을 해 천하의 권기범마저 녹다운시켰다고.아유미는 신혼 3개월 만에 ’스킨십 리스‘ 부부가 된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유미, 권기범 부부와 결혼 전부터 친했던 채리나는 “연애 시절만 해도 두 사람 스킨십이 장난 아니었다“라고 증언해 더욱 놀라움을 증폭시킨다. 이어 채리나는 ”우리 부부는 결혼 전부터 ’이것만큼은 꼭 지키자’가 있었다“며 본인만의 스킨십 비법을 공개한다. 그 비법은 8년 차 잉꼬부부답게 ’39금‘을 넘나드는 수위를 자랑해 아유미, 권기범 부부를 크게 당황케 한다. 결국 채리나의 지도 아래 ’39금‘ 스킨십

  • [종합]그리, 10년 만에 父 김구라와 '독자노선'…카드 반납에 경제적 독립('그리구라')

    [종합]그리, 10년 만에 父 김구라와 '독자노선'…카드 반납에 경제적 독립('그리구라')

    래퍼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에게 카드를 반납, 진짜 독립을 시작했다.최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거의 10년 만에 아빠 카드 반납하는 그리 #shor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그리가 재작년부터 유튜브 ‘그리구라’ 때문에 일이 잘되고 있다”며 “오늘 아주 대단한 의식을 치르려고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지갑을 내놓으라"라며 단호히 말한 김구라. 이를 들은 그리는 "아버지께서 주신 카드가 있다. 이걸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써왔던 것 같은데, 이제 그냥 끊으려고 한다"며 김구라에게 순순히 카드를 건네줬다.카드를 받은 김구라는 "(그리가) 이제 카드를 반납하고 본인 카드를 사용할 예정이다"라며 은은한 미소를 보였다.또 김구라는 "5월 달에 세금이 나와서 준비를 해둬야 한다"며 "그때 돼서 갑자기 나한테 '아빠 돈 조금 보태줘' 하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미리 준비를 잘 하기를 바란다. 세금을 항상 염두해두고 있어야 한다"며 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기도.한편,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지난해 9월에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그리, 누나→새엄마 호칭 변경 선언…김구라 "어머니라고 해" ('그리구라')

    [종합] 그리, 누나→새엄마 호칭 변경 선언…김구라 "어머니라고 해" ('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새어머니에 대한 호칭을 변경하겠다고 선언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가 밝힌 은퇴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마무리는 제주도에 가서 할 거다. 자연에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살고 싶다. 지금 현재는 그렇다"며 은퇴 계획을 밝혔다.또 "50대 후반 정도 되면 제주도에 집을 하나 해서 둘째하고 와이프는 제주도에 있고, 난 일 있을 때마다 왔다 갔다 하는 삶을 추구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그리는 "멋있는 삶이다"라며 "여기서 선언하겠다. 내가 (새어머니를) 누나라고 부르는 걸 애(여동생)가 다섯 살이 되면 '엄마'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김구라는 "네가 엄마라고 부르는 건 좀 그렇다. 어머니라고 해라"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그리는 "새엄마라고 하면 된다"라고 했고, 김구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앞서 그리는 "그 누나를 생각해 봤을 때 내가 50~60세가 넘어서도 누나라고 할 수는 없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차차 생각해보겠다"라며 호칭에 대한 고민을 전한 바 있다.김구라 역시 "지금 당장은 누나라고 하고, 나중에 어머니라고 하면 된다. 네가 진짜 50세가 됐는데도 누나라고 하면 비정상적인 거다. 그땐 네가 누나라고 부르라고 해도 못 한다"며 "그리고 남들이 보면 콩가루 집안이라고 한다. 아버지랑 같이 산 지 몇십 년 됐는데 누나라고 부르는 게 말이 되냐"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한편,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와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지난해 9월에는 득녀 소식을 알렸다.윤준호 텐아시

  • [종합] 김구라, 유튜브發 '아내와의 별거설'에 불쾌감 토로 ('라디오스타')

    [종합] 김구라, 유튜브發 '아내와의 별거설'에 불쾌감 토로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의 관계를 둘러싼 가짜뉴스에 불쾌감을 토로했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요일은 밥이 좋아" 특집으로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연복은 부산 식당 폐업 건과 관련해 "부산에 있는 가게만 폐업했는데, 서울까지 폐업했다고 기사가 났더라. 서울은 지금도 영업 중이다. 부산은 인력난이 있어서 폐점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나중에 기사가 올라오는데 유튜버들이 이상하게 짜깁기했더라. 강아지가 죽어서 우는 걸 붙어서 '나 망했어요' 했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 역시 가짜뉴스로 상처를 받았기 때문. 그는 "아내가 육아 때문에 처가에 가 있다. 며칠 떨어져 있지 않나. 그래서 따로 지낸다고 했더니 '김구라 별거'라고 떴다"고 언급했다.김구라는 "유튜브 보니까 신지와 김종민은 결혼하더만"이라며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심각한 수준임을 전했다.한편,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 아내와 결혼, 지난해 9월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구라 子' 그리, 배다른 늦둥이 동생 생긴 기분 "당황스럽고 얼떨떨"

    [종합] '김구라 子' 그리, 배다른 늦둥이 동생 생긴 기분 "당황스럽고 얼떨떨"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배다른 늦둥이 동생이 생긴 기분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집에 그리가 방문했다. 이날 오상진은 그리에게 오상진은 "동생 생겼다고 했을 때 어땠어?"라고 물었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했고 2020년 12살 연하의 연인과 재혼했다. 김구라는 지난해 9월 득녀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둘째 딸과 그리의 나이 차이는 23살. 그리는 "처음에는 '어, 진짜?' 그랬다. 당황스러웠다"라면서 "처음에는 얼떨떨했다. 그런데 막상 보니까 빨리 컸으면 좋겠고 막 귀엽고 그렇더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구라도 "그리가 동생을 귀여워한다"고 덧붙였다.그리는 여러 방송을 통해 동생에 대한 애정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왔다. 지난해 '집사부일체'에서는 "운전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사고가 상당히 많이 났다. 차를 사고 1, 2년째 나 혼자도 많이 긁었다. 아버지도 가끔씩 물어본다. 그만큼 내가 사고를 많이 냈다"고 말했다.이어 "집 안에 새로운 가족도 생겼고, 이제는 운전을 잘 배워야할 것 같다. 열심히 배워보겠다"며 늦둥이 동생은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6월 '갓파더'에서는 여동생에게 줬던 선물을 밝혔다. 그리는 "신발을 사준 적이 있다. 친구랑 가서 (고르고) 사서 준 적은 있다. 신겼는지 안 신겼는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이어 "'갓파더'에 나오면 무관심한 오빠가 되는 것 같아서 말을 아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금희가 "마음은 따뜻하다는거"

  • 그리 "23살차 늦둥이 여동생, 처음엔 얼떨떨했지만"…김구라 감동시킨 속내 '뭉쿨' ('동상이몽2')

    그리 "23살차 늦둥이 여동생, 처음엔 얼떨떨했지만"…김구라 감동시킨 속내 '뭉쿨' ('동상이몽2')

    그리가 23살차 늦둥이 여동생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다.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집에 홍진경, 남창희, 그리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오상진 부부의 집에 방문한 홍진경, 남창희, 그리는 “‘노잼 하우스’에 재밌는 기운을 불어 넣어주겠다”며 상상을 초월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등장부터 ‘예능 찐천재’다운 포스를 뽐낸다. 급기야 홍진경은 “요즘 상진이가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웃기고 싶어 한다”며 오상진의 개그 욕망을 자극, 예능 특훈까지 실시한다. ‘유잼’으로 거듭나기 위한 오상진의 투혼에 아내 김소영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초토화가 됐다고.김구라 아들 그리는 23살 차 늦둥이 여동생에 대한 솔직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그리는 SNS에 여동생의 돌잔치 사진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는 아빠 김구라로부터 ‘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을 접한 순간을 회상하고, “처음엔 어떨떨 했지만, 지금은...”이라며 여동생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처음 듣는 아들의 속마음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구라도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스페셜 MC 홍현희는 김구라와 오상진에게 웃픈 사심을 드러낸다. 지난 8월 아들을 출산한 홍현희가 ‘딸 바보’ 김구라와 오상진에게 사돈을 맺자고 제안한 것. 그러나 홍현희의 설레발에 김구라와 오상진이 ‘일심동체’ 리액션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 [TEN 포토] 김구라 '연예대상 엄지척'

    [TEN 포토] 김구라 '연예대상 엄지척'

    방송인 김구라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국,이광기,김구라 '구라철 최고'

    [TEN 포토] 최국,이광기,김구라 '구라철 최고'

    최국,이광기,김구라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구라, 플렉스 할 땐 한다…"매니저에 4000만 원 대 자동차 선물"('라떼9')

    [종합] 김구라, 플렉스 할 땐 한다…"매니저에 4000만 원 대 자동차 선물"('라떼9')

    방송인 김구라가 10년 된 매니저에게 4000만 원 상당의 자동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특별 MC, 크랙시 우아와 수안이 MZ 손님으로 출연해 '돈돈돈, 돈의 맛'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9위는 '우리 사장님이 미쳤어요'가 차지했다. 중국 유명 철강기업 사장님 팡 웨이가 순위의 주인공. 5만 명의 직원을 이끄는 그는 보유 자산만 4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재력가라고. 그는 직원들에게 5년 연속 목표 이익을 달성하면 엄청난 성과급을 주겠다는 약속했고, 실제로 이뤄지자 스마트폰부터 현금 보너스, 외제 차까지 플렉스를 펼쳐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였다.정성호는 김구라에게 매니저에게 보너스를 준 적이 있는지 물었다. 김구라는 "매니저와 함께한 지 10년이 넘었다. 4000만 원 상당의 자동차 선물한 적이 있다. 그래서 매니저도 저한테 잘한다"고 답하며 셀프 미담을 방출했다.역대급 사치를 부려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괴짜 억만장자의 장례식'이 6위에 올랐다. 평소 괴짜라 불리던 브라질 출신의 사업가 치퀴노 스카르파는 6억 상당 슈퍼카 장례식을 치러 관심을 모았다. 장례식 당일 수많은 취재진과 구경꾼들이 몰려 슈퍼카가 땅속에 묻히는 모습을 지켜봤다.차를 흙으로 덮으려는 순간, 그가 돌연 장례식을 멈췄다. 사실 이는 브라질 장기 기증 캠페인을 위한 일종의 퍼포먼스였던 것. 김구라는 "당시 브라질은 장기 기증 문화가 낯설었기 때문에 캠페인을 기획하며 좋은 취지로 치퀴노와 협업을 펼쳤고, 대단히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3위는 '요즘 영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