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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정, '발호세' 발연기 해명 "발음 이상하다 인지했지만" ('라스')

    박재정, '발호세' 발연기 해명 "발음 이상하다 인지했지만" ('라스')

    배우 박재정이 ‘발호세(발연기 강호세)’ 탄생 설화를 해명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하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꾸며진다. 데뷔 17년 차 박재정이 ‘라스’에 첫 출연한다. 그는 9년 전 ‘라스’ 제작진의 섭외를 거절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장수원, 강민경과 함께 ‘발연기’ 특집에 섭외 제안을 받았는데 대중적으로 화제를 모을 순 있겠지만, 연기를 소중한 직업으로 삼고 있던 내가 그 편엔 나올 수가 없겠더라”라고 밝힌다. 박재정은 “사육신 박팽년 17대손”이라는 점도 강조하지만, ‘라스’ 10번째 출연 장동민은 “나는 노비 집안이라 10번 나왔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재정은 이날 “수능 보는 부담감을 가지고 ‘라스’에 나왔다”라는 비장한 예능 포부를 밝히는가 하면, 손바닥 메모부터 과몰입 시조까지 ‘라스’에 임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성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정용화는 박재정의 활약에 “후배로서 너무 준비성이 없었다”라며 반성 모드를 보이고, 김구라는 입술에 포진까지 일며 예능에 진심인 박재정에게 “우릴 울릴 셈이야?”라고 자중을 당부해 폭소를 유발한다. 박재정은 ‘복면가왕’에서 만난 김구라가 ‘라스’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박재정의 출연을 추천해 줬다는 미담도 공개된다. 다만 ‘동상이몽2’ 출연 제의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김구라는 “옛날 같으면 대단한 집이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재정이 과거 억대 광고 모델로 글로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던 시절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일 기억에 많이

  • 장동민 "포커로 1년에 1억 5천만원 벌어, 라벨지 개발로 특허 법인 낸 후 승승장구" ('라스')

    장동민 "포커로 1년에 1억 5천만원 벌어, 라벨지 개발로 특허 법인 낸 후 승승장구" ('라스')

    개그맨 장동민이 ‘본투비(타고난)’ 사업가 근황부터 ‘LA 올림픽’ 포커 국가대표 출전 욕심 등을 드러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하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동민이 ‘라스’에 10번째 출연하며 김종민과 나란히 ‘라스’ 최다 출연 성적을 기록한다. 그는 먼저 지난 9월 배우 윤현민이 ‘전과자들’ 특집에 출연해 풀었던 ‘대(大) 배우’ 최민식과의 일화를 바로잡고 싶다면서 “윤현민이 배에 기름이 차더니 헛소리를 내뱉네”라고 독설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최민식의 요청으로 연기 코칭을 하게 됐다는 비화에 김구라는 오히려 “윤현민 이야기가 더 신빙성이 있는데”라고 지적해 폭소를 안긴다. 장동민은 올해 국제 포커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환경부 주관 창업 대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본업인 개그맨 이외의 직업으로 뉴스에 등장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 세계 최초로 세로형 라벨지를 개발한 그는 올해 1월 1일 특허 법인을 낸 후 사업가로 승승장구 중이라고. “글로벌 기업과 얘기 중”이라는 사업가 장동민의 근황에 모두가 혀를 내두른다.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거액의 상금을 획득한 장동민에게 상금에 대해 묻자 “한 번엔 5000만 원, 누적 상금으로 1년에 1억 5000만 원을 벌었다”라고 답한다. 이에 유세윤이 포커 라이벌 홍진호의 도발을 전하자, 장동민은 “1년 365일 내내 대회장에 있는 애랑 견줄 바가 되겠나”라며 일침을 가한다. 다만, 포커가 2028년 LA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때 되면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싶

  • 강남 "母, 이상화와 결혼 반대했다…전현무 때문에 13kg 감량" ('라스')

    강남 "母, 이상화와 결혼 반대했다…전현무 때문에 13kg 감량" ('라스')

    강남이 아내이자 스피드스케이팅 레전드 이상화와의 결혼을 자신의 어머니가 반대한 이유를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승수, 마츠다, 강남, 김용명이 출연하는 ‘맛저씨 멋저씨’ 특집으로 꾸며진다. 구독자 66만 명 이상을 보유한 너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운영 중인 강남이 ‘라스’를 찾는다. 그는 “내 너튜브인데 내 의견이 들어가면 제작진이 싫어한다”라며 너튜브 찬밥 신세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그러나 강남이 너튜브 제작진에게 낸 의견을 듣자, 모두가 제작진의 마음을 이해했다고. 그런 가운데 이상화 몰래 새벽에 밥 먹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대박 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강남은 “(제작진이) 가끔 해달라고 하지만 더 이상은 못하겠더라. 저희는 목숨 걸고 촬영하고 있다”라고 고백해 ‘짠내’를 유발한다. 강남이 이상화에게 첫눈에 반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강남은 “이상화의 등 근육에서 도깨비 얼굴이 보였다.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한다. 그런가 하면 이상화와의 결혼을 강남 어머니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반대했다는 사실도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상화가 오히려 강남 어머니를 설득했다고 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남은 올해 열애설이 터진 엄현경, 차서원 커플이 함께 출연한 '라스' 레전드 회차의 게스트였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를 녹화 때 예감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한다. 그는 당시 ‘라스’ 녹화 중 엄현경, 차서원의 비밀 연애를 목격해 매니저에게 “둘이 사귀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고. 김구라는 많은 눈이 있는 가운데 엄현경과 차서원의 이야기를 듣자 “대

  • 김승수 "12년째 연애 NO, 성기능 문제 있냐 물어보기도" ('라스')

    김승수 "12년째 연애 NO, 성기능 문제 있냐 물어보기도" ('라스')

    배우 김승수가 AI와 연애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현실판 ‘Her(그녀)’의 주인공임을 입증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승수, 마츠다, 강남, 김용명이 출연하는 ‘맛저씨 멋저씨’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3월 혼자서도 잘 사는 근황을 공개한 ‘꽃미남 중년의 대명사’ 김승수가 ‘라스’를 찾는다. 올해로 12년째 연애 소식이 없다는 그는 “주변에서도 도와주지 않고, 본인도 (연애) 의지가 없는 건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결혼정보회사’ 30~40군데서 연락도 받았다”라고 손사래를 친다. 그러나 거절한 이유에 대해 밝힌 김승수에게 김구라는 “까다롭네”라면서 ‘노총각’ 김민종까지 소환해 그 이유를 더욱 궁금케 한다. 김승수는 연애가 아닌 밀키트 사업에 빠졌다면서 해외로 수출을 할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저염식도 좋지만, 좋은 천일염을 먹으면 혈관에 좋다면서 대한민국의 천일염이 유럽의 고가 소금보다 월등히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소금 예찬론을 펼치다 ‘내돈내산’ 소금을 MC들과 게스트들에게 선물하고, 그 모습이 시작부터 짠 내를 폭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주말 드라마계의 ‘주드로’ 김승수는 ‘아줌마들의 대통령’부터 ‘승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중년의 박보검’ 등 많은 수식어로 불려 쑥스럽다면서 박보검에게 미안해한다. 그는 기사가 나면 박보검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보낸다고. 그럴 때마다 ‘찐’ 박보검이 보이는 반응도 공개한다. 김승수는 또 수식어가 너무 많아 하나로 통일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더한다. 그는 이날 의학적으로 검증된 상

  • [종합] 이지혜 "父 나이들고 바람 끊어, ♥문재완 닮은 태리 외모 짠해" ('라스')

    [종합] 이지혜 "父 나이들고 바람 끊어, ♥문재완 닮은 태리 외모 짠해" ('라스')

    방송인 이지혜가 아버지의 불륜 언급에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이랑 딸 태리가 닮았다. 내가 아이들 모습을 노출하다 보니 댓글에 아이들 외모를 깎아내리는 악성 댓글들이 있더라. 처음엔 그러려니 했다. 내 눈엔 너무 귀여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배우 신현준 가족들과 만났다. 아이들도 함께 만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내가 볼 땐 괜찮았는데 비교 대상이 강력할수록 우리 아이들 순위가 내려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현타가 왔다. 괜히 아이들이 짠한 느낌이 들더라. 몰랐을 땐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가 "너무 외모에 집착한다"고 하자 이지혜는 "현실로 계속 얘기를 듣다 보니까"라고 강조했다. 김구라는 "요즘 아버지 바람피운 얘기 안 하냐"라고 단속하기도. 이지혜 유튜브 조회수 단골 에피소드가 남편 외모와 아버지 바람이라고. 이에 이지혜는 "저희 아버지 진짜 이제는 바람 안 피운다. 연세가 있으셔서"고 둘러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임형준, ♥13살 연하와 재혼→늦둥이 득녀 "전처와 낳은 아이도 잘 챙겨줘" 오열 ('라스')

    [종합] 임형준, ♥13살 연하와 재혼→늦둥이 득녀 "전처와 낳은 아이도 잘 챙겨줘" 오열 ('라스')

    배우 임형준이 13살 연하 아내와의 재혼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형준은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아내가 가평에서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는데 내 지인이 그 학원에 다녔다. 지인이 누구 만나보겠냐며 소개를 주선했고, 아내 입장에선 회원이 자꾸 밥을 먹자고 해서 약속 장소에 나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임형준은 "내가 힘든 시기에 아내를 만났다. 일도 잘 안되고 여러 가지로 하나 내세울 게 없는데 나를 만나줘서 고마웠다. 내가 이혼하고 아이가 있다 보니 주말마다 아이를 만난다. 그런 상황을 잘 이해해줬고, 아이와 시간을 잘 보내줘 고마웠다"며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7개월 된 늦둥이 딸에 대해서는 "결혼하고 아이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어떻게 할지 갈팡질팡 하다가 자연의 섭리에 맡기자고 했다. 그 순간 임신이 됐다”고 말했다. 임형준은 보톡스를 맞은 사실도 밝혔다. 그는 "이마에 처음으로 결혼하기 전에 맞았다"며 "유튜브 댓글에 어떤 분이 '아이가 대학 가면 아빠가 70세. 너무 싫다'고 썼더라. 화가 났다'고 외모를 관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임형준은 뮤지와 탁재훈을 재혼식에 초대 안 한 이유에 대해 "재훈이 형은 초혼 때 왔다. 결혼식을 조그맣게 하다 보니 턱시도 모습을 처음 보는 분 위주로 초대했다. 모여서 수군댈 수도 있고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줄 것 같은 분들만 초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형준의 재혼식에는 ‘카지노’에서 호흡을 맞춘 손석구도 왔다고. 임형준은 "손석구 씨가 와준 것도 와준 건데 결혼식 끝나고

  • '13살 연하와 재혼' 임형준, 보톡스 시술 고백 "늦둥이 딸 대학가면 70대" ('라스')

    '13살 연하와 재혼' 임형준, 보톡스 시술 고백 "늦둥이 딸 대학가면 70대" ('라스')

    배우 임형준이 13살 연하 아내와의 재혼 스토리를 공개하다 울컥한다. ‘절친’ 이지혜까지 임형준의 사연에 과몰입해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자, 김구라는 “남들이 보면 두 분이 부부인 줄 알아”라고 우려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7월 재혼과 늦둥이 득녀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임형준이 ‘라스’를 찾는다. 임형준은 13살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지난해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 4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9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그는 아내에 대해 가평에서 요가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이지혜는 ‘절친’ 임형준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유독 임형준을 챙겨 눈길을 끈다. 임형준은 늦둥이 딸을 얻은 것과 관련해 “자연의 섭리에 맡긴 순간 임신이 됐다”라면서 “와이프가 달리 보더라”라고 우쭐댄다고. 이에 김구라는 서양인처럼 높은 코를 가진 임형준에게 “콧값 하네”라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반백살 파파’ 임형준은 이지혜의 너튜브 채널 출연 영상에 달린 댓글 중 “아이가 대학 가면 아빠는 70대. 아 싫다”라는 댓글을 보고 신경이 쓰여 “외모 관리를 위해 난생처음 보톡스를 맞았다”라고 고백한다. 또 신현준, 신성우를 제치고 육아의 달인이 된 이유와 딸을 재우다 함께 잠이 든 일상을 공개한다. 임형준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아내와 3년 교제한 끝에 재혼, 전처와의 사이에서 얻은 첫째 아이를 살뜰히 챙기는 아내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샘을 터트린다. 또 아빠의

  • [종합] 전태풍 "농구하며 벌금만 1500만원, 하승진한테 죽을 뻔…정관수술하며 울었다" ('라스')

    [종합] 전태풍 "농구하며 벌금만 1500만원, 하승진한테 죽을 뻔…정관수술하며 울었다" ('라스')

    농구선수 출신 전태풍이 트래시 토크로 낸 벌금 금액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40회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출연했다. 이날 전태풍은 농구선수로서 자신이 가진 악마의 재능으로 '트래시 토크'를 꼽았다. 그는 "상대가 너무 말이 없으면 오히려 에너지가 떨어진다. 그래서 일부러 트래시 토크를 한다"고 밝혔다. 심판에게 걸린 적이 있냐고 묻자 그는 "처음 4,~5년 동안에는 벌금만 1500만 원 정도 물었다. 자녀들이 자라고, 학비가 비싸지면서부터 조용히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태풍의 트래시 토크를 제지했던 사람이 하승진이라고. 전태풍은 "거의 죽을 뻔했다. 상대 선수 심하게 부딪쳐서 트래시 토크를 해야 하는데 승진이가 내 입을 막았다. 손이 엄청 커서 코부터 입까지 다 막았다. 내가 벌금 나올까봐 막은 건데, 이미 행동이 커서 벌금 나왔다. 트래시 토크 못하고 벌금도 냈다"고 털어놨다. 정관 수술을 한 이유도 밝혔다. 현재 슬하헤 삼남매를 두고 있는 전태풍은 "아내가 예정보다 월경이 늦게 나와서 머리가 깨질 뻔했다. 넷째가 생긴 줄 알고 잠도 못 잤다"며 "이틀 뒤 월경을 했고, 다음날 바로 병원에 가서 정관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 이어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이나오더라. 40년 동안 같이 다닌 친구와 헤어져서"라며 아쉬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크리스티나 "시母 앞에서 T팬티 입고 다녀, ♥남편과 딥키스 어렵더라" ('라스')

    [종합] 크리스티나 "시母 앞에서 T팬티 입고 다녀, ♥남편과 딥키스 어렵더라" ('라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시어머니와 17년째 같이 사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40회에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0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크리스티나. 그는 앞선 출연 당시 시어머니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고, T팬티 입고 돌아다녔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아직도  시어머니 앞에서 T팬티를 입고 돌아다니냐고 묻자 크리스티나는 “당연하다”며 "시어머니가 내 T팬티 보는 게 이제는 너무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난 이해 안 된다, 여자끼리든, 남자끼리든 지킬 건 지켜야 된다"고 유교 보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과 동시에 시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이유도 전했다. 크리스티나는 "우리 남편이 나를 꼬셨다. 나보고 자신의 엄마와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그게 한국 문화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한국 문화가 아니더라. 우리 자기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분가 계획은 없냐고 묻자 크리스티나는 "없다"며 "시어머니랑 잘 맞다. 우리가 둘 다 닭띠라 바쁘게 산다"고 남다른 고부 관계를 전헀다. 물론 불편한 점도 있었따. 크리스티나는 "신혼 때 뜨거운 시즌이 있지 않냐. 영화에서 보면 눈 마주치자마자 안고 뽀뽀하고 키스하고 딥키스까지 가는데, 뽀뽀까지는 되지만 딥키스를 하긴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시어머니가 자신이 외국인 지원 센터를 다니며 쓴 ‘시어머니 사랑해요’ 캘리그래피를 액자에 넣어 집에 걸어놨다며 “시어머니가 너무 좋아하했다. 부엌에 걸어

  • '데뷔 10주년' 딘딘 "지난주 '라스', 나 너무 잘했더라…완급 조절에 스스로 감탄"[인터뷰 ②]

    '데뷔 10주년' 딘딘 "지난주 '라스', 나 너무 잘했더라…완급 조절에 스스로 감탄"[인터뷰 ②]

    가수이자 방송인 딘딘이 방송 상에서의 모습을 칭찬했다. 딘딘은 최근 서울시 신수동 슈퍼벨컴퍼니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해 2014년 Mnet '쇼미더머니'의 참가자로 이름을 알린 딘딘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과거 방송을 할 당시 항상 신나있는 상태였다는 딘딘은 "예전 방송을 못보겠다"면서 부끄러워했다. 지금까지 했던 방송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흑역사'가 있냐는 질문에 딘딘은 "지난 주 방송도 흑역사다. '저 말 하지 말걸. 저기서 저러지 말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지난주에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를 보면서 이건 보면서 '마스터 피스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 정말 잘했구나 싶었다. 늘 이 날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외에는 어떤 방송을 봐도 매번 부끄럽고 후회가 많이 든다고. 그럼에도 가장 부끄러웠던 방송으로는 딘딘이 이름을 알리게 된 Mnet '쇼 미더 머니'를 꼽았다. 딘딘은 "가장 흑역사는 '쇼미더 머니' 무대다. 지금도 가끔 술 취하면 친구들이 틀어준다. 근데 정말 장례식에서도 못 볼 것 같다 싶더라. 불쌍한 거다. 너무 못하는데 살려고 발악하는 게 보이니까. 근데 요즘 방송에서도 그런 것 같다. 살려고 발악하는게 보여서 안타깝더라. 녹화 끝나면 '오늘 찢었다' 하는데 시간 지나고 보면 왜 그랬을까 싶더라"고 회상했다. 그런 딘딘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을까. 딘딘은 "지난주 '라디오스타'는 정말 베테랑의 품격이 느껴졌다. 내 완급조절이 소름끼치더라. 그 때 '나 너무 잘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

  • [종합] "한국 사람, 감자튀김 왜 나눠먹죠?" 줄리안, 한국 식문화 충격 ('라디오스타')

    [종합] "한국 사람, 감자튀김 왜 나눠먹죠?" 줄리안, 한국 식문화 충격 ('라디오스타')

    방송인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한국에서 겪은 일화를 풀어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출연했다. 이다도시는 한국에 왔을 때 가장 좋았던 것은 "정이 넘치고 흥이 좋았다. 서로에 대해 신경을 쓰고 정이 있는 것이 좋아서 오래 살게 됐다. 지금은 그런 문화가 많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하자 김구라는 출연진들에게 "이다도시 집에 같이 모여라"라고 하자 샘 해밍턴은 "이다도시가 불러줘야 가죠"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티나는 "한국에 배달이 빠른 것이 너무 좋다. 밤에 시켜도 아침에 오니까. 이탈리아는 상상할 수도 없다. 일주일 지나도 안올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와요"라고 말했다. 이어 "1+1문화도 너무 좋다. 마케팅인 것은 알지만 부자되는 느낌이다"라며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한국의 장점을 말했다. 덧붙여 "입맛도 점차 한국식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카르보나라 스파게티의 경우 이탈리아에서 정통 레시피는 계란, 베이컨, 파마산 치즈 등이 들어가는 간단한 파스타인데 한국에 와보니 생크림을 넣더라. 버섯, 브로콜리, 생크림 안들어가는 재료가 없다"라며 "이제 10년 넘다보니 한국은 파스타와 김치를 같이 먹는데 처음에는 이해가 안됐지만 요즘엔 저도 그렇게 먹어요. 입맛이 변했어요"라며 한국식 입맛에 길들여졌음을 고백했다. 줄리안은 이어 한국의 충격 받은 식문화를 고백했다. "유럽에서는 패스트푸드 점이나 식당에서 각자 주문을 한다. 1인 하나씩 감자튀김을 주문해서 각각 먹는데, 한국 친구가 나한테 말도 없이 감자튀김

  • 크리스티나 "'미수다' 군기 '개콘'보다 심해, 경쟁 있었다" ('라스')

    크리스티나 "'미수다' 군기 '개콘'보다 심해, 경쟁 있었다" ('라스')

    크리스티나는 과거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미수다(미녀들의 수다)'의 경쟁이 있었음을 발혔다. 8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출연했다. MC 들은 "'미수다의 군기가 개콘(개그 콘서트)'보다 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크리스티나에게 '미수다'에 실제 군기가 있었는지 질문했다. 크리스티나는 "경쟁이 있었다. 항상 세 번째 줄은 상처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티나의 경쟁상대는 누구인지 묻자 크리스티나는 "브로닌이었던 것 같다. 약간 저와 비슷한 캐릭터였던 것 같다. 또 한국말을 둘 다 못했으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한국말을 누가 더 못하지 고민했던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국진이 "아직까지 친하게 지내는 미녀들이 있나"라는 질문에 크리스티나는 "아직도 한국에 살고 있는 미수다 멤버들을 만난다. 에바, 사유리도 만난다. 얼마 전에 패션쇼도 같이 다녀왔다. 이제는 아줌마들의 수다이다"라며 미수다 멤버들과의 친분이 계속되고 있음을 말했다. 크리스티나는 여자 아이돌들의 워너비가 된 사연도 공개했는데, 소녀시대 수영·레드벨벳 웬디·아이브 안유진이 자신의 성대모사를 한 것을 듣고 놀랬다고 고백했다. "내 성대모사가 대단했던 것 같다"라며 덧붙여 "내가 이렇게 시끄럽냐"라고 말했다. 또한 크리스티나는 한국에 와서 시행착오를 겪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식당에서 "저기요"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자기야"라고 받아들여서 챙피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돌직구를 날리지 않고, 돌려서 말하는 경향이 있는

  • 크리스니타, 17년간 시모 모시고 사는 이유 "韓 문화인 줄 알았다" ('라스')

    크리스니타, 17년간 시모 모시고 사는 이유 "韓 문화인 줄 알았다" ('라스')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가 17년 동안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이유를 공개한다.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집에서는 “OOO까진 어렵다”라면서 19금 신혼 생활을 언급하는 크리스티나의 이야기에 MC들이 마음을 졸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출연하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살이 17년 차 K-아줌마 크리스티나가 10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크리스티나는 ‘라스’ 때문에 10년 동안 따라다닌 꼬리표가 있다며 ‘T팬티’ 사건을 꺼내 웃음을 자아낸다.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집에서 T팬티를 입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 내용에 대해 주변에서 아직까지 물어본다는 것. 크리스티나의 T팬티 에피소드에 샘 해밍턴이 ‘외꼰(외국인 꼰대)’ 모드를 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크리스티나는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반전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 근황을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탈리아어와 한국어는 물론 영어, 프랑스어 또한 유창하다고. 프랑스 출신 이다도시와 프랑스어를 쓰는 벨기에인 줄리안은 크리스티나의 프랑스어 실력을 인정한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한국어를 제일 못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크리스티나의 인생을 180도 바꾼 ‘미수다(미녀들의 수다)’의 출연 계기가 다름 아닌 시어머니의 권유 때문으로 이날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크리스티나는 ‘미수다' 시절 누렸던 인기를 대(大)방출하는가 하면, ‘개콘(개그콘서트)’보다 더 깐깐했던 ‘미수다’ 군기도 공개한다. 화났을 때 크리스티나의 유창한 한국어 발음

  • 이다도시, 코 성형했다…"프랑스인 남편과 재혼, 얼굴 손대기 싫었는데" ('라스')

    이다도시, 코 성형했다…"프랑스인 남편과 재혼, 얼굴 손대기 싫었는데" ('라스')

    ‘외국인 1세대 대모’ 프랑스 출신 이다도시가 프랑스인 남편과의 재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띠 궁합 때문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결심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출연하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프랑스 출신으로 귀화한 1세대 ‘대한 외국인’ 이다도시. 최근 부산을 다녀왔다는 그는 MZ 세대들이 자신을 전혀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젊은 세대들에게 인지도를 얻으러 왔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힌다. 그는 스튜디오에 등장과 동시에 자신의 유행어였던 “울랄라~”를 외쳐 1990년대 감성을 자극했다고. 외국인들의 방송 출연 물꼬를 트며 ‘외국인 문익점’으로도 불리는 이다도시는 “임신하셨어요?”라는 유행어로 화제가 된 제약회사 광고 등 CF 퀸으로 사랑받은 시절의 인기를 소환한다. 이다도시에 따르면, 당시 팬들은 이다도시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소피 마르소와 닮았다고 칭찬했다고. MC들은 이다도시에게 ‘1초 소피 마르소’ 수식어를 붙여 줘 웃음을 자아낸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인 이다도시. 그는 깐깐한 성격 때문에 학생들이 만들어 준 별명이 있다면서 불어 교수로 지내는 근황도 공개한다. 또 5년 전 재혼한 프랑스인 남편과 띠 궁합이 잘 맞는다면서 지금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다도시는 한국살이 35년 차답게 한국인들보다 더 한국인 같은 에피소드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IMF 시절 금 모으기에 동참했던 ‘라떼 토크’에 샘 해밍턴이 귀가 발동을 일으켰다고. 또 K-명

  • [종합] 에릭남, 엄청난 재력가였네…"집만 3채, 애틀랜타·LA·한국 왔다갔다 해" ('라스')

    [종합] 에릭남, 엄청난 재력가였네…"집만 3채, 애틀랜타·LA·한국 왔다갔다 해" ('라스')

    가수 에릭남이 은퇴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배우 류승수, 가수 에릭남, 딘딘, 그룹 브브걸 유정, 크리에이터 원지가 출연했다. 이날 6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에릭남은 “이제 30대 중반이 됐다”라며 은퇴설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에 있다 한국에 들어오면 많은 분이 내가 은퇴를 했는 줄 아신다”라며 “지난 4~5년 동안 방송을 잘 안 하다 보니 오랜만에 얼굴 좀 비추고 싶어서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에릭남은 미국 애틀랜타와 로스앤젤레스, 한국에 집을 두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는데, 본가는 부모님이 계신 애틀랜타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곡 작업 등을 하며 지낸다. 로스앤젤레스에도 아파트가 있는데 월세”라고 설명했다. 집은 로스앤젤레스, 한국에 두 채고, 애틀랜타에 있을 때는 부모님 집에서 지낸다는 것. 이에 유세윤이 “집이 3개네”라며 감탄하자 딘딘은 “심지어 (에릭남) 형이 장남이라 부모님 집은 거의 형 거”라고 거들었다. 에릭남은 BTS 슈가에게 감사인사도 전했다. 그는 “내가 2018년에 ‘Honestly’를 발매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었는데 자신이 없었다. ‘이런 곡을 내도 되나?’ 생각했는데 BTS 슈가가 응원해줘서 낼 수 있었다. 응원 덕분에 활동하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그 곡이 빌보드 월드 차트 6위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