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우빈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우빈이 따뜻한 소식을 전하며 2024년 새해를 시작했다.1월 1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은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7월 전국에서 발생한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김우빈은 일정 차 해외 체류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빠르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앞장서기도.김우빈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였던 12월 24일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며 응원을 전했다. 2022년에도 환아들에게 아트 세트, 학용품 세트, 텀블러 등 맞춤형 선물을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였던 김우빈은 이번에도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올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4년엔 올해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화이팅!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은 친필 카드를 보내며 마음을 더하기도 했다.이처럼 평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김우빈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영화 '외계+인' 2부가 CJ ENM의 명운을 가를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이하 '외계인2')가 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 포문을 연다. 지난해 전례 없는 부진을 겪은 CJ ENM이 '외계인2'를 들고 새해 벽두 첫 주자로 나선다.연말 극장가는 분위기가 좋다. 11월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천만 관객을 넘어 올해 랭킹 1위였던 '범죄도시3'을 넘어서고, 10년에 걸친 이순신 3부작 피날레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바통을 받아 힘차게 달리며 연말 극장가는 뜨겁게 달아올랐다.이 상황 속 출격을 준비하는 '외계인2'에 대해 영화계의 우려와 기대가 공존한다.우선, 우려에 대한 가장 큰 부분은 1부에 대한 실망감이다. 극장 문턱이 높아지고, 흥행 격차가 더욱 심화된 상황에서 전작의 실패는 후속작에 있어 치명적인 핸디캡이다.'외계+인' 1부의 경우 154만 가량의 관객을 동원, 손익분기점인 730만에 크게 미치지 못해 흥행 참패의 결과를 냈다. 흥행과 별도로 봐도 작품성 측면에서 역시 높은 만족도를 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래대로라면 2부가 나오는 것 자체가 어려웠겠지만, 태생부터 2부로 기획됐고 촬영 역시 한 번에 다 마친 상황 속 극장에 걸리게 된 '외계인2'다. 전작에서 관객들을 사로잡는데 실패한 '외계+인'이 2부에서 기사회생할 가능성을 높게 점치기 어렵다는 게 우려의 핵심이다.반면, 작품이
마음도 아름답다.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아이유, 수지, 김우빈, 고윤정의 이야기다.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스태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70만 원 상당의 헤드폰을 선물했다. 이 같은 소식은 12월 20일 '폭싹 속았수다' 스태프들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스태프들은 "충격 산타 진짜 계심", "안녕하세요 유애나(아이유 팬클럽 이름)입니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아이유는 "폭싹 팀에만 일주일 먼저 온 크리스마스♡ 사계절을 꼬박 함께 보낸 우리는 인연은 인연인가 봐요. 고마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모두들 폭싹 속았수다!"라는 문구가 적힌 책갈피도 선물했다. 또한 아이유가 모델로 활동 중인 스포츠 브랜드의 신발도 전달됐다고.아이유가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역)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역)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제목은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어다.사실 아이유가 함께 작업한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스태프들, 함께 일하는 팀 아이유 스태프들 등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또한 아이유는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지인들에게 명절 선물을 보내고 있다.수지도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스태프들에게 고가의 브랜드의 목도리를 선물했다. 이는 수지와 함께 '이두나!'에서 호흡을 맞춘 양세종이 공개한 사실이었다. 양세종은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엄청 추운 겨울에 현장 스태프분들이 많았다. 12월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년 1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우빈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년 1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우빈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년 1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우빈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년 1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우빈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년 1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우빈의 농촌 생활이 막을 내렸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최종화에서는 초보 농사꾼 김우빈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원도에서의 마지막 밤 모닥불 앞에 앉은 김우빈은 "흙 밟고, 비 맞고, 새 잎 난 것 손으로 만지고, 냄새 맡고 그런 것이 너무 좋았다"며 '콩콩팥팥'을 통해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다. 이후 아쉬운 마음에 밤늦게까지 숙소로 들어가지 못하는 멤버들과 함께 모닥불을 피웠던 숯을 가지고 LOVE 사진을 남기기 위해 열정을 쏟아부은 그는 결국은 성공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더했고, 다음날 멤버들과 정든 마을 분들과 한 분 한 분 인사하며 준비한 선물과 정성껏 써 내려간 롤링페이퍼를 전달했다. 훈훈함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강원도 생활을 마무리한 김우빈은 "큰 기대 없이 농사를 시작했는데 작물들이 잘 자라나고, 잘 자랐을 때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잊고 있던 감정들도 다시 기억하게 되었다"며 농사로 인해 느꼈던 감정들을 전하기도. 김우빈은 첫 등장부터 마지막 촬영 순간까지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며 포마드 머리부터 셔츠까지 완벽한 세팅으로 등장, 기존의 예능에서 볼 수 없는 유교 보이 캐릭터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반면 게임을 할 때는 남다른 승부욕으로 눈빛이 돌변하며 게임에 열중하지만 뜻밖의 허당끼와 몸 개그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예능 꿈나무의 자질까지 보여준 것. 뿐만 아니라 회 차가 진행될수록 그간 볼 수 없었던 '인간 김우빈'의 숨겨진 매력을 각인시켰다. 김우빈은 겉절이가 짜다는 말에 김치를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농촌 생활이 막을 내렸다. 8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마지막 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농촌 생활을 도와주신 동네 어르신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또한 깜짝 게스트 조인성과 김장 김치 담그기를 완수, 끝까지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4.6%, 최고 5.7%, 전국 가구 평균 4.1%, 최고 5.4%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6%, 최고 3.7%, 전국 평균 2.4%, 최고 3.1%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8주 연속으로 가구 시청률과 타깃 시청률이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초보 농사꾼들은 밭에서 수확한 농작물들을 가지고 스태프들과의 오찬을 손수 준비했다. 그중 이광수가 처음으로 맡은 기술직 자부심에 취한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김우빈을 조수처럼 대하고 어설픈 퍼포먼스로 삶은 메주콩을 떨어뜨려 이 구역 대표 요리사 도경수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마지막 수확물 배추 40포기, 총각무 20단으로 김장 경력자 조인성과 함께한 김장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김장이 끝난 후 조인성 표 대게 라면과 김장 김치로 식사하는 장면이 침샘을 자극했다. 더불어 정든 동네 사람들과 인사하며 선물과 롤링 페이퍼를 전달,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그동안 '콩콩팥팥'은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에게 밭이 주어졌을 때 생기는 일을 그리며 힐링 타임을 선사했
도경수와 이광수는 들깨의 냄새를 맡고는 연신 감탄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도경수, 김기방, 김우빈, 이광수는 마지막 촬영을 했다. 이날 멤버들은 들기름을 짜기 위해 들깨를 벴다. 그 외에도 잘 자란 꽃, 파, 가지, 파프리카 등의 작품들을 본 멤버들은 성공적이라면서 기뻐했다. 이광수는 "실패한 게 하나도 없네"라며 감탄했고, 김기방 역시 "지금 날씨가 벌레들이 없는 날씨인가 봐. 다 자라지 않았을 때구나"라고 이야기했다. 수박밭으로 향한 이광수, 김기방, 도경수는 수박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김기방은 "그래도 뭔가 있어야 하잖아"라고 실망했고, 제작진은 "옆집 사장님이 따셨대. 썩는다고 따서 아마 보관하고 계신 거 같다"라고 상황을 알려줬다. 수박을 받은 이광수는 "어머니 이게 뭐야. 너무 가벼워. 나 도저히 여기에 칼 못 댈 거 같아. 수박이 도경수야. 도경수박"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촬영 날, 밭으로 향하기 위해 멤버들은 하나둘씩 약속 장소에 모였다. 손에 밴드를 붙이고 등장한 김우빈은 "다쳤다. 설거지하다가 꽤 깊게 베였다. 피가 1시간 동안 안 멈췄다.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날달걀 안에 흰 막을 뜯어서 하면 지혈이 된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광수는 "그 시간에 병원 갔겠다"라고 언급했고, 김우빈은 "그래서 그 막을 뜯어서 했는데 진짜 바로 지혈이 됐다"라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는 "액션 찍다가 다친 줄 알았는데 설거지하다가 그랬냐"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멤버 중 도경수가 다소 늦게 도착하자, 이광수는 "지금 우리 30분까지 모이는 거 아니냐. 나 미치겠다, 진짜. 그냥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차태현 효과'를 제대로 봤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평균 3.0%, 최고 3.8%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2.5%, 최고 3.0%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과 제작진의 n번째 대결부터 깜짝 손님 차태현이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에게 미치는 영향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신선한 웃음을 선물했다. 이번에는 출연자들과 제작진이 표면장력 게임으로 즐거움을 안겼다. 잡초 제거가 막막한 초보 농사꾼들이 제작진과 내기를 제안한 것. 표면장력 게임을 통해 출연자 팀이 이기는 경우 스태프 8명을 잡초 제거에 투입, 제작진 팀이 이기는 경우 조기 퇴근을 하기로 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물 한 방울로 희비가 엇갈리는 만큼 섬세한 손기술이 필요한 표면장력 게임은 끝날 듯 끝나지 않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쪼그라들게 했다. 계속되는 견제와 멘털 공격 속에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결과, 출연자 팀이 승리하며 일일 일꾼 스태프들과 함께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을 변화시킨 차태현의 존재감이 빛났다. 꽃밭에서 작업을 하기 전에 어김없이 회의부터 하는 회의 중독 네 사람과
김우빈이 조인성과 친해지게 된 비화를 전했다. tvN '콩콩팥팥' 캡처배우 김우빈이 배우 조인성을 알게 된 비화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제초 작업과 낚시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과 특별한 손님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운탕 대신에 쪽갈비로 저녁 식사 자리를 갖게 된 일꾼들에게 제작진은 "처음에 다 어떻게 만나신 거에요?" 라고 물었다. 차태현은 "저기 뭐 다 인성이랑 만나서 그런거 아냐?"라고 배우 조인성을 언급했다. 김기방은 "나랑 인성이랑 고등학교 동창이었고"라며 조인성과의 친분을 얘기했다. 김우빈은 "저는 사무실에서 너는 인성이랑 비슷해서 만나야 해. 그래서 자리를 만들어주셨죠"라고 소속에서 조인성과의 만남을 주선해줬음을 밝혔다. 김기방은 차태현에게 "형은 (조인성과) 처음에 어떻게 만나셨어요?"라고 묻자 차태현은 "나는 놀다가 만난 것 같아"라고 답했다. 이광수는 "형들 술 마실 때 불러주고 그런 느낌이구나"라고 얘기했다. 차태현은 "광수는 내가 많이 본 게 없어. 욕만 많이 들었지. 자꾸 사람들이 욕을 해가지고"라고 폭로했다.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 이광수는 "어떤 사람이 내 얘기 했냐"라고 묻자 차태현은 "종국이. 광수는 안돼요"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