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시은♥' 진태현, "그냥 계속 참고 있다" 딸 태은 떠나보낸 심경('동상이몽')](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46088.1.jpg)
23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서는 박시은-진태현 부부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영상에서 박시은과 진태현은 제주도 바다를 찾았다. 비 오는 바다, 박시은은 "다시 왔네, 다시 왔어"라고 말했다.
![[종합] '박시은♥' 진태현, "그냥 계속 참고 있다" 딸 태은 떠나보낸 심경('동상이몽')](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46089.1.jpg)
진태현은 "그때 왜 비행기를 보면서 인사했는지 알아? 인사하면 하늘을 보게 된다고"라며 "우리 딸래미가 저기 있을 거 같아서 인사했지"라고도 했다.
진태현은 "저는 사실 계속 참고 있는 거다. 그냥 참고"라고 했고, 박시은은 "참고 살아나가는 거지"라며 "뭘 선택해서 어떤 기억을 갖고 살아갈지는 오롯이 제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힘들었지만, 이 행복이 그 시간을 덮을 정도로 행복했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끝으로 박시은은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종합] '박시은♥' 진태현, "그냥 계속 참고 있다" 딸 태은 떠나보낸 심경('동상이몽')](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46090.1.jpg)
![[종합] '박시은♥' 진태현, "그냥 계속 참고 있다" 딸 태은 떠나보낸 심경('동상이몽')](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4608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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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108배를 하던 임창정은 몇 번 했는지 기억 안 난다고 했고, 윤택은 임창정에게 종교를 물었다. 임창정은 기독교라고 말했고, 윤택 역시 "나 기독교야. 어릴 때 유아세례부터 받았다"며 "아버지가 장로님이셔가지고 이 영상 보면 좀 놀라실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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