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통장잔고 130억 일타강사' 이지영, "반지하방+무상 급식" 과거 가난 고백('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303114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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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수강생 350만 명을 자랑하는 사탐 일타강사 이지영은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시작하는 '현실판 최치열급' 스케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이 취미를 물어보자 이지영은 "일이 취미인 상태로 살았다가 아팠다. 지금은 건강을 챙기기 위해 수업 없는 날 조교들과 축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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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은 유년기 힘들었던 가정형편 때문에 독하게 공부했다고 고백했다. 과거 수해 피해부터 급식도시락 색깔로 인한 차별까지 받았다고 한다. 이지영은 "아버지는 평생 트럭 운전을 하셨고 어머니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며 "반지하 월세방에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반지하 월세방으로 인해 "물에 젖으면 말려야하는 것이 아니라 전염병 예방 때문에 버려야 했다. 필기 노트도 다 버려야했다. 그 장면이 큰 충격으로 남아있다. 교복 살 돈도 없어서 선배들이 물려준 교복도 입고 남이 다 푼 문제집을 풀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지영은 "생활 보호 대상자에게 무상 급식이 제공됐는데 무상 급식 도시락통만 파란색이었다. 그걸 먹고 있으면 친구들이 다 알면서도 '너는 왜 파란색이냐'라고 물었다"라고 전했다.
이지영은 "제가 가난한 게 잘못은 아니지 않나. 가난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불편하지만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긍정적 사고방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항상 일기를 썼다. 나는 잘될 사람이고 한강이 보이는 펜트하우스에서 슈퍼카 타고 와인바를 차려놓으면서 살 거라고 일기를 썼다. 저를 보고 금수저만 성공한다는 인식을 깨고 어려운 환경이어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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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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