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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미, 무속인도 벌벌 떨게 만들었다 "땀 계속 흘리더라"('라스')

    박해미, 무속인도 벌벌 떨게 만들었다 "땀 계속 흘리더라"('라스')

    배우 박해미가 ‘라디오스타’에서 무속인들을 벌벌 떨게 만든 기(氣)리스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오는 1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으로 꾸며진다.박해미는 특유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뮤지컬 무대를 주름잡는 국내 대표 프리마돈나. 안방극장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사이다 같은 시원시원한 매력을 선보였다.3년 만에 ‘라스’를 찾은 박해미는 솔직 입담을 자랑하며 ‘라스’ MC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데뷔 40년 만에 이름 덕분에 얻게 된 타이틀이 생겼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박해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환불원정대 끝판왕’으로 불리는 역주행 장면이 있다고 밝힌다. 또 박해미는 강력한 비주얼과 악역 이미지를 모두 챙겼던 인생 캐릭터가 있다고 공개한다. 이에 출연진들이 화들짝 놀랐다고 한다.사이다처럼 톡 쏘는 화법으로 대중에게 눈도장받은 박해미는 자신이 ‘인간 호박고구마’ 스타일이라고 고백한다. 이어 그는 ‘인간 호박고구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털어놓는다.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무속인들의 기를 누른 짤로 화제를 모았던 박해미는 실제 무속인들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한다. “저를 보면서 땀을 계속 흘리셨다”라고 밝힌 그는 사람들과의 무속인들과의 첫 만남에서 지겹도록 듣는 말을 언급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박해미는 “’이 사람’ 앞에서는 땀을 뻘뻘 흘리며 긴장하게 된다”라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박해미는 ‘이 사람’의 눈치를 봤던 일

  • [종합] "♥야노시호가 더럽다고" 추성훈, 노출증→억대 R사 명품 시계 컬렉터 해명 ('라스')

    [종합] "♥야노시호가 더럽다고" 추성훈, 노출증→억대 R사 명품 시계 컬렉터 해명 ('라스')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가 변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2회에는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추성훈은 다한증이라며 가져온 수건으로 계속 손을 닦아 "초밥집 주방장인 줄 알았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그는 "원래 땀이 많았다"며 "아내가 사귈 때 손을 잡고 싶어했는데, 나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미안한데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손 잡기가 힘들다'고 했다. 연애할 땐 괜찮다면서 만졌는데 요즘은 너무 더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추성훈이 '명품 시계 컬렉터'라며  "윤상이 말했는데 '하나에 몇 억짜리 R사 시계가 자기가 본 것만 몇 개'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날도 명품 시계를 착용 중이던 추성훈은 "원래 이런 걸 좋아했고, 이건 제가 3년 전 이긴 시합에서 친구들과 후배들 50명이 돈을 모아서 사준 것"이라고 자랑했다.야노 시호의 깜짝 제보도 이어졌다. 바로 추성훈이 노출증을 앓고 있다는 것. 추성훈은 이에 억울하다는 듯 "몸에 달라붙는 티셔츠 같은 건 몸이 좋아서 입는 게 아니라 입으면 멋있다. 일부러 입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내가 붙는 게 아니라 티셔츠가 붙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일단 힙이 너무 예쁘다”는 추성훈은 몸에 만족하는 것 아니냐는 말에 "만족까진 아니어도 다른 사람보다 내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추성훈은 발바닥에 문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손바닥에 하려고 했는데 땀이 많이 나서 금방 빠진다고

  • "송혜교와 어깨 나란히 해" 강형욱, 알고보니 복싱선수였다 ('라스')

    "송혜교와 어깨 나란히 해" 강형욱, 알고보니 복싱선수였다 ('라스')

    반려견 훈련사 ‘개통령’ 강형욱이 그룹 방탄소년단, 배우 송혜교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출연하는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허세, 세치허!’ 특집으로 꾸며진다.강형욱은 반려견들의 문제 행동 교정은 물론 반려견의 마음을 대변하는 ‘개소드’ 연기의 1인자로, 전국 천만 반려인들의 ‘개통령’으로 불리고 있다.1년 만에 ‘라스’를 찾은 강형욱은 최근 특별한 상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BTS, 송혜교, 아이유 등 국내 최정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개통령’ 강형욱은 최근 이경규의 뒤를 잇는 ‘호통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게 된 비화를 들려준다. 이어 반려견보다 반려견 보호자를 혼내는데 열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털어놔 관심을 모은다. 또 강형욱은 천만 반려인의 눈물샘을 터뜨린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이 있다고 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또한 강형욱은 과거 복싱선수 출신이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그는 요즘 복싱보다 격한 허세 충만한 취미가 있다고 밝힌다. “할 때마다 재밌다”라는 강형욱의 반응과 달리 ‘라스’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취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이날 강형욱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추성훈, 전진을 위해 반려견 상담소를 오픈한다. 더불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대방출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강형욱은 ‘개통령’ 위엄에 오점을 남길 뻔한 도전이 있었다

  • [종합] '미스터트롯2' 김용필, 아나운서 퇴사 이유 있었다…"나는 아니구나" ('라스')

    [종합] '미스터트롯2' 김용필, 아나운서 퇴사 이유 있었다…"나는 아니구나" ('라스')

    김용필이 배우 박성웅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해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용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냐는 질문에 “은퇴라는 걸 언제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이었다. 아직은 젊지만 일을 계속 할 수 없는 상황이 오니까. 아이들은 계속 커가는데 내가 또 뭘 도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영역을 넓혀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주변에서도 권유를 많이 받았다. 사실 박성웅 형이 15년 전 저보고 트로트 음반을 내면 잘 할 것 같다면서 음악 사업하시는 지인을 모시고 왔다. 보자고 해서 만나니까 노래를 시켜보자고 했다. 두 곡을 하고 왔다. 성웅이 형이 그때부터 ‘너 곧 50이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김용필은 박성웅에게 받은 선물도 공개했다. 그는 “‘미스터트롯2’ 탈락하고 나서 성웅이 형한테 전화를 못하고 있었다. 제 생일 때 집에서 모였는데 선물을 들고 왔더라. 형이 ‘너도 이제 연예인이니까 이런 걸 신어야 돼’라면서 명품 운동화를 줬다”라고 밝혔다.“인생의 첫 명품 운동화”라며 현재 신고 있는 운동화를 자랑한 김용필. 그는 박성웅이 협찬해 준 청바지와 19년 전 받은 벨트를 보여주며 “다 성웅이 형 작품”라고 말하기도. 김용필은 ‘트롯 낭만 가객’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제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렀는데 감사하게도 그 무대 이

  • 김용필 "'미스터트롯2' 출연 후 180도 달라져"…아나운서 퇴사한 이유 ('라스')

    김용필 "'미스터트롯2' 출연 후 180도 달라져"…아나운서 퇴사한 이유 ('라스')

    장윤정의 마음을 녹인 트롯 중년돌 김용필이 ‘라디오스타’에 입성한다. 그는 23년 경력의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미스터트롯 2’에 출전하기까지 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오늘(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하는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용필은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중 ‘미스터트롯 2’에 출전해 중후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녹이며 ‘트롯 낭만 가객’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미스터트롯 2’ 마스터 장윤정으로부터 “독보적이다. 사직서를 쓰셔야 할 것 같다”라고 극찬을 받았다.‘라디오스타’를 첫 방문한 김용필은 ‘미스터트롯 2’ 출연 후 근무환경이 180도 달라졌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몸이 편찮았던 90살 할머니 팬을 단번에 회춘시킨 경연곡이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김용필은 ‘미스터트롯 2’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은퇴 시기를 고민함과 동시에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싶었다”라며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이어 김용필은 ‘미스터트롯 2’ 경연에 참여하는 동안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자신의 보컬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로드 매니저까지 자처한 능력자 팬이 있었다고 밝혀 과연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이날 김용필은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박성웅을 언급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성웅은 김용필과의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며 눈물까지 보여 화제를

  • [종합] '통장잔고 130억 일타강사' 이지영, "반지하방+무상 급식" 과거 가난 고백('라스')

    [종합] '통장잔고 130억 일타강사' 이지영, "반지하방+무상 급식" 과거 가난 고백('라스')

    일타강사 이지영이 어린 시절 가난했다고 고백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한 '산전수전! 더 굴르리' 특집으로 꾸며졌다.누적 수강생 350만 명을 자랑하는 사탐 일타강사 이지영은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시작하는 '현실판 최치열급' 스케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이 취미를 물어보자 이지영은 "일이 취미인 상태로 살았다가 아팠다. 지금은 건강을 챙기기 위해 수업 없는 날 조교들과 축구한다"라고 밝혔다.이지영은 일타강사가 되기 위해 아이돌급으로 스타일링을 신경 썼다고 밝혔다. 또한 복통을 참고 강의했다가 위험천만한 일이 벌어질 뻔했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복막염이었다고 한다. 이지영은 "강의하고 있는데, 배가 많이 아팠다. 교재 원고 마감일 때문에 진통제를 먹고 견디며 썼는데 30분 만에 또 아프더라. 진통제를 종류별로 바꿔가며 먹었는데 너무 아파서 결국 정신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후 병원에서 눈을 뜬 이지영은 "긴급수술을 해야 한다더라. 알고 보니 맹장이 터진 지 3일이 지났다. 복막염인지도 모르고 참고 있었다"고 전했다.이지영은 유년기 힘들었던 가정형편 때문에 독하게 공부했다고 고백했다. 과거 수해 피해부터 급식도시락 색깔로 인한 차별까지 받았다고 한다. 이지영은 "아버지는 평생 트럭 운전을 하셨고 어머니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며 "반지하 월세방에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반지하 월세방으로 인해 "물에 젖으면 말려야하는 것이 아니라 전염병 예방 때문에 버려야 했다. 필기 노트도 다 버려야했다. 그 장면이 큰 충격으로 남

  • [종합] '30억 빚→파산' 윤정수 "자동차 기름값도 없어 구걸, 빌린 돈 채무수첩에 다 써놔" ('라스')

    [종합] '30억 빚→파산' 윤정수 "자동차 기름값도 없어 구걸, 빌린 돈 채무수첩에 다 써놔" ('라스')

    윤정수가 과거 생활고로 자동차 기름값도 없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10회에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윤정수는 '파산의 아이콘에서 희망의 아이콘이 됐다'는 소개에 "재도전 홍보대사를 하면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동차 기름값도 없었을 때가 있었다. 아는 선배가 보자고 연락오면 '기름이라도 넣어주면 간다'고 했다. 그렇게 겨우 버텼다"고 밝혔다.이어 "주변 사람들한테 빌린 돈을 잊어버리지 않게 채무 수첩에 다 써놨다. 이후 갚아야 할 돈을 다 갚고 너무 개운해 채무 수첩을 항아리에 넣고 다 태우려고 했다. 그런데 누가 '알만한 사람이 뭐 하냐'고 하길래 연애편지라고 거짓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채무수첩 양이 많았냐고 묻자 윤정수는 "많았다. 변제가 끝난 것도 화이트로 지웠다가 다시 써놨다. 보면서 정신이 번쩍번쩍 들라고. 지금은 돈을 차곡차곡 모으는 법을 배우는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윤정수는 "김구라 씨가 얼마 전 아기 돌잔치를 했지 않냐. 제가 너무 가고 싶었는데 초대를 안 하더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이에 김구라가 가족끼리 작은 규모로 했다고 하자 윤정수는 "다 초대 안 했다고 했는데 남창희는 가있더라"고 짚었다. 이에 김구라는 "걔는 사회를 시킨 거다. 내가 돈 200만 원을 주고 시켰다. 200만 원을 줬는데 내가 더 말을 많이 했다"고 금액까지 털어놨다. 이후 윤정수는 김구라에게 돈 봉투를 주려고 했고, 김구라가 거절 의사를 내비쳤지만 단호하게 축의금을 전달하며 "윤정수 이름 섞일까 봐 '개그'라고 썼

  • [종합] 김수미 "남편은 임신 중 외도, 子는 여자랑 사고쳐 임신했다고" ('라스')

    [종합] 김수미 "남편은 임신 중 외도, 子는 여자랑 사고쳐 임신했다고" ('라스')

    배우 김수미가 남편의 외도를 고백한 가운데, 아들이 서효림과 결혼한다는 걸 알고 안도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0회에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한 '산전수전! 더 굴르리'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김수미는 며느리 서효림과 아들의 연애를 미리 눈치챘냐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 아이 가지고 알았다"며 "그때 효림이를 예뻐해 데리고 같은 프로그램을 했다. 효림이한테 '피부가 왜 이렇게 까칠하니. 봄 타니'라고 하니까 굉장히 당황하더라. 그게 우리 손녀 입덧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촬영을 갔는데 우리 아들이 호텔방에서 '엄마 놀라지 마라. 저 사고 쳐서 여자가 아이 가졌다'고 하더라. '나는 네가 좋아하는 여자면 어떤 여자든 며느리로 받겠다. 누구든 데려오라'고 했다. 순간 심장이 떨리기 시작했다. '누구야?'라고 물으니 '효림이에요'라는 거다. 안도가 확 되면서 머리가 회전이 되는데 '어떡하지' 싶더라"고 말했다.김수미는 "효림이가 드라마에서 내 딸로 나왔다. 나와 너무 잘 맞고 예뻐서 드라마 끝나고 같이 쇼핑도 다니고 (전) 남친 얘기도 했다. 그때 남친이랑 헤어져서 효림이가 울었다. 내가 '실연당한 건 남자로밖에 해결이 안돼. 빨리 좋은 남자 만나'라고 했는데 그게 내 아들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철없는 남편 때문에 울고 웃는 날이 많았다고. 그는 "결혼하자마자 바로 임신을 했다. 6월에 결혼해서 8월에 입덧을 하는데 내 친구가 전화 와서 '네 남편 수영장에서 여자들이랑 수영한다'고 했다"며 "

  • 일타강사 이지영, 생활 보호 대상자였다…"수해로 반지하 집 잠겨, 전염병 위험까지" ('라스')

    일타강사 이지영, 생활 보호 대상자였다…"수해로 반지하 집 잠겨, 전염병 위험까지" ('라스')

    일타강사 이지영이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가난으로 인해 친구들에게 놀림받았던 일화를 전함과 동시에 미래에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기록한 일기장 내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오늘(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측은 ‘한 편의 위인전 같은 이지영의 힘들었던 유년기’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지영은 학창시절 독기를 품고 공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집안 형편 때문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집이 가난했었다. 아버지는 고등학교 졸업 후 평생 트럭 운전을 하셨고, 어머니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하시고 다양한 일을 하시면서 저를 키웠다”라고 이야기했다.이지영은 수해 피해 소식을 접할 때마다 반지하에 살았던 시절이 떠오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유년시절 수해로 집이 잠긴 적이 있었다. 몰랐는데 수해로 피해 입은 물건들은 전염병 위험이 있어 모두 버려야 했고, 피땀 흘려 적은 노트 또한 버릴 수밖에 없었다.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라고 회상했다.또 이지영은 “교복은 돈이 없어서 학교 선배들에게 물려받았다. 남이 버린 문제집을 주워서 썼고, 다 풀고 나면 아궁이를 사용하던 집에서 땔감으로 사용했다”라고 설명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지영은 가난해서 친구들에게 놀림 받았던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학교에 급식 도시락이 배달 오는데, 생활 보호 대상자만 도시락통이 파란색이었다. 친구들은 알면서도 도시락 색깔이 다른 이유를 물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이지영은 “가난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태어

  • 윤정수, 김구라에 돈 봉투 투척…결혼식 민폐 하객 됐다 ('라스')

    윤정수, 김구라에 돈 봉투 투척…결혼식 민폐 하객 됐다 ('라스')

    개그맨 윤정수가 배우 김수미의 새 양아들로 ‘라디오스타’에 컴백한다. 그는 김수미의 최애픽으로 거듭난 비결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오늘(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하는 ‘산전수전! 더 굴르리’ 특집으로 꾸며진다.윤정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게스트들과의 차진 티키타카 케미와 입담으로 꿀잼을 선사하며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다. 5년 만에 재출연한 그는 SBS 공채 후배인 MC 김구라와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윤정수는 김구라에게 돈 봉투를 투척해 그 내막을 궁금케 만든다.윤정수는 시한부로 라디오 DJ를 맡았다가 대박 났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한 청취자가 보내준 사연을 받고 멘붕이 왔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또한 윤정수는 김숙과 연애 예능에서 ‘비즈니스 커플’로 활동했던 시절을 들려준다. 특히 그는 가상 연애를 하는 동안 뜻밖의 커플을 매칭시켰다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또 윤정수는 후배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민폐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던 사연을 들려줘 궁금증을 자극한다.윤정수는 김수미의 새로운 양아들이 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그는 김수미의 최애픽으로 떠오르게 된 비하인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여기에 김수미는 윤정수에게 자주 하는 조언을 공개한다.이날 김수미와 윤정수는 ‘라디오스타’를 휘어잡는 스페셜 무대를 함께 꾸민다. 두 사람의 환상 컬래버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윤정수가 김수미의 새로운 최애픽으로 떠오르게 된 비하인드 풀

  • 박성웅 "청와대 가서 졸다가 대통령 기습질문에 '깜짝'…'신세계' 명대사로 평정"('라스')[TEN리뷰]

    박성웅 "청와대 가서 졸다가 대통령 기습질문에 '깜짝'…'신세계' 명대사로 평정"('라스')[TEN리뷰]

    박성웅이 영화 '신세계' 캐스팅부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성웅, 박성광, 서동원, 허경환이 출연했다.박성웅은 박성광이 감독으로 나선 영화 '웅남이'에 출연했다. 출연 계기는 박성광과 친분이었다. 박성웅은 "14년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 '형님 저는 나중에 영화감독이 되겠다'며 '시나리오 써서 주겠다'고 하더라. 그게 '웅남이'로 시나리오가 온 거다"고 말했다.박성웅은 "'웅남이'를 대놓고 저를 생각하고 썼다더라.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쉽지 않았다. 계속 봤는데 마음에 딱 들지는 않았다. 이틀 고민하다가 전화해서 '성광아, 이래서는 안 돼. 그런데 고민해보자. 캐스팅 보드판에 내 사진 올려'라고 했다"고 말했다.박성웅은 촬영 도중 물을 많이 먹게 된 사연을 전했다. 입수신에서 박성광은 "납을 4kg 채우고 입수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신세계' 개봉 10주년을 맞은 박성웅은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박성웅은 "속편은 안 나온다. 4명(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박성웅)이 스케줄 맞추기가 어렵다. 정재가 오징어가 또 잘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당시 드라마를 주로 했던 박성웅은 '신세계'에 캐스팅되기 위해 감독 미팅부터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 박성웅은 "박훈정 감독은 만나러 갈 때 검은 슈트, 검은 코트, 와인색 가죽 장갑을 하고 갔다. 좀 과했는데 나중에 박훈정 감독이 그때 들어오는 모습이 이중구 같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촬영 전 최민식과 식사 자리를 갖게 된 박성웅은 "사무실로 들어가는 순간 다리가 풀렸다. 테이블 위

  • 허경환 "母, 연예인병 걸렸다…'불륜 오해' 의식해 휴게소서 밥도 안 먹어"('라스')

    허경환 "母, 연예인병 걸렸다…'불륜 오해' 의식해 휴게소서 밥도 안 먹어"('라스')

    허경환이 어머니가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성웅, 박성광, 서동원, 허경환이 출연했다.허경환 어머니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다. 허경환은 "(어머니가) '미우새' 들어간 지 6개월 정도밖에 안 됐다. 저와 마트 갔는데 사람들이 '허경환' 그러면서 알아보니까 '우리 아들 가자'면서 마스크를 살짝 내리더라. '왜 나는 못 알아보냐' 느낌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허경환은 어머니가 자기 분량이 적으면 속상해한다고 전했다. 허경환은 "엄마가 '미우새'를 봤던 걸 또 본다. '나 이제 안할란다'고 하더라. 본인 컷이 다른 엄마들보다 적었던 거다. 컷을 세고 있는 거다. 연예인들도 그런 거 안 센다고 했더니 본인이 내가 리액션도 많이 하고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MC들이 엄마가 누구 엄마를 라이벌로 생각하냐고 묻자 허경환은 "전체적으로 다. 심지어 이젠 연예인도 잡으려고 한다"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허경환은 "(통영에서 오는 어머니를 위해) 방송국에서 배차기사님을 붙여줄 때가 있다"며 "집에 오니 배고프다더라. 오면서 휴게소 안 들렸냐고 했더니 기사님과 둘이 밥을 먹으려 했는데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차에 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성웅 "'살려는 드릴게' 통편집될 뻔…'신세계' 속편? 없다"('라스')[종합]

    박성웅 "'살려는 드릴게' 통편집될 뻔…'신세계' 속편? 없다"('라스')[종합]

    박성웅이 영화 '신세계'의 명대사 '살려는 드릴게'가 통편집될 뻔했다고 밝혔다.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성웅, 박성광, 서동원, 허경환이 출연하는 '재미! 살려는 드릴게~' 특집으로 꾸며졌다.박성웅은 최근 청와대에 갔다 왔다고 한다. 박성웅은 "불러서 갔다. 수출 전략 회의였다. 한류 콘텐츠 배우 대표로 참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박성웅은 "(기업 회장) 50명 정도가 초대받았다. 스물 네 분 정도 돌아가며 발표했다. 제가 마지막이었다. 청와대인데 얼마나 진지하겠나"라며 "제가 전날 밤샘 촬영을 하고 가서 30분 정도 졸았다. 너무 졸리더라. 갑자기 대통령이 질문을 하더라. 그때부터 잠이 깼다"고 전했다.박성웅의 인사말에 참석자들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고 한다. 영화 속 명대사를 활용해 인사말을 한 것. 발언 차례가 된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로 사랑 받은 배우 박성웅이다. '발표하기 딱 좋은 날이네'라고 했더니 다들 터졌다"며 "인사하고 박수 받은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박성웅은 박성광과 친분이 영화 '웅남이' 출연 계기였다고 밝혔다. '웅남이'는 박성광이 감독으로 나선 영화. 박성웅은 "14년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 '형님 저는 나중에 영화감독이 되겠다'며 '시나리오 써서 주겠다'고 하더라. 그게 '웅남이'로 시나리오가 온 거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은 대본을 받으면 일찍 피드백을 해야 한 달이다. 소속사에도 얘기해야 하고 토론해야 하지 않나. 박성광은 그 다음날 연락 안 왔다고 삐졌다"고 전했다. 박성광은 "나는 개그 대본처럼 생각한 거다. 초상집이었

  • 박성웅 "내가 마음에 안 들었던 최민식, 그 좋아하는 술도 안 마시더라"('라스')

    박성웅 "내가 마음에 안 들었던 최민식, 그 좋아하는 술도 안 마시더라"('라스')

    박성웅이 최민식과 '신세계' 촬영 당시 일화를 전했다.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성웅, 박성광, 서동원, 허경환이 출연하는 '재미! 살려는 드릴게~' 특집으로 꾸며졌다.'신세계' 개봉 10주년을 맞은 박성웅은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박성웅은 "속편은 안 나온다. 4명(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박성웅)이 스케줄 맞추기가 어렵다. 정재가 오징어가 또 잘 되지 않았나"라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당시 드라마를 주로 했던 박성웅은 '신세계'에 캐스팅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 감독 미팅날 박성웅은 "박훈정 감독은 만나러 갈 때 검은 슈트, 검은 코트, 와인색 가죽 장갑을 하고 갔다. 좀 과했는데 나중에 박훈정 감독이 그때 들어오는 모습이 이중구 같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촬영 전 최민식과 식사 자리를 갖게 된 박성웅은 "사무실로 들어가는 순간 다리가 풀렸다. 테이블 위에 대본이 있더라. 계속 각색해서 버전3까지 봤는데 버전7이 있더라. 처음 보는 대본인 거다. 민식이 형 앞에서 국어책을 읽은 거다. 마음에 안 드시는 게 보였다. '밥이나 먹자'고 하더라. 민식이 형이 이거(소주) 좋아한단 건 다 안다. 소주 드시겠냐 했더니 괜찮다더라. 그게 마지막 인사처럼 들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집 앞에서 소주 5병을 먹었다. 매니저에게 연락해서 박훈정 감독한테 일주일 뒤에 다시 간다고 했다. 조감독이 찍고 있는 카메라 앞에서 마음껏 했다. 민식 형, 정민 형 다 국가대표 배우 아닌가. 저는 도전자다. 비기기만 해도 되는 거다. 들이댄 거다. 그래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며 캐스팅 비결을 털어놨다.박성웅은 '신세계&

  • '라스' 박성웅 "청와대서 '발표하기 딱 좋은 날이네' 인사했더니 다 터졌다"

    '라스' 박성웅 "청와대서 '발표하기 딱 좋은 날이네' 인사했더니 다 터졌다"

    박성웅이 청와대 행사에 가서 졸았다고 밝혔다.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성웅, 박성광, 서동원, 허경환이 출연하는 ‘재미! 살려는 드릴게~’ 특집으로 꾸며졌다.박성웅은 최근 청와대에 갔다왔다고 한다. 박성웅은 “불러서 갔다. 수출 전략 회의였다. 한류 콘텐츠 배우 대표로 참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박성웅은 “(기업 회장) 50명 정도가 초대받았다. 스물 네 분 정도 돌아가며 발표했다. 제가 마지막이었다. 청와대인데 얼마나 진지하겠나”라며 “제가 전날 밤샘 촬영을 하고 가서 30분 정도 졸았다. 너무 졸리더라. 갑자기 대통령이 질문을 하더라. 그때부터 정신을 차리게 됐고 재밌더라”고 전했다.박성웅의 인사말에 참석자들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고 한다. 영화 속 명대사를 활용해 인사말을 한 것. 발언 차례가 된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로 사랑 받은 배우 박성웅이다. ‘거, 발표하기 딱 좋은 날이네’라고 했더니 다들 터졌다”며 “인사하고 박수 받은 건 제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