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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광희야, 네가 왜 '더글로리'에서 나와?…"20분 촬영, 최고 아웃풋" ('라스')

    [종합] 광희야, 네가 왜 '더글로리'에서 나와?…"20분 촬영, 최고 아웃풋" ('라스')

    광희가 넷플릭스 ‘더글로리’에 특별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종이인형 특집으로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연했다.이날 광희는 “입 주변이 부자연스럽다”는 김구라의 지적에 “과하게 넣었다”고 솔직하게 성형 시술을 고백했다. 이어 광희는 이어 광희는 김구라가 요즘 달라졌다며 “나오자마자 찢어발겨야 하는데 눈빛이 너무 따뜻하다. 두툼한 턱으로 물어뜯으라”며 “몇 번 프로그램을 같이 하다 보니 너무 잘해줘서 조지 클루니 같더라”고 말했다. 광희 173cm에 53kg로, 손목이 가늘어 액세서리를 하지 않는다며 “닭밝 느낌”이라고 자폭했다. 이어 “마른 몸 때문에 어깨뽕을 꼭 챙겼다. 이제 많이 안 한다”며 과거 굴욕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광희는 “항상 목이 아파서 도수치료를 다녔다. 1년 다녔는데도 안 고쳐졌다. 선생님이 평소 어떻게 다니는지 동영상을 찍어오라고 했다. 알고 보니 어깨 뽕을 많이 넣어서 어깨를 못 펴게 했던 거다. 뽕 때문에 목이 결리는지 몰랐다”고 밝혔다.광희는 최근 ‘더 글로리’에 라디오 DJ 역으로 특별출연 한 바 이다. 그는 “주변에서 어떻게 드라마에 나왔냐고 하기에 ‘무한도전’ 김은희 작가님 인연으로 하게 된 것 같다고 했더니 사람들이 무슨 소리냐고 하더라”며 캐스팅된 이유를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광희는 “대본에 앞뒤 상황이 있어야 하는데 그 신만 있었다”며 “내 라디오 멘트를 송혜교와 이도현이 듣더라. 연기를 더 잘할 걸 했다. 20분 촬영했다. 너무 아쉬웠는데 매니

  • [종합] "권위 없는 상 처음" 이경규, 3사 연예대상 수상에도 웃지 못한 이유 ('라스')

    [종합] "권위 없는 상 처음" 이경규, 3사 연예대상 수상에도 웃지 못한 이유 ('라스')

    ‘라디오스타’가 800회를 자축했다. 이어 800회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한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의 팔팔한 입담과 매력, MC들과의 티키타카 케미로 빅 웃음을 선사한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졌다.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3%(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최고의 1분은 ‘예능 대부’ 이경규가 김준현-권율 토크 중간에 끼어들어 분량 욕심을 내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4%를 기록했다.이경규는 “‘라스’ 800회를 있게끔 만든 사람이 바로 나다”라며 프로그램 탄생부터 MC 김구라 추천까지 자기 덕분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과거 한 예능에서 김구라와 호흡 맞춘 뒤 “김구라 시대가 올 것 같았다. ‘화성인 바이러스’도 추천했다”라고 밝히자 김구라는 “나한테도 제안이 들어왔다”라고 반박해 진실공방전을 벌여 초토화시켰다. 또 이경규는 “오늘은 제 위주로 방송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과 달리 김준현, 권율의 토크 중간에 계속 끼어들어 분량 욕심을 내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2022년 상복이 터진 이경규는 방송 3사에서 상을 다 받았지만, “그렇게 권위 없는 상은 처음이다”라고 농담했다.

  • '라스' PD "김구라 '연예대상' 소감 불만, 800회 간담회 하고 싶지 않았다"

    '라스' PD "김구라 '연예대상' 소감 불만, 800회 간담회 하고 싶지 않았다"

    이윤화 PD가 김구라의 '2022 MBC 연예대상' 멘트를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라디오스타' 8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와 이윤화 PD가 참석했다.이날 이윤화 PD는 "800회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하게 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사실 저는 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이어 "사실 구라 형님께서 수상소감 하신 것도 불만이 없지 않아 있었다"고 언급했다. 앞서 김구라는 '2022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스타'가 내년이면 17년이다. 맛집은 노포가 대접을 받는데, 예능은 신선함에 열광한다. '라디오스타'에 예전만큼 눈길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고, 그것이 예능계의 룰"이라고 말한 바 있다.이에 이윤화 PD는 "사실 저희가 작가님들과 섭외를 할 때 '저희 방송이 엄청 핫해요. 그래서 나와주시면 더 빛날 거예요' 이런 느낌으로 말하는데 '노포', '시선이 가지 않는 방송' 이런 프레이밍을 해버리니까"라며 "작가님들께 알게 모르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아쉬움도 없지 않아 있었다. 또 그런 말씀을 하실까 봐 (기자간담회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라스' 김구라 "게스트 몰아붙였던 과거와 달라, 본인이 재편집 요청하기도"

    '라스' 김구라 "게스트 몰아붙였던 과거와 달라, 본인이 재편집 요청하기도"

    김구라가 ‘라디오스타’ 위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라디오스타' 8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와 이윤화 PD가 참석했다.이날 김구라는 ‘라디오스타’를 노포에 비교하며 "요즘 노포가 전통적이면서 엄청 핫하다"고 표현했다. 이어 "예전에는 사실 즉흥적인 게 현장에서 요구되기도 했다, 게스트들을 막 몰아붙이기도 했고 굳이 해서 안 될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방송에 재밌게 나가기도 했다"며 "하지만 요즘엔 10대 출연자가 와도 자기에게 도움 안 되는 얘기는 안 한다, 설령했다 하더라도 재편집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고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또 김구라는 "저희는 갖춰진 상황에서 하는 토크쇼인데 그래도 10~20%는 현장에서 재밌게 하려고 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여전히 많은 분이 나오려고 하고 있지만 진짜 위기라고 느꼈을 때는 윤종신이 했던 말을 들었을 때"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사실 토크쇼가 매번 같은 형태다. 토크쇼 상황은 썩 좋아지지 않았고 요즘에는 인터뷰할 때 속깊은 얘길 하기 쉽지 않지 않나, 서로 벽을 치기도 한다"며 "윤종신이 나한테 했던 얘기 중 하나가 하는데 내가 재미가 없다며 리프레시를 위해 '라디오스타'를 떠났다"고 고백한다. 또 김구라는 "위기는 우리 스스로가 하면서 '우리끼리 하는데 재미가 없다 했을 때'가 위기가 아니었나 한다"며 "다행히 아직까지는 개인적으로 그런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

  • 안영미 "'라스' 최초 임산부 MC, 육아휴직 주면 2000회까지 몸담고파"

    안영미 "'라스' 최초 임산부 MC, 육아휴직 주면 2000회까지 몸담고파"

    '라디오스타' 첫 여성 MC 안영미가 출산 후에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라디오스타' 8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와 이윤화 PD가 참석했다.'라디오스타'는 18일 방송에서 800회를 맞는다. 2019텬 6월부터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한 안영미는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 여성 MC를 맡았다.안영미는 "처음 MC를 맡게 됐을 때 즐겁고 해맑았다. 한 회 한 회 녹화할수록 MC가 쉬운 게 아니구나 싶었다. 여기서 1년은 버틸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벌써 700회, 800회를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안영미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최초 여성 MC 자리가 매력적이었다. 지금은 최초의 임산부 MC가 돼 또 다른 책임감을 갖고 하고 있다"고 했다.출산 후 '라디오스타' MC로 다시 돌아올 거냐는 물음에 안영미는 "이제 15주가 돼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놓지 않았다"며 "일반 회사처럼 육아휴직을 주신다면 1000회, 2000회가 될 때까지 라디오스타에 몸담고 싶다"고 소망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준현, 아이유·서현진과 같은 드라마 출연 라인업…"러브콜 받아"('라스')

    김준현, 아이유·서현진과 같은 드라마 출연 라인업…"러브콜 받아"('라스')

    개그맨 김준현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맛 표현 라이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폭발한 사연을 전함과 동시에 아이유, 서현진의 출연작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오는 18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진다.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현은 남다른 먹 테크닉과 대중을 사로잡는 디테일한 맛 표현법으로 연예계 대표 먹사부로 활약 중이다.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김준현은 현재 고정 출연 중인 '불후의 명곡',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출연하는 예능마다 롱런하는 장수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장수하는 비결을 '이것'이라고 살짝 귀띔한다.김준현은 '도시어부4'에 함께 출연 중인 이경규와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그는 예능 촬영 중 이경규에게 애틋함을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한다.또한 김준현은 '이 분야'의 시조새라고 소개한다. 그는 해외 팬들까지 알아봤던 자신의 먹 테크닉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김준현은 자신의 장기인 맛깔나는 맛 표현법의 라이벌이 있다고 밝힌다.김준현은 배달 어플을 사용할 때도 '먹장인정신'을 발휘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먹사부의 전매특허인 '한입만' 먹스킬을 선보이며 녹화장을 군침 유발하게 만들 예정이다.김준현은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고 전한다. 이어 그는 아이유, 서현진의 출연작에서 뜻밖의 연기력을 뽐낸 일화를 들려준

  • [종합] "송중기, 고가의 헤드폰 선물해주더라"…'스타의 품격' 느낀 재재('라스')

    [종합] "송중기, 고가의 헤드폰 선물해주더라"…'스타의 품격' 느낀 재재('라스')

    재재가 송중기에게 고가의 헤드폰을 선물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재방문한 재재는 지난 출연 이후 자신의 인지도에 변화가 왔다고 했다. 재재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을 꽉 채운 바쁜 스케줄을 자랑했다.재재는 마블 배우들과 영어 인터뷰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인터뷰 시간이 9분이었다. 통역까지 들어가면 시간이 줄어들어 며칠 동안 말도 안 되는 콩글리시까지 사용하며 프리토킹을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재재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열린 제75회 칸 영화제를 다녀온 이야기도 풀어놨다. 재재는 칸 영화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팝콘 모자 착용했다고 한다. 이에 실제로 탕웨이에게 사진 촬영 요청을 받기도 했단다. 재재는 "팝콘을 실제로 가져갔더니 비둘기처럼 팝콘을 다 가져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찬욱 감독 코스프레도 했던 재재는 "힘들 게 의상을 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레드카펫에서 땀을 흘리고 있으니 박해일이 휴지도 건네주더라"며 박해일에게 감사함을 표했다.재재는 스타들과 또 다른 일화도 털어놨다. 재재는 최근 송중기의 팬미팅에 MC로 참석했다. 재재는 "'이게 스타의 품격이구나' 느낀 순간이 있다"며 "송중기가 팬미팅이 끝나고 '제 거 사면서 같이 샀다'며 헤드폰을 선물해주셨다. 부담 갖지 말라고 하시더라. 잘 쓰고 있다"면서 고마워했다.재재는 자신을 가장 긴장하게 만들었던 게스트로 윤여정을 꼽았다. 재재는 "1970년대 출연작부터 조사해갔다. 인터뷰 끝

  • [종합] '31세' 정은지 "무대 후유증으로 퇴행성 관절염 생겨"…음주 연기 고충 고백('라스')

    [종합] '31세' 정은지 "무대 후유증으로 퇴행성 관절염 생겨"…음주 연기 고충 고백('라스')

    정은지가 술 마시는 연기에서 실제로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하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졌다.정은지는 화제를 모았던 '술꾼도시여자들' 속 음주 장면, 욕 연기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정은지는 흡연 장면이 걱정이었다고 했다. 그는 "그게 금연초였다. 부모님한테 놀라지 마라고 먼저 말해뒀다. 동생 말로는 부모님이 흡연신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식사를 멈췄다고 하더라. 그거 연기하고 위경련이 왔다. 너무 안 맞았다. 너무 맵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욕 연기에 대해서는 "가끔 친한 친구와는 그만한 표현이 없다. 가끔 대사 외 애드리브도 했다. 감독님이 '너 지금 욕했는데 나가도 괜찮냐'고 물어봤다"고 전했다. 음주 장면에 대해서는 "대사가 많거나 뒤 신이 남아있으면 못 먹는다. 마지막 신이나 거품이 난 맥주를 바로 마셔야하는 장면에서는 진짜로 마셔줘야 되더라"고 말했다. 또한 "맥주는 논알코올로 대체할 수 있는데 소주는 물밖에 안 됐다. 그래서 10분에 한 번씩 화장실을 갔다. 매니저님들이 죽으려고 그랬다"고 전했다.1993년생인 정은지.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냐는 물음에 정은지는 "서른 살이 되자마자는 아니고 그전부터 조금 느낀 게 있다. 에이핑크 무대를 하고 나면 파스가 필요하고 마사지를 받아야 한다. 안 아픈 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No No No' 활동할 때 제가 요령이 없다 보니 허리를 흔들며 이동하는 안무에서 후유증으로 사지가 뒤틀렸다. 노력 없이 힘으로만 하니까 퇴행성 관절염이 생겼다. 무대를 뛰어다니면

  • [종합] 한가인 "언어영재 8세 딸, 차에서 신문 봐…♥연정훈 男배우 험담한다" ('라스')

    [종합] 한가인 "언어영재 8세 딸, 차에서 신문 봐…♥연정훈 男배우 험담한다" ('라스')

    배우 한가인이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했다. 올해 데뷔 21년 한가인은 지난해 신비주의를 벗고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예능이 찍을 때 훨씬 재밌고 효율성도 훨씬 높다. 가성비가 장난 아니다. 사실 아기 키우면서 드라마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데, 예능은 여유가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은 "2~3년에 한 번씩 일을 했는데, 그때는 예능에서 나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자유롭지 않은 시대였다"며 "이미지를 깰까 봐 피하다 보니 정신적으로 우울했다. 육아에만 전념하다 보니 번아웃이 왔다. 그게 쌓이다가 예능을 만나 너무 재밌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모님에게는 "엄마 얘기 많이 할 건데 거슬려도 참아"라고 하고, 시부모님에게는 "방송을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는 한가인. 그는 "시부모님이 문자가 왔다. '우리는 절대 방송을 보고 있지 않다'고 하시더라. 결국은 보신 거다. 나 가면 어제는 뭐 했더라, 하시며 샅샅이 보고 계신다"고 말했다.한가인은 배우 연정훈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2016년생 딸, 2019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한가인은 "남편은 내가 남자 나오는 방송을 보면 그렇게 싫어한다. 얼마 전에 '강철부대'를 재밌게 봤는데 언제부터 군인한테 관심있었냐더라. 촬영장에 남자 상대역이 있으면 어디서 들은 척 험담을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딸에 대해서는 언어 영재라며 "영어, 중국어 다 잘 한다"며 "딸도 아들도 둘 다 책을 너무 좋아한다. 아

  • '연애 중' 송중기, 미담 터졌다…"스타의 품격 느꼈다" 재재, 엄지 척('라스')

    '연애 중' 송중기, 미담 터졌다…"스타의 품격 느꼈다" 재재, 엄지 척('라스')

    재재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마블 배우들까지 사로잡은 매력을 공개한다. 이어 송중기의 미담을 전한다.11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하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진다.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PD이자 진행자인 재재는 연예인 뺨치는 끼와 입담을 장착한 동시에 철저한 준비성, 게스트를 배려하는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스타들이 사랑하는 MC로 떠올랐다.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재방문한 재재는 지난 출연 이후 자신의 인지도에 변화가 왔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을 꽉 채운 바쁜 스케줄을 자랑한다.재재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열린 제75회 칸 영화제를 다녀온 이야기를 '라디오스타'에서 들려준다. 그는 배우 박해일, 탕웨이를 비롯해 전 세계 영화인들을 사로잡았던 칸 영화제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이어 재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토르: 러브 앤 썬더' 등 마블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인터뷰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그는 인터뷰 당시 마블 배우들의 마음을 꽉 잡은 비법을 귀띔할 예정이다.재재는 그동안 만났던 수많은 스타들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그는 송중기의 미담을 전하며 "스타의 품격을 느꼈다"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고 한다.재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삶의 원동력이 되는 취미생활이 있다고 밝힌다. 이를 듣던 한가인이 재재와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하면서, 두 사람의 입담이 폭발한다.재재는 요즘 MBTI에 과몰입해 MBTI 전문가로 활약 중이라고 자신한다. 그러면서 MC 김구라의 MBTI를 즉석 검증한다.  

  • 정은지 "'술도녀' 촬영 때 실제로 음주"('라디오스타')

    정은지 "'술도녀' 촬영 때 실제로 음주"('라디오스타')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정은지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선보인 맛깔나는 음주신과 욕 연기의 비결을 밝힌다. 이어 그는 '응답하라 1997'에서  성동일과의 강렬했던 첫 촬영을 회상한다.오는 11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하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진다.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정은지는 귀호강 시키는 꿀성대 보컬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정은지는 올해 데뷔 12년차를 맞이한 소감을 전한다. 이어 세월의 변화를 실감한 순간이 있었다며 웃픈 고백을 전한다.이날 정은지는 '술꾼도시여자들'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술도녀'에서 강지구 역을 연기하고 있는 그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는 차진 욕 연기의 비결을 들려준다. 이어 드라마 속 음주 신에 대해 "실제로 술을 마실 때도 있다"라고 밝히며, 리얼한 음주 연기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한 정은지는 '술도녀' 촬영 당시 부모님을 걱정하게 만든 연기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정은지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원조 개딸'로 주목받았던 '응답하라 1997' 촬영 뒷이야기도 전한다. 그는 극 중 아빠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성동일과의 강렬했던 첫 촬영 당시 매우 긴장했지만, 성동일에게 인정을 받은 사연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성동일이 건넨 한마디도 공개할 예정이다.그러

  • [종합] 김남희 "'재벌집' 송중기, 실제로 1살 형…이병헌에겐 청첩장 직접 못 줬다"('라스')

    [종합] 김남희 "'재벌집' 송중기, 실제로 1살 형…이병헌에겐 청첩장 직접 못 줬다"('라스')

    배우 김남희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후 인지도가 늘었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남희, 권상우, 이민정,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남희는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 진성준 역을 맡았다. 그는 "주변에서 '재벌집 장손'이라고 많이 알아봐 주신다"라고 예전과 달라진 인기를 전했다. MBC 안영미가 "특유의 미소 있지 않냐"고 묻자 김남희는 진성준 표 '억지 스마일'로 화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김남희는 촬영 비하인드도 밝혔다. 그는 "극 중 동생으로 나온 송중기가 실제 1살 형"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권상우는 "부러워서 다른 배우들 작품을 안 봤다. 그러나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밌었다"라며 드라마 과몰입러를 인증했다. 그러더니 "배우보단 재벌집 아들이 부럽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김남희는 한본어(한국어+일본어) '니꼬자나'로 화제를 모은 '미스터 션샤인' 뒷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일본어 대사에 계속 NG를 내자, 상대역인 이병헌이 메모지에 써 서 자신의 이마에 붙이라고 제안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남희는 "외워서 하는 게 한계가 있어 한본어 캐릭터로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예전에 '미스터 선샤인' 찍을 때 밤잠을 설쳤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김남희는 "다름 아닌 그분(이병헌) 때문이다"라며 "촬영 전날까지 상대역을 비밀로 하더라. 스태프들이 '네가 상대역을 해야 하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해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 "김혜수 때문에 펑펑 울었다" 유선호가 밝힌 '슈룹' 비하인드 내막 ('라스')

    "김혜수 때문에 펑펑 울었다" 유선호가 밝힌 '슈룹' 비하인드 내막 ('라스')

    드라마 ‘슈룹’에 출연한 배우 유선호가 김혜수를 보며 모성애를 느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예능 ‘1박 2일’에서 ‘모지리’ 캐릭터로 등극할 뻔한 사연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오늘(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다.유선호는 최근 ‘슈룹’에서 꽃미모를 자랑하는 왕자 계성대군으로 분해 눈도장을 받았다. 최근에는 ‘1박 2일’에 최연소 막내로 합류하면서 ‘예능 병아리’로 활약하고 있다.‘라디오스타’를 처음 찾은 유선호는 “지난해 드라마가 잘 됐고, 예능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남다른 한 해였다”라고 2022년을 되돌아본다.이어 유선호는 ‘슈룹’의 계성대군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그는 과몰입 방지를 위해 일주일 동안 대본을 멀리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또한 유선호는 극 중 중전이자 어머니였던 김혜수와의 연기 호흡을 언급한다. 그는 연기하는 동안 김혜수에게 모성애를 느꼈다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라고 전해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또 유선호는 ‘1박 2일’에 합류한 소감과 함께 예능에서 신흥 ‘모지리’ 캐릭터로 불릴 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듣던 4MC는 유선호와 김종민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이날 유선호는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 큰 힘이 되어준 스타가 있었다며 그 주인공이 권상우라고 지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그런가 하면 유선호는 권상우, 김남희와 남다른 운동부심을 드러내며 즉석 운동 대결을 펼쳤다는 전

  • '재벌집' 장손 김남희 "겨드랑이로 컨디션 체크, 아내 박지현 찐으로 분노해" ('라스')

    '재벌집' 장손 김남희 "겨드랑이로 컨디션 체크, 아내 박지현 찐으로 분노해" ('라스')

    안하무인 장손 역할로 존재감을 남겼던 배우 김남희가 ‘광기 연기’ 비화 및 이성민과의 인연을 전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다.김남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 육군대좌 모리 타카시 역을,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정재헌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배우다. 지난달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광기 어린 재벌 3세이자 순양그룹의 장손 진성준 역을 실감 나게 연기해 ‘신 스틸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김남희는 “주변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장손이라고 많이 알아봐 주신다”며 드라마 종영 후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힌다.이날 김남희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의 각종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먼저 그는 “극 중 동생으로 나오는 송중기가 형”이라고 실제 나이를 고백해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소름 유발 ‘광기 연기’ 때문에 부부로 연기 호흡 맞췄던 박지현이 찐 분노했다면서 연기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또한 김남희는 극 중 자신의 할아버지 역으로 등장한 이성민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그는 과거 한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이성민에게 크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그러면서 김남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뒷이야기도 전한다. 그는 촬영하기 전날 ‘이 사람’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와

  • [종합] "너무 야해서" 이일화, 박보검과 열애설 사진 공개→"미안해" 사과 ('라스')

    [종합] "너무 야해서" 이일화, 박보검과 열애설 사진 공개→"미안해" 사과 ('라스')

    배우 이일화가 후배 박보검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이일화, 길해연, 정혜성, 개그우먼 이국주, 댄서 아이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이일화는 박보검과 스캔들을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팀과 해외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가 열애설이 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들 바닷가에 모여 한잔하기로 했다. 가던 길에 박보검과 우연히 마주쳐서 같이 같이 걸어가다가 사진이 찍혔다"라고 설명했다.당시 찍힌 파파라치 컷이 공개되자 김구라와 안영미는 "스캔들이 날만 한 게 진짜로 연인 같다"라고 놀라워했다.이일화는 "(박)보검아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잠이 안 와서 사진첩을 넘겨 보고 있는데 수영복 입고 박보검과 찍은 사진이 있더라. 너무 야해서 공개를 안 했다"라고 밝히기도. 공개된 미공개 사진 속에는 검은색 튜브톱을 입고 있는 이일화와 그의 어깨를 감싸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이일화는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모녀 호흡을 맞췄던 출연자 중 가장 잘 맞았던 딸로 혜리를 꼽았다. 그는 "실제로도 너무 효녀인 아이"라며 "선배들한테만 잘하는 게 아니라, 엄마한테 카드를 드리고 집을 사 드리고 너무 예쁘다. 저 공연할 때도 바쁜 시간 내서 와서 축하해주더라. 맛있는 거 사주려고 했는데 자기가 먼저 계산한 적도 있다. 아기인데 너무 예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이일화는 쟁쟁한 악역 전문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신사와 아가씨’ 최강 빌런 역을 맡았던 비하인드