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그룹 소녀시대 효연과 함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나비서의 남편의 정체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소녀시대가 너무 좋아 집에 안가는 에이핑크 보미'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눈물의 여왕'에 나비서 역으로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윤보미는 "선배님들을 보자마자 (작품을) 너무 하고 싶었다"면서 "'나비서'라는 캐릭터가 나랑 다른 면이 있다. 오히려 내겐 어려운 캐릭터라 도전해보고 싶은 게 있었다"고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윤보미는 나비서와 차이점에 대해 "내가 항상 자세도 구부정하고 말을 할 때도 '아'를 먼저 깔고 들어가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당당한 나비서의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앞에 '아'도 뺐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초반엔 좀 많이 어려웠는데 딱 한 번 감독님에게 칭찬받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동안 노력한 게 터졌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효연은 '눈물의 여왕' 속 나비서 남편의 정체가 마지막까지 공개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청자가 김양기(문태유 분)가 나비서의 남편일 것이리라 추측했다며 설명했다.윤보미는 이에 대해 "전혀 생각지도 못했고, 대사 보면 '이혼했다가 재혼. 나쁘지 않겠네' 이런 대사가 있다"며 "'내가 이혼하고 싶은 사람인가?', '남편은 있는데 사이가 안 좋은 사람인가 보다' 이렇게까지만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사람들이 양기 씨라고 생각해서 '진짜 그런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종영 이후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눈물의 여왕'이 1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TOP10 진입 및 누적 6억 시청시간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눈물의 여왕'은 방영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까지 올랐다. 최종회 시청률은 평균 24.9%로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눈물의 여왕' 은 종영 후 한 달이 지났지만 글로벌에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6월 5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 랭킹(5월 27일~6월 2일)에서 10위를 기록하며 13주 연속 TOP10 랭크인에 성공했다. 2023년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K드라마들 가운데 13주 연속으로 주간 순위 TOP10에 랭크된 작품은 '눈물의 여왕'이 유일하다.'눈물의 여왕'이 지금까지 넷플릭스를 통해 기록한 누적 시청시간 또한 6억 1780만 시간으로 6억 시간을 가뿐히 돌파했다.특히 일본에서도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일본 IT계 뉴스 사이트 ITmedia(아이티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네토라보(Netorabo)가 지난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한국 드라마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토라보의 투표는 일본인만 참여할 수 있고, 한번의 투표만 가능하다.'눈물의 여왕'의 장기 흥행은 국내에서도 현재 진행 중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 보는 방송영상 프로그램을 설문조사 한 결과 '눈물의 여왕'이 1위에 오르며 3월부터
배우 김지원이 싱가포르에서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넀다. 지난 14일 보그 싱가포르는 공식 계정을 통해 김지원이 한 명품 브랜드 글로벌 론칭 프로모션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이날 김지원은 분홍색 미니 드레스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플리츠 주름으로 나풀나풀한 움직임을 강조하면서도 벨트로 허리 라인을 잡아줘 몸매라인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여기에 소매 끝에는 얇이 끈이 달려있다. 해당 드레스는 M사 제품으로, 가격은 338만원이다. 드레스에 매치한 목걸이는 B사 제품으로, 가격은 2460만원을 호가한다. 18k 로즈 골드 소재로 부채 모양의 팬던트가 인상적이다. 김지원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눈물의 여왕'은 시청률 24%를 돌파하며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1위 경신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김지원이 첫 팬미팅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원은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비 마이 원)을 개최하고 팬들과의 선물 같은 시간을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티켓 오픈 일정과 함께 이번 팬미팅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편안한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와는 사뭇 다른 메인 포스터 속 김지원의 반전 매력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블랙 드레스를 입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김지원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은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지원은 처음 팬들과 가까이서 마주하는 만큼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 김지원의 데뷔 첫 일본 팬미팅 개최 소식도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지원은 오는 7월 7일 오사카에 이어 7월 10일 도쿄에서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비롯한 다양한 출연작이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김지원의 첫 일본 팬미팅 소식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지원의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 티켓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20일 오후 8시 오픈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전배수가 배우 김지원과 함께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에 대한 감상을 내놓았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3회 '가족' 특집에서는 배우 황정민의 친동생인 황상준 음악감독, 차세대 국민 엄마·아빠 배우 김미경·전배수,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 배우 차은우가 출연했다.이날 MC 조세호는 "나이 차이가 안 나는 경우도 많지 않으냐.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김미경이 엄정화와 엄마와 딸 사이로 나왔는데 6살 차이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배수는 "'눈물의 여왕'에서 큰딸 큰아들과 나이 차이가 작다. 배우 장윤주와는 10살 정도 차이 나고, 큰아들과는 7살 정도 차이가 난다"며 공감했다. 그는 "용두리 촬영만 나가면 큰아들이 아빠 보다 늙었다며 장난을 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또한, 그는 "첫딸이 김지원"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배수는 김지원과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부녀로 호흡했던 바 있다. 그는 "그래서 이번에 '눈물의 여왕' 처음 대본 리딩을 하고 조촐한 파티를 할 때 지원 씨에게 가서 '네 덕분에 내가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전배수는 "또 우연히 제 자식들이 다 변호사가 됐다"며 '눈물의 여왕'에서 아들로 출연했던 배우 김수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배우 박은빈에 대해 언급했다.전배수는 아들 역할로 김수현을 만난 소감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너무 큰 영광이었다. 첫 촬영 때는 넋을 놓고 얼굴만 보고 있었다"고 당시를
tvN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이 시청자들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을 되돌아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스페셜 방송 2부에서는 8주 연속 화제성 1위,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인기 비결과 함께 시청자들의 생생한 반응으로 종합 선물 세트처럼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전배수, 김주령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스페셜한 시간을 선물했다.이날 스페셜 방송은 '눈물의 여왕'을 보며 함께 울고 웃었던 시청자들의 찐 리액션과 패러디 영상으로 시작됐다. 아이브 안유진, 슈퍼주니어 은혁, 에이티즈 종호, 마마무 문별, 김지혜 등 셀럽들의 시청 후기까지 이어져 '국민 로맨틱 코미디'의 위엄을 체감케 했다.사계절 내내 함께 고생하며 작품을 완성해 낸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들에서는 '눈물의 여왕' 속에 녹아있는 많은 이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여기에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눈물의 여왕' 속 세계관을 구축한 버추얼 스튜디오의 새로운 기술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스페셜 방송에서는 정 많고 소박한 용두리 가족들과 상위 0.1% 로열 패밀리 퀸즈가, 분노를 부르는 빌런즈 윤은성(박성훈 분), 모슬희(이미숙 분), 천다혜(이주빈 분)의 활약상과 코멘터리도 담겼다. 극 중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며 코멘트를 하던 '용두리 남매' 장윤주와 김도현은 극 중 부모님의 빌딩을 받기 위해 투닥거리던 백미선, 백현태처럼 끊임없이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매주 눈물과 설렘을 함께 선사했던 '눈물의 여왕' 명장면들도 소개됐다. 회당 평균 2.5회나 울음을 터트렸던 김수현(백현우 역), 묵혀
배우 김지원이 데뷔 14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지원은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14년 만의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비 마이 원)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 타이틀 'BE MY ONE'은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따뜻하고 애정 가득한 의미를 담았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내추럴한 무드의 김지원은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이번 팬미팅은 김지원의 데뷔 이후 첫 팬미팅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지원은 그동안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나의 해방일지', '눈물의 여왕' 등에서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과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대체불가한 목소리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할 만큼 열렬한 사랑을 받았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김지원은 첫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나는 만큼 선물같은 시간을 예고했다.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미팅 개최를 알리는 동시에 "팬분들과 가까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정말 설레는데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럼 우리 팬미팅에서 만나요"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김지원의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 티켓 예매 일정과 세부 안내 사항은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화제 속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장영우 감독이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영된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는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자 '사랑의 불시착'의 최고 시청률(21.7%)을 뛰어넘은 역대 tvN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한 수치다. '눈물의 여왕'과 '사랑의 불시착' 모두 박지은 작가가 집필한 작품이다.'눈물의 여왕' 장영우 감독은 두 주인공 김수현, 김지원에 대해 "이번 작품을 하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게 됐다. 연기로는 두 배우 모두 100점 만점이었고,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대하는 자세와 인성적인 부분에서도 정말 훌륭한 배우들이었다"고 칭찬했다.장영우 감독은 함께 작품을 완성해 온 배우들에 대한 칭찬과 함께 연출 비법, 비하인드까지 tvN '눈물의 여왕' 연출과 관련된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이하 장영우 감독 일문일답.1. tvN '눈물의 여왕' 촬영부터 종영까지 뜨거운 관심 속에 무사히 여정을 마치셨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인기를 체감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합니다.작가님의 재미있고 의미 있는 대본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덕분에 행복하고 서로 믿고 의지하는 현장이었습니다. 작가, 감독, 배우의 합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작품을 사랑하고 공을 들여서 만드는 과정이 저에게도 큰 의미를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저 또한 이 작품을 통해서 작가님과 배우들을 더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
배우 김지원이 '로코의 여왕'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김지원은 지난 28일 역대급 화제성과 사랑 속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치며 '김지원 신드롬'을 일으켰다. '눈물의 여왕'의 시작부터 김지원은 재벌 3세이자 백화점 사장 캐릭터에 걸맞은 화려한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코믹, 멜로, 휴먼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대체불가한 배우임을 입증했다. 특히 캐릭터의 희비 낙차를 표현하는 김지원의 감정 연기는 일품이었다. 남편 백현우(김수현 분)에게 설렘을 느낄 때, 환각 증상으로 공포를 느낄 때, 아픔과 슬픔이 차오를 때 등 시시각각 변하는 복합적인 캐릭터의 감정을 눈빛과 표정만으로 압도했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은 디테일한 연기에 힘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김수현, 박성훈, 곽동연, 김갑수, 나영희, 김정난을 포함한 많은 출연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돋보였다. 김지원은 때로는 냉정하게, 때로는 훈훈하게 냉온을 오가며 각 인물과의 호흡을 완성했다. 이는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동시에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결국 최종회인 16회는 24.9%(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 가운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배우 김지원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이하 일문일답 전문] Q. <눈물의 여왕>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을 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남은 건 시청률과 배우들뿐이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막장 스토리 마저 매력으로 승화시켰고, 그 결과 시청률은 24.8%까지 오르면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작품 자체에 대해선 혹평이 많다. 특히 최종회에서 연출력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막장 스토리'의 한계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지적이다.지난 28일 '눈물의 여왕'이 닐슨코리아 기준 산출된 전국 가구 시청률 24.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달 9일 첫 방송한 '눈물의 여왕' 5.9%로 시작했다. 4회에서 13%를 기록했고, 12회에서 20%대를 돌파하며 높은 수치를 자랑했다. 많은 시청자를 이끄는 데까지는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이 돋보였다. 문제는 배우들의 연기가 전부였고, 그 외적인 요소에서는 부족한 점이 다수 발견됐다는 점이다.먼저 시청자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적 특성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작가는 키스신 엔딩 대신 '호상 엔딩'을 연출해 보는 이들로부터 허무함을 느끼게 했다. 16부작으로 구성된 '눈물의 여왕'에서 키스신은 5회 때 공개된 장면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로맨스 코미디에서 키스신 엔딩이 없단 건 앙금 없는 찐빵 같다는 비유에 이르렀다.서브 남자 주인공인 박성훈 캐릭터에 대해서도 불만이 제기됐다. 그는 극 중 오래전 첫사랑인 홍해인(김지원 분)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처럼 보이지만, 잔혹한 민낯을 감춘 악역을 소화했다. 앞서 박성훈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악역으로 호평받으며 인기를 배가했다. 연이은 작품에서 악역을 맡은 만큼 대중의 기대가 컸다.그가 표현하는 다른 결의 악역은 어떨까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활동까지 겸하는 윤보미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을 기념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오후 윤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비서 안녕. #눈물의여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지원과 함께 찍은 투 샷을 비롯해 단정한 무드를 뽐내는 독사진까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윤보미는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의 비서 역을 맡았다. 결혼 3년 차 워킹맘으로 결혼과 인생에 대해 홍해인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캐릭터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윤보미는 작품의 몰입도를 배가하며 시청자로부터 호응을 끌어냈다.지난 28일 최종회가 방송된 '눈물의 여왕'은 시청률 24.8%(전국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윤보미가 올린 사진을 본 누리꾼은 "나비서 고생 많았다", "너무 잘 해냈다. 덕분에 작품을 더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차기작도 기대된다" 등 훈훈한 응원 댓글을 달았다.윤보미는 데뷔 13년 만에 지난 23일 첫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그룹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 9살의 나이 차 나가 나는 두 사람은 8년간 열애 중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김지원이 흰 티에 청바지로 여신룩을 뽐냈다.지난 27일 김지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진행된 tvN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했다. 김지원은 내추럴한 웨이브 머리에 화이트 크롭 자켓을 입고 하이웨스트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김지원의 자켓은 명품 브랜드 C사의 제품이며 100% 램스킨 소재로 이루어져있다. 금장단추 포인트가 고급스러우며 노카라 자켓이라 어떤 패션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가격은 690만원을 호가한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지원은 퀸즈 백화점의 사장이자 백현우의 아내 홍해인 역을 맡았다. 수려한 비주얼과 타고난 머리로 손대는 것마다 대박이 나며 살아생전 남들에게 무릎 한 번 굽혀본 적이 없는 인물이다.'눈물의 여왕'은 28일 오후 9시 10분 마지막 방영을 앞두고 있다.한편 김지원은 최근 63억원 건물주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김지원은 2021년 6월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을 63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해당건물은 지하 1층~지상5층, 대지면적 198㎡·연면적495㎡ 규모다. 1991년에 들어섰으며 7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으로부터 7분 거리에 위치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지원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눈물의 여왕’은 매주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첫 방송 이후 7주 연속으로 TV-OTT 종합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으며 김수현과 김지원은 방영 이후 매주 출연자 종합 화제성 1, 2위에 오르며 열띤 반응을 입증하고 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지원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지원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