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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열·김태리·김우빈 '외계+인' 2부, 2024년 1월 개봉 확정

    류준열·김태리·김우빈 '외계+인' 2부, 2024년 1월 개봉 확정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이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최동훈 감독의 첫 시리즈물 연출작의 완결편인 '외계+인' 2부에서는 1부가 남긴 모든 궁금증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부의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의 뜨거운 시너지뿐 아니라 1부에서 감춰졌던 활약을 예고하는 이하늬와 맹인 검객 능파 역의 진선규가 새롭게 합류했다. 티저 포스터는 모두를 위험에 빠트릴 하바 폭발에 맞서는 무륵(류준열)과 이안(김태리), 썬더(김우빈)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너지는 건물 잔해와 외계의 대기인 붉은 하바를 배경으로 같은 곳을 응시하며 달려나가는 세 캐릭터의 비장한 모습은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한치도 예상할 수 없는 일촉즉발 상황 속 2부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예고편은 고려에서 신검을 되찾은 이안이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무륵을 비롯해 두 신선 흑설(염정아), 청운(조우진)과 함께 미래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1부에서 어린 ‘이안’과 함께 고려에 떨어지며 종적을 감췄던 썬더가 모습을 드러내고, 미래로 향하는 시간의 문이 열릴 것을 예고한다. 자신의 몸속에 무엇인가가 존재함을 깨닫는 무륵과 이안의 관계 변화로 2부 전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을 암시한다. 관세청 사법수사관 민개인(이하늬)과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악인 자장(김의성)까지 다채로운 캐

  • [종합] 도경수의 '천재' 모먼트?, 농사 발명품 개발에 김우빈 "해냈구나" 칭찬 ('콩콩팥팥')

    [종합] 도경수의 '천재' 모먼트?, 농사 발명품 개발에 김우빈 "해냈구나" 칭찬 ('콩콩팥팥')

    '콩콩팥팥'에서 가수 겸 배우 도경수는 '천재' 같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농사일에 도움을 줬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도경수는 신박한 아이디어로 농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본격적으로 농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고민하던 도경수. 갑자기 비닐을 가져와 구멍을 뚫기 시작했다. 바로 비닐로 물뿌리개를 만들었던 것. 하지만 물의 무게 탓에 비닐은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구멍이 점점 커졌고, 이를 지켜보던 이광수는 "여기는 물 줬다. 저기 끝으로 가라"라고 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이 만든 구멍 뚫은 비닐을 들고 밭고랑 사이를 총총총 달리는 도경수를 본 이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기방은 "저렇게 귀여운 사람 봤나"라고 사랑스럽게 쳐다봤고, 김우빈 역시 "경수를 볼 때마다 왜 이렇게 귀엽게 생겼냐는 말을 10번은 하는 것 같다. 생긴 것도 귀엽고 하는 것도 귀엽다"라고 덧붙였다. 포기를 모르던 도경수는 이번엔 비닐봉지에 뚫는 구멍의 크기를 작게 조정했다. 이전과 달리 구멍이 점차 벌어지면서 찢어지는 것이 아니라, 무게를 감당하며 물 뿌리기에 도움을 됐던 것. 집념의 도경수를 보던 세 사람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우빈은 "해냈구나. 대단한 놈이다"라고 도경수를 보며 아빠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이광수에게 도경수의 아이디어가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특유의 과장된 말투로 "그냥 뭐 못 할 상상은 아니지 않나. 할 수 있지 않나. 그냥 비닐봉지 뚫린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 [종합] 이광수, "나 너무 하기 싫은데 어떡하지. 지금 좀 어지럽다" ('콩콩팥팥')

    [종합] 이광수, "나 너무 하기 싫은데 어떡하지. 지금 좀 어지럽다" ('콩콩팥팥')

    배우 이광수는 작물을 심기 위해 땅을 파다가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13일에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1일차 농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듣기 위해 촬영 석 달 전,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나PD를 만났다. 나 PD는 프로그램 제목인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를 공개했다. 이어 "미션은 딱 하나다. 그 밭이 풍성하게 초록으로 가득 차서 우리가 수확하고 나면 이 프로그램 시즌1은 끝나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김우빈은 "어릴 때 주말농장에 부모님을 따라서 다녀본 적이 있는데 좋지 않았다. 그땐 너무 어려서 왜 이걸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재밌을 거 같다. 우리 집에도 마당이 조그맣게 있는데 자두나무도 있다. 열매가 나오면 그 존재만으로 되게 감사하고 기분 좋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나 PD는 프로그램 기획 이유를 밝히며 "이 아이템에 확신을 가진 이유가 있다. 도경수가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미래의 꿈이 농부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도경수는 "'리틀 포레스트' 영화로 시작이 된 꿈이다. 수확해서 자기가 음식 만들어서 먹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그런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그땐 농부라고 했는데 지금은 살짝 꿈이 바뀌었다"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꽃을 심어보고 싶다"라는 김우빈의 말에 도경수는 "꽃은 의미가 없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이광수는 "넌 진짜 100% 농부가 되고 싶은 거구나"라고 놀렸다. 네 사람은 작물을 심기 위한 밭을 찾아가기 위해 약속된 장소에 모였다. 깻잎 모종

  • '신민아♥' 김우빈, 결혼 적령기 남성의 눈빛

    '신민아♥' 김우빈, 결혼 적령기 남성의 눈빛

    배우 김우빈이 독보적인 아우라로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 김우빈은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랄프 로렌 퍼플 라벨과 함께 맨 노블레스의 10월호 커버를 장식, 차분하고 정제된 톤앤매너로 가을 남자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번 커버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김우빈은 남성미 넘치는 피지컬 속에 깊은 눈빛을 발산하며 서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브라운 컬러의 시어링 에비에이터 재킷과 가죽재킷 등을 완벽히 소화해 한층 더 성숙해진 아우라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노르딕 패턴의 니트웨어를 입은 김우빈은 부드러우면서도 차분한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우빈은 FW 의상을 입고 한 여름 무더위 속에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의상이 돋보일 수 있는 포즈들을 구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에 있는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10월 13일 저녁 8시 40분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이하 ‘콩콩팥팥’)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촬영이 한창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도경수, 이광수·김우빈·김기방과 농촌에 최적화된 비주얼('콩콩팥팥')

    도경수, 이광수·김우빈·김기방과 농촌에 최적화된 비주얼('콩콩팥팥')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농촌을 접수한다. 25일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측이 예상치 못한 웃음이 끊이질 않는 2차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해 꿀잼 지수를 상승시켰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 특히 농알못(농사를 알지 못한다)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좌충우돌 농촌 라이프를 예고했다. 2차 티저 영상에도 날 것 그 자체인 농촌 생활이 담겨 흥미를 고조시킨다. 농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농사꾼들과 갈 곳을 잃은 앵글의 대환장 컬래버레이션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500평짜리 광활한 빈 밭에서 곡소리 나게 힘든 밭일, 똑소리 나는 요리 솜씨, ASMR 버금가는 틈새 먹방 소리, 행복한 소리 가득한 밭캉스(밭과 바캉스를 합친 말), 정겨운 마을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등 다채로운 순간들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네 사람의 유쾌한 찐친 케미스트리가 녹아있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또한 CCTV에 고라니가 찍혔다는 소식에 뿌듯해하던 이광수는 "어쨌든 우리 (밭)도 밭으로 인정을 해준 거 아냐"라며 김우빈과 하이파이브를 해 웃음을 선사한다. 심지어 고라니가 밭에서 먹은 것을 더 심어주고 싶은 마음을 내비쳐 이들의 대환장 농촌 라이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2차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콩콩팥팥' 2종 포스터에도 시선이 쏠린다. 농촌에 최적화된 의상과 아이템을 착용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정감 가는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 밭을 배경으로 한 메인 포스터는

  • 김우빈, 남궁민과 정면 승부…'신의 손' 나영석 PD 또 통할까 [TEN피플]

    김우빈, 남궁민과 정면 승부…'신의 손' 나영석 PD 또 통할까 [TEN피플]

    배우 김우빈이 첫 고정 예능에 나선다. 스타 PD 나영석의 신작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다. 공교롭게도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첫방송과 같은 날. 남궁민과의 정면 승부를 피할 수 없게 없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을 확정한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 실제로 친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평상시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리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콩콩팥팥'으로 고정 예능에 처음 도전하는 김우빈은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며 한껏 꾸미고 밭에 나타나기도 한다고. 또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몸을 움직이지 않는 철저한 '선 이해 후 실행' 루틴을 지키는 우직한 캐릭터를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대략적인 설명만 보면 '삼시세끼' 산촌편이 떠오른다. '삼시세끼' 시리즈는 차승원과 유해진, 이서진이 주축이지만, 2019년 방영된 '삼시세끼 산촌편'은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출연해 여배우들의 자급자곡 시골 라이프를 담은 바 있다. 나영석 PD의 예능이라는 점에서 뻔하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나영석 역시 자신을 자가복제의 아이콘으로 인정했듯, 그의 예능들은 결 자체가 비슷하다. 그러나 나영석 PD는 뻔함 사이에서 재미를 찾아내는 센스가 있다. 또 '콩콩팥팥' 출연진은 일명 '조인성 패밀리'로 알려진 인물들로, 평소에서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이에 나영석과 손 잡은 네 사람이 보여줄 찐친 케미와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다만, 경쟁작이 화려하다는 것이 장애물이다. '콩콩팥팥'은 편성표상 매주 금요일

  • 김우빈→이광수의 농촌 라이프…나영석 PD 신작 '콩콩팥팥', 10월 13일 첫방

    김우빈→이광수의 농촌 라이프…나영석 PD 신작 '콩콩팥팥', 10월 13일 첫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농촌 라이프가 시작된다. 나영석 PD의 신작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하 ‘콩콩팥팥’)가 오는 10월 13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연예계의 소문난 찐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출연한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친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평상시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리얼하게 풀어내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네 사람은 농사에 대해 잘 모르는 ‘농알못’이지만 농작물에 울고 웃는 진정성을 보여주는가 하면 노는 것에도 진심이라 놀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도 한다고. 먼저 농촌 라이프를 이끌어갈 리더 이광수는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웃음 치트키’로서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일을 추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든든한 리더의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콩콩팥팥’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도전하는 김우빈은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며 한껏 꾸미고 밭에 나타나기도 한다고. 또한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몸을 움직이지 않는 철저한 ‘선 이해 후 실행’ 루틴을 지키는 우직한 캐릭터로 신선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황금 막내’ 도경수는 형들의 눈빛만 봐도 아는 남다른 센스, 일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일머리, 뛰어난 음식 솜씨를 바탕으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맹활약한다. 김기방은 농기계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타고난 농사꾼이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밭을 관리하며 솔선수범을 보이고 힘들어하

  • 김우빈♥신민아·최수영♥정경호에 쏠리는 시선…하나둘 떠나가는 장수 커플[TEN피플]

    김우빈♥신민아·최수영♥정경호에 쏠리는 시선…하나둘 떠나가는 장수 커플[TEN피플]

    하나둘씩 결혼 소식을 알리니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장수 커플들에게도 눈길이 쏠린다.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이란 법은 없지만, 오랜 기간 관계를 이어온 만큼 이들의 '결혼 여부'는 늘 화젯거리다. 배우 고규필은 9세 연하 가수 에이민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6일 그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고규필 씨가 오는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규필과 에이민은 9년 열애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역시 지난 5월 결혼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8년 동안 서로의 곁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한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사회를, 축가는 빅뱅 태양, 거미, 바다가 불러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들의 결혼식과 신혼 일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되어 더욱 주목받았다.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금세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 패널들과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수 커플들의 결혼에 언급되는 스타 커플들이 있다. 배우 신민아, 김우빈은 9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2017년 당시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할 때도 곁을 지키며 힘이 되어주었다. 최근 김우빈은 세상을 떠난 자신의 오랜 팬의 마지막 길을 직접 배웅했다. 연인 신민아도 근조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뭉클함을 더 했다. 또한 신민아의 매니저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빈소 조문 김우빈→납골당 찾은 정동원…눈물 나는 팬 사랑[TEN피플]

    빈소 조문 김우빈→납골당 찾은 정동원…눈물 나는 팬 사랑[TEN피플]

    팬들에게 스타는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직접 만나기 어렵고 이미 그들의 주변에는 또 다른 팬들이 많기 때문이다. '나라는 팬이 있는 걸 알까'라는 생각이 한 번씩 드는 게 팬들의 마음이다. 그런 팬들에게 남다른 보답으로 팬 사랑을 드러내는 스타들도 있다.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하고 세상을 떠난 팬을 직접 조문했다는 스타들의 남다른 팬 사랑 소식은 감동을 자아낸다. 김우빈은 지난달 팬의 부고 소식에 직접 조문을 갔다. 팬의 부모님은 "우빈 씨의 조문과 조화 그리고 적지 않은 조의금과 위로를 받으면서 정말 팬을 진심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우빈 씨의 마음이 가슴을 울게 했고, 큰 힘과 위로가 됐고, 새로운 세상 맞으러 먼 길 가는 ○○이에게도 큰 힘과 위로가 되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세상을 떠난 팬을 위해 추모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맑고 밝던 ○○아. 오랜 시간 늘 네가 와주던 길을 마지막 인사하러 다녀와 보니 참 멀고 힘든 길이었구나 비로소 알게 됐네"라고 적었다. 이어 "불과 얼마 전까지 웃으며 안부 물어주던 너의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참 많이 아프다. ○○아, 헤어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게"라며 "그곳에선 늘 웃는 일만,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만 보내다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는 같이 사진도 많이 찍고 못다 한 이야기 많이 나누자"라고 했다. 연인 신민아와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도 근조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도 고인이 된 팬이 있는 추모공원을 찾아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지난 2월 정동원은 음악방송 영상에 달린 댓글의 주인공을 만나러 목포로 향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정동원의

  • [종합] 전여빈, "손석구 킥보드 타고 가다 '빈센조' 촬영장 방문…나 춤추고 있었다" ('문명특급')

    [종합] 전여빈, "손석구 킥보드 타고 가다 '빈센조' 촬영장 방문…나 춤추고 있었다" ('문명특급')

    배우 전여빈은 드라마 '빈센조' 촬영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손석구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의 배우 임수정, 정수정, 전여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f(x)부터 키스앤크라이까지 야무지게 살았던 크리스탈 과거 보고 크게 놀라는 임수정 전여빈 / [문명특급 EP.308]’ 영상에서 세 사람은 '거미집' 인터뷰를 칸에서 진행했다. 이날 임수정은 영화 '장화, 홍련' 이후 20년 만에 김지운 감독과 다시 작업하는 소감을 밝혔다. 임수정은 "감독님은 20년 전과 같이 조용한 카리스마가 있으시더라. (정)수정이가 현장에서 '좋아하시는 거야. 아니신 거야? 내가 잘한 게 맞아?'라고 묻더라. 리액션을 쑥스러워하시는 감독님의 디렉팅이 낯설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수정은 "‘좋았어. 잘했어’ 같은 말을 안 해서 확신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장화, 홍련'은 공포영화 흥행 1위를 20년째 지키고 있다. 임수정은 "찍을 당시에도 지금도 좋았다. 공포영화에서 이걸 뛰어넘는 작품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문근영 배우에 대해 임수정은 "얼마 전 20주년 인터뷰하면서 문근영을 다시 만났을 때 너무 그대로여서 깜짝 놀랐다. 저를 보면서 막 눈물을 글썽거리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함께 출연한 이다희 배우에 관해 임수정은 "이다희가 쿨하고 멋있는 매력도 있는데, 사실 되게 스윗하다. 다정하고 따뜻한 면이 많다. 이때 제가 정말 높은 힐을 신었는데, 이다희 키가 170cm가 넘는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전여빈은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줌바 댄스 장면에 대해 비하

  • "언제 죽을지 몰라"→"유서 품고 다녀"…스타들의 먹먹한 투병 고백[TEN피플]

    "언제 죽을지 몰라"→"유서 품고 다녀"…스타들의 먹먹한 투병 고백[TEN피플]

    누구보다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병마를 버텨냈다. 배우 정일우가 지금까지 투병하고 있다며 담담하게 전한 고백은 누리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긴 투병 끝에 현재는 완치되어 건강한 근황을 전한 스타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정일우는 뇌동맥류를 판정받고 투병 중이다. 그는 지난 2일 방송된 MBN 예능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에서 "내가 아팠잖아. 뇌동맥류 있는 걸 알고 충격받아서 집 밖에도 몇 달 동안 안 나가고 그랬다"며 자신의 병을 언급했다. 이어 "판정받을 때 선생님이 '시한폭탄 같은 병이니까 언제 죽을지 모른다' 그랬다"라며 "지금도 그렇다. 추적 검사를 계속하고 있다. 6개월에 한 번씩 받고 있고 이미 안 지 10년 가까이 되어 가고, 그게 나의 몸이고 병인데 어쩌겠냐.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병에 걸렸다는 사실에 갇혀 있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썼다. 정일우는 판정 당시에는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여행을 가서 나를 찾는 것이다. 의사가 원래는 비행기도 타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런데 선생님도 '병에 갇혀서 그것만 생각하면 병에 갇히게 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정일우처럼 언제 쓰러져도 모를 병을 이겨낸 스타도 있다. 가수 김혜연은 뇌종양 판정을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기적적으로 완치됐다. 김혜연은 지난달 13일 방송된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머리에 종양이 발견됐다. 의사가 '김혜연 씨는 오늘 쓰러질지 내일 쓰러질지 몰라요'라고 하시더라.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뇌종양 판정받았을 당시 심정에 대해 말했

  • 김우빈, 세상 떠난 팬 직접 조문→조의금…♥신민아도 보낸 근조 화환[TEN이슈]

    김우빈, 세상 떠난 팬 직접 조문→조의금…♥신민아도 보낸 근조 화환[TEN이슈]

    배우 김우빈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팬을 추모했다. 김우빈은 27일 자신의 SNS에 "맑고 밝던 ○○아. 오랜 시간 늘 네가 와주던 길을 마지막 인사하러 다녀와 보니 참 멀고 힘든 길이었구나 비로소 알게 됐네"라고 적었다. 이어 "불과 얼마 전까지 웃으며 안부 물어주던 너의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참 많이 아프다. ○○아, 헤어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게"라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그곳에선 늘 웃는 일만,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만 보내다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는 같이 사진도 많이 찍고 못다 한 이야기 많이 나누자"라고 했다. 또한 "네가 많이 기대했던 새 작품들도 ○○이 생각하며 더 힘내서 잘 만들어볼게. 지켜봐 줘. 네가 내 팬이어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해. 우리 꼭 다시 만나자"라고 전했다. 김우빈은 팬의 부고 소식에 직접 조문을 갔다고. 신민아와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도 근조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글에는 ○○이 언니 동생이 부모님의 글을 대신 전하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김우빈의 팬 부모님은 "안녕하세요! ○○이 아빠. 엄마입니다. 졸지에 맞은 ○○이와의 이별에 황망함과 슬픔이 온 가족이 힘들어할 때 ○○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우빈 씨의 조문과 조화 그리고 적지 않은 조의금과 위로를 받으면서 정말 팬을 진심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우빈 씨의 마음이 가슴을 울게 하였고, 큰 힘과 위로가 되었고, 새로운 세상 맞으러 먼 길 가는 지원이에게도 큰 힘과 위로가 되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팬의 동생은 "상중에 화환이 도착해서 정말 감사했는데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저희 누나 배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 '9년째 장수 커플' 신민아♥김우빈, 연애 전선 '화창'…스태프 결혼식 동반참석+축사 [TEN이슈]

    '9년째 장수 커플' 신민아♥김우빈, 연애 전선 '화창'…스태프 결혼식 동반참석+축사 [TEN이슈]

    연예계 장수커플 신민아와 김우빈의 연애 전선이 화창하다. 스태프 결혼식에 동반 참석하며 변함 없는 애정을 보였다. 신민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커플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너무나 사랑스러운,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자신이 축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나 너무 떨려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라고 전했다. 영상 속 신민아는 떨리는 목소리로 커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신민아는 김우빈과 함께 해당 결혼식에 동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신민아 주연의 드라마 tvN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연을 맺은 커플로, 신민아의 매니저가 '갯마을 차차차' 조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식구를 비롯해 김우빈, ‘갯마을 차차차’ 팀이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결혼식 단체 사진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위아래로 하객 사진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 김우빈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9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그 사이 김우빈이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투병할 당시, 신민아는 변함 없이 연인의 곁을 지키며 함께 했다. 이후 김우빈은 완치 판정을 받고 연예계 복귀해 활동을 잇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기도 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정은혜, '우블스' 인연 언급 "한지민, 예쁜데 나이 많아…김우빈은 짝 있어"('마이웨이')

    [종합] 정은혜, '우블스' 인연 언급 "한지민, 예쁜데 나이 많아…김우빈은 짝 있어"('마이웨이')

    배우 겸 작가 정은혜가 한지민, 김우빈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겸 작가 정은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은혜는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저는 '니얼굴' 캐리커처 은혜 씨 작가이고,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영옥이(한지민) 친언니 영희 역을 맡은 귀요미 은혜 씨라고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정은혜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그냥 뭐 타고난"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저를 보고 놀라워한다. 전 세계에서 저를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은혜는 양양의 프리마켓 부스에서 캐리커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알아보는 팬들의 사인, 사진 요청에 응하기도. 정은혜에게 사인받은 한 팬은 "한지민 배우님 예뻐요?"라고 물었다. 정은혜는 "예쁘다. 근데 나이 많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우빈 배우님은 어때요?'라는 질문에 "멋있다. 멋있긴 한데 나이 많다. 짝이 있다"라고 답했다. 정은혜의 어머니 장차현실은 "지민 언니한테 다 이를 거야"라고 했다. 이를 들은 정은혜는 "지민 언니 본인이 한 말"이라고 받아쳤다. 정은혜는 1990년 11월 18일에 태어났다. 그는 "태어나기 전에 의사 선생님이 다운증후군이라고 했다. 처음부터. 이상하게 말도 더듬고 어렸을 때부터 이상하게 보였다"라고 털어놓았다. 정은혜의 어머니 장차현실은 뇌졸중까지 왔었다고. 정은혜는 "내 힘든 시절 때문에 엄마도 뇌졸중이 왔었다. 가족들도 무너져 내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엄마한테 화내지 않았다면 엄마가 괜찮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장차현실은 "정말 충격받았다. 그래서 제가 뇌졸중이 왔다. 뭐랄까, 제 삶

  • '한지민 언니' 정은혜, 다운증후군에 시선 강박증·조현병 이겨낸 예술가('마이웨이')

    '한지민 언니' 정은혜, 다운증후군에 시선 강박증·조현병 이겨낸 예술가('마이웨이')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정은혜는 드라마 데뷔작인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그녀는 드라마에서 만난 한지민, 김우빈과 찐 가족(?)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주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것은 물론, 두 배우는 정은혜의 개인 전시회까지 참석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이 푹 빠진 그녀의 매력은 바로 개성 넘치는 캐리커처였다. 따뜻한 응원과 뛰어난 작품의 시너지 효과로 많은 팬이 전시회를 찾아 그녀와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으며, 그림 부스에도 찾아가 자진해서 캐리커처 모델이 된다.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이렇게 당당한 모습이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태어나면서부터 다운증후군이란 시련을 마주한 그녀는 어릴 때부터 '나는 왜 태어났을까'라는 슬픈 물음이 담긴 시를 쓸 정도로 편견 가득한 세상에서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다. 점점 사람들을 피해 자신만의 동굴로 숨어들다가 어느새 시선 강박증과 조현병도 찾아왔다. 그녀가 암흑의 동굴에서 나와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될 수 있었던 건 만화가인 어머니 덕분이었다. 어머니 장차현실은 딸이 안쓰러워 화실로 불러 간간이 일을 시켰는데, 우연히 딸이 그린 그림을 보고 처음 딸의 재능을 발견했다. 장차현실은 "'나는 은혜를 장애인으로만 보고 있었구나' 그 이후에 이제 은혜를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라고 말한다. 이후 정은혜는 그림에 대한 재능과 흥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