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나래는 줄슐랭 가이드 선정 회의에서 뉴트로 핫플이라는 조사 과제에 맞춘 화려한 의상으로 오프닝에서부터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폭설 속에서 줄슐랭 후보 식당을 찾아 나선 입짧은햇님의 모습을 보고는 "줄 서다가 박대기 기자처럼 되겠는데요?"라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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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주말 아침부터 골목에 길게 늘어선 갈치조림 식당의 웨이팅을 시작했다. 함께 줄을 서 있던 외국인에게 대화를 시도한 박나래는 한혜진을 자이언트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하며 능청을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하면 박나래는 오랜 기다림 끝에 갈치조림을 먹게 되었고 야무진 먹방을 펼치면서도 갈치조림 양념을 분석, 숙성을 거친 가게만의 비법을 맞추며 편집장다운 활약을 보여주기도.
박나래는 이주승이 찾은 후보 식당의 지나치게 긴 웨이팅 시간을 지적하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흑돼지구이에 제대로 몰입했고 극찬을 자아내며 시식을 마친 후에는 "두 시간 반이면 짧게 섰네"라며 태세를 전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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