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포토]김지원 '아름다운 인사'

    [TEN포토]김지원 '아름다운 인사'

    배우 김지원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불가리(BULGARI) '불가리 스튜디오'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지원 '수수한 화장에도 빛나는 미모'

    [TEN포토]김지원 '수수한 화장에도 빛나는 미모'

    배우 김지원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불가리(BULGARI) '불가리 스튜디오'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지원 '분위기 여신'

    [TEN포토]김지원 '분위기 여신'

    배우 김지원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불가리(BULGARI) '불가리 스튜디오'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지원, 1000만원대 명품 B사 핫핑크룩 인턴…재벌 3세라 대놓고 광고하네

    김지원, 1000만원대 명품 B사 핫핑크룩 인턴…재벌 3세라 대놓고 광고하네

    김지원이 화려한 인턴 패션을 뽐냈다. 김지원은 최근 방송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핫핑크 착장을 선보였다. 이 착장은 김지원이 아버지 회사인 퀸즈 백화점에서 인턴으로 출근하는 장면에서 입었다. 재벌3세 임을 숨긴 채 입사했다고 하지만, 누가 봐도 화려한 생김새와 옷차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지원이 입은 트위드와 스커트, 블라우스는 모두 B사 제품으로, 재킷은 약 550만원, 스커트는 265만원, 블라우스는 260만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중 김수현은 시골 용두리 출신으로 명문대 로스쿨을 졸업, 퀸즈 그룹의 법무이사까지 올라간 인물이며 김지원은 퀸즈그룹 재벌 3세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결혼 3년차 김수현♥김지원, 워너비 부부의 속사정('눈물의 여왕')

    결혼 3년차 김수현♥김지원, 워너비 부부의 속사정('눈물의 여왕')

    인생의 폭풍우를 맞닥뜨린 김수현, 김지원 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3월 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결혼 3년 차 부부 백현우(김수현 역), 홍해인(김지원 역)의 말 못 할 속사정을 공개하며 인물의 감정에 깊게 몰입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워너비 부부에게 대체 어떤 일이 있었는지 1, 2회 속 핵심 사건들을 다시금 짚어봤다.백현우-홍해인, 재벌 부부의 은밀한 속사정시골 용두리 출신 신입사원 백현우와 대한민국 최고 재벌 퀸즈의 딸 홍해인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궜다.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서로의 옆에서 영원히 행복하리라 믿었던 과거와 달리 3년 뒤 부부의 현실은 냉혹하기만 했다.백현우는 가혹한 처가살이와 이 모든 것을 보고서도 외면하는 아내 홍해인의 독단적인 행동에 질릴대로 질린 상태였다. 홍해인도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자신과 다른 길을 걷는 남편 백현우가 탐탁지 않기는 마찬가지였고 두 사람의 거리는 멀어져만 갔다.부부관계가 꽁꽁 얼어붙은 와중에도 홍해인과의 이혼은 절대 쉽지 않은 상황. 퀸즈를 상대로 이혼한 배우자들은 사돈에 팔촌까지 박살 난 채 해외로 도피했고 이를 도운 변호사들은 현업에서 아웃당했기에 백현우는 생존과 이혼의 갈래에서 극심한 갈등을 겪어야만 했다.설상가상 홍해인은 백현우가 이혼 서류를 채 꺼내기도 전, 예상치 못한 고백으로 그의 말문을 막아버렸다. 예상치 못한 변수에 여러모로 혼란스러워하던 백현우는 친구의 조언을 받아 남은 결혼생활 동안 최선을 다해 아내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과연 백현우, 홍해인에게 몰아친 이 위기가 부부관계 회복

  • 이주빈, ♥곽동연 부부 케미 뽐내…김수현·김지원과 극과극('눈물의 여왕')

    이주빈, ♥곽동연 부부 케미 뽐내…김수현·김지원과 극과극('눈물의 여왕')

    배우 이주빈이 '눈물의 여왕'에서 현모양처 역으로 변신했다.이주빈은 지난 9, 10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 등장 했다. 그가 맡은 천다혜 역은 홍수철(곽동연 분)의 아내이자 우아함과 기품 넘치는 특징을 지녔다.천다혜는 냉랭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홍해인(김지원 분), 백현우(김수현 분) 부부와 달리, 남편 홍수철과 딱 달라붙어 있는 모습으로 부부의 금실을 나타냈다.이어 그는 할아버지 홍대만(김갑수 분)의 호출에 긴장한 홍수철을 달래고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똑 부러지고 다정한 아내의 면모를 보였다.천다혜의 비주얼 또한 눈에 띄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가 빛났으며, 다정한 눈빛과 차분한 어조로 이주빈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곽동연 배우와의 케미스트리는 작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김지원, '불치병' 3개월 시한부 선고 받았다 ('눈물의 여왕')

    [종합] 김지원, '불치병' 3개월 시한부 선고 받았다 ('눈물의 여왕')

    과거 김지원과 인연을 갖고 있는 박성훈이 등장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 분)는 홍해인(김지원 분)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다.병원을 찾은 홍해인은 "우리나라에서는 첫 케이스다. 수술은 위험하고 약물로 치료할 수 없다. 석 달 정도 남았다"는 진단받았다. 홍해인은 기억 소실 증상을 가진 희소병에 걸린 것이다.홍해인의 소식을 들은 백현우는 속으로 "석 달만 버티면 이혼이 아니고 사별"이라고 생각했다. 이혼 보다 사별일 경우 더욱더 쉽게 퀸즈가문을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홍해인은 백현우에게 가족들에게도 병을 알리지 않겠다며 "내가 아픈 걸 알면 홍수철(곽동연)이나 엄마가 기뻐서 날뛸 텐데 그 꼴 못 본다"고 말했다. 이어 "병에 걸린 거 당신한테만 말했다. 소문나면 당신이 소문낸 거라고 생각하겠다"고 주의를 줬다.홍해인은 불치병의 생존 확률을 찾아본 백현우를 오해하고 감동했다. 홍해인은 백현우를 향해 "나 당신 의심했다. 내가 죽으면 당신 속으로 좋아하지 않을까"라며 "내가 꼬여있었다. 난 반드시 살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백현우은 조심스레 김양기(문태유)를 불러 홍해인의 시한부를 전했다. 김양기는 당황해했지만 "하늘은 결국 네 편인 거잖아. 네가 먼저 이혼하자고 했으면 빈털터리로 쫓겨나 산송장으로 살 뻔했는데 그 몇 초를 참아서. 그럼 이제 네가 퀸즈 먹는 거야?"라고 물었다.백현우는 "퀸즈가 그렇게 만만한 곳인 거 같냐"며 "결혼 전 유언장에 나한테 한 푼도 못 준다고 공증까지 

  • 김수현, '시한부' ♥김지원 의심에 얼음+박성훈 질투…최고 10.2%('눈물의 여왕')

    김수현, '시한부' ♥김지원 의심에 얼음+박성훈 질투…최고 10.2%('눈물의 여왕')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2회 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8.7%, 최고 10.2%, 수도권 가구 평균 9.8%, 최고 11.1%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3.8%, 최고 4.5%를 기록했고 전국 기준 3.8%, 최고 4.5%를 기록했다.'눈물의 여왕' 2회에서는 홍해인(김지원 역)의 시한부 판정으로 인해 백현우(김수현 역)가 이혼을 단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표를 잃어버린 백현우와 남편 덕에 생존 의지를 되찾은 홍해인의 동상이몽이 부부의 앞날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백현우는 홍해인의 시한부 고백에 서둘러 이혼 서류를 숨기고 자초지종을 캐물었다. 최근 두통에 시달리고 기억을 잃는 일이 잦았던 홍해인의 병명은 다름 아닌 클라우드 세포종이었다. 백현우는 사태 파악을 위해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아갔고 병명을 확인하면서 백현우의 이혼 의지도 자연스럽게 꺾였다.이혼이라는 목표가 사라진 백현우는 태세를 전환, 아내 홍해인을 정성으로 살폈다. 하루아침에 180도 달라진 백현우의 행동은 홍해인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남편의 낯선 태도는 한껏 예민해진 홍해인의 심기를 건드렸고 결국 "그냥 하던 대로 해"라며 의심의 눈빛을 보내 백현우를 얼어붙게 했다.그러나 홍해인은 의사에게 살 수 있는 확률에 대해 묻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례를 찾아보는 백현우의 행

  • [종합]김수현♥'시한부' 김지원 목숨 지켰다…vs 박성훈 신경전 '고조' ('눈물의 여왕')

    [종합]김수현♥'시한부' 김지원 목숨 지켰다…vs 박성훈 신경전 '고조' ('눈물의 여왕')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홍해인(김지원 분)의 목숨을 남편 백현우(김수현 분)이 지켜냈다.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사냥터에서 홍해인(김지원)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해인은 의사로부터 "제가 아는 한 아직까지 증명된 의학적 방법은 없다. 두통이나 순간적인 기억 소식 등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을 쓰는 게 최선이다. 원천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다. 종양 세포가 퍼지는 상태로 봤을 때 석 달 정도 생각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홍해인의 이야기를 듣고 백현우는 "내일 일단 나랑 같이 병원 가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자. 확실하게 해야지. 오진이면 어떻게. 일단은 다 잊고 푹 자라"라고 말하며 숙면을 취했다. 잠에서 깨어난 백현우는 "어제 아침하고는 참, 다른 세상이다"라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기쁜 마음을 감추고 백현우는 홍해인과 출근길을 함께 했다. 홍해인은 "이 사실을 아는 건 당신밖에 없으니까 소문내면 당신이다. 가족이 제일 알면 안 된다"라며 당부했다. 백현우는 친구 김양기(문태유 분)을 만나 "나 이혼 안 해. 그게 언제 끝날지 모른다 싶을 때는 그랬는데, 끝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버틸 수 있을 것도 같다. 석 달 남았다고, 병원 가서 의사도 만났다"라며 홍해인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김양기는 "하늘은 결국 네 편이잖아? 신은 왜 너에게 석 달이란 시간을 주셨을까? 넌 이제부터 석 달 안에 네 와이프가 '이 남자가 나를 이렇게 사랑하다니, '내 분신인 퀸즈 백화점을 통째로 안겨주고 가야겠다' 이런 생각

  • '시한부 선고' 김지원, ♥김수현과 파티 중 박성훈과 재회('눈물의 여왕')

    '시한부 선고' 김지원, ♥김수현과 파티 중 박성훈과 재회('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옛 동창 박성훈과 재회한다.1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2화에서는 느슨해진 3년 차 부부 백현우(김수현 역)와 홍해인(김지원 역) 관계에 긴장감을 부여할 윤은성(박성훈 역)이 등장, 쫄깃한 관계성을 예고했다.앞서 백현우는 오랜 고심 끝에 아내 홍해인과의 이혼을 결심, 이혼 서류를 건네려던 찰나 그녀가 시한부의 삶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접하게 됐다. 홍해인이 석 달 남짓 밖에 여생이 남지 않았다고 전하자 돌연 전에 없던 고백을 건네며 태세 전환을 꾀한 터. 그가 갑작스레 변심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 홍해인 부부 사이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제 3의 인물인 윤은성이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잡아끈다. 화려한 파티 속 예상치 못한 사람을 만났다는 듯 윤은성을 보고 놀란 얼굴이었던 홍해인은 이내 경계심을 풀고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반면 백현우는 애써 웃음을 지으며 예의를 갖추고 있지만 홍해인과 지나치게 가까워 보이는 옛 동창의 출현에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맴도는 세 사람의 대면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눈물의 여왕' 김지원, 염미정 지우고 유라헬 가져오고

    '눈물의 여왕' 김지원, 염미정 지우고 유라헬 가져오고

    배우 김지원의 화려한 변신이 시작됐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역을 맡아 강렬하고 독보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첫 등장부터 홍해인은 도도한 여왕 포스 그 자체였다. 신혼 시절의 애틋함과 풋풋함은 옅어졌고, 결혼 3년 차 부부가 된 홍해인과 백현우(김수현 분) 사이에는 냉기만 남았다. 특히 홍해인은 온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싸늘한 태도로 모든 사람을 대했고, 남편인 백현우도 예외는 없었다. "백현우 이사님, 내가 지금 의견 묻는 것 같아요?"라며 단호하게 묻는 말투와 차가운 눈빛은 분위기를 단번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러나 홍해인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남편인 백현우를 무시하는 건 가만히 두고 보지 않았다. 동생인 홍수철(곽동연 분)이 백현우를 두고 '매형은 척하면 척'이라고 말하자 "내 남편한테 한 번만 더 나대라. 진짜 뒤진다 너"라며 든든한 카리스마를 뽐내기도 했다. 이렇게 백화점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손에 쥐고 살아온 홍해인에게 '시한부'라는 제동이 걸렸다. 힘든 처가살이로 백현우가 이혼을 말하려던 그때, 홍해인은 "나 죽는대. 석 달 정도 남았대"라며 덤덤하지만 씁쓸한 고백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자신을 끌어안으며 "사랑한다"라고 말하는 백현우의 모습에 홍해인은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한치의 흔들림 없던 홍해인에게 어떤 변화가 다가올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원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본 투 비(Born to be) 여왕 홍해인 캐릭터에 완벽

  • [종합] "3개월 밖에 못 산다" 김지원, '이혼 결심' 김수현에 충격 고백…첫회 시청률 '5.9%' ('눈물의 여왕')

    [종합] "3개월 밖에 못 산다" 김지원, '이혼 결심' 김수현에 충격 고백…첫회 시청률 '5.9%'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의 부부 이야기가 공개됐다.9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1회에서는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이혼 직전에 이르기까지 다사다난하게 부부 생활 하는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백현우와 홍해인의 행복한 결혼식 장면으로 시작했다. 우리나라 최고 재벌의 딸과 시골에서 온 신입 사원의 결혼 소식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결혼한 지 3년이 지난 후에도 부부에 대한 관심은 지속됐다.겉으로는 행복한 부부인 듯 보였지만 사실 삭막하기 그지없었다. 백현우는 이혼을 고민할 정도로 아내 홍해인과 처가 식구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자신의 의견을 묵살한 채 시키는 대로 하라고 강요하는 처가 식구들과 이를 모르는 체하는 아내의 행동이 원인이었다.홍해인 역시 부부관계에 불만을 갖고 있다. 자기 말에 사사건건 반박하기 때문. 홍해인은 인터뷰 사진 속 백현우의 미소가 낯선 듯 묘한 표정을 지었다.백현우가 이혼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등을 보이는 순간부터 칼을 꽂을 준비를 하는 퀸즈 그룹을 상대로 이혼 통보를 하기는 쉽지 않았다.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해도 우울감을 해소할 답은 이혼밖에 없었다.결국 백현우는 고향 집을 찾아가 가족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조그만 동네에 이혼한 자식이 나온다면 사람들의 안줏거리가 될 것이 자명했다. 특히 퀸즈 그룹에 장가간 동생 덕을 톡톡히 보고 있던 형과 누나의 원성이 뜨거웠다.부모님과 형제들의 만류에도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기로 결심했다. 굳게 마음먹고 아내에게 이혼 이야기를 하려던 찰나 홍해인 시한부 고백을 고백했다. 예상치

  • 귀걸이·반지가 3700만원대↑…김지원, 명품 C사를 사랑한 아기고양이

    귀걸이·반지가 3700만원대↑…김지원, 명품 C사를 사랑한 아기고양이

    배우 김지원이 화려한 하이엔드 주얼리를 장착했다.지난 7일 오전 진행된 tvN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는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참석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상반기 기대작인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박지은 작가와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극 중 김지원은 퀸즈 백화점의 사장이자 백현우의 아내 홍해인 역을 맡았다. 수려한 비주얼과 타고난 머리로 손대는 것마다 대박이 나며 살아생전 남들에게 무릎 한 번 굽혀본 적이 없는 인물.이날 김지원은 명품 브랜드 C사 주얼리로 화려함을 더했다. 먼저 C사 이터널 넘버5 이어링은 C사 화인 주얼리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만든 주얼리 라인. 18K 화이트골드와 0.67캐럿 다이아몬드 31개를 사용해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가격은 1890만원을 호가한다.또 김지원은 반지 3개를 레이어드해 함께 착용했다. 오른손에 낀 두꺼운 두께의 퀼팅 반지는 C사 코코크러쉬 반지. 고급스럽고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느껴진다. 가격은 450만원이다.오른속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또한 같은 브랜드 제품. 가격은 253만원이다.왼손에 낀 반지는 에투알 필랑트 링으로 화이트 골드에 빼곡하게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어 영롱하다. 별을 상징하는 모양의 실루엣이 포인트다. 가격은 1190만원

  • [종합]나영희, 사위 김수현에 "하라면 하지 말이 많다. 아이 가져라" '처가살이' 살벌 ('눈물의 여왕')

    [종합]나영희, 사위 김수현에 "하라면 하지 말이 많다. 아이 가져라" '처가살이' 살벌 ('눈물의 여왕')

    재벌가 사위 백현우(김수현 분)이 처가 살이에 시달렸다. 9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재벌가 사위 백현우와 홍해인의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호사 김양기(문태유 분)은 법대 동기들에게 "백현우 이혼한대. 아무튼 현우는 우리 중 하나가 소송대리해주면 좋겠다고"라고 소식을 전했다. 동기 변호사는 "대한민국 이혼 전문 변호사 1등 양기 네가 하면 되겠다"라며 김양기에게 소송을 맡으라고 권유했다. 김양기는 "나는 진짜 하고 싶지. 케이스가 너무 많아서 어렵고.  승률 90% 빛나는 최철승 변호사 네가 현우 좀 도와주라. 내가 뒤에 안보이게 서포트할게"라고 떠넘겼다. 동기 변호사는 "왜 안 보이게 하냐. 퀸즈에 콱 찍혀서 일 못하게 될까 봐 그러냐"라고 지적했고, 김양기는 "어 맞아. 나 그거야.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 짓을 왜 하니? 처고모 3번 이혼했는데 말로가 어떻게 됐는지 알잖아. 다 현업에서 아웃됐어"라며 이혼 소송을 꺼려 했다. 이어 백화점 업무에 있어서 백현우와 홍해인의 갈등이 고조되는 장면이 펼쳐졌다. 홍해인은 자신의 의견과 대립하는 백현우에게 직원들 앞에서 "백현우 이사님 내가 의견 묻고 있는 것 같아요? 소송에서 이기라고. 그게 법무팀 일인 것 같은데요. 회의 끝"라며 단호하게 지시했다. 홍해인이 "사람들 앞에서 우리 사이 안 좋다고 소문내고 싶어 안달이 난 거야?"라고 말하자 백현우는 "우리 관계와 일은 별개다"라고 선을 그었다. 홍해인은 "아 그렇게 공사 구분이 확실해서 내가 삼진 아웃 시키려고 벼르는 매장 점주에게 위반사항 미리 귀띔해 주고 살아남게

  • 김수현, 김지원에 재력 어필+고백 "월세 아닌 전세, 목돈 있다...책임질 수 있어"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에 재력 어필+고백 "월세 아닌 전세, 목돈 있다...책임질 수 있어" ('눈물의 여왕')

    백현우(김수현)과 홍해인(김지원) 부부의 결혼 스토리가 펼쳐졌다.9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는 백현우가 재벌 3세 홍해인에게 재력을 어필하며 프로포즈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인터뷰에서 백현우는 "벌써 3년이 됐네요.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남들은 재벌가에 입성한 기분이 어떠냐. 여왕과 결혼해서 사는 건 어떤 거냐. 이런 말 하면 믿으실까요? 전 그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함께 살고 있는 운 좋은 남자일 뿐이라는 거"라고 얘기했다. 백현우에 대해 홍해인은 "백현우 씨가 저랑 결혼한 게 재벌이라 그렇다 돈만 보고 그렇다 별의 별 말이 많았던 걸로 안다. 그건 제가 여러 가지 이유로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서 그런 소문이 돌았던 거고. 오늘부로 그런 소문 다 사라지겠네요. 오늘부로 제 얼굴을 공개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현우는 "부부 생활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아침에 그 사람과 함께 눈을 뜨고 같이 밥을 먹고, 물론 출근길도 함께고요. 아침부터 밤까지 함께인 기분이 어떠냐고요? 매일 행복합니다"라고 현실과는 다르게 부부 사이가 좋다고 얘기했다. 홍해인은 "저는 5년 전에 유학에서 돌아와서 당시 대표로 계시던 퀸즈 백화점에 인턴으로 들어가게 됐어요. 일종에 언더커버랄까? 우린 또 느낌 알잖아요? 아 이 남자가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시그널 보내는구나"라며 백현우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반면 백현우는 "아니요. 그건 아니었고. 자꾸 복사기를 발로 차니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복사기가. 근데 몇 번 더 도와주다 보니까 그 여자가 걱정됐다. 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