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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김지원, 독일 데이트도 빛났다…'케미' 응원 봇물('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독일 데이트도 빛났다…'케미' 응원 봇물('눈물의 여왕')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는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의 독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로부터 환호를 받고 있다.지난 11일 인스타그램 tvN 공식 계정에는 "떴다. 백송 독일 데이트 사진. 여러분을 위해 tvN이 한 번 더 달려왔습니다. 독일에서도 밤낮 안 가리는 빛나는 백홍 미모 감상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두 사람은 검은색 옷을 착용해 다크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수현은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무시하고 깔끔하게 멋을 냈고, 김지원은 블라우스 롱스커트를 매치한 후 스니커즈로 패션을 완성해 러블리한 무드를 풍겼다. 이어 화창한 날씨 분수대 앞에 함께 앉아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은 보는 이들로부터 설렘을 유발했다.이를 본 누리꾼은 "너무 잘 어울린다", "드라마가 안 끝났으면 좋겠다", "같이 있을 때 더 매력적인 것 같다"면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했다.지난달 9일 첫 방송 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김지원 분)과 슈퍼마켓 왕자인 백현우(김수현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한 10회는 전국 기준 19%, 수도권 기준은 평균 시청률 20.9%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지원, 확신의 센터상…김수현→박성훈 사이 독보적 미모 자랑('눈물의 여왕')

    김지원, 확신의 센터상…김수현→박성훈 사이 독보적 미모 자랑('눈물의 여왕')

    배우 김지원이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들 사이 홍일점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10일 넷플릭스 코리아 SNS 계정에는 "퀸즈 백화점에 크게 걸어두면 매출 급상승할 것 같은 네 컷 사진. 최근에 눈물 나게 기뻤던 순간이 있었나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눈물의 여왕' 팀의 네 컷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4/11 오후 6시까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사진과 영상에서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의 모습이 화목하게 담겨 있다.특히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원의 네 컷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가락으로 브이를 표시하는 모습부터 입술을 내밀고 있는 귀여운 표정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네 배우가 다 함께 찍은 사진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지한 포즈를 비롯해 선글라스 소품을 쓰고 깜찍함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작품 외 모습도 귀엽고 화목하다"는 칭찬 댓글을 비롯해 활발히 이벤트에 참여하는 목적으로 다양한 기쁨의 순간을 이야기했다.지난달 9일 첫 방송을 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과 슈퍼마켓 왕자인 백현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한 10회는 전국 기준 19%, 수도권 기준은 평균 시청률 20.9%를 기록하며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지원, ♥김수현 위해 시한부 고백…'눈물의 여왕', 5주 연속 자체 新+최고 20.6%[TEN이슈]

    김지원, ♥김수현 위해 시한부 고백…'눈물의 여왕', 5주 연속 자체 新+최고 20.6%[TEN이슈]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최고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7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10회에서는 홍해인(김지원 역)이 윤은성(박성훈 역)으로부터 백현우(김수현 역)를 지키고자 백화점 대표 복귀 기자회견 현장에서 아무도 몰랐던 시한부 사실을 고백하면서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눈물의 여왕'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0.9%, 최고 22.7%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9%, 최고 20.6%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8.3%, 최고 9%를, 전국 기준 평균 8.4%, 최고 9%까지 치솟으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홍해인은 자신과 가족들의 모든 것을 빼앗고 뻔뻔하게 용두리까지 쫓아온 윤은성을 향해 적개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윤은성은 물러서긴커녕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면 자신의 옆으로 오라고 협박해 홍해인을 분노케 했다. 심지어 늦은 밤 귀가한 백현우로부터 윤은성과 한 패인 부동산 업자와 싸웠다는 소식까지 들어 홍해인의 불안감은 커졌다.지난밤 윤은성이 홍해인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모르는 백현우는 밤낮으로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홍해인의 세심한 손길이 어색하면서도 신혼 때로 돌아간 듯한 묘한 기분에 휩싸였다. 출근 직전 교통체증을 핑계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한 백현우는 연애할 때

  • 김수현♥김지원, 이혼했는데 다시 신혼부부 모멘트('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이혼했는데 다시 신혼부부 모멘트('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에게 묘한 로맨스 공기가 포착됐다.7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홍해인(김지원 역)이 백현우(김수현 역)의 출근길을 배웅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앞서 백현우는 오갈 데 없어진 퀸즈 그룹 가족들을 모두 이끌고 자기 고향인 용두리로 내려왔다. 하루아침에 재산과 지위를 모조리 박탈당하고 바닥으로 곤두박질친 재벌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이들인 만큼 어딜 가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터. 백현우의 기지로 한적한 용두리로 피신할 수 있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달라진 온도 차를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직은 퀸즈 그룹 소속인 백현우가 출근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젠 사장 직함을 내려놓게 된 홍해인이 마중을 나와 있다.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하게 하는 두 사람의 무드가 얼마 전 이혼한 이들이라곤 믿을 수 없게 한다.특히 연애 시절처럼 용두리 슈퍼 앞에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그들의 풍경이 사랑스러움을 배가한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용두리로 쫓기듯 피난 온 처지이지만 평화로운 두 사람의 공기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더불어 백현우와 홍해인은 부부로 지낸 지난 3년 동안의 시간을 반추하며 그간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를 고백할 예정이다. 용두리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어떤 터닝포인트를 지나게 될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수현, '병세 악화' ♥김지원과 이혼했지만 운명…최고 17.2%('눈물의 여왕')

    [종합] 김수현, '병세 악화' ♥김지원과 이혼했지만 운명…최고 17.2%('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은 서로를 사랑할 운명이었다.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9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역)와 홍해인(김지원 역)이 이혼 후에도 서로를 계속해서 걱정하며 변치 않는 애정을 보여줬다. 이들의 인연이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했다.'눈물의 여왕'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2%, 최고 19.4%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5.6%, 최고 17.2%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7%, 최고 7.8%를 기록했고 전국 기준 7.4%, 최고 8.1%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홍해인은 백현우의 방에 있던 H 글자가 새겨진 MP3 플레이어가 과거 자신이 잃어버렸던 것임을 알아채고 신기함과 설렘을 동시에 느꼈다. 특히 홍해인이 고등학교 시절 넘어진 자신에게 밴드를 붙여준 남학생이 백현우라는 사실을 자각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운명임을 짐작하게 했다. 자존감이 올라간 홍해인은 혹시나 백현우 역시 자신을 기억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를 품고 백현우에게 MP3의 주인에 관해 물었다.하지만 백현우는 아직 홍해인이 그때 그 소녀라는 걸 눈치채지 못한 상황. 홍해인이 자신의 첫사랑을 질투할까 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백현우의 말을 듣고 묘한 실망감에 휩싸인 홍해인은 버럭 성질을 내 두 사람 사이 귀여운 오해가 미소

  • 김수현♥김지원, 서류상으로 부부 아닌 남남인데…'눈물의 여왕' 2막 시작

    김수현♥김지원, 서류상으로 부부 아닌 남남인데…'눈물의 여왕' 2막 시작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반환점을 돌아 2막에 진입, 한층 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 역), 홍해인(김지원 역) 부부의 사랑과 이들에게 닥친 위기를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이에 9회 방송 전,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후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백현우-홍해인, 세기의 로맨스 향방은?세간의 관심 속에 부부가 된 백현우와 홍해인은 예상과 정반대인 결혼 생활을 보내며 사이가 멀어질 대로 멀어졌었다. 갑작스러운 홍해인의 시한부 판정으로 이를 극복할 방법을 찾는 동안 백현우와 홍해인 사이에 잊었던 감정이 다시금 피어오르기 시작해 부부관계의 변화를 예감하게 했다.그러나 홍해인이 백현우가 자신 몰래 이혼 서류를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부부는 결국 이별을 맞이하고 말았다. 서류상으로는 남남이 됐지만 백현우는 계속해서 사랑하는 아내 홍해인을 걱정하고 있었고 홍해인은 자신의 곁에서 수모를 겪는 남편 백현우가 신경 쓰이는 상황.설상가상 홍해인의 집안이 윤은성(박성훈 역), 모슬희(이미숙 역)의 계략으로 몰락하는 등 위기는 계속되고 있어 부부의 앞날이 주목된다. 비 온 뒤 땅이 더 단단해지듯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 백현우와 홍해인이 위기를 무사히 이겨내고 서로의 곁에 다시 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백현우-홍해인 VS 윤은성-천다혜-모슬희, 이대로 당할 순 없다!앞서 백현우와 홍해인은 30년간 퀸즈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덫을 쳐 온 윤은성, 모슬희 모자에게 모든 것을 뺏겨 씁쓸함을 안겼다. 심지어 현모양처로만 보였던 홍수철(곽동연 역)의 아내 천다혜(이주빈 역)

  • 김수현♥김지원, 시청률 고공 행진 이유 있네…열연으로 만든 세기의 로맨스('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시청률 고공 행진 이유 있네…열연으로 만든 세기의 로맨스('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탄탄한 연기 호흡으로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해가고 있다.매주 토, 일요일 밤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백현우 역)과 김지원(홍해인 역)이 3년 차 부부 백현우, 홍해인의 연애 시절부터 결혼 생활, 그리고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감정 변화를 그려내며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인턴 시절 처음 만난 백현우(김수현 역)와 홍해인(김지원 역)의 풋풋한 연애 시절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홍해인이 재벌 3세라는 것을 모르고 그녀를 마음에 품은 백현우는 “땡빚이 있어도 옆에 있겠다”는 진심으로 홍해인을 사로잡았다. 홍해인 역시 자신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져 잠수를 탄 백현우에게 헬기를 타고 날아가 "나만 믿어"라는 듬직한 고백을 전해 백현우를 심쿵하게 했다. 주마등처럼 짧게 스쳐 지나간 신혼여행 시절,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설렘 가득한 기류는 김수현, 김지원 특유의 멜로 눈빛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그런 만큼 결혼한 지 3년 뒤,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갈등은 더욱 매섭게 느껴졌다. 가혹한 처가살이에 시달리던 백현우는 홍해인에 대한 감정을 잊어버린 지 오래였고 홍해인은 그런 남편이 서운하면서도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다. 2년 전, 두 사람에게 찾아왔던 아기가 유산되고 말다툼 끝에 각방을 쓰게 되면서 대화는 현저히 줄어들었다.하지만 홍해인에게 뜻밖의 위기가 닥치면서 얼어붙은 부부 관계에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서로의 곁을 지키는 동안 백현우와 홍해인은 그동안 잊고 살았던 감정을 되새기며 상대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수현

  • '눈물의 여왕' 김지원 "MBTI 달라졌다"…홍해인 영향일까 ('비밀 상담소')

    '눈물의 여왕' 김지원 "MBTI 달라졌다"…홍해인 영향일까 ('비밀 상담소')

    배우 김지원이 최근 바뀐 MBTI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3일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김수현, 박성훈, 곽동연이 공개하는 김지원의 TMI  | 비밀 상담소 | 눈물의 여왕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지원은 MBTI를 묻는 말에 "원래는 INFP가 나왔었는데 다시 해봤을 때는 INTP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에 대중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댓글을 통해 "지원 배우 캐릭터 영향 많이 받았나 보다. 누가 봐도 인프피(INFP)인데", "MBTI 연기하다 보면 바뀌는 걸까"라며 추측했다.이어진 배우들의 TMI(사소한 정보)에 대한 질문에 상대역을 연기한 배우 김수현과 동생 역을 연기한 배우 곽동연은 입을 모아 "김지원 씨가 셀프 마사지 기구를 항상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기구의 모양을 손으로 묘사하기도. 김지원은 김수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모두 잘못됐다. 저렇게 생기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뿔이 여섯 개인 마사지기를 샀다"고 덧붙였다.악역을 맡은 배우 박성훈 역시 김지원에 대한 TMI를 공개했다. "김지원 씨는 간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초콜릿과 과자를 가져와 스태프들 다 나눠주고 배우를 살뜰하게 잘 챙긴다"며 칭찬했다.이들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눈물의 여왕', 막장 요소 지적에도 시청률 고공행진…박지은 작가의 김수현 활용법[TEN초점]

    '눈물의 여왕', 막장 요소 지적에도 시청률 고공행진…박지은 작가의 김수현 활용법[TEN초점]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드러나는 막장(현실성이 떨어지는 요소가 가득한 드라마) 요소에 실망감을 내비치는 대중이 존재하는 반면, 시청률은 고공행진하고 있다. 스토리와 연출 자체로만 놓고 봤을 땐 미흡한 점이 있다고 할지언정 작품의 부족함을 배우의 연기력으로 메꿔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지난달 31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8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9%, 최고 20.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6.1%, 최고 18.2%를 나타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4주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김새론의 도발로 벌어진 김수현의 열애설과 고액 몸값 논란에 타격을 받기는커녕 견고한 인기를 자랑했다.특히 '눈물의 여왕' 8회 전개를 두고 시청자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배우들의 연기력 외 다수 요소에 관해 혹평이 존재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 분)이 3년 차 부부로 살다가 위기를 겪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회차에서는 퀸즈그룹이 '모슬희'(이미숙)와 '윤은성'(박성훈) 모자 계략에 속아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홍해인(김지원 분)과 그의 가족이 백현우(김수현 분)의 시골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재벌 가문이 순식간에 망했다는 스토리는 드라마틱하고 빠른 전개가 중요한 아침 드라마에서나 볼 법할 정도로 비현실적이었다. 이어 홍해인의 가족이 한 명씩 등장하는 연출 또한 진중함은 실종되고 코믹함이 강조됐다. 일부 누리꾼은 '로

  • 김지원, 역시는 역시…화제성까지 올킬한 시니컬+러블리('눈물의 여왕')

    김지원, 역시는 역시…화제성까지 올킬한 시니컬+러블리('눈물의 여왕')

    역시 김지원이다.김지원은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연기력과 비주얼로 매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지난달 9일 첫 방송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어 31일 방송된 8회는 전국 평균 16.1%(이하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최고 18.2%를 기록,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그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작품과 매우 모두 멈출 줄 모르는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김지원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을 소화하며 또 하나의 김지원 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은 겉차속따(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의 정석, 시니컬하지만 사랑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다.그는 '천상천하 해인독존' 재벌 3세의 삶을 살던 인물이 하루아침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는 과정 속 서사와 감정 변화를 세밀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탁월한 완급 조절의 연기력은 작품 속 설렘과 긴장감을 더하며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보는 이들에게 홍해인의 희로애락을 전달하는 힘, 김지원의 생동하는 연기가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로써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을 통해 연기력부터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모두 잡으며 그동안 단단히 쌓아왔던 저력을 입증해냈다. 드라마가 중반부를 넘어선 지금, 앞으로의 전개에서 선보일 김지원의 홍해인에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갑수, 의식불명 빠졌다…이번에도 '죽음의 문턱'('눈물의 여왕')

    [종합] 김갑수, 의식불명 빠졌다…이번에도 '죽음의 문턱'('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 김갑수가 의식불명에 빠졌다.김갑수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오후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 홍만대 역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홍만대는 모슬희(이미숙 분)를 자신의 법적 보호자로 지정했다. 그는 위임장을 새로 작성하며 자신의 의결권부터 생명 유지 치료에 대한 권한까지 모두 모슬희에게 줬다.그러나 홍만대는 자식보다 더 믿었던 모슬희에게 배신을 당했다. 홍만대는 장기를 두던 중 손녀의 사위 백현우(김수현 분) 전화를 받고 모슬희의 충격적인 정체를 알게 됐다. 하지만 이미 늦은 때였다. 홍만대는 모슬희가 미리 장기에 발라놓은 약으로 인해 몸에 마비가 왔고 쓰러졌다.홍만대에게 늘 모슬희가 1순위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직 모슬희의 말만 믿고 자신의 딸 홍범자(김정난 분)과 백현우를 가차 없이 내쳤던 그다. 그러나 모슬희 손에 의해 의식불명에 빠지게 되면서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제대로 찍혔다.김갑수는 자신이 가장 믿었던 사람의 실체를 알고 느끼는 혼란스러움을 오직 흔들리는 눈빛과 표정만으로 실감나게 표현해 냈다. 충격을 받은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바닥으로 쓰러져 버리는 그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몰입감을 놓칠 수 없게 했다.김갑수가 출연하는 tvN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수현, 박성훈에 "김지원 지키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할 것" 선전포고 ('눈물의 여왕')

    김수현, 박성훈에 "김지원 지키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할 것" 선전포고 ('눈물의 여왕')

    백현우(김수현 분)과 윤은성(박성훈 분)의 갈등이 고조됐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가 홍해인을 몰래 차로 뒤쫓던 윤은성을 막아섰다.차에서 내린 윤은성이 "이거 우연인가요?"라고 묻자 백현우는 "아니요. 회사 앞에서부터 해인이가 탄 차를 따라가길래 저도 따라왔다"라고 실토했다. 백현우는 "뭐가 알고 싶어서 뒤를 밟으시죠?"라고 윤은성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다. 윤은성은 "이제 남편 아니잖아요? 생판 남인데 무슨 상관이신지"라고 응수했다. 백현우는 "그냥 나는요. 앞으로도 윤은성 씨가 해인이 뒤 밟으면 나도 윤은성 씨 뒤를 밟을 거고. 윤은성 씨가 해인이한테 무슨 짓을 하려고 들면 나도 무슨 짓이든 할 거다"라고 선포했다. 윤은성은 "나름대로 해인이를 지키고 싶은가본 데 원하는 대로 해라. 결국 내가 곁에 있게 될테니까. 무슨 말인지 곧 알게 될 겁니다"라고 받아쳤다. 홍범자(김정난 분)은 백현우에게 "셋 중에 어디니? 회사, 동창회, 술집? 이혼 방면으로 나 따라올 사람 없다. 답은 하나잖아? 딴 여자"라고 물었다. 백현우는 "고모님. 저한테 여자는 해인이 하나였다. 저 어디 안 간다. 제가 해인이 두고 어딜 가냐. 회사도 안 그만두고 버티는 중이다. 어떻게든 해인이 옆에 있을 거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송중기, '태양의 후예' 인연 김지원 지원사격…'눈물의 여왕' 카메오 출격 [공식]

    송중기, '태양의 후예' 인연 김지원 지원사격…'눈물의 여왕' 카메오 출격 [공식]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배우 송중기가 깜짝 등장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31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에는 송중기가 특별 출연한다. 그는 세기의 부부로 활약 중인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칠 예정이다.앞서 '눈물의 여왕'은 배우 오정세, 고규필, 임철수부터 프랑스 배우 세바스찬 로체, 독일 배우 디에터 할러포르덴 등 국경을 초월한 특별출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고루 갖춘 배우 송중기가 합류, '눈물의 여왕' 특별출연 라인업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다.특히 송중기가 '눈물의 여왕'에서 어떤 인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송중기가 극 중 세기의 부부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과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그의 존재가 부부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송중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 '빈센조'의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과거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 김지원과도 오랜만에 재회한다. 송중기는 "작품에 힘이 되고자 왔는데 제가 오히려 더 재밌게 찍고 가는 것 같다"며 "'눈물의 여왕' 많이 기대해달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눈물의 여왕' 제작진 역시 "바쁜 상황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내서 달려와 준 송중기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모두의 예상을 초월하는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송중기와 김수현, 김지원의 만남은 이날 밤 9시 20분 tvN '눈물의 여왕' 8회에서 방송.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박성훈, 이미숙 숨겨둔 아들이었다…김지원 기억상실 증세에 김수현 오열 ('눈물의여왕')

    [종합] 박성훈, 이미숙 숨겨둔 아들이었다…김지원 기억상실 증세에 김수현 오열 ('눈물의여왕')

    '눈물의 여왕' 기억을 잃은 김지원이 김수현과 갈등을 잊고 사랑을 고백, 두 사람의 관계가 격변했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7회에서는 이혼 합의서가 발각된 이후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 부부에게 휘몰아치는 후폭풍이 그려졌다.믿었던 남편 백현우가 쓴 이혼 합의서를 본 홍해인은 절망감에 휩싸였다. 몸도, 마음도 불안정한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나 살리지 마”라고 말하며 삶의 의지가 무너졌음을 보여줬다.모든 것을 포기한 것처럼 행동하는 홍해인은 백현우를 더욱 불안하게 했다. 의사로부터 치료를 계속하려면 생존의 이유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은 백현우는 아내를 위해 나쁜 남편이 되기로 결심, 마음에도 없는 말로 그녀의 분노를 자극했다. 자신에 대한 복수심으로라도 살길 바랐기 때문.백현우의 계획대로 화가 난 홍해인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백현우를 응징하기 위해 움직였다. 때마침 퀸즈 그룹 일원들도 윤은성(박성훈 분)의 계략에 그대로 속아 넘어가 백현우를 배신자로 낙인찍어둔 상황. 가족들의 묵인하에 백현우를 탈탈 터는 홍해인의 서슬 퍼런 기세가 긴장감을 더했다.심지어 홍해인은 백현우를 향해 “내가 어디가 고장 나서 다 잊어버린다고 해도 니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는 절대 안 잊어버려”라며 격렬한 배신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비수처럼 날아드는 홍해인의 독설은 백현우의 가슴을 파고들었고 부부의 갈등도 최고조로 치솟는 듯했다.하지만 홍해인은 독일에서 두 사람에게 일어났던 일을 망각하면서 이들

  • 김지원, 김수현에 '배신감+분노' "나 살리지 마" ('눈물의 여왕')

    김지원, 김수현에 '배신감+분노' "나 살리지 마" ('눈물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이 백현우(김수현 분)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7회에서는 이혼 서류 발각 사건으로 인해 위기를 맞이한 백현우와 홍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해인은 이혼 합의서 서류를 백현우에게 보여주며 "아니라고 말해. 모르는 거라고 해. 말하라고"라고 얘기했지만 백현우는 "아, 내가 쓴 거야"라고 시인했다. 백현우의 고백에 홍해인은 "언제인데? 이거 언제 쓴 건데? 혹시 그날이야? 내가 얼마 못 살 거 같다고 말한 날?"라고 물었다. 홍해인은 "그래서 이거 들고 와서 이혼 하자고 말하려다 만 거야? 내가 곧 죽을 거니까?"라며 배신감에 눈물을 흘렸다. 홍해인은 "그래서 내내 거짓말 한 거라고? 지금은 왜 말 못 하냐. 그 때는 잘만 거짓말했으면서 지금은 왜 못하냐"라고 얘기했다. 백현우는 "내가 오다 봤는데, 우리 자물쇠 아직 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집에 돌아온 홍해인이 나가려고 하자 백현우는 "이 시간에 어딜 가냐. 내가 나가겠다"라고 얘기했다. 홍해인은 "나 좀 내버려둬. 화낼 힘도 없다"라고 말하자 백현우는 "들어야 할 거 아냐. 내가 어떻게 할 작정이었는지"라고 얘기했다. 백현우에게 진심으로 마음이 향하고 있었던 홍해인은 백현우와의 다정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했다. 차에 치일 뻔한 홍해인의 팔을 잡으며 백현우는 "들어가자.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명해 줄게. 네가 하자는대로 할게"라고 말했다. 홍해인은 "다음에 또 이런 일 생기면 나 살리지 마"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