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의 류태오는 자신이 살인을 저지르지 않은 이유를 ‘가위바위보’ 때문이라고 말했다 살인마 류태오(이준)를 사이로 두 여인은 바들바들 떨며 공포의 가위바위보를 했다. 그 순간 죄의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류태오의 하얀 표정은 괴물 그 자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19회에서 류태오는 마지울(김지원)을 잡아두고 결국 오마리아(김민정)마저 끌어들...
5월 열애설과 결별설이 전해진 스타들 5월 연예계에 핑크빛 열애 소식과 안타까운 결별 소식이 엇갈렸다. 로맨틱한 봄에 어울리는 스타의 열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는가하면,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던 공개 커플들의 이별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5일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성록...
tvN ‘갑동이’ 대본리딩 현장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의 조수원 PD와 MBC ‘로얄패밀리’의 권음미 작가가 만난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갑동이'(연출 조수원, 극본 권음미,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
지난 2010년 CF 속 '오란씨 걸'로 분했던 고등학생 소녀는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MBN '왓츠 업' 등의 드라마와 두 편의 공포영화('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를 거쳐, 2013년 SBS '상속자들'의 유라헬로 대중 앞에 섰다. 배우 김지원이 풍기는 묘한 분위기는 앳된 외모와 달리 연기자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온 그녀의 의외성에서 기인한다. 순정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얼굴만 본다면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 신인배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