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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걸스데이 유라, 성형수술 고백…아이돌 몸매 TOP3의 이유 있는 자신감

    [종합] 걸스데이 유라, 성형수술 고백…아이돌 몸매 TOP3의 이유 있는 자신감

    걸스데이 유라가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리턴즈'의 배우 유라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이 정도로 예쁘면 울산에서 학교 다닐 때부터 유명하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라는 "막 그렇지는 않았고 '좀 예쁘다'는 정도였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더 예쁜 사람이 많았냐. 울산에서 별로 유명하지는 않았던 거냐"고 재차 질문했다. 유라는 "김태희 선배님 같은 분이 계셨다. 그래도 고등학교 때 인기 많았다"고 언급했다. 유라는 또 이상형에 대한 물음에 대해 "나이 드니까 착하고 잘해주는 사람이 최고다. 능력은 내가 있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본인이 능력이 그렇게 있냐"고 물어봤다. 유라는 "난 이제 서른"이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유라는 이날 성형 수술한 부위가 있냐는 질문에 "모르겠다"며 답을 하지 않았다. 탁재훈은 "수면마취 했으니까 모르는 거 아니냐. 쌍꺼풀은 본인 거냐"고 했고, 유라는 "나만 알고 있으면 안 되냐. 근데 쌍꺼풀은 내 거다"라며 간접적으로 성형수술 사실을 밝혔다. 유라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도 공개됐다. 이를 본 개그맨 신규진은 "얼짱 출신 맞다. 싸이월드에서 봤던 거 같다"고 했다. 탁재훈은 "'가문의 영광' 캐릭터 맞는 거 같다"며 짓궂게 놀렸고, 유라는 "예고는 원래 저렇게 자유롭게 입었다"고 이야기했다. 탁재훈은 "예전에 방송에 나와서 '아이돌 몸매 TOP3'가 설현, 현아, 유라라고 했는데 지금도 본인이 TOP3라고 생각하냐"라고 했다. 유라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순위권에 들지 않을까 싶다. 다리가 예쁘다고들 해주셨다"고 언급했다. 유라는 데뷔 초부터 5억 원의 다

  • [종합] 정용화 "요즘 아이돌 연애? 장난 아니라더라"…新 연애 방법 언급

    [종합] 정용화 "요즘 아이돌 연애? 장난 아니라더라"…新 연애 방법 언급

    그룹 씨엔블루 보컬 겸 배우 정용화 아이돌의 연애 방식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에는 웹 예능 '풍자애(愛)술' 정용화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용화를 만난 유튜버 풍자는 "음악 방송 가면 다 후배겠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정용화는 "그래서 고민이다. 후배들한테 앞에서 우리가 돌아다니는 게 민폐이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대기실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음악 방송 가면 뭔가 외롭다. 얘기할 사람도 없다"라며 "제작진도 저보다 어리다. 옛날에는 '작가 누나', 'PD님'이었는데 전부 다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조금 부담스럽다"라고 언급했다. 풍자는 정용화에게 후배들과 친해지기 위한 꿀팁으로 "비밀 연애 이렇게 해야 한다고 알려주세요"라고 했다. 정용화는 "요즘에는 진짜 장난 아니다더라. 같은 샵에서 에어드롭을 보내 연락한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풍자가 "메신저가 없냐"고 묻자 정용화는 "물어보기 그렇고 회사에서도 관리하니까"라며 "같은 숍 다니는 애들끼리 에어드롭으로 연락한다더라. 우리 때는 그런 게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풍자는 "에어드롭을 켜놔야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용화는 "(수신을) 모든 사람으로 바꾸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용화는 오는 9월 중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국내에서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2017년 7월 이후 약 6년만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엘즈업 "우린 비주얼 좋은 경력질 아이돌, MAMA 신인상 받고파"[인터뷰③]

    엘즈업 "우린 비주얼 좋은 경력질 아이돌, MAMA 신인상 받고파"[인터뷰③]

    엘즈업 멤버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엘즈업(하이키 휘서, 우아 나나, 퍼플키스 유키, 러블리즈 출신 케이, 우주소녀 여름, 로켓펀치 연희, CLC 출신 예은)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엘즈업은 지난 15일 진행된 Mnet '퀸덤퍼즐'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은 '당신이 퍼즐한 최상의 일곱 멤버'라는 의미다. 이날 케이는 "우리 팀 멤버들이 다 올라운더다. 비주얼도 좋고 실력도 좋다. 이벤트성이 아닌 퀄리티 좋은 앨범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연희는 "각자의 역량이 뛰어나다. 모든 걸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그걸 뽐낼 수 있는 멤버들만 모였다"고 소개했다. 예은은 "위기에 능한 멤버들이 많다. 경력직 아이돌로서 경험치가 많기도 하고 미션마다 어려움을 이겨낸 친구들이라 위기 대처 능력이 좋다"고 전했다. 휘서는 "MAMA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 각자 원래 자기 그룹에서는 신인상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지났다. 한번 뿐인 신인상을 꼭 타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엘즈업은 9월 중 데뷔 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도 진행, 올 하반기에는 '2023 MAMA AWARDS'에도 출격해 전 세계 팬들 앞에 선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있지 리아 "내가 말하면 싸해져…맥 끊으려는 것 아냐" ('아이돌 인간극장')

    [종합] 있지 리아 "내가 말하면 싸해져…맥 끊으려는 것 아냐" ('아이돌 인간극장')

    있지 리아가 멤버들과 대화할 때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아이돌 인간극장'에는 '목욕탕에서 불나면 XX으로 도망간다고?! ITZY 과몰입 폼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아는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맥을 끊을 때가 있다고 밝혔다. 먼저 류진은 "이번 활동 다들 어땠어?"라고 물어봤다. 이 때 리아가 "맛있었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있지는 지난달 31일 '케이크(Cake)로 컴백했다. 리아의 말을 들은 예지는 "준비한 게 맛있었어? 왠지 뭘 많이 먹긴 하더라"라고 했다. 류진은 "맥 커터(cutter)가 돌아왔다"라며 리아의 대답에 반응했다. 제작진이 리아에게 "평소에 대화의 맥을 자주 끊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리아는 "맥을 끊으려고 하는 게 아니다. 대화를 더 활발하게 하려고 참여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다만 "근데 제가 대화에 참여만 하면 싸해지는 게 있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멤버들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토마토 맛 토 VS 토 맛 토마토' 질문에 채령은 표정이 굳어졌다. 채령은 "살면서 저런 걸 먹을 일이 없지 않냐. 저렇게까지 스프 이야기를 하니까 미치겠더라. 저렇게 말하면 상상을 하게 되지 않냐. 속이 안 좋아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신곡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서도 전했다. 예지는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 가장 많이 웃으면서 활동한 거 같다"라고 언급했고, 유나는 "나는 오랜만에 하는 활동이라 기대된다. 카메라가 어색하면 어떡하냐"라며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류진은 "팬들 앞에서 처음 커플링 곡을 선보이고, 하루에 두 무대를 하는 게 처음이니까 기대된다"라며 기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

  • 민희진 표 아이돌은 다르네…229만원 버킷백 들고 나타난 뉴진스 다니엘

    민희진 표 아이돌은 다르네…229만원 버킷백 들고 나타난 뉴진스 다니엘

    뉴진스 다니엘이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뉴진스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차 미국 시카고로 출국했다. 뉴진스는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보였다. 특히 다니엘은 명품 브랜드 B사 제품으로 패션을 완성했다. 빈티지 체크 슬리브 코튼 오버사이즈 티셔츠로 발랄함을 뽐냈다. 해당 티셔츠는 70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미니 TB 버킷백은 229만원을 호가한다. B사 엠버서더인 만큼 세련미를 뽐낸 모습. 뉴진스는 3일 미국 대형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선다. 이 무대에 오르는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틴탑 탈퇴' 캡 "아이돌, 유사연애 직업…가면 쓰고 살아야" 현실 고백

    [종합] '틴탑 탈퇴' 캡 "아이돌, 유사연애 직업…가면 쓰고 살아야" 현실 고백

    그룹 틴탑에서 탈퇴한 멤버 캡(본명 방민수)이 연예계 현실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것'에는 '듣고도 믿기 힘든 연예인이 되면 겪게 되는 일 3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캡은 "희망과 유사연애, 사랑을 파는 직업이라고들 많이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아이돌은 그게 아니지만 팬 분들은 그런 걸 원하고 그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실제로는 사랑도 모르고 연애도 모른다. 희망도 없다. 그런 사람이 과연 팬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을까. 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건 분리시켜놔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무리 여러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해도 그게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다. 내 옆에 있는 한 사람이 줄 수 있는 사랑과 수만명이 줄 수 있는 사랑은 다르다"라며 "그런데 제가 연애를 할 때 일반인 분들을 만나더라도, 만약 들키면 그 여성들이 스트레스와 피해를 받는다. SNS가 워낙 발달되어 어떻게든 찾아내서 DM 보내고 심한 사람은 욕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당황스러웠던 일도 있었다고. 캡은 "청담사거리 한복판에서 여성분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다"며 "술을 마시고 나와 택시를 타려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여성분이 갑자기 때리셨다. 또 때리려고 하길래 잡았다. 안되겠다,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으려 하는데 그 분이 제 핸드폰을 뺏어갔다. 그러면 힘으로 여성분한테 뺏어올 수도 없고, 그 분이 손목 너무 아프다고 지금 자기 때렸냐고 하더라. 그러더니 1분 있다가 방금 자기 얼굴 때리지 않았냐고 하더라. 멍이 들었다고,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더라"

  • 르세라핌→아이브…'딥페이크 성범죄' 타겟된 K팝 걸그룹, 왜 뿌리 못 뽑나 [TEN스타필드]

    르세라핌→아이브…'딥페이크 성범죄' 타겟된 K팝 걸그룹, 왜 뿌리 못 뽑나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의 산물인 딥페이크 탓에 그룹 르세라핌, 아이브 등 K팝 걸그룹이 피해의 대상이 되고 있다. 멤버 사진을 도용해 학습시킨 인공지능 모델 데이터가 온라인상에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공유 사이트 시빗AI(CivitAI)에는 이용자들이 인기 K팝 걸그룹 멤버의 이미지를 학습시킨 데이터가 다수 올라왔다. 해당 인공지능 모델은 '스테이블 디퓨전'이라 불리며 딥페이크 이미지를 생성한다. 딥페이크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과 '가짜(Fake)'의 합성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했기에,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 어렵다. 특히 '스테이블 디퓨전'은 일반인도 자기 집 PC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딥페이크 성범죄의 주된 피해자는 연예인이다. 이들의 이미지를 이용해 제작된 음란물은 온라인상에서 수요가 많기 때문. 해당 범죄 건수가 계속해서 올라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부 아이돌의 이미지를 사용한 음란물 제작 등 해당 기술의 악용 사례가 늘자 앞서 국회에서는 '딥페이크 처벌법'을 개정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딥페이크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영리 목적으로 유포하면 '7년 이하의 징역'으로 가중 처벌된다. 딥페이크에 의한 음란물 제작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 해당 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는 높아지고 있지만, 실질적 예방에 대한 의문이 지속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일단 제작

  • 제니→온유, 계속되는 아이돌 '건강 적신호'…무리한 스케줄의 결과물[TEN피플]

    제니→온유, 계속되는 아이돌 '건강 적신호'…무리한 스케줄의 결과물[TEN피플]

    아이돌들의 건강 악화로 인한 활동 중단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정신적, 심리적 문제 등의 이유다. 여기에 이들의 무리한 스케줄 역시 한 몫 더했다. 이 같은 논란이 반복되면서 국회에서 계류중인 '아이돌 노동시간 제한' 규제에 오히려 힘을 싣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따른다.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11일 컨디션 난조로 호주 멜버른 공연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응원해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그룹이다. 지난해 9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이미 북미 7개 도시 14회차 공연 스케줄을 소화했다. 오는 7월 15일에는 파리 공연에 이어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또 8월엔 12일 뉴저지, 16일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투어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제니는 최근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을 통해 최근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빠듯한 시간에 상당한 스케줄을 소화했기에 팬들은 걱정과 우려를 쏟아냈다. 제니와 같이 건강 악화를 호소, 결국 활동 중단을 선택한 아이돌도 있다. 샤이니 온유는 컴백 직후 야윈 모습을 보여, 큰 걱정을 야기했다.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 검찰, 동성 멤버 성추행 前 아이돌 A 씨 항소

    검찰, 동성 멤버 성추행 前 아이돌 A 씨 항소

    검찰이 전직 아이돌 멤버가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것에 대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 남성 아이돌 그룹의 전 리더인 A씨의 강제추행·유사강간 혐의에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한 1심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숙소나 연습실 등에서 같은 그룹 멤버 B씨의 신체를 수차례 만지는 등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유사강간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유죄 판정을 내렸다. 검찰은 A씨의 범죄 행위가 장기간 이뤄진 점, B씨가 그룹을 탈퇴하게 만든 결정적 이유라는 점, A씨가 주요 범죄 행위에 대해 부정한 점 등을 들어 보다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노골적인 성관계…역겹고 성차별적"…블랙핑크 제니 데뷔작 '디 아이돌', 혹평 세례[TEN이슈]

    "노골적인 성관계…역겹고 성차별적"…블랙핑크 제니 데뷔작 '디 아이돌', 혹평 세례[TEN이슈]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연기 데뷔작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이 평단의 혹평 세례를 받고 있다. '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어두운 면을 다룬 작품이다.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가수 트로이 시반이 출연했다. 극중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디 아이돌'은 프랑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제니는 '디 아이돌'을 통해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5부작으로 제작된 가운데 첫 두 편이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개됐다. 공개 직후 평론가들과 기자들의 날선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뎁의 얼굴에 체액이 묻은 장면이 담긴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음란물) 사진과 얼음을 이용한 음란행위, 나이트 클럽을 가진 사기꾼, 사악한 할리우드 아첨꾼들이 처음 두 에피소드를 가득 채웠다"고 평했다. 또 연예매체 롤링스톤은 "쇼 러너(TV프로그램 책임자)를 위한 메모: 당신의 주인공에 대한 회의가 든다면, 그 주인공이 스스로의 목을 조르면서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잘라내라"라고 했다. 이어 "공개된 두 편은 끔찍하고 잔인하다. 예상보다 더 최악"이라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역시 "뎁이 거의 벌거벗고 있거나, 나체에 가까울 정도로 가슴을 노출한다. 노골적인 성관계 장면이 있다”며 “강간 판타지 포르노처럼 느껴지는 장면도 있다"고 보도했다. 평론가 로버트 다니엘스도 "조잡하고 역겹고 성차별적인 드라마"라고 남겼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로비 콜랭은 "올 한 해 동안 들을 수 있는 최악의

  • 바다, 10세 연하♥와 사니 여전한 S라인…4세대 아이돌도 놀랄 뿌까 머리

    바다, 10세 연하♥와 사니 여전한 S라인…4세대 아이돌도 놀랄 뿌까 머리

    가수 바다가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바다는 최근 "루아야 물안경은 처음이지? #물놀이 #바다루와 #엄마의 바다 #물놀이 장난감 #맘스타그램 #휴가그램"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실내 수영장서 딸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바다는 출산 후에도 여전한 몸매와 동안미를 자랑했다. 바다는 2017년 10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브브걸→인피니트, '아이돌 상표권'…쉽게 주기 아까운 '유혹의 황금알'[TEN스타필드]

    브브걸→인피니트, '아이돌 상표권'…쉽게 주기 아까운 '유혹의 황금알'[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브레이브걸스는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반면, 인피니트는 소속사를 나와도 이전 이름 그대로 활동한다. 두 그룹 간의 차이는 이전 소속사의 '상표권 행사' 여부다. 브레이브걸스가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와 계약을 맺었다. 또한 이전에 사용하던 팀명 브레이브걸스를 브브걸로 변경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브레이브는 이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을 따온 것이다. 당시 소속사 사장 용감한 형제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브레이브걸스 멤버에게도 이전 팀명을 사용하는 것은 부담이 있었을 터. 회사를 나와 새롭게 시작한 만큼, 이전의 느낌은 버려야 했다.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브레이브엔터는 2021년 4월 '브레이브걸스'를 상표 출원했다. 심사를 거쳐 상표가 등록된 경우 10년간 그룹의 이름은 엔터사의 소유가 된다. 엔터사들의 상표권 출원은 그룹명이 '브랜드로서 가치가 있다 판단했기 때문. 이에 계약기간이 끝나 회사를 떠나는 그룹은 활동 당시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아이돌 그룹 입장에서는 난처한 상황이다. 모든 상표권은 회사가 갖기 때문에 회사를 나오게 되면 사실상 새로운 이름을 달아야 한다. 대내외적으로 알려진 이름을 버리고, 새 출발을 하는 것은 큰 부담이 있다는 뜻이다. 그룹명이 각 멤버를 기존 소속사에 묶어두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아이돌 그룹은 통상 7년 계약을 맺는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이상 회사를 떠난다. 회사가 갖은 상표권 행

  • [단독] 카이 軍 입소 '일파만파'…동갑내기 세훈·김진환 입대 비상걸렸다[TEN초점]

    [단독] 카이 軍 입소 '일파만파'…동갑내기 세훈·김진환 입대 비상걸렸다[TEN초점]

    엑소 카이의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엔터 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병무청이 입대 규정에 대한 요건 해석을 달리했기 때문이다. 당장 올해 입대를 앞둔 아이돌의 경우 더욱 그렇다. 엑소의 세훈과 아이콘(iKON) 멤버 김진환의 입대 시기가 불투명하게 되면서 소속사들도 비상이 걸렸다. 내년도 입대 예정인 아이돌의 군입대 일정까지 급변하면서 병무청발 엔터 업계 충격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3일 SM엔터테인먼트는 팬 플랫폼을 통해 "카이가 오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카이는 올해 소속 그룹 엑소의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이었다. 다만, 병무청의 입영 조항 규정 변경으로 입대하게 됐다는 것. 현행 입영 규정상 총 5회의 '입영 연기'가 가능하다. 이 중 2회는 '기타 사유'로, 연예 활동 목적으로 입대를 미룰 수 있다. 나머지 3회는 질병, 취업 등이 입영 연기의 이유가 돼야 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의 입대에 대해 "병무청의 갑작스러운 규정 변경"이라고 알렸다. 반면, 병무청 관계자는 "해당 규정은 2010년부터 적용됐다"며 "카이의 입대는 갑작스러운 규정 변경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병무청 본청의 경우 5회 중 2회만 연예 활동에 의한 입영 연기를 인정한다. 각 지방청의 경우 법률적 강제성이 없으니 해석의 차이를 둬 왔다. 즉, 최대 5회까지 입영 연기를 인정하는 것이 관례였다. 업계의 주장대로라면 갑자기 바뀐 것은 규정이 아니라 '해석의 차이'. 카이의 입대 소식과 맞물려 동갑(1994년생) 남자 아이돌들의 병역에도 시선이 쏠렸다. 대표적으로 카이와 같은 그룹 멤버 세훈과 아이콘(iKON) 멤버 김진환이 병역 의무를 앞두

  • '아이돌 건강 적색주의보'…조이·레이·천러, 연이은 활동 중단의 이유[TEN피플]

    '아이돌 건강 적색주의보'…조이·레이·천러, 연이은 활동 중단의 이유[TEN피플]

    아이돌의 활동 중단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신체 건강의 문제도 있겠지만, 정신적 고통 역시 활동 중단의 이유다. 아이돌의 '살인적인 스케줄'에 대해 경고를 날린 것. 업계 플레이어에 대한 확실한 케어가 필요하다. 그룹 NCT 천러가 마닐라와 싱가포르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천러가 감기 몸살 증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부득이하게 오는 4월 29일, 30일 마닐라와 5월 1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되어 있던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NCT DREAM TOUR "THE DREAM SHOW2 : In A DREAM")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팬들은 천러를 만나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에 앞서 걱정했다. 오랜 시간 투어를 다녀야 하는 콘서트 특성상, 아이돌의 건강 문제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 지난 26일에는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역시 '컨디션 난조'가 문제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과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조이가 소속된 레드벨벳은 최근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를 시작했다. 지난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OP돔에서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지난 21일에는 싱가포르 더 스타 시어터(The Star Theatre)에서 글로벌 투어를 마쳤다. 이외에도 요코하마,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 10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앞두고 있었

  • "총 경력만 43년↑" 재데뷔 女돌, 성공과 어중간 그 사이[TEN스타필드]

    "총 경력만 43년↑" 재데뷔 女돌, 성공과 어중간 그 사이[TEN스타필드]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과거를 잊고 새 출발을 꿈꾸는 아이돌들이 늘어났다. 계약 해지, 그룹 해체 등 각종 사연을 안고 새마음으로 '재데뷔' 오디션에 도전하는 것. Mnet 측은 '퀸덤'의 새 시리즈인 '퀸덤 퍼즐'을 준비 중이다. '퀸덤 퍼즐'은 '퀸덤' 시리즈의 진화된 버전으로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을 퍼즐처럼 조합,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쉽게 말하자면 각 그룹 멤버들을 모아 '재데뷔' 시켜주는 것이다.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를 비롯한 모모랜드 주이, 러블리즈 출신 케이, 라붐 해인, CLC 예은은 진작에 '퀸덤 퍼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가수로 다시금 성공하고 싶어 하는 절실한 마음이 느껴진다. '퀸덤 퍼즐'에 나오는 그룹의 공통점은 한차례 아픔을 겪었다는 것. 먼저 라붐은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와 계약 해지를 한 그룹. 멤버들은 팀 활동에 의지가 있으나 현실적으로 해체 수순을 밟는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에서 파생된 프로젝트 걸그룹이었기에 처음부터 해체 시기가 정해져 있었다. 2018년 10월 데뷔한 이들은 활동 2년 6개월만인 2021년 4월 해체했다. 아이즈원 멤버 중 장원영과 안유진은 그룹 '아이브'로,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는 '르세라핌'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 김민주, 조유리, 강혜원 등은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아이즈원 당시만큼의 인기를 견인하지는 못했지만 나쁘지 않은 성과를 드러냈다. 나머지 멤버인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아이즈원 해체 이후 한국에서도, 고향 일본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