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연기 데뷔작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이 평단의 혹평 세례를 받고 있다.'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어두운 면을 다룬 작품이다.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가수 트로이 시반이 출연했다. 극중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디 아이돌'은 프랑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제니는 '디 아이돌'을 통해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지난 22일(현지시각) 5부작으로 제작된 가운데 첫 두 편이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개됐다. 공개 직후 평론가들과 기자들의 날선 지적이 나오고 있다.미국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뎁의 얼굴에 체액이 묻은 장면이 담긴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음란물) 사진과 얼음을 이용한 음란행위, 나이트 클럽을 가진 사기꾼, 사악한 할리우드 아첨꾼들이 처음 두 에피소드를 가득 채웠다"고 평했다.또 연예매체 롤링스톤은 "쇼 러너(TV프로그램 책임자)를 위한 메모: 당신의 주인공에 대한 회의가 든다면, 그 주인공이 스스로의 목을 조르면서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잘라내라"라고 했다. 이어 "공개된 두 편은 끔찍하고 잔인하다. 예상보다 더 최악"이라고 밝혔다.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역시 "뎁이 거의 벌거벗고 있거나, 나체에 가까울 정도로 가슴을 노출한다. 노골적인 성관계 장면이 있다”며 “강간 판타지 포르노처럼 느껴지는 장면도 있다"고 보도했다. 평론가 로버트 다니엘스도 "조잡하고 역겹고 성차별적인 드라마"라고 남
가수 바다가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바다는 최근 "루아야 물안경은 처음이지? #물놀이 #바다루와 #엄마의 바다 #물놀이 장난감 #맘스타그램 #휴가그램"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실내 수영장서 딸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바다는 출산 후에도 여전한 몸매와 동안미를 자랑했다.바다는 2017년 10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브레이브걸스는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반면, 인피니트는 소속사를 나와도 이전 이름 그대로 활동한다. 두 그룹 간의 차이는 이전 소속사의 '상표권 행사' 여부다.브레이브걸스가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와 계약을 맺었다. 또한 이전에 사용하던 팀명 브레이브걸스를 브브걸로 변경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브레이브는 이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을 따온 것이다. 당시 소속사 사장 용감한 형제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함이다.브레이브걸스 멤버에게도 이전 팀명을 사용하는 것은 부담이 있었을 터. 회사를 나와 새롭게 시작한 만큼, 이전의 느낌은 버려야 했다.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브레이브엔터는 2021년 4월 '브레이브걸스'를 상표 출원했다. 심사를 거쳐 상표가 등록된 경우 10년간 그룹의 이름은 엔터사의 소유가 된다.엔터사들의 상표권 출원은 그룹명이 '브랜드로서 가치가 있다 판단했기 때문. 이에 계약기간이 끝나 회사를 떠나는 그룹은 활동 당시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하지만 아이돌 그룹 입장에서는 난처한 상황이다. 모든 상표권은 회사가 갖기 때문에 회사를 나오게 되면 사실상 새로운 이름을 달아야 한다. 대내외적으로 알려진 이름을 버리고, 새 출발을 하는 것은 큰 부담이 있다는 뜻이다. 그룹명이 각 멤버를 기존 소속사에 묶어두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아이돌 그룹은 통상 7년 계약을 맺는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이상 회사를 떠난다. 회사가 갖은 상
엑소 카이의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엔터 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병무청이 입대 규정에 대한 요건 해석을 달리했기 때문이다. 당장 올해 입대를 앞둔 아이돌의 경우 더욱 그렇다. 엑소의 세훈과 아이콘(iKON) 멤버 김진환의 입대 시기가 불투명하게 되면서 소속사들도 비상이 걸렸다. 내년도 입대 예정인 아이돌의 군입대 일정까지 급변하면서 병무청발 엔터 업계 충격은 이어질 전망이다.지난 3일 SM엔터테인먼트는 팬 플랫폼을 통해 "카이가 오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카이는 올해 소속 그룹 엑소의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이었다. 다만, 병무청의 입영 조항 규정 변경으로 입대하게 됐다는 것. 현행 입영 규정상 총 5회의 '입영 연기'가 가능하다. 이 중 2회는 '기타 사유'로, 연예 활동 목적으로 입대를 미룰 수 있다. 나머지 3회는 질병, 취업 등이 입영 연기의 이유가 돼야 한다.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의 입대에 대해 "병무청의 갑작스러운 규정 변경"이라고 알렸다. 반면, 병무청 관계자는 "해당 규정은 2010년부터 적용됐다"며 "카이의 입대는 갑작스러운 규정 변경이 아니다"라고 답했다.병무청 본청의 경우 5회 중 2회만 연예 활동에 의한 입영 연기를 인정한다. 각 지방청의 경우 법률적 강제성이 없으니 해석의 차이를 둬 왔다. 즉, 최대 5회까지 입영 연기를 인정하는 것이 관례였다. 업계의 주장대로라면 갑자기 바뀐 것은 규정이 아니라 '해석의 차이'.카이의 입대 소식과 맞물려 동갑(1994년생) 남자 아이돌들의 병역에도 시선이 쏠렸다. 대표적으로 카이와 같은 그룹 멤버 세훈과 아
아이돌의 활동 중단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신체 건강의 문제도 있겠지만, 정신적 고통 역시 활동 중단의 이유다. 아이돌의 '살인적인 스케줄'에 대해 경고를 날린 것. 업계 플레이어에 대한 확실한 케어가 필요하다.그룹 NCT 천러가 마닐라와 싱가포르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천러가 감기 몸살 증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부득이하게 오는 4월 29일, 30일 마닐라와 5월 1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되어 있던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NCT DREAM TOUR "THE DREAM SHOW2 : In A DREAM")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팬들은 천러를 만나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에 앞서 걱정했다. 오랜 시간 투어를 다녀야 하는 콘서트 특성상, 아이돌의 건강 문제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지난 26일에는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역시 '컨디션 난조'가 문제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과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조이가 소속된 레드벨벳은 최근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를 시작했다. 지난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OP돔에서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이후 지난 21일에는 싱가포르 더 스타 시어터(The Star Theatre)에서 글로벌 투어를 마쳤다. 이외에도 요코하마,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파리, 베를린, 암스테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과거를 잊고 새 출발을 꿈꾸는 아이돌들이 늘어났다. 계약 해지, 그룹 해체 등 각종 사연을 안고 새마음으로 '재데뷔' 오디션에 도전하는 것.Mnet 측은 '퀸덤'의 새 시리즈인 '퀸덤 퍼즐'을 준비 중이다. '퀸덤 퍼즐'은 '퀸덤' 시리즈의 진화된 버전으로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을 퍼즐처럼 조합,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쉽게 말하자면 각 그룹 멤버들을 모아 '재데뷔' 시켜주는 것이다.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를 비롯한 모모랜드 주이, 러블리즈 출신 케이, 라붐 해인, CLC 예은은 진작에 '퀸덤 퍼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가수로 다시금 성공하고 싶어 하는 절실한 마음이 느껴진다.'퀸덤 퍼즐'에 나오는 그룹의 공통점은 한차례 아픔을 겪었다는 것. 먼저 라붐은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와 계약 해지를 한 그룹. 멤버들은 팀 활동에 의지가 있으나 현실적으로 해체 수순을 밟는다는 보도가 잇따랐다.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에서 파생된 프로젝트 걸그룹이었기에 처음부터 해체 시기가 정해져 있었다. 2018년 10월 데뷔한 이들은 활동 2년 6개월만인 2021년 4월 해체했다.아이즈원 멤버 중 장원영과 안유진은 그룹 '아이브'로,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는 '르세라핌'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 김민주, 조유리, 강혜원 등은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아이즈원 당시만큼의 인기를 견인하지는 못했지만 나쁘지 않은 성과를 드러냈다.나머지 멤버인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2017년 12월, 2019년 11월. 종현과 설리가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2023년 4월 19일 아스트로 문빈이 팬들의 곁을 떠났다. 향년 25세.K팝을 사랑하는 팬들이 슬픔에 잠긴 시기다. 아이돌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 업계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는 있다. 죽음이라는 결말을 맞이하기 전 시스템을 바꾸려는 노력이 그것이다. 다만 연속적인 비보 소식이 업계는 물론, 팬들을 허탈하게 만든다.설리가 떠난 지 4년. 무엇이 바뀌었을까. K팝 업계에서는 '비극의 반복을 막고자 한 노력이 의미 없는 것은 아닌가'라는 허망함도 짙게 깔렸다. 비보가 전해질 때마다 '실질적 관리'를 언급해 왔다. 여기서 말한 '실질적 관리'는 정기 심리 검사에 의한 멘탈 케어를 뜻한다.업계 관계자들은 계속된 비보의 원인을 사회 분위기로 꼽았다. 한국은 심각한 경쟁 사회 구도를 이어왔다는 이유다. 특히 아이돌의 경우 어린 나이부터 꿈이라는 명목하에 '경쟁'을 유도 받았다.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지 않으면 종현, 설리, 문빈의 서사가 반복될 것이란 우려도 나왔다.가요 관계자 A 씨는 "연습생부터 지속적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상담가 초빙해 크게 상, 하반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속 관찰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올 경우 주 1~2회 이상 1:1 대면상
아이브 안유진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14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정신 차렸더니 안유진이 술 마실 나이가 된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이영지를 만나러 온 안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유진은 "느낌이 이상하다. 되게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이후 술자리를 가진 안유진과 이영지. 술을 마시는 모습이 부끄러운 안유진은 입을 가리기도. 이를 본 이영지는 "가면을 벗어라. 언제까지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나"라며 꼬집었다.안유진은 "근데 뭔지 알지 않냐?"라며 "초반에만 그렇다"라고 했다. 이영지는 이에 공감하며 "이 친구가 사실 예열이 필요한 친구"라며 "솔직히 주량이 어떻게 되나"라고 질문했다. 안유진은 "소주 1병"이라며 "빨간 뚜껑이 아니라 일반으로 말이다. 그렇게 마시면 내일 지장이 없다"라고 설명했다.이후 이영지는 안유진의 근황을 물어봤다. 안유진은 "나 내일 춤추러 간다. (아이브 신곡) 타이틀을 연습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간단한 안무와 노래를 들려줬다.이영지는 아이브 신곡에 만족해하며 "내가 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엄청 건강하고 예쁜 것"이라며 "사실 그게 제일 어렵다"라고 칭찬했다. 안유진은 "원래 이렇게 진지하냐"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또한 '지구오락실' 출연 이후 고충을 토로한 안유진. 그는 "지락실 출연한 이후 음악방송에서 엔딩에 대해 엄청나게 기대한다. 근데 사실 내가 뭐 하는 것이 없다. 그래서 송곳니에(글자를 새기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아이돌이 된 후 생긴 습관을 고백했다.11일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에서는 BTS 멤버 지민과 슈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슈가는 평소 춤 연습량에 대해 "저 같은 경우에는 춤을 한 번도 안 춰본 상태로 서울에 왔다. 데뷔 6개월 전부터 하드 트레이닝을 시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럼 잠자고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는 계속 춤만 춘다. 지금은 많이 적응됐고, 각자 스타일이 있어서 모이면 세네 시간이면 된다. 대신 그걸 2주 정도 쭉 한다"라고 말했다.슈가의 노력은 지금의 위치를 설명해줬다. 그는 "회사가 이 근처였다. 학동 공원 근처. 눈 뜨면 어제랑 똑같은 걸 계속했다"며 "방 PD님이야 지금 사람 좋은 것처럼 나오지만 그 당시만 해도 회사도 절박한 상태였으니까. 모니터 영상이 나오면 프레임 단위로 스페이스 바를 눌러서 손을 다 맞췄다"고 했다.이를 듣던 지민 또한 "눈알도 맞췄다. 시선 위치까지. 어느 곳을 보고 있는지 맞추라고, PD님이 좀 많이 가혹하게 시켰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근데 지금이 문제다. 요즘에 하나도 안 맞는다"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슈가는 "아니다. ‘달려다 방탄’ 잘 맞았다. 그래도 하면 한다"면서도 “제가 끝에서 잘 안 맞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유재석은 둘의 모습에 "이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일이지 않냐.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했고, 슈가는 "저희 훈장 받았다"라고 답했다.평소 자는 시간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지민은 "빠르면 새벽 3~4시다"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윤은혜는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톡톡 터지는 상큼함과 과즙상 미모가 눈길을 끈다. 특유의 비글 매력과 어우러지는 상큼한 패션이 시선을 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연예계 마약 문제가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 그룹 출신 아이돌의 충격 고백이 재소환되면서 연예계 전반에 퍼진 마약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4일 연예계에서는 그룹 달샤벳 출신 세리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했던 마약 관련 이야기가 회자됐다. 세리는 ''걸그룹 출신이 밝히는 연예인들의 어두운 뒷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 아이돌로부터 마약 권유를 받았다는 고백을 했다. 세리는 "이거 말해도 되나? 이제는 말씀드리겠다"라며 "한 그룹인데 걔가 약통을 가지고 왔다"며 "(약통 안에) 비타민 같은 게 있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마약을 권한 인물이) '이거 먹으면 기분 좋아져, 먹을래?'라고 물었다. 되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했다"며 "다수가 있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 비타민 먹어야겠다' 이렇게 말하면서 '이거 먹을 사람?'하면서 쓱 건넨 게 당시 상황"이라고 말했다.또 "전혀 심각한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나는 '괜히 먹지 마' 해서 안 먹었다"며 "그리고 저는 남이 주는 거 잘 안 먹는다. 그런데 이후 마약 관련으로 그 인물이 기사가 났다"고 알렸다.현재 국내 마약 사범은 10만 명당 30명꼴이다. 통상 인구 10만 명당 20명 이하를 '마약 청정국'으로 불린다. 우리나라는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란 얘끼다. 연예계로 뻗치는 속도가 빠르다. 대중의 인기를 누리며 높은 신경적 자극에 익숙해진 연예인들의 경우 마약의 늪에 상대적으로 빠지기 쉽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현역 아이돌 가운데서는남태현과 정일훈이 마약에 손을 댄 인물로 다시 언급되고 있다. 지난해 '
'소년판타지'가 공개도 전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라는 시스템을 이전 프로그램들과 동일하다. 다른 점은 전 세계 OTT 서비스를 통해 중계된 다는 것이고, 참가자들의 정체가 일부 밝혀지며 이미 팬덤이 생기고 있다.아이돌 시장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 '소년판타지'는 기존의 서바이벌 프로젝트 형식에 내수 지향 아이돌 그룹이 아닌, 글로벌 아이돌 메이킹에 집중할 예정이다. 판은 깔렸다. '소년판타지'의 한 수가 업계 '게임 체인저'의 첫 발이 될지 관심이 모여진다.앞서 '소년판타지' 제작진은 방송 일정을 한 주 미룬다고 밝혔다. '소년판타지' 측은 "기대감에 힘입어 미주, 유럽 등 글로벌 플랫폼의 요청이 많다. 콘텐츠 유통을 위한 자막, 번역 등 여러가지 작업이 필요해 기존 3월 23일에서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알렸다.글로벌 아이돌 그룹 제작을 위해 해외 OTT를 사용한다는 전략이다. 성공 향방에 중요한 부분이 되는 만큼, 신중한 선택을 하겠다는 의지다.또한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의 판타지 같은 비주얼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30일 방영을 앞둔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다양한 사전 콘텐츠로 국내외 K 팝 팬들의 관심을 독점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비주얼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소년판타지’는 참가자들의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촬영 직후 현장 사진이 유포되며 각종 커뮤니티를 달군 바 있다. 스포일러로 추측되는 사진에서 참가자들은 섹시하고 퇴폐적인 콘셉트부터 댄디, 청량한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3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일본 K팝, 한류 전문 미디어 '단미'(Danmee)에서는 2023년 3월 1일까지 '봄의 방문을 축하하는 베스트 샷! 3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남자 아이돌 사진은 누구?' 라는 주제의 앙케이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해당 설문 조사에서는 봄날의 싱그러움을 닮은 미소년 매력으로 전 세계 여심을 녹이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정국은 총 득표 수의 3분의 1에 가까운 33.46% 득표율에 빛나는 1,301표를 얻으며 왕좌를 거머쥐었다.1위 정국에 이어 2위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27.21%, 3위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 15.74%, 4위는 엑소(EXO) 디오 13.63%, 5위는 엔하이픈(ENHYPEN) 희승 4.50%, 6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범규 4.01%, 7위는 엔시티(NCT) 재민 0.77%, 8위는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려욱 0.39%, 9위는 더 보이즈(THE BOYZ) 영훈 0.28% 등이 이름을 올렸다.매체가 3월 캘린더 장식에 지정한 정국의 사진 속에는 꽃들에 둘러 쌓여 있지만 꽃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특히 정국은 꽃 향기가 나는 듯한 황홀한 비주얼과 몽환적인 눈빛, 싱그러운 무드를 발산하기도 해 3월 캘린더를 눈부시게 장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앞서 정국은 '단미'가 발표한 '어린 시절 모습이 너무 귀여운 K-팝 남자 아이돌'을 비롯해 'NO.1 베이글남 K-팝 남자 아이돌', '졸업 사진이 가장 미남, 미녀인 K-팝 아이돌' 등 주제의 앙케이트 설문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일본 현지에서의 독보적인 인기
르세라핌 홍은채가 근황을 전했다.홍은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가 좋아하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드러낸 홍은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홍은채가 소속된 그룹 르세라핌은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로 올 출하량 50만 장을 넘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신인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오는 3월 13일 프리 데뷔곡 오픈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멤버 범수와 웨인을 첫 주자로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글로벌 그룹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개념 글로벌 아이돌 그룹 소디엑은 올해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오는 13일 프리 데뷔 디지털 싱글‘calling’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소디엑은 공식 SNS를 통해 그룹을 상징하는 로고 모션을 공개했으며, 멤버 중 첫 번째 주자로 범수와 웨인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해 데뷔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개별 컨셉 포토에서 범수는 노래부터 댄스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춘 ‘올라운더’ 멤버답게 에너제틱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선보였으며, 몽환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멤버 웨인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드를 연출하며 개성을 드러내 팀 내에서의 활약상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특유의 ‘동굴 저음’ 랩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멤버인 만큼 스포티한 무드를 담은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파워풀한 분위기를 발산했다.첫 주자로 범수와 웨인을 기습 공개해 데뷔 기대감을 높인 소디엑은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패션감각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국내외 유명 매거진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과 패션 신인상까지 2관왕을 수상하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연일 뜨거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